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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지정

- 우수공예인 ‘유리마루공방’ 강은희 작가 등 4명, 김 지사, “충북의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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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16 20:55   조회수 : 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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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지정서 수여식(여는마당 6.16).jpg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지정서 수여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4명에게 16일 충북도청 섬기는 방에서 우수공예인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우수공예인은 △유리공예분야 발전에 힘써온 ‘유리마루공방’의 강은희 작가 △금속공예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문정현 작가 △유리공예분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훈글라스공방’ 이기훈 대표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에서 강의 중이며 후배양성에 열심인 정혁진 작가 지정됐다.

 

이번에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자는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공예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혜택을 받으며, 우수공예품개발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은 매년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공예명인*은 공예분야 경력이 15년 이상이면서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사람 중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 ‘23년 공예명인은 충북공예협동조합에서 1명을 추천했으나 공예품개발심의협의회 심의에서 부결되어 선정되지 못했다. 아울러, 우수공예인 선정은 ‘충북 공예품대전’ 동상 이상 수상자 또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공예문화를 산업으로 특화발전시켜 제작, 유통,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충북의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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