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충북의 봄을 알리다, 꽃내음 물씬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1속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귀한 특산식물이다. 미선나무의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것으로,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선나무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김관호)’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키운 40여점의 미선나무 분화 전시뿐만 아니라 주말 방문객 대상으로 2주간(3월 16일~17일, 3월 23일~24일) 1일 100명 한정으로 선착순 ‘미선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미선나무를 주제로 한 ‘숲해설’, ‘식물세밀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특산식물인 미선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미선나무 꽃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만끽하며 미선나무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것을 추천한다. 수목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가능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3-13
  • 청남대에서 느끼는 봄의 향연, ‘피어나다展’ 개최
    ▲김희진(우), 조혜진(좌) 작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청남대가 관람객에게 특별한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12일부터 31일까지 대통령기념관(별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청남대 봄맞이 기획초대전 ‘피어나다’ 전시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꽃, 고양이, 나비 등 친숙하고 사소한 삶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희망과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김희진, 조혜진 두 여성 화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김희진, 조혜진 두 여성 화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꽃, 고양이, 나비 등 친숙하고 사소한 삶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것들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해 희망과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초대전의 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세종환경미술협회, 플라뇌즈 소속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먼저 김희진 작가는 줌갤러리, 프랑수아갤러리, 대전시립미술관 등에서의 전시 경력과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안견미술대전 입선, 제23회 세계미술작가교류아트첼린저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또 조혜진 작가는 갤러리 상신, CL갤러리, 세종도서관 등에서의 전시경력과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입선, 제35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초대전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청남대의 봄을 더욱 빛나게 해줄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청남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고 봄의 기쁨과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남대는 이번 3월 봄맞이 기획전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표 봄꽃 축제 영춘제(4월 20일~5월 6일)에 이어 재즈토닉페스티벌(5월 17일~19일) 등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4-03-12
  • 울릉도·독도 및 국토 외곽 먼섬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 열려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 공동 주최로「울릉도·독도 및 국토 외곽 먼 섬에 대한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독도 및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 등 국토 외곽 먼 섬의 해양영토가치를 재조명하고 영해 및 무인도서 관리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개최되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과 영해 및 무인도서 관리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제천시청 중앙현관에서는 포럼의 부대행사로 ‘하늘과 바다에서 본 울릉도·독도와 캘리그라피로 본 울릉도·독도 전시회’가 개최된다.   작품은 23일부터 7일간 전시될 예정이며, 드론과 수중에서 본 다양한 울릉도·독도 모습이 소개되고 캘리그라피 작가연합 글씨문화발전소 글락(대표 윤서영)의 30여점의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꾸며졌다.         최황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지적이 단순히 토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국가의 기초가 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독도 뿐만 아니라 국토 외곽에 위치한 먼섬들 또한 지적관리가 활성화되어 섬의 숨겨진 가치인 해양영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특히 울릉도·독도의 영해 및 무인도서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4-02-24
  • 그림으로 노래하다
