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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충북도 주관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 선정
                                        ▲지난해 충북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 1위에 선정된 단양 황금마늘주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에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군비와 도비가 7:3의 비율로 매칭되는 4,500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충북 내 기초지자체 중 단 3개 지역만을 선정해 관광상품 발굴, 개발, 마케팅 등의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업체와 협업해 관내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수명을 다한 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다용도 파우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다용도 파우치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관내 유명 관광지의 대표적인 색감을 활용한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단양을 활공하던 패러글라이더 원단을 재활용하며 녹색쉼표 단양, 패러글라이딩 명소 단양의 특색을 관광상품에 담아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재활용을 주제로 한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고안해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과 환경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기념품 개발로 ‘관광 단양’은 물론 ‘에코(ECO) 단양’의 이미지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돼 4,000만 원가량의 관광 홍보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올해 들어서만 관광 홍보 예산을 8,000만 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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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단양군, 폐교가 기업연수원으로 탈바꿈!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 9월 단양군과 연수원 추진사업 협약을 맺고 2023년 1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다. 삼구인화원은 대지면적 1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나뉘어 있는 대규모 종합연수시설이다.   특히 단양군과 함께 관광기념품 및 농특산물 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삼구인화원 개원은 단양군과 삼구아이앤씨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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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km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 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행사 기간, 개인 SNS에 ‘단양 벚꽃 야경투어’ 행사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 벚꽃 야경투어로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알릴 계획이다”며 “만개한 벚꽃과 다채로운 조명이 단양을 찾을 많은 분에게 소중한 추억과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벚꽃 축제 이후에도 단양강잔도와 달맞이포차 등 단양야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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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4-04-04
  • 제천 얼음딸기 활용 기념품 출시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상품(기념품)의 상품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딸기 테린느(딸기 빵)>, <생딸기 샌드>, <제천 10경을 품다 딸기 초콜릿> 등 총 3종으로, 제천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   딸기 테린느(딸기빵, 8개입 20,000원)는 부드러운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다. 제천 얼음딸기를 상징하는 모양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보관이 편리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생딸기 샌드(10개입, 18,000원)는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크림샌드로 딸기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계약재배를 통해 사계절 내내 딸기를 수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언제든지 생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딸기 초콜릿(10개입, 20,000원)은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그려낸 초콜릿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맛을 표방한다. 다크초콜릿 내부에 딸기 잼을 넣어 독특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식감을 전한다. 여기에 매장 방문시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5%의 추가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성당 임정희 대표는 “제천 특산품인 얼음딸기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3년 충북도가 주관한 『충청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향후 마케팅 및 판매 추이에 따라 제천 전 지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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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03-27
  • 한국철도 충북본부, KTX 개통 2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시행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KTX는 2004년 4월 1일 개통 이후 누적 10억 4000만 명이 이용하였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에서 제천을 거쳐 안동까지 이어지는 중앙선 KTX-이음은 2021년 1월 5일 개통 이후 누적 480만 명이 이용했으며, 개통 초년 대비 2배 이상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철도 충북본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온 KTX의 2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KTX의 개통일인 내달 4월 1일 제천역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 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작은음악회(▲난타 ▲가요․합창단 ▲색소폰․오케스트라 연주 등)를 개최하고, 역사 내 맞이방에서는 KTX 모형 만들기, 기념 포토존, 고객 퀴즈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철도이용 고객들에게 한방차, 떡 등 다과를 제공 할 예정이며, ‘코레일에 바란다’ 게시판에 철도이용관련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진성 한국철도 충북본부장은 “KTX 개통 20주년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루어진 소중한 성과인 만큼 다 같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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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4-03-25
  • 제천 특산물 얼음딸기 활용 선물용품 출시된다
