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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녹색쉼표 단양군이 정부와 상호협력해 농촌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단양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26억 원(국비 244억 원, 지방비 182억 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생활권이나 기초생활 서비스 접근성 등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및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통해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계획했다.   단양읍을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 공급 및 전달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면 소재지에 생활 서비스 시설들이 고루 설치될 예정이다. 단양읍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단양읍사무소 리모델링을 통한 복지, 문화, 건강 등 생활 서비스 시설을 조성해 배후마을에 서비스 전달 기능을 강화한다.   영춘면, 대강면, 가곡면, 적성면에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거점 면을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하게 된다. 이외에도 농촌 유휴시설 활용해 청소년 창업을 지원하는 별별 공유주방 조성 등 다양한 사업도 같이 구성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 제도를 통해 농촌 공간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주민, 청년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할 수 있고 단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인구 유입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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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제35회 대강면-효자면 친선체육대회… 4년만에 열려
      ▲제35회 대강면-효자면 친선체육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 대강면은 지난 16일 예천군 효자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제35회 대강면-효자면 친선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소백산 저수령을 사이에 둔 경북 예천군 효자면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친선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효자면과 효자면 체육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효자면 ‘사과꽃밴드’와 지역 가수 이한경 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가졌다. 개회식에 이어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배구, 족구 친선체육대회가 열렸으며, 양 주민들 간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였고, 마지막에는 서로 웃고 화합하며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단양군 대강면과 예천군 효자면의 직원들이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또한, 대강면과 효자면의 직원들은 상호발전을 위해 각 14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를 실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대강면과 효자면이 친선 체육대회가 경쟁을 넘어 예천군과 단양군이 동심협력하여 우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권칠열 대강면장은 “비록 하루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양 주민 간 안부를 나누는 등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친선체육대회는 1984년 대강면 올산리 청년회원과 상리면(효자면의 전신) 청년회원 간의 친선배구 대회가 발단이 돼 첫 교류가 시작됐으며, 매년 대강면과 효자면을 오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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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제천상업고 권혁지,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권혁지(제천상업고3)가 ‘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6.6.~7.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 여자부 미들급(-63kg)에서 2위를 차지한 권 선수는 오는 8월 몽골에서 열리는 ‘제1회 울란바토르 동아시아 청소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권 선수는 의림초, 내토중을 거쳐 현재는 제천상업고 태권도부 소속이다. 1학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왔다.   첫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린 권혁지 선수는, 2016년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제천 출신 김소희 선수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목표와 꿈을 향해 도전하는 권혁지 선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제천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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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제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아트하소」통해 문화기획자 양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3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하소」’를 운영하고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예비 기획자들은 지역과 문화를 연계한 맞춤형 스토리텔링 구성법과 지역문화 기반 공연·축제 시 콘텐츠 기획서 작성법 등을 배우고, 이를 현장에 나가 직접 체험하며 기획자로서 역량을 기른다. 교육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jccfresh.or.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기획자들이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문화를 기획하고 활동하며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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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제천시-대한고려인협회 ‘고려인 주민 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1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대한고려인협회(회장 노송달)와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고려인협회 노송달 회장을 비롯해, 채예진 부회장 등 임원진 18명이 참석해 시의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와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시아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을 장려해 나간다. 세부적으로 △고려인 지원사업 홍보, △고려인 인재 유치 및 발굴․추천, △정책 자문 및 제안, △고려인 주민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산업단지 및 대학교 등 현장을 함께 시찰하며 지역 경쟁력을 보여주고 그 매력을 톡톡히 각인시켰다.     한편 시는 국내 8만 고려인을 대표하는 협회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시작으로 국내․외 고려인 동포사회에 전방위적 사업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 및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고려인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본사업뿐만 아니라 우리 시를 알려 나가겠다”며 “고려인단체와 우리 시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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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인문프로그램’교육생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당신이라는 작은 우주를 탐험하는 별자리 여행’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운영하는 ‘당신이라는 작은 우주를 탐험하는 별자리 여행’은 별자리 출생 차트 구성 요소를 통해 자기인식-자기이해-자기관찰-자기공감-자기신뢰-자기변형의 여정을 떠나보는 인문프로그램이다. 6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진행 예정인‘당신이라는 작은 우주를 탐험하는 별자리 여행’프로그램은 16일(금)부터 23일(금)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일시 등 자세한 내용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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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2023년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지정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지정서 수여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4명에게 16일 충북도청 섬기는 방에서 우수공예인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우수공예인은 △유리공예분야 발전에 힘써온 ‘유리마루공방’의 강은희 작가 △금속공예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문정현 작가 △유리공예분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훈글라스공방’ 이기훈 대표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에서 강의 중이며 후배양성에 열심인 정혁진 작가 지정됐다.   이번에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자는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공예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혜택을 받으며, 우수공예품개발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은 매년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공예명인*은 공예분야 경력이 15년 이상이면서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사람 중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 ‘23년 공예명인은 충북공예협동조합에서 1명을 추천했으나 공예품개발심의협의회 심의에서 부결되어 선정되지 못했다. 아울러, 우수공예인 선정은 ‘충북 공예품대전’ 동상 이상 수상자 또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공예문화를 산업으로 특화발전시켜 제작, 유통,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충북의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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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새로운 충북을 상징하는 새 얼굴을 뽑아주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6월 16일(금)부터 10일간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 CI)를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충북도는 지난 3월 23일 디자인 전문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충북의 정체성과 비전, 매력을 담은 다양한 심벌마크를 개발했고, 수차례의 브랜드위원회 회의를 거친 결과 최종 4개 조사대상을 선정하였다.   충청북도의 새 얼굴은 10일간의 대국민 선호도 조사 이후 브랜드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는 7월 3일 브랜드 선포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모바일·인터넷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충청북도 누리집(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충북 브랜드 소통플랫폼’*에 접속하여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투표 독려를 위해 투표 후 충청북도 SNS 매체(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인증한 24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충청북도 브랜드 소통 플랫폼 : chungbuk.co.kr/brand/index.do ** 농촌사랑상품권 2만원권(10명), 농협 모바일교환권 1만원권(30명), 커피 기프티콘(200명)   충청북도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해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브랜드참여단 아이디어대회, 대국민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충청북도 브랜드 위원들의 심층자문 및 심사과정을 거쳤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상징을 찾기 위한 여정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대국민 선호도 조사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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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박덕흠 의원, 괴산군 ‘2023년도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 환영!
    ▲박덕흠 국회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괴산군이 농식품부의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되면서, 괴산군 사리면 일대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실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중흥리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돈사와 퇴비 공장 등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 일자리 인프라 및 새로운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리면은 국도 34호선, 증평IC, 음성IC,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우수한 지리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축사와 퇴비 공장에서 나온 악취로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상권 축소와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일자리 기반시설, 임대주택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청년농을 비롯한 귀농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달 초 괴산군이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연계하는 ‘2023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정부의 대규모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초석이 마련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공모사업 가운데서도 사업 규모가 큰 것 중 하나로 손꼽힌다”라며,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지역구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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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제천소방서『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서장 현지실사』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서장 현지실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16일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해 관내 풍수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지실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거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은 ▲집중 호우 시 댐ㆍ계곡 범람 위험요소 확인 ▲야영객 고립 시 피난로 확보 여부 확인 ▲과거 수해피해 지역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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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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