    ▲문인화전을 개최한 인강 신은숙 강사와  전시 참여 회원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반 회원들이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제1, 제2 전시실에서 “그림으로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반의 세 번째 전시회로, 문인화에 대한 회원들의 그간의 열정을 담아,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쉬어가기를 바라는 소박한 마음’을 붓끝으로 전하는 묵향에 담았다.    이번 문인화전에는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인강 신은숙 강사가 지도한 문인화반 회원들 중 8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인강 신은숙 강사 작품과 회원 작품을 합하여 60여 점이 전시되었다. 지도 강사인 인강 신은숙 선생은 성균관대에서 동양 미학을 전공한 철학박사이자 현재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이며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화의 거장이다.   ▲환영사를 하는 인강 신은숙 강사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반은 제천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의 시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회원을 비롯하여 전 복싱 국가 대표 선수, 전 ㈜아세아 자원 대표 이사, 세명대 전현직 교수로, 이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문인화에 대한 열정으로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번 작품들에는 회원 각자의 삶의 궤적과 정서가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바쁜 일상의 시간을 쪼개어 늦은 저녁 시간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문인화에 대한 열정의 시간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이날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각계의 귀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김진명(소설가), 권진혁(한국차문화박물관 관장), 이종선(엄태영 국회의원 부인)의 축사와 인강 신은숙 강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또한 세명대 김주목 교수와 색소폰 연주자 황경재 선생의 주옥같은 선율의 색소폰 연주, 세명대 권화숙 교수의 축가 공연은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어 주었다.    ▲색소폰을 연주하는 김주목 교수와 황경재 연주자       ▲축가를 부르는 권화숙 교수   전시회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시민회관 제1, 제2전시실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 외국인 등 제천 시민을 비롯하여 서울, 대전, 울산, 안동, 음성, 영월 등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지역 문화 예술인은 “시민 회원들의 열정이 소박한 향기로 다가온다.”라고 했고, 문인화를 처음 접해본다는 한 외국인 학생은 “한국의 문인화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한국 사람들의 정서가 느껴진다.”라고 했다.    ▲관람객들에게 작품 설명하는 인강 신은숙 강사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반은 2007년 2학기(가을학기)에 지도 강사인 인강 신은숙 선생을 모시고 처음 개강한 이래 지금까지(2023년 2학기까지) 16년 동안 꾸준히 제천 및 인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왔다. 문인화반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에서 세명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창한)은 매 학기에 제천 및 인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인화반을 비롯하여 시니어모델워킹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천 지역의 평생 학습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문인화반은 매년 봄학기(3월 중순 개강)와 가을학기(9월 중순 개강) 두 차례 개강하며, 일주일에 한 번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2024년 3월에도 봄학기 수강생 모집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043-649-1788)으로 문의하거나 세명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제천 지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3-12-09
  • 2023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에는 “용추폭포 설경”작을 출품한 김영수(대구)씨가 선정되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17점이 공개됐다. 5일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2023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입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제천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23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전국 각자의 사진작가와 동호인이 총 787점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입선 10점 등 총 17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는 “용추폭포 설경”작을 출품한 김영수(대구)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이광주(충주)씨의 “월악산의 가을”, 백돈현(성남)씨의 “비룡담 물길을 걷다”작이 각각 선정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순간을 위해 애쓰셨을 고민과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모든 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제천시에서 값지고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2024년 2월 말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또한 제천시 소유 공공저작물로 등록하여 상업적 용도를 제외한 각종 시정, 관광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온라인 제천 사진DB(http://iphoto.jecheon.go.kr) 및 제천시 관광홈페이지(http://tour.jecheon.go.kr)에서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3-12-06