    ▲관광상품 연구개발 중간보고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한 선물·기념품 개발사업이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해 개발중인 딸기빵(테린느), 딸기 초콜릿, 딸기샌드 등 3종의 개발 상품이 공개됐다. 사업자로는 제천맛집 2기에 선정된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이 참여했다.   딸기빵(테린느)은 부드러운 식감의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로 딸기 모양으로 표현해낸 금번 연구개발 사업의 대표 메뉴다.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담아낸 얼음딸기 생초콜릿과 생딸기칩을 박아 팬케이크 형태로 구현해 낸 얼음딸기 샌드도 눈길을 끌었다.   ▲제천 10경 캐릭터를 담아낸 얼음딸기 생초콜릿과  생딸기칩을 박아 팬케이크 형태로 구현해 낸 얼음딸기 샌드   제천시는 2024년 1월 용역 완료 후 고도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설 전후 대중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0개입 기준 2만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적인 선물용품의 부재로 관광객의 소비·낙수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점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라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또한 제천 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는 계기로 삼아 딸기를 지역 특산품화 하겠다는 브랜드 활성화 방침도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올해 초 충북도가 주관한 『충청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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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3-12-28
  • 크리스마스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즐겨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와 대형 수족관 산타클로스 물고기 먹이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말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최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시설물 새 단장을 마쳤다. 다누리센터 외관 및 아쿠아리움 매표소, 지하 2층 관람 동선에 3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같은 층의 해바라기 포토존을 루돌프와 함께하는 포토존으로 새롭게 꾸미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관람로 곳곳을 각종 장식물로 가득 채웠다. 새 단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메인 수조에서는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8m 깊이의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을 한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 컨테스트도 진행한다. 24일은 수달생태 설명회와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아쿠아리움 홍보 기념품 팔찌를 증정할 예정이다.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방문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5월 개장한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베콩강 등 국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등 234종 2만3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기준 누적관람객 317,856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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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명소.탐방
    2023-12-21
  • 제천문화원 창의128주년 제천의병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은 창의128주년 제천의병제를 10.20.-21. 봉행한다. 10.20(금) 11시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동명초취타대를 선두로 난계국악단 제례악 과 고유제를, 둘째날은 10.21(토) 11시 순국선열묘역에서 묘제를 봉행한다. 제천은 우리나라 의병사에 최초의 창의지요, 최대의 피해지역으로 마지막까지 항전하여 역사의 한편에 기록 되었으며, 의병이 독립군으로 또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한 근거지로 보고 있다.    이에 의병창의 1895년을 기점으로 제천시∙군 통합해인 1995년에 제천의병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의병제가 금년 128주년 초헌관(제천시장), 아헌관(제천교육장), 종헌관(의병유족회장)이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제향한다. 코로나가 아직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노령의 타지역거주 유족들을 초대하기가 어려워 기념품으로 대신하고 관내 의병유족들은 10월 20일 오후 1시 시장과의 간담회자리가 당일에 있다.   제천의병제 본행사는 제천문화원 주관 자양영당 숭의사 고유제(10.20)와 제천 동우회 주관 순국선열묘역 묘제가(10.21) 봉행되며, 부대행사로 세명고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제천문화원 전시회가 10.16~10.20까지 시민회관 전시실 전시회가 진행중이다.    또한 제천한시협회(회장 김경수) 주관 전국한시백일장, 10.21.오후 3시 국가보훈부 북부보훈지청 주관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스트릿 의병 파이터 배틀대회』가 열린다.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매년 열리는 제천의병제가 한말 희생된 제천의병의 애국 충절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추모문화를 계승하는 차원에서 숭고하게 제위주의 행사로 준비 했다.』며 시민들에게 뜻 깊은 날이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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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10-18
  • 2023 제천 문화재야행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개최
    제천시에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의림지와 국가등록 문화재인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2023 제천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하나인 제천 문화재 야행은“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역사 해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야간 역사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의림지에 내린 달빛 조명과 다양한 거리 조명을 통해 표현된 의림지의 야경과 조선시대를 저잣거리를 재현한 의림지 장터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의림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의림지 그리기 대회를 지난 2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기간 중 자유롭게 의림지를 찾아 그림을 그린 후, 31일까지 제천시청 문화예술과로 접수 하면 된다.   제천시에서는 문화재 야행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엽전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야행 기간 중에 엽연초하우스에 사전 예약하여 숙박을 하거나 제천시 일원의 숙박업소 영수증을 지참하고, 엽전 투어를 완료한 참여자 분들께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행사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분들께서 의림지의 아름다움을 통해 따스한 마음의 위로를 받고 문화의 풍요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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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8-29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휴가철 휴장 없이 연장 운영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을 휴장 없이 연장 운영한다. 