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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 여행 ‘秀鼓(수고)’ 공연
    ▲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여행 포스터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토)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 여행 ‘秀鼓(수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의 일환으로 한국 타악공장팀과 함께 길놀이, 삼도 설장고, 삼도농악가락 등의 사물놀이와 대북, 중북, 소북, 모듬북의 가죽악기 소리로만 구성된 북소리 퍼포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한편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수험표 지참 시 관람 무료(동반 1인 포함) 및 선물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올해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이니 만큼 타악기와 함께 모든 것을 풀자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이 공연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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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제천시, 3개월간 상·하수도요금 감면실시
    ▲ 제천시청전경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에서는 지방상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수용가에 대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3개월간 추진 한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을 비롯한 제천시민 전체가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침체된 경기의 활성화 및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조치로 제천시 수도사업소와 환경사업소가 공동 발의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지원 대책을 지난 11일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의결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전년도에는 전수용가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한시적(3개월) 일괄 20% 감면을 시행한적 있으나 이번 지원은 일상회복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경제적피해를 많이 본 소상공인에게는 50%, 기타 수용가는 20% 감면이 차등 적용된다. 감면 혜택은 오는 12월 고지분 부터 내년 2월 까지 3개월간 부과한 금액에 대하여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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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제천시, 반려동물 등록 및 펫티켓 적극 홍보에 나서
      ▲ 동물등록 및 펫티켓 홍보물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2개월령 이상 개를 소유한 모든 반려동물 소유주에 대한 동물등록 자진신고와 함께 펫티켓 알리기에 나섰다. 동물등록은 동물병원 등 등록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읍면지역은 동물등록 제외지역이지만 동물등록을 원할 경우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맹견소유주는 책임보험가입과 안전한 사육을 위해 매년 3시간의 정기 교육을 받아야 하며, 보험가입과 교육의 의무를 위반 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등 소유주가 지켜야하는 사항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본적인 펫티켓 준수를 비롯해, 법적으로 맹견에서 제외되더라도 견종이나 크기 상관없이 공격성이 보이는 반려견은 외출시 입마개를 착용 하여 시민에 대한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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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제천시,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모집
      ▲ 하계 학생근로 교육모습   이번 동계 학생근로사업은 2021년 하계 학생근로사업 대비 400명이나 증가한 역대 최다 규모로, 1월 500명, 2월 50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시는 우선 1월에 실시되는 학생근로활동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재학생인 졸업예정자로, 오늘(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90명, 다자녀가구 144명, 읍면특례 66명, 일반 200명을 선발하며, 각 선발전형별 접수자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1월 3일부터 1월 30일 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정업무 지원, 코로나 현장근무, 환경정비, 축제・행사 지원,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어 2월에 실시되는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은 12월 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에 근무하는 동계 학생근로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이상천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선발 인원 확대를 통해 많은 대학생이 제천시 관내에 머물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제천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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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극장 개관 기념공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소재 '마중'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산하 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에서 장애인 전용 소극장을 오픈 했다. 극단측은 소극장 개관 기념으로 오는 11월 26일(금) 14시.16시. 2회 "친절한 미경씨” 와 “그 놈의 사랑”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소극장 설립은 "장애인의 삶은 변두리 이고, 흔히 얘기 하는 아웃 사이더로 이제는 세상의 중심, 변화의 중심에 당당하게 주인으로 주인공으로 서고 싶다."며, "우리 손으로 만든 무대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 하고자 제천시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을 만들고 그 공연의 장으로 '마중'소극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세상 사람들과 당당히 우리의 이야기로 소통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 소극장은 충북 제천시 고암동 금용아파트 금용상가 지층에 있으며, 현재 12명의  극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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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잘 찍고, 잘 풀고, 잘 보고 선배님, 원하는 大 가세요!!!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의집 청소년들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 단양청소년문화의집(원장: 오유진)은 지난 16일, 2022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둔 관내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문구, 초코렛 등을 담은 응원 키트 138명분을 제작해 단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응원키트 전달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연일 수능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따뜻한 지지를 보내면서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이 “잘 찍고, 잘 풀고, 잘 보고, 선배님, 원하는 大 가실께요” 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오유진 단양청소년문화의집원장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열심히 준비한 모든 청소년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평소처럼 차분히 준비하여 지역의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청소년들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비대면·대면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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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수험생 예비소집