  • 단양 청소년 사진·영상 동아리 ‘단빛’ 사진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 청소년 사진·영상 동아리 ‘단빛’의 사진 전시회가 지난 12월 4일 열렸다. 12월 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학생 작품 50여점과 지도교사 작품 10점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이 단양 문화마루에서 전시되고 있다. 단빛은 올해로 11년의 역사를 지니는 단양을 대표하는 학생동아리로 자리를 잡았다. 단양지역 중심 방과후학교가 중단된 이후 학생 연합 동아리 형태로 탈바꿈하면서 현재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재준)를 중심으로 단양지역 초·중등 학생 30여 명이 활동 중이다.  학생들은 매달 1회 출사를 통해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왔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동아리답게 학생뿐만 아니라 이제는 성인으로 성장한 단원도 함께 하며 매년 수준 높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전하고 있다. 단빛 지도교사인 매포초 정현지 선생님은 “작년 갑작스러운 변화로 운영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동아리 운영을 원하는 많은 학생들의 지지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올해 전시회는 의미가 크다. 학생들의 시선과 작품에 많은 응원과 칭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전시 중인 단빛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danbit.modoo.at)를 통해서도 감상 할 수 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12-05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시행착오 사례 반복 안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4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안 심사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9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4년예산안 심사에서 타·시도 사례 및 시행착오 사유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주문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23년 문화소비 365사업은 이용자가 목표대비 8.6%로 사업실적이 심각하게 저조했고 예산 대부분도 홍보비로 쓰이고 말았다”며 “이번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24년에는 이용대상 및 절차 개선, 홍보 활성화 등을 통해 문화소비 365사업이 당초 사업취지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운영과 관련해 “해당 제도를 10여 년 가까이 시행한 서울시의 사례를 보면, 총괄건축가가 대형사업의 진행 여부를 좌우할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가지다 보니 지역 내 건축·정비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는 언론 보도가 심심찮게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이미 발생된 문제점들을 반면교사 삼아 형평·공정성 시비가 일어나지 않게 본 제도를 잘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충북도립극단 운영과 관련해 “아직 의회에서 예산승인이 되지 않은 사업인데 언론에서는 예술감독 공모 계획과 연습실·사무실 공간을 거론·보도하고 있다”며 “예산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서둘러 도립극단을 설립해야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준비 없는 특히 관 주도의 일방 추진식의 사업은 성공사례가 많지 않다”며 “타 지역 사례를 충분히 검토함은 물론이고 충북의 연극단체나 연극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 폭넓게 고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정원이 10년 간 변동 없이 45명”이라면서 “100명이 훌쩍 넘는 9개 시향은 논외로 하더라도 같은 도향인 충남도향(82명), 경북도향(90명), 제주도향(70명)보다 적고 근거리인 청주시향(94명) 보다도 절반이나 적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일반적인 세미클래식 오케스트라 수보다 못한 인원이다 보니 때에 따라서는 절반(40명)에 가까운 객원 연주자가 함께하는 공연도 있다”며“충북도향의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정원 증원에 대한 방안을 마련 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청남대 국제음악제 신규 사업과 관련해 “청남대를 충북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계획에는 동의하지만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채워야할 내용에 국제음악회가 타당한지는 의문”이라면서 “청남대가 진행해왔던 회화나 조각 등 전시회를 확대하거나 질을 높여 진행해도 청남대만의 특성을 나타내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도립교향악단 정원 증원 등 국제음악제를 원활히 진행해 낼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의 역량을 키우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충북문화관 운영과 관련해 “지난 12년 개관 이후 제대로된 건물 및 시설 보수가 없어 현재 천장 누수 및 구관 터치스크린 고장 등 보완사항이 있음에도 운영비는 전년도 대비 16%가 감액되었다”며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사업, 숲속콘서트 등 사업 연계를 위해 향후에라도 관련 예산 확보를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는 12.1.(금)까지 소관부서(기관)에 대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11-29