군은 여름 방학이 시작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쿠아리움 개관 시간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34일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양 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로 현재까지 30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단양의 관광 산업을 견인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관광객 수가 22% 증가했으며 11주년 개관행사가 열린 25일부터 29일까지를 비교하면 80% 상승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   아쿠아리움은 2012년 건축 전체면적 1만 4,397㎡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누리센터 내 별별스토리관, 다누리도서관, 4차원(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크고 작은 수조 118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등 모두 234종 2만 3,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남한강 귀족인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중국에서 건강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최고 보호종 홍룡을 비롯해 아마존 거대어 피라루크 등 해외 민물고기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34종 168마리의 희귀생물과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각 전시 수조마다 물고기의 생태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적어 놓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단양팔경 중 하나인 석문을 배경으로 높이 8m, 수량 650t 메인 수조 철갑상어 식사 모습을 보여주는 이벤트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이달의 물고기’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이달의 물고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하고 글을 남기면 대상자 5명을 선정해 다누리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재미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와 방학이 시작되면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휴장 없이 연장 근무를 하여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올해 초 진행한 관광객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매우 만족하고 재방문과 추천 의향도 94%로 답할 정도로 소비자 만족도 높은 관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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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 명동갈비골목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명동갈비골목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 “고기로” 개발을 마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명동갈비골목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골목의 특색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단위사업 추진에 앞서 통합브랜드를 개발한 것으로, 11개 단위사업(상권게이트, 고객휴게공간, 야간경관조명, 상권홍보 기념품 제작 등)에 폭넓게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 통합브랜드는 기존 인지도가 있는 “명동갈비골목”의 명칭을 유지한 가운데, 고기(gogi)와 골목의 특성을 나타내는 길(로(路, ro))의 영문명에 소, 돼지, 닭이 모두 팔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그림을 활용하여 “‘고기로’가자”, 오늘 저녁은 “명동고기로” 어때? 등 기발하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금번 개발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노출,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2년 7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2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억 4천만 원(국비 4억7천만원, 도비 1억4천만원, 시비 3억3천만원)을 투입, 지난 2022년 10월부터“명동갈비골목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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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제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서포터즈’해단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 이하 ‘관광사업단’)은 24일 오후 5시 제천문화재단 3층 에코강의실에서 2022년도 관광사업단 서포터즈 해단식을 가졌다. 관광사업단 서포터즈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박미루 단장을 주축으로 관내·외 대학생으로 총 25명으로구성되어, 지난 7월 19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제천 전역에서 먹거리, 관광지 등을 누비며 종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바 있다.    특히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 천년미소(구. 의림지뜰 쌀), 팸투어 등 사업단 과업과 제천문화재단의 온세마켓, 문화재야행 등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이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해단식에서는 활동인증서를 발급하고 천년미소 햅쌀(증정품)을 기념품으로 나눠주는 동시에,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단원 3명에게 제천화폐 20만원을 수여하며 그 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박준범 단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서포터즈들이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전국 최초로 연예인 서포터즈 단장으로 라디오에도 소개되기도 했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 홍보해주셔서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미루 서포터즈 단장은 “행사를 통해 서포터즈 단원들이 하나로 뭉쳐 많은 노력을 한 것에 의의가 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토대로 삼아 매사 최선을 다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관광사업단은 내년 3월부터 ‘2023년도 관광사업단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광사업단(☎043-641-4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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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제천시 제14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과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4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나를 꽃피우는 삶, 평생학습 – 배움의 씨앗, 나눔으로 만개하다!’란 주제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연계된 VR체험버스와 3D펜, 3D프린터, 드론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제천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식전공연, 개회사, 평생학습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에 이어 야외무대에서는 이틀 동안 14개 평생학습 단체・동아리 및 10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는 문화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체험・홍보 행사로는 50여개 기관・단체 및 동아리가 참여해, ▲전래놀이와 연계된 가방 만들기 ▲사진으로 기록하는 감성카메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놀이터 ▲마스크스트랩 및 소원팔찌 만들기 ▲약초떡 및 초콜릿체험 ▲페이스페인팅 ▲한방이혈체험 ▲펀치니들자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이틀간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전시・체험 부스를 투어한 뒤 행사 리플렛의 스탬프 7칸을 채우면 피크닉매트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행사 해시태크를 달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에코 대나무칫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시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함께 즐기고, 체험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제14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제천시’의 위상이 재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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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 모집
