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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수님, 제천여자중학교에 장학금 5천만원 기탁
    ▲제천여자중학교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김유수 님 자필   김유수(75세)님은 2023. 6. 29.(목)에 제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교 근처에서 살며 제천여중 학생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곤했다는 김유수님은‘가정 환경이 어렵더라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의 힘이라도 되어 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제천여자중학교 김동영 교장은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선뜻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김유수님 덕분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더욱 빛나고 멋진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수님은 5천만원 외에도, 제천여자중학교에 장학금을 추가 기탁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제천여자중학교는 김유수님의 뜻을 기리는 장학회를 만들어, 향후 10년 동안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김유수님의 장학금 기탁으로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학교를 더 자랑스러워하게 되었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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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단양고 사격부 이찬우‘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동메달 획득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은메달 최영래 선수를 배출한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 사격부 이찬우(3학년)가 지난 6월 27일(화)부터 7월 3일(월)까지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 열린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기쁜 소식을 전했다.    10m 공기권총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이찬우 선수가 본선 569점, 결선 217점을 획득해 지난 5월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3위)을 획득했다. 단양고 이정도 교장은 “이번 대회는 이찬우 선수의 전국대회 두 번째 입상으로 지난 5월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기점으로 그동안의 힘든 훈련의 성과와 자신감을 키운 입상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 2023년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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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단양군, 제17회 단양마늘축제 오는 21일 개막!
    ▲2022년 마늘축제   관광 1번지로 소문난 단양군이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마늘축제를 개최한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단양마늘축제’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정부의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열린 이번 축제는 단양의 대표적인 행사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행사다 ▲2022년 마늘축제   올해 축제는 첫날인 21일 지역 가수들의 열창과 패러글라이딩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마늘 생산 및 일손돕기에 노력한 농업인, 주민에게 군수 표창을 시상할 예정이고 개막식 축하공연은 ‘거짓말, 사랑찾아 인생찾아’의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2일엔 오후 3시부터 트로트 메들리 음악 공연으로 신명난 분위기를 띄우며 첫날의 흥겨웠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이어 마늘 관련 즉석이벤트, 밴드공연, 플라이보드 시연은 한여름의 더위도 잊어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화려한 댄스 음악과 참여 농가들의 친숙하면서도 신바람 나는 노래자랑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기간 내내 축제장 일원에서는 관내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국내 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비교전시, 마늘치킨 판매존 등도 운영된다.   ▲2022년 마늘축제   이번 행사에 준비된 단양 마늘은 총 50톤 규모로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단양군수가 인증하는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를 통해 단양마늘과 단양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양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단양 마늘은 올해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장소브랜드 중 마늘부문 ‘단고을 단양마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 증강 식품으로 이름난 단양 마늘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단양마늘이 '국민 마늘'이 되도록 우수한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특화사업을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 마늘 재배면적은 272.1㏊로 전년대비 1.8㏊ 증가됐고 비도 적게 자주 내렸으며 벌마늘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아 수확량은 3,234여 톤의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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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포토뉴스]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올해 물놀이는 제천에서”
      제천시가 1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를 즐기려는 아이들 및 시민들로 온종일 붐볐다. 한편 시는 지난 20년 착공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간은 ▲물놀이마당(1,623㎡), ▲농경문화체험장(10,675㎡), ▲기타시설(연못, 경관작물원, 유실수원, 농경이야기 마당 등) 등으로 구성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기타 의림지 수리공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광과 관광개발1팀(☎043-641-6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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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제천형 워케이션센터’건립사업 설계공모 마쳐
        제천시가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총 두 개 건축사가 공모안을 제출했으며, 그 결과 서울 소재 ㈜리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제천시 동현동 일원에 연면적 1,230㎡, 지상4~5층 규모로 객실과 공유오피스가 병합된 관광숙박시설이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2025년 중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이 센터 건립으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과 연계돼 도심권 숙박시설확충을 도모하는 동시에, 낙후된 동현동 폐선부지에 설립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시는 건축사와 계약을 추진하고 착수보고회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 뒤 올해 12월경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밝고 활기찬 느낌을 가진 동시에 품격있고 따뜻한 제천만의 특색이 있는 워케이션센터로 건설해,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역동적인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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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제천소방서, 화재 현장 유공자 표창 수여