  • 제천문화원 창의128주년 제천의병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은 창의128주년 제천의병제를 10.20.-21. 봉행한다. 10.20(금) 11시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동명초취타대를 선두로 난계국악단 제례악 과 고유제를, 둘째날은 10.21(토) 11시 순국선열묘역에서 묘제를 봉행한다. 제천은 우리나라 의병사에 최초의 창의지요, 최대의 피해지역으로 마지막까지 항전하여 역사의 한편에 기록 되었으며, 의병이 독립군으로 또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한 근거지로 보고 있다.    이에 의병창의 1895년을 기점으로 제천시∙군 통합해인 1995년에 제천의병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의병제가 금년 128주년 초헌관(제천시장), 아헌관(제천교육장), 종헌관(의병유족회장)이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제향한다. 코로나가 아직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노령의 타지역거주 유족들을 초대하기가 어려워 기념품으로 대신하고 관내 의병유족들은 10월 20일 오후 1시 시장과의 간담회자리가 당일에 있다.   제천의병제 본행사는 제천문화원 주관 자양영당 숭의사 고유제(10.20)와 제천 동우회 주관 순국선열묘역 묘제가(10.21) 봉행되며, 부대행사로 세명고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제천문화원 전시회가 10.16~10.20까지 시민회관 전시실 전시회가 진행중이다.    또한 제천한시협회(회장 김경수) 주관 전국한시백일장, 10.21.오후 3시 국가보훈부 북부보훈지청 주관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스트릿 의병 파이터 배틀대회』가 열린다.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매년 열리는 제천의병제가 한말 희생된 제천의병의 애국 충절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추모문화를 계승하는 차원에서 숭고하게 제위주의 행사로 준비 했다.』며 시민들에게 뜻 깊은 날이 되길 당부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10-18
  • 충북도, 서울 상생상회서 충북 농특산물 특별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상생상회에서 충북 농특산물 특별전 ‘충북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일 충북도와 서울시간 교류협력 MOU 체결에 따른 ‘못난이 김치 홍보와 판매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어쩌다 못난이 김치’로 대표되는 충북업사이클링푸드와 충북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충북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가 함께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우선, 10월 17일(화) ~ 18일(수)에는 충북의 대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포도,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등 제철과일과 유기농 잡곡, 인삼, 더덕, 참‧들기름, 고춧가루, 오디쨈, 사과즙 등 충북의 명품 농특산물들을 생산 농가들이 직접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와 함께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충북 못난이 김치 & 업사이클리푸드 기획전’도 열어 못난이 김치와 가공식품들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충북도는‘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통해 못난이 농산물의 판로 확대는 물론 합리적 소비와 환경을 보호하는 충북의 업사이클링푸드 사업 취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10월 17일(화)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한정특가 판매 방송도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이번 방송은 서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되는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상생상회를 검색하면 할인된 가격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향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는데, 10월 16일(월) ~ 10월 27(금)까지 열리는 ‘상생상회 입점 충북 제품 기획전’에서는 홍삼명주, 박하잎차, 사과찹쌀유과 등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0월 18일(수)에는 지역의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쿠킹클래스가 열리는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건강한 식생활을 전파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소반에 조영래 대표가 못난이 호박을 활용해 ‘돼지고기 호박구이와 쌀강정’을 만들어 서울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생상회 지하 전시관에서는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회를 열어 서울시민과 출향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한다. 10월 17일(화)에는 충북도민회중앙회 