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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한글박물관 ‘공병우’ 특별전 열어
    ▲우리한글박물관 ‘공병우’ 특별전이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7일까지 열린다.ⓒ석의환 기자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우리한글박물관(관장 김상석)에서는 공병우 박사 서거 27주기를 맞이하여 11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7일까지 ‘공병우’ 특별전을 연다. 우리나라 최초의 안과의사이며 한글 기계화 선구의 역할을 한 공병우 (1906-1995) 박사는 1949년 세벌식 한글 타자기를 발명을 시작으로 1990년대까지 타자기 및 한글문서편집기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한글 문화원을 설립하였고 맹인을 위한 점자용 타자기도 개발하였다.      한글의 선진화를 위해 젊은 과학자들에게 한글 문서 편집기의 필요를 가르치며 한글문서 개발을 위한 자금지원과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문서편집기 한글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런 공병우박사의 한글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우리한글박물관이 특별전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상석 관장이 수십 년간 수집한 공병우타자기와 한글타자기 뿐만 아니라 특별히 공병우박사가 생전에 신고 쓰던 신발과 모자가 사후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하였다.    ▲김상석 관장은 개회식에서 평생 한글사랑을 실천한 공병우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함께 되새기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석의환 기자   김상석 관장은 개회식에서 “이렇게 뜻깊은 공병우박사의 특별전을 열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평생 한글사랑을 실천한 공병우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함께 되새기는 기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전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대표가 공병우박사의 소박하고 한글에 대한 헌신적인 생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중부내륙문화관광협동조합원 20여명을 포함 50여명의 관계자 및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상용씨와 가수 이유리씨의 축하 공연도 함께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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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제천시 3개마을, 2021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최우수마을로 선정
    ▲제천시 괴곡리와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마을이 2021년 충청북도 행복마을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마을별로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사업비 각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와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 마을이 충청북도 2021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복마을 사업은 충청북도 자체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저발전 마을 주민들의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2021년에는 도내 20개 마을이 참여, 마을별로 각 5백만원을 지원해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추진한 후 지난 9월 마을 현장평가에 이어 11월 12일 각 마을 대표의 프리젠테이션 등 경연대회를 거쳐 최우수 마을을 선정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대표 진한옥 이장, 마을안길 정비 사업 등)와 수산면 지곡리(▲김경환 이장, ▲개복숭아 가로수길 조성 사업 등), 한수면 송계4리(▲정종호 이장, ▲다년생 작물 꽃밭 만들기 사업 등) 등 3개 마을은 종합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또한 3개 마을은 마을별로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사업비 각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및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마을 사업의 지속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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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단양군,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단양군청 전경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오는 26일까지 2022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이고,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단양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내년 1학기 복학예정자다. 단,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는 우선선발하고,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12월 3일 오후 2시 단양 다목적체육관(예정)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근로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 누리집(www.danyang.go.kr)의 공고문을 참고해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배치돼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하루 7만3280원의 급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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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수산면,“옥순봉 출렁다리 교통봉사대 발대식”개최
    ▲제천시 수산면이 13일 “옥순봉 출렁다리 교통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수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성호)는 지난 10월 개통한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옥순봉 출렁다리 교통봉사대 발대식’을 13일 출렁다리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성호 수산면장, 김기호 수산면주민자치위원장, 장병운 수산면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산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들로 구성된 교통봉사단원들은 열성을 다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지고 곧바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교통봉사단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주말마다 교통봉사와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성호 수산면장은 “교통봉사대의 활동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밑바탕이 되고, 나아가 수산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옥순봉 출렁다리가 전국 최고의 성공모델로 부상 할 수 있도록 수산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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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제1회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행사 성료
    ▲제천시체육회가 제1회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행사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부저널 석의환기자)충북 제천시 의림지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삼한 초록길을 걷는 ‘제1회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이 13일(토) 제천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최근 치유와 건강을 주제로 한 걷기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제천 삼한의 초록길과 의림지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코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꼼꼼한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사를 목표로 시민들의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추진된 이번 행사는 코스 중간중간 제천시 고유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를 잡아라’ 와 추억의 보물찾기, 버스킹과 마임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가 함께 열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   이상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은 제천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다양한 재미를 드릴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삼한의 초록길이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걷기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참가신청 5일 만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되었다”며 “특히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족단위 참가문의가 많았지만, 코로나19 진정세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참가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번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행사장에 들어갈 때 게이트의 부족으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또한 완주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없는 것도 문제였다”며 운영 시스템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으로 행사 참가자가 1,000여명이 넘을 것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입구부터 긴 줄을 서서 행사장에 입장하는데 오랜시간을 기다렸으며, 일부 진행자는 입장 순서를 임의로 바꿈으로서 오랫동안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본 행사 후 열린 힐링콘서트에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와 가수 박상민이 출연해 제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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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4