    ‘당신의 여름은 어디에 있습니까?’ ㅣ활동비 지급, 영화제 기념품, 봉사시간 부여 등 다양한 혜택 제공 ㅣ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로 200% 즐기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5월 23일(월)부터 6월 12일(일)까지 자원활동가 ‘짐프리(JIMFFree)’를 모집한다. 짐프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의 약자인 ‘JIMFF’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Free’를 더한 자원활동가 명칭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공식 일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공식초청팀 ▲공연이벤트팀 ▲관객서비스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영화음악아카데미팀 ▲프로그램팀 ▲홍보미디어팀 ▲행사운영팀 ▲OST마켓팀 등 총 10개 팀으로 25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자, 사전 교육 및 영화제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 영화제 기간 제천시에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한 유니폼과 배지, 영화제 기념품이 지급되며, 제천 지역 외 거주자는 숙박이 지원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참여 인증서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발행하는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원활동가 짐프리 모집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인터뷰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짐프리는 사전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영화제 기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담당 스태프(070-4177-8123, volunteer@jimff.org)와 행사운영팀(02-925-2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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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1
  •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선생 도서 및 기념품 판매
    ▲ 박경리문학공원 기념품(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박경리문학공원은 문학의 집 1층에판매장을 마련, 박경리 선생의 장편대하소설 「토지」를 비롯하여 대표작인 「김약국의 딸들」등의 도서와 함께 박경리 선생의 필체와 작품 속 특징들을 담아낸 기념품 판매를 시작했다. 기념품은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애정을 갖고 키우던 고양이와 거위를 수놓은 에코백과 선생의 필체가 담긴 안경닦이(2개入), 책갈피(5개 1set) 그리고 머그컵(2개 1set) 등 4종이고, 도서는 총 17종이다.       박명옥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문학공원은 도심 가까이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문학공원에서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박경리 선생의 혼이 담긴 작품들과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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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제천 관광지를 담은 제천 향(香) 상품 출시
    제천시와 (사)제천시관광협의회가 개발한 제천 향(香) 상품이 5개월간의 개발기간을 마치고 출시된다.   제천 향 상품은 달빛정원, 의림지, 청풍명월 등 총 3가지 향으로, 디퓨저(방향제)와 섬유탈취제 2종을 개발해 총 6개 상품으로 출시됐다. 도심권 대표관광지 ‘달빛정원’은 도심의 생동감을 표현, 장미와 사과 등 상큼한 향으로 젊은층을 주 타겟으로 제작되었다. ‘의림지’ 향은 라벤더, 라일락 등 식물에 솔잎향을 더해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향으로 30~40대 및 중년층을 위한 상품이며, ‘청풍명월’은 맑고 푸른 청풍을 표현하기 위해 슬로시티 수산의 측백나무 향을 베이스로, 로즈마리, 사이프러스 등을 담아 중후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낸다. 또한, 모든 상품에는 한방원료인 뽕나무 잎과 황벽나무 껍질을 소량 함유하여 제천의 지역색을 더했다.   시는 해당 상품을 2021 제천 한방 바이오박람회 기간 동안 시범판매를 거쳐 11월 중 정식판매를 할 계획으로, 가격은 디퓨저 1만원, 섬유탈취제 5천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단, 박람회 기간 디퓨저는 9,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제천이 관광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번 향 상품을 시작으로 보다 대중적이고 상품성 있는 기념품을 개발하여 우리지역 판매자들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본 상품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내 기념품 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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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창의126주년 제천의병제/청소년 중심 의병제로 봉행
        창의126주년 제천의병제가 10.15~10.16 양일간 자양영당 숭의사(고유제)와 순국선열묘역(묘제)에서 봉행된다.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주관 고유제는 10,15일 오전11시 숭의사에서 『청소년이여, 우리는 제천의병!』이라는 주제의 청소년 의병제로 봉행한다. 제례는 동명초등학교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정진 제천교육장, 아헌관에는 세명대학교 학생회장, 종헌관에는 제천여고 학생이 참여한다.   문화원은 정부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행사인원을 백신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49명 이내로 제한했다. 10.14일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소피아)에서 자양영당 전체와 숭의사를 소독 방역을 마친 후 행사 당일은 입구에서 체온 측정 및 사전에 받은 명단 2차 접종 확인 후 입장하도록 정부지침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숭고한 제위주의 행사로 진행한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의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청소년과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 ”며, “제천의병 유족들을 다 초청하지 못하고 관내 거주하시는 분들만 모시고 타지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보내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함에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원은 행사당일 마스크와 함께 세명대지역문화연구소 사업공모에서 세명대 이지수 학생의 제천의병 콘텐츠로 제작한 캐릭터의 키더링과 그립톡을 기념품으로 나누어줄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제천한시협회 지상 한시백일장과 의림서도회 전시(10.13~10,17)가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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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통합브랜드 개발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원도심 상권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원도심 상권회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내토·동문·중앙시장 및 문화·명소화 거리를 아우르는 구역에 브루잉랩 조성사업, 배달창업 공유주방 조성사업 등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사업단은, 브랜딩 전문 업체와 함께 상권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을 추진한 결과 원도심 ‘시내’와, 문화의 거리 내 자연형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 및 ‘길’을 조합해 간결하고도 상권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천시냇길’을 선정했다.   덧붙여 제천시청 주무관이 자체 개발하여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브랜드에 접목하여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했다. 상권전체를 상징하는 ‘제천시냇길’ 외에도 이를 활용한 각 시장, 거리별 서브디자인, 상권르네상스 단위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용디자인도 병행 개발했다.   