김정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회원 100여 명이 특별전을 찾아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충북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못난이 김치 판매 활성화에도 힘을 보낼 예정이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충북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참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세운 매장으로 전국 169개 지자체, 1,050개 업체의 4,710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충북은 69개 업체가 참여해 327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판매상품 목록   구분 참가업체명 상품명 판매 단위 가격 판매 목표수량 시식 여부 영동 애플파파 (산사과농장) N와인 선물세트 750ml*2 33,000 10세트 ◯ N와인 사과 750ml 20,000 20병 ◯ N와인 포도 750ml 15,000 20병 ◯ N와인 샤인 750ml 25,000 10병 ◯ 샤인머스캣 1송이 10,000   ◯ 샤인머스캣 2kg 18,000 50박스 사과(앤부) 1kg 10,000 30봉지 ◯ 단양 소세골농장 아로니아농축과립 2g*60개 (120g) 45,000 10박스   소세골농장 아로니아농축과립 2g*20개 (40g) 17,000 30박스 ◯ 소세골농장 유기농수수별미장 500g 20,000 30개 ◯ 소세골농장 벌꿀마늘고추장 1kg 40,000 30개 ◯ 소세골농장 벌꿀마늘고추장 200g 10,000 ◯ 소세골농장 유기농잡곡(수수) 1kg 19,000 20개   소세골농장 유기농잡곡(찰옥수수) 1kg 15,000 20개   소세골농장 유기농잡곡(밀쌀) 1kg 10,000 20개   소세골농장 유기농잡곡(밀쌀) 500g 5,000 20개   청주 오디유&멀리커피 발랄오디 750ml 20,000 100개 ◯ 오디유&멀리커피 조청담은 오디쨈 350g 16,000 100개 ◯ 오디유&멀리커피 오디잼 350g 11,000 50개 ◯ 제천 넉넉한사람들 넉넉한 사과즙 100ml* 25포 13,500 50박스 ◯ 넉넉한사람들 넉넉한풋사과즙 100ml* 50포 30,600 50박스 ◯ 음성 와이즈케어 참기름 250ml 30,000 60병   와이즈케어 들기름 250ml 24,000 60병   와이즈케어 청국장 200g 3,500 60개   와이즈케어 들깨가루 300g 15,000 60개   와이즈케어 볶음참깨 300g 30,000 50개   괴산 산막이농산 더덕(소) 800g 10,000 100팩   더덕(중) 800g 15,000   더덕(대) 800g 20,000   울금분말(소) 100g 12,000 40개 ◯ 울금분말(중) 200g 20,000 25개 울금분말(대) 300g 30,000 15개 울금환 200g 22,000 20통   고춧가루 550g 20,000 100봉   표고버섯 1kg 10,000 80kg/일   건고춧잎 100g/봉 5,000 100봉   청주 제이케이농산 황실생대추 2kg (500g*4팩) 30,000 20박스   황실생대추 500g 10,000 50박스   황실건대추 130g 7,000 30개   대추즙 100ml*30포 50,000 12박스 ◯   ㈜산수야 못난이김치 2kg 10,900 200봉 ◯ (매장내)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10-16
  • 제천 도화 민화 갤러리 유옥자 궁중화 명인, 명인 선정 후 첫 개인전시회
       지난 5월 대한민국 민화 궁중화 부문 명인으로 선정된 도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가 3일부터 7일 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개인전으로는 세 번째이자 명인 선정으로는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개인전시회를 준비한 유옥자 명인은 “대작인 병풍 8점과 함께 작품 40여점을 준비했다”며“명인에 선정된 후 첫 개인전이라 더욱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유옥자 명인은 지난 5월 대한민국 4대 민화부문인 궁중화 부문에서 대한명인 제15-452-01호로 지정됐으며 (사)한국민화협회 이사, (사)대한예술인협회 충북본부장,영월문화원 민화 강사,제천시 화산동 소재 도화 민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문화센터의 강사로 출강 등으로 후진양성과 함께 전통 민화 보급 및 계승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3-08-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풍경 낚시’
    출발과 동시에 잠들었다.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조차 잠과 볼일을 맞바꿨다. 눈 떠보니 전북 진안의 주천 생태공원이다. 사진 좀 찍는 사람들은 꼭 찾는다는 이곳은 영화 에서 오크와 반지 원정대가 다투는 결투지 ‘모르도르’를 연상시킨다. 새벽부터 전국에서 방한복을 입고 온 백여 명의 사진작가들로 가득 찼다. 자욱한 물안개와 무성한 풀 사이로 헤집고 들어가면 용담호 저편에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보인다. 그런데 사진작가들이 셔터를 안 누른다. 삼각대에 설치된 카메라 수십 대를 놔두고 ‘뷰 파인더’에 눈을 갖다 대 구도를 잡는 사진작가부터 가만히 주머니에 손을 넣고 먼 산을 바라보는 사진작가까지 무슨 일인지 시간만 자꾸 흐른다. 어떤 작가들은 삼각대를 접고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며 사진 찍는 다른 작가의 모습을 찍기도 한다. 물고기가 달아날까 침묵을 지키는 것처럼 고요한 가운데 풍경을 낚시한다. 그들은 뭘 낚으려는 걸까.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0-11-14
  • [외부칼럼]고객 중심형 관광상품화에 중점을 두는 축제 기획 필요