       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30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진압 지원활동으로 신속한 재난수습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주인공은 김종호씨로 지난 6월 9일 덕산면 월악로 저온창고 화재 시 개인 소유의 굴삭기를 이용하여 치커리 박스 등 화재 잔해물을 외부 반출 하고 현장 주변 정리 등 재난수습에 큰 기여를 했다. 류지노 서장은“신속한 지원활동으로 소방활동에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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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충북도,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 선정
      충청북도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했다. 먼저 도는 164만 도민의 최대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확정을 도정 최고의 성과로 손꼽았다.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수 있게 된다.  청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內 길이 열리는 것이며, 청주를 중심으로 한 철도대중교통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또한, 지난 3월 정부가 오송 철도산업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선정하고, 6월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착공을 시작하여 명실상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둘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이다.  K-바이오 스퀘어는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송에 산․학․연․병이 집적화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1994년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창업타운과 난치병 전문병원을설립하여 바이오기술 초격차 선도 및 대체불가 기술 확보로 2040년까지 신약 등 누적 수출액 1천억 달러(130조원) 시대 개막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 오송을 보스턴(켄달스퀘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시동 및 중부내륙특별법 입법 추진이다. 충북은 그간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에 가로막힌 충북의 지리적 한계와정부의 규제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던 소극적 자세에서 탈피하여 발상의전환을 통해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세우는 ‘충북 대전환 계획’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연안 중심의 국가 성장전략과 다목적댐, 백두대간 보호지역, 국립공원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과도한 규제에 묶여 내륙지역은 낙후․소멸지역으로 전락하였다. 이에,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대한민국의 신발전축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현재 입법심사를 앞두고 있다. 넷째, 충북의 새이름(브랜드슬로건) ‘중심에 서다’선정 이다.  충북의 새이름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위상 등 모든곳․모든것의 중심이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심(心)이 합쳐저 충(忠)북을 이룬다는 우리도 고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다섯째, 최단기간 최대실적 투자유치 달성과, 경제지표 최우수 이다.  민선8기 출범시 도민께 약속드린 투자유치 목표 60조원 중 33조 2,750억원을 취임 1년도 채 되지 않아 조기에 달성하였다. 도정사상 최단기간 최고 실적으로, 매일 1천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도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하기 좋은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질경제성장률(6.4%)은 전국 2위로 전국평균 4.2% 대비 2.2%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세종시를 제외하면 전국 1위의 성적이다. 충북의 GRDP는 70.1조원으로 처음으로 울산(69.6조)을추월하였고, 고용률은 전국 3위로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여섯째, 충북형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출생신고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출산육아수당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도내 출생아 모두에게 1천만원을 연차적으로 나누어 지원하여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민선8기 대표 공약이다,  지난 5월 1일 이후 도내 전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5월 한달간 99.6%가 신청하여 전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1~5월 출생신고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였고, 증가율 또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였다. 출산육아수당 이외에도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제천지역에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확정하여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곱째, 전국 최초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및 어쩌다 못난이 김치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이다.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도시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도는 실정으로,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현장에 투입하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했다. 2만여명의 도시농부가 6천여곳의 농가에 참여하는 등 구직자와 농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격폭락 등 때를 못 맞춰 버려지는 못난이 배추를 활용하여 김치의전통성을 사수하고, 농민의 자존심을 살리고자‘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만들었다.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하고,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을 추진한 결과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여덟째, 전국 최초 의료비 후불제 및 영상자서전 추진이다.  의료비 후불제는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목돈지출 부담을 줄여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이자 장기 분할상환 형식의 융자 지원하는충북형 신개념 의료복지제도로, 기존 복지제도가 도움을 주지 못하는부분을 보완하며 의료사각 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까지약 268명이 참여하여 수혜자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치아교정을 비롯해 골절, 안과질환 등 노인 다빈도 질환과 경제적 부담이 큰 암질환까지 대상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자서전은 역사의 주류가 아닌 평범한 장삼이사들의 삶을 영상으로기록하여 후세에 전달하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문화 시민 운동이다.  주민들의 주요 경험과 추억을 영상 형태로 제작․공유하여 새로운 디지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자서전이 많이 제작되어 충분한 자료가 축적되면, 도민의 다양한 삶의 현장과 역사, 지혜를 지역 문화와 역사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사업에 활용하는 혁신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아홉째, 지역혁신 RISE 시범지역 선정 및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다.  