    ▲전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들어가는 수험생을 향하여 응원하는 모습이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수험생 예비소집이 각 시험장별로 이루어진다. 이날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 받아야 하며, 확진·격리 수험생들은 가족 또는 친인척, 담임교사 등을 통해 수험표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2022학년도 수능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9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수능 당일(18일)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입장이 가능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는 반드시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증상 등을 확인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시험장에는 모든 전자기기를 가지고 입실할 수 없으며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되고 시험이 무효 처리되므로 수험생의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장에서는 모든 수험생이 시험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신분 확인 시에만 수험생은 마스크를 잠시 내려 얼굴을 보여줘야 한다. 올해 수능에는 전국적으로는 지난해보다 1만 6386명(3.3%) 늘어난 50만 9821명이 지원했다. 한편,  제천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은 853명이 응시하였으며, 3개 학교(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41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또한, 제천시는 코로나19를 대비 별도시험장(제천상업고)과 병원시험장(제천서울병원)을 운영, 코로나19 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1:1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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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1-11-17
  • 단양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사업추진협의체 발족
    ▲단양군이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사업추진협의체를 17일 발족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규모 민자사업비가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충북연구원, 사업시행자(원익자산개발, 동부건설)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사업추진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에는 조덕기 군 행정복지국장, 유제웅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위원장, 충북연구원 원광희 박사, 원익자산개발(주) 김인수 본부장, 동부건설(주) 인장환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발족식에 이어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가졌으며 향후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신규 인구 유입방안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협의체의 발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들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사업으로 상대적 저발전 지역인 대강면 올산리가 지역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은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120만1761㎡)에 1075억 원을 투자해 프리미엄 리조트, 백두대간 힐링존, 액티비티존, 골프장 등 복합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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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파사드* 선보여
    ▲제천시, 의림지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 인공폭포 일원에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하였다. 총 8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의림지 미디어파사드는 인공폭포와 의림지의 제림(제방숲)을 배경으로 6개의 콘텐츠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게 된다. 6개의 콘텐츠는 의림지의 며느리바위, 거북바위 등 설화를 재해석하고 상징화 하여 영상화한 2개의 메인작품과, 사계절을 표현한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의림지의 모습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파사드의 운영시간은 동절기에는 오후 7시 7시30분 8시, 하절기에는 8시 8시 30분 9시 등 총 3회 30분 간격으로 10분간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 파사드와 더불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의림지를 위해 ‘누워라 정원’ 과 의림지 산책로의 야간경관조명을 새롭게 조성하였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결합하여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시 곳곳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출처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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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가슴 뛰는 그 이름 제천의병
    ▲제천문화원은 올해는 강순희 의병과 윤양섭 의병묘소를  성역화 하는 등 지금까지 12기를 새 단장 하였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에서는 제천시 명지동 소재하고 있는 윤양섭 선생묘소를 2021년도 2차 의병묘소 새 단장 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정비를 마쳤다. 의병묘소 새 단장 사업은 2011년 자부담으로 시작한 제천문화원의 의병묘소 관리사업으로 시작해, 2014년에 『제천시 의병묘지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지속적인 관리로 의병도시 제천에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성과사업으로 지역민과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올해는 강순희 의병과 윤양섭 의병 묘소를 성역화 하는 등 지금까지 12기를 새 단장 하였다.   봉분제 후 윤양섭 의병의 후손 윤명근씨는"평소 묘소가 빈약해 늘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있었으나 제천시와 제천문화원에서 관심과 함께 비석도 세우고 새롭게 단장해 주셔서 감사하며, 선조들의 얼을 이어받아 제천의병 선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윤종섭 문화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제천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남기는 일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은 제천시민의 뜻을 모아 지속사업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양섭 의병의 후손 윤명근씨는 봉분제 후 "평소 묘소가 빈약해  늘 마음의 부담을 가지고 있었으나 제천시와 제천문화원에서  관심과 함께 비석도 세우고 새롭게 단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양섭(尹陽燮 1852~1907) 의병은?           선생의 휘는 陽燮, 자는 敬理, 호는 小白, 본관은 파평으로 1852년 9월 숙종의 문신 尹憲柱의 현손으로 단양에서 출생하였다. 형 정섭과 함께 한말 대유학자 의당 박세화의 문인이기도 하다. 1896.2월 제천의병진이 중부지방의 요충지인 충주성을 공략할 때 윤양섭은 형 정섭과 함께 힘을 다해 싸웠다. 또한 가흥과 수안보의 일본군을 공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적군의 재공격으로 충주성에서 후퇴한 후 곳곳에서 전투를 전개하며 평안도를 거쳐 중국 요동으로 건너가 장기 항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류인석을 수행하여 중국으로 건너갔으며 심양에서 중국 정부와 군사제휴를 협의하는 등 항전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이후 두 형제는 귀국하여 소백산과 월악산을 중심으로 제천, 충주, 단양, 영월, 문경 등지에서 줄기찬 투쟁을 이어 나갔다. 두 형제가 얼마나 치열하게 의병항쟁을 하였는지 일제는 당시 단양 상선암 위의 벌천리 궁터골에 있던 기와 전통가옥인 생가를 불 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종증손 명근은 증언하고 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며, 의병투쟁을 이어가던 선생은 1907년 3월 1일 운명하였다. 이러한 선생의 충절과 의병항쟁을 기리고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제천문화원에서 2021년 11월묘역을 새롭게 단장하고 제천시민의 뜻을 모아 비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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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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