  • 제천시, 성매매 근절 릴레이캠페인 추진
    ▲제천시가 성매매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한달간 추진한다.▲제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관내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 간 ‘성매매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매매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통장 회의 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회의가 있는 읍면동으로 현수막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사진행 후 SNS에도 게시하여 지역 전체로 성매매 근절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성매매 방지 서명운동, 성매매집결지 합동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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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3
  • 제14회 신인음악회 및 제29회 내향음악회 개최
    ▲한국음악협회 제천지부가 12일 제14회 신인음악회 및  제29회 내향음악회를 개최했다.ⓒ석의환 기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12일(금) 충북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2021 제14회 신인음악회 및제29회 내향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예총 제천지회(지회장 유필상)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제천지부(지부장 최장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공연에 목말랐던 지역 예술 애호가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김진희(백운중학교)교사의 사회로 테너 김달진, 대금 박종현, 소프라노 곽레나, 바이올린 어지원, 클라넷 김종영, 피아노 서수빈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김진희 교사의 지휘로 백운중학교 전교생으로 구성된 백운오케스트라가 영화 주제음악 6곡을 연주했다.   백운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영화음악은 태극기 휘날리며-에필로그(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프롤로그-먼길(영화 왕의 남자), 짜파구리(영화 기생충), 비엔나 피아노학원(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Butterfly(영화 국가대표), Mission : Impossible Theme(영화 미션임파서블)이다. 공연에서 사회와 지휘를 한 김진희 교사는 “음악적 재능이 미리 조성되어 있지 않아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연습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입학 전부터 준비와 연습으로 오늘 멋진 연주를 하게되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환경으로 인해 이들이 연주를 계속 할 수 없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한 최장민 지부장은 “500만원이라는 아주 적은 예산으로 이렇게나마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뿌듯하고, 1년에 1회 공연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며,  “1,500만원 정도의 예산만 지원된다면 년 2회의 공연으로 제천시민의 예술적 갈망을 보다 더 충족시킬 수 있을 텐데”라며, 아쉬움과 함께 문화재단의 보다 큰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연에는 장구에 안태원, 피아노에 이국원, 주기영 ,손혜진씨가 수고했으며, 공연장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 200여명의 제천시민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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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착수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한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현장설명회가 지난 12일 제천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제천시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5개 권역(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역세권 서부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정규모나 사업의 중요도 면에서 가장 비중 있는 재생사업이며, 제천시 관문 권역의 변화와 원도심과의 상권연결을 위한 거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중앙선 복선화, KTX이음 개통과 맞물려 상권 쇠퇴와 축소를 극복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권 경제 중심지로 부활을 견인할 마중물 사업으로, 지리적 위치상 원도심 및 영천동 재생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도심활력을 견인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도시재생 사업은 준비부터 완료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역세권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9월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채움하우스 건립, 제천어번케어센터건립, 의림대로 가로환경정비사업, 안전한 거리조성 사업, 커뮤니티 광장조성 사업, 노후주택 정비사업 등 총 403억원 규모로 2024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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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제천시, ㈜엠티시와 100억원 규모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는 11일 ㈜엠티시와 100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석의환 기자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충북 제천시는 11일 ㈜엠티시(대표 박승일)와 10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엠티시 박승일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엠티시는 1998년 화학제품 수입,수출 및 유통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수성코팅액(OPV), 화학섬유, 첨단 세라믹, 리튬이온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화학 소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엠티시 주생산품인 수성코팅액(OPV : Over Print Varnish)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제3산업단지 내 9,248㎡ 부지에 2,146㎡ 규모의 공장을 2023년 3월 가동을 목표로 2025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50명이다.    박승일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제천 제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엠티시 박승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3산업단지 100% 사전 분양과 제4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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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지적박물관 부설 독도ㆍ간도 영토체험관 개관기념
        이범관 지적박물관장(경일대학교 교수)은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지적박물관 부설 독도ㆍ간도 영토체험관 개관기념으로 “대한민국 독도ㆍ간도 영토자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독도ㆍ간도ㆍ대마도ㆍ연해주 등 우리 영토를 좀 더 올바르게 알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관 기념행사는 12일 오후 2시 지적박물관 다목적홀과 영토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사전행사로는 오전 10시 제3회 대한민국 고영토 회복을 위한 서원제가 개최된다. 서원제는 독도를 수호하고 우리의 가슴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고토인 간도ㆍ대마도ㆍ연해주 등을 우리가 지금 당장 회복할 수 없더라도 이들 땅이 엄연한 우리의 국토임을 천명하고, 이러한 사실을 후세대가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연구ㆍ교육ㆍ홍보하며, 이를 통해 후세대가 언젠가 되찿을 수 있도록 그 근거와 당위성을 전해주는 데 앞장설 것을 스스로 굳게 맹세하는 행사이다.    이 서원제는 매년 음력 10월 두 번째 일요일 경북 영천에서 영토전문가들에 의해 개최되어왔다. 본행사 제1부는 오후 2시에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의 환영사, 박석희 행사추진위원장 인사말, 이상천 제천시장 축사, 엄태영 국회위원 축사, 김병우 충북 교육감 등이 축사한다. 제2부는 체험행사로 독도와 관련된 일본의 왜곡된 주장이 담긴 초ㆍ중ㆍ고 교과서, 외교청서, 국방백서 등 다양한 자료 등이 전시된다. 제3부는 영토교육의 요람 제천시를 위한 지적박물관의 역할에 대한 간담회를 서철수 사단법인 한국지적학회 고문이 진행한다.    이 관장은 대한민국 영토전문가들이 의병의 도시 충청북도 제천에 모여 서원제를 지내고, 영토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병도시 제천이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행사는 지적박물관과 경일대학교 독도ㆍ간도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제천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재단, 독도학회 등이 후원하며, 한국독도교육연구소, 예술공간, ㈜화성컴퍼니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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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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