중앙정부가 주도한 대학교육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는 대학 교육의 혁신적인 정책인 RISE사업에 충북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인재가 지역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타 시도보다 2년 앞서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RISE사업과 함께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고 설립을 위한 기획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타당성 용역을 공고하는 등충북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지역 핵심인재 육성 기반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남대 전면 개방 등 과감한 개혁과 혁신이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준 이후 지금까지청남대의 눈부신 새벽 아침,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본 사람은 단한명도없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진정한 의미에서 청남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고자 청남대 본관 침실을 숙박교육공간으로 전면 개방하고, 주차공간 확대, 인터넷 사전 입장예약제 폐지 등 15대 혁신과제를 통해 청남대를 전면 개방하였다.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그간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탈피하고,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도지사 관사를 반납하고, 도지사집무실을 22㎡(6.7평)로 줄였으며, 도청~상당공원 울타리 철거․개방, 도지사 휴대전화 번호 공개 등 창조적 상상력과 역발상을 도정에 접목하여 과감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아래,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며, “민선8기 1년동안 이룬 성과는 충북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도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북 곳곳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도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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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규제 풀고 지역 경제 살리고
      제천시는 6월 29일 목요일 충주시에서 열린 ‘충청북도 북부권 규제 개혁 현장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 토론회에는 충청북도, 북부권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기업, 규제 개혁 관련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별 특화산업 현장 발굴 규제 개선 건의과제(현장 토론 3건, 서면 건의 5건)를 다뤘다. 행안부, 환경부, 농림부, 식약처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지방 규제 혁신위원회, 기업체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 규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 연료전지 신산업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영세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확보 기준 완화(충주시), 다양한 식물의 식품원료 소재 활용을 위한 식물조직배양 산물의 식품원료 인정 확대 및 절차 완화(제천시), 농어촌민박 연면적 산정 기준 완화(단양군)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제천시는 바이오산업 관련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는 식물조직배양 산물의 식품원료 인정에 대한 어려움을 설명했고 식물조직배양 전문가는 조직배양 산물의 안정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관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물조직배양 원료를 식품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품 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기준에 따른 독성시험 등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식약처에서는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 식품원료의 인정 대상 확대 등 신기술 적용 식품의 시장 진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식물조직배양 기술에 기반한 식물 원료의 인정 규격과 기준, 안전성 평가 가이드 마련 등 산업화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은 제천 2산단 내 규제애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표성수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 센터장은 “식물조직 원료의 식품원료 사용 제한으로 식품소재 및 제품화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오늘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후속 조치로 행안부 지방 규제 혁신위원 및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할 수 있었고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현장에서 규제 개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규제 개혁을 지속 추진해 시민과 기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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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제천署, 금융기관 직원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유공 감사장 수여
       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9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농협은행 A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6월 16일 피해자 B씨(64세,여)는“해외에서 금제품을 보내 줄테니 택배비 명목으로 1천만원을 송금하라”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현금을 송금하기 위해 농협은행을 방문하였다.   직원 A씨는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현금 송금을 보류시킴과 동시에 112로 신고하였다. 직원 A씨의 피해자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 덕분에 1천만원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송해영 서장은 “주위의 작은 관심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니, 전화금융사기 의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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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제천 의림지뜰, 친환경 일꾼 방사…체험 행사도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은 29일 의림지뜰(모산동) 육묘장(476번지), 체험장(422번지) 일원에서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친환경일꾼 방사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농업인, 어린이, 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에 활용되는 일꾼(오리, 미꾸라지, 우렁이 등)을 보고, 현장에서 직접 방사하는 시간을 보냈다. 방사된 일꾼은 오리 200마리, 미꾸라지메기 각 100kg, 우렁이 50kg 등이다.      이 일꾼들은 물을 혼탁하게 해 물속 잡초 생장을 억제하고, 배설물을 내보내 양분을 토양 등에 전파하며 벼의 생육을 돕는다. 체험행사가 진행된 의림지뜰 일원은 제초제 등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다. 순차적으로 무농약 및 유기 등 인증면적을 넓혀가고 있으며, 여기에서 밥맛 좋은 쌀 <천년미(米)소>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친환경으로 지어진 밥 많이 먹고, 잘 뛰어 놀면서 더욱 씩씩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벼 재배단지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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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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