개발된 디자인은 우선적으로 디자인 벤치, 먹거리매대, 상권홍보 기념품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상권르네상스 16개 단위사업별로 차차 확장 구현될 계획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금번 개발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노출, 연계상품 개발 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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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제천시공예협회,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천을 상징할 수 있는 공예품과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2021 제천시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이 18일 제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시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공예산업 발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으며,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공예품과 관광기념품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지난 17일 5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작품별 품질수준, 상품성, 창의성 등을 공정히 심사했다.   심사결과 관광기념품 부문은 양혜영씨의‘제천 한방 약탕기&방향제’가 대상을 차지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에는 김광기씨의‘원목 마그넷’, ▲은상 장지환씨의‘약탕기 자석 홀더’가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상했다. 공예품 부문에서는 ▲이준우씨의‘장승향’이 금상을, ▲유영임씨의‘빛 한지에 담다’가 은상을, ▲박숙희씨의‘한잔의 여유’, ▲곽인자씨의‘평안’, ▲신형종씨의‘조명찻탁’이 각각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는 7월 청주에서 열리는‘2021 충청북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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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제천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진행
        제천시 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 앱)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시민 스스로 걸으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챌린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10만보 달성하기와 치매홍보물품 중 한가지를 착용하고 삼한의 초록길과 의림지 솔밭공원에 있는 치매홍보 현수막, 배너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된다.     홍보물품은 치매파트너 로고가 새겨져 있는 KF94마스크, 썬캡, 운동용 핸드폰 가방으로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반드시 3장 이상의 인증사진을 찍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보내야 된다. 치매 인식개선 홍보에 목적이 있는 만큼 미션 하나만 성공해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지만, 2가지 미션을 모두 성공한 경우 치매예방에 좋은 디퓨져 세트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58,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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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1-06-14

사회 검색결과

  • 대한축구협회와 제천시 손을 맞잡아
    - 2023년부터 2026년 까지 4년간 제천에서 장기개최 확정 - 지속이고 안정적인 대회개최‧지원으로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ㅡ일석이조의 효과 거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 그리고 지역축구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해 제천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대한축구협회(부회장 최영일), 충청북도축구협회(회장 강성덕),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윤용태)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2026년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장기개최 협약식이 13일(금) 11시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은‘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의 2023년부터 2026년까지4년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인사말씀과 협약서 조인,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4년간 장기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본 협약이 이루어지기 까지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몽규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축구를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수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제천시이기에 장기개최를 결정할 수 있었다”며, “향후 제천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계 중등축구대회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8월중에 16일간 개최되며, 110개팀 선수단 2,500여 명을 포함해 연인원 4만명 이상이 제천지역을 방문하고 체류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6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제천시는 이번 대회의 장기개회 협약을 계기로 금년 개최가 확정된‘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를 포함한 전국 최고의 유소년 대회를장기협약 추진한다는 방침이여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사회
    2023-01-14
  • 제8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개최
        ▲ 7회 행사 모습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의 참가자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비속어가 만연하는 현실에 우리민족의 혼과 숨결이 녹아 있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리 고장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서 제천시 위탁사업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제천시가 주최하며 제천문화원이 주관하고 제천교육지원청, 아세아시멘트, 제천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만 14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OX 문제로 참가자 250명 중 본선진출자 50명을 선정하고, 2부는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20명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장을 재현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제는 전문가에게 의뢰 한글문제와 제천지역민이라면 기본으로 알아야 할 상식 문제가 출제된다. 1등은 80만원, 2등 50만원, 3등 40만원, 단체상(20명 이상) 두 팀에게는 각 2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마지막까지 남는 중학생1명, 고등학생 1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석고방향제에 손 글씨 써보기 체험’을 통해 본인이 직접 쓴 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제천문화원에서 시작하여 『제천시 한글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는 성과를 이룬 이 사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한글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글날의 의미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일인 한글날에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관람객들에게도 행사 진행 중 재미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경품이 풍성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제천문화원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jecheoncc.c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원(043-642-3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7회 행사 모습   ▲ 7회 행사 모습       ▲ 행사 포스터  
    • 사회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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