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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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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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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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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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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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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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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의 달입니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란 각종 허가, 인가, 등록, 지정 등을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정기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의 면허소지자다. 시에서 이번에 부과한 등록면허세(면허분) 규모는 총 17,936건 4억 300만원으로 알려졌다. 납부는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wetax.go.kr)를 통한 전자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www.giro.or.kr), 금융기관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더라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납세자 본인에게 부과된 세금을 조회하고 납부 할 수 있다. 이 외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세정과 부과팀(☎043-641-5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통상 납기일엔 다소 혼잡하니, 납세자께서는 그 전에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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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의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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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통시장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
- ▲단양구경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연간 800만 명이 찾는 단양구경시장이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단양구경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은 이로써 2023년에 2억3656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2024년도에도 1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인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은 전국 20개 지자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는 1억8500만원(국비 9천250만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이 사업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방문객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는 한계점을 보완해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온라인 판매 플랫폼 조성으로 또다른 수익모델 창출 및 시장의 자생력을 확보해 타 시장과의 경쟁력이 한층 더 항샹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장 내 108개 점포에도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자해 노후된 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내에서 구입한 물품에 대한 근거리 배송 사업 등에도 2천724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고객을 위한 편의 증진에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며, 단양읍 도전리 1만4034㎡의 터에 둥지를 튼 단양구경시장은50여 곳의 음식점을 포함해 120개 점포가 빼곡히 들어찼으며, 대부분 점포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사고파는 곳에 더해 마늘, 아로니아 등 지역특산물로 만든 만두, 치킨, 순대, 떡갈비 등 다양한 먹거리가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먹거리 천국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오일장(1, 6일)이 서는 날에는 없는 게 없는 만물장터로 변신해 사람들로 북적인다. 군 관계자는 “단양구경시장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활성화된 시장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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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통시장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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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8. 실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 설명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연경)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하는 입후보 설명회는 후보자등록을 하고자하는 사람과 선거사무를 담당하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후보자의 자격에 관한 사항▲후보자등록 신청 시 구비사항 ▲후보자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설명회를 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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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8. 실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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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제천시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02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을 제천시에 둔 만 18세 이상인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13명이 선발되고, 오는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통시장 및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근무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4억 이상인 가구의 구성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자는 오는 1월 27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제천시 일자리경제과(☎043-641-6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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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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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호숫가음악제, 2년 연속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선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년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정부가 심의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문예진흥사업 공모심사를 통해 전국 14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행사를 선정하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의 발표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예술가, 관객들이 참여하는 축제 사업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선정됐으며 문화예술진흥기금 4천만 원도 지원받게 된다. 정부와 전문가들이 해마다 공모를 통해 심사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는 서울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제주도 국제관악제 등 전국 14곳이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우리나라에 유일한 클래식 성악전문 페스티벌인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제천 시민 40여 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하는 순수 비영리 조직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한국관광공사 ‘9월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푸르른 날, 우리 가곡 축제>, <기쁜 우리 젊은 날>, <위대한 청춘 : 시대의 파노라마> 등 세 차례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과 영상이 결합하는 창의적인 콘서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측은 “앞으로 의림지나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유럽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브레겐츠 페스티벌처럼 국제적인 야외 클래식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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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호숫가음악제, 2년 연속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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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지정축제 6개 선정
- ▲2022년 음성품바축제 현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2023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축제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축제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우수‧유망 3등급 선정됐다. 최우수 축제에는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를 주제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축제로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 관련 축제콘텐츠를 갖춘 옥천 지용제와 유기농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괴산고추축제가 선정됐다. ▲2022년 음성품바축제=사진(충청북도) 유망 축제는 영동포도축제, 증평인삼골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를 각각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지정축제에 대해 최우수 3,500만원, 우수 각 2,500만원,유망 각 1,500만원의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2020년 ~ 2023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국비를 포함하여 9,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우성 충북도 관광과장은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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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지정축제 6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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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3,950억원 융자 지원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월 9일(월)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ESG경영 도입에 대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ESG경영 확산을 위한 탄소저감시설지원자금 30억원을 신설ㆍ지원한다. ※ 탄소저감시설지원자금 : 중소기업의 탄소저감을 위한 시설투자에 소요되는 자금 지원 / 대출금리 3.0%, 기업당 5억원 이내,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또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자금은 지원대상의 조건을 창업 3년 이내에서 창업 5년 이내인 자로 문턱을 낮추어 도내 청년들의 자금 이용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충북에서 오랜 기간 영업활동을 영위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우수장수기업 수상기업에 대한 금리우대를 기존 0.5%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3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 우대 지원을 연장하고, 경영안정자금 취급은행을 수협은행도 추가하여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1차 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3월과 6월, 8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자금 융자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우편‧온라인(ebizcb.chungbuk.go.kr /‘e-기업사랑센터’)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2023년에는 글로벌 통화 긴축, 코로나 19 및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국내외 경제 성장세가 크게 약화될 전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하여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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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3,950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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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책이음 가입자“빌린 책 다른 도서관에 반납해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에 한해 지역 내 7개 도서관 중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시행 전에는 무조건 대출한 도서관에서만 반납하도록 되어있어, 필요한 책이 한곳에 없는 경우 여러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하고, 반납 시에도 각각 별도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이면 대출한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방문한 도서관에서 일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자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다. 반납이 가능한 도서관은 관내 7개(제천시립도서관, 여성도서관, 봉양도서관, 기적의 도서관, 산책도서관, 하소 내보물1호도서관, 신백 한울타리도서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책 읽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회원(책이음 서비스 이용자) 가입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완료 후 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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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책이음 가입자“빌린 책 다른 도서관에 반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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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귀농인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소재지별 읍면동에서 귀농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주요사업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참살이 주택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전입주민환영회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는 귀농초기 영농정착을 돕고 귀농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한 자(또는 하려는 자)에게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경감해주는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 한도이며,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살이 주택지원사업은 거주하지 않는 빈집 매매(소유) 또는 5년이상 장기 임차(리모델링)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1천5백만원 한도에서 가능하다.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은 영농초기 농기계 및 기타 농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백만원 한도(총사업비 50%까지)를 지원하며,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정착 후 마을주민들에게 떡,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비용을 세대당 50만원까지 보조해, 귀농귀촌인이 이웃과 화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농촌 마을회 및 귀농귀촌협의회 지원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지 사정에 어두운 귀농귀촌인들은 세부적으로 알기 어렵다고들 하신다”며 “이에 전입 시 귀농귀촌협의회 지회별 가입을 독려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홍보해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2021년 기준 제천시 귀농귀촌 인구는 1,320여명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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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귀농인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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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올해도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유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2023년 단양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뜨거운 감자였던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전년도 대비 축소 결정됨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는 지역화폐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부족한 부분은 자체 재원을 마련하여 지역화폐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단양사랑상품권의 구입 할인율은 10%, 1인 구매한도는 월 70만원(종이형+카드형 합산)이며, 종이형은 최대 20만원까지 구입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방법은 종이형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은행에서구입이 가능하며, 카드형은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지역상품권chak’ 앱 회원가입 및 카드 발급하여 사용하거나,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지참하여 은행에 방문하여 카드발급 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단양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47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판매량이 70% 가까이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가 유지되는 만큼,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이를 통해 단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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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올해도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