    [신윤균 칼럼리스트]최근에 우리 제천의 상징으로 정착한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를 성숙한 모습으로 마무리 하였다. 원래축제의 의미는 모든 예술이 미분화 상태로 엮어져 있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지닌 것이 축제다. 하지만 축제의 본래 의미 속에는 종교성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축제는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를 일컫는다. 축제는 애초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으나 유희성을 강하게 지니게 되어 오늘날에는 종교적인 신성성이 거의 퇴색되었다. 하지만 축제라는 말 자체가 곧 제의와 놀이를 포괄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종교적 요소를 떼어버릴 수만도 없다. 축제를 영어로는 보통 Festival이라고 하는데 이는 바로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제의를 일컫는다. 우리의 경우 축제라는 용어와 비슷한 것으로 제전·축전이라는 말도 있으나 이들이 정확하게 부합되는 것은 아니다. 축제라는 용어는 옛 문헌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후대에 만들어진 조어로 생각되고 있다. 외국의 경우에서 축제를 첫째, 신성시하거나 경이로운 행사로서 특별한 관객에 의해 행해지는 것, 둘째는 중요한 산물의 수확이나 이벤트의 연중행사, 셋째는 좋은 예술품으로 연속공연이나 구성된 문화 이벤트는 종종 예술가 한 사람에 의해서나 한가지 장르로 열리는 것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축제의 테마들은 주로 역사적 문화적 특성과 가치가 있는 부분과의 관련성에 의해서 정해진다. 결국 축제는 전통과 맥을 같이 함으로써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니며 선대의 관습, 사고, 기술 등의 계승과 인수이고 현재성 속에 재발견 또는 창조되어 간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갖는 것이며, 또한 환경을 같이하는 속에서 형성, 성장된 생활의 결과이고 그들이 속해있는 자연적 환경과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가운데 신앙과 지혜로 엮어낸 생활풍속을 의미한다고 할 때 축제란 전통성과 문화성에 바탕을 둔 것이라 할 것이다.   축제의 정의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좁은 의미, 또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정의로서 지역과의 역사적인 상관성속에서 생성, 전승된 향토의 고유하고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행사화한 것이다. 반면 넓은 의미의 정의로는 이러한 행사뿐 아니라 흔히 말해지는 문화제, 예술제, 민속예술 경연대회 등의 문화행사 전반이 포괄된다.   우리 제천에서 진행한 영화제는 넓은 의미의 축제로 볼 수 있다. 이런 영화제 축제 행사에서 외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여 매우 성공적인 행사가 되어서 제천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어 가슴 한 구석에서 기쁨의 감정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영화제 축제를 보면서 몇가지 제언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축제의 소비자라 할 수 있는 관광객의 관광동기 및 행태에 대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축제의 소비측면과 공급측면을 연결하여 축제의 고객 중심형 관광상품화에 중점을 두는 축제 기획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문화 매력성을 이벤트화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여야 한다, 셋째, 제천 지역성 특성을 살린 고대 농경문화와 근대 의병활동을 가치 창조하여 적극 개발한 연계 된 축제가 되어야 한다.   축제는 기존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비용절감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관광시설과 자본이 취약한 지역에서 선호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지역축제의 수익창출은 지역주민에게 환원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지역에서 창출된 소득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소득의 지역 외 누출이라는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축제는 지역 간의 연계 혹은 지리적, 시기별로 상호교류 할 수 있다면 그 효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역축제는 축제 수요자의 선호형태에 의해서도 지역발전 사업의 하나로 인식된다. 시대가 변화되면서 축제 수요자는 자연적 특성, 문화유적, 박물관 등을 관람하는 정적 특성에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동적인 특성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부응하여야 한다. 넷째, 영화제는 영화제 운영상 조건과 여건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영화제의 운영내용은 우선 도시와의 접근성에 대한 검토, 깨끗하고 전형적인 지역 이미지의 유지, 지역주민의 성향과 특수성 반영, 지역의 특화산물의 발굴, 지역의 전통성에 대한 표출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토된 이후에 세부적인 내용을 개설할 수 있어야만 한다. 또한 상황적, 환경적 특성에 따라서 변화의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발전지향적인 특성을 함축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사고를 잘 조명하여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새로운 영화제 + 관광축제의 틀을 구축하기 바란다. 더불어 고무적인 것은 우리 제천 영화제에서 매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면도 있다.   현재 우리는 일본의 경제침탈에 대하여 반일정서가 극에 치닫고 있다. 이런 반일정서에서 감정적 대립 보다는 한 단계 성숙한 자세를 보이준 제천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일본 작품들을 상영하도록 한 것이다. 일본은 우리의 이런 성숙한 자세에 반하여 소녀상 작품 전시회를 전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표현의 자유인 민주주의 기본을 억압한 짓을 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역(逆)으로 생각하면 자신들의 일제 만행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 제천시의 영화제에서 보여준 모습은 의병의 본향으로서 의연한 모습으로 대인(大人)의 자세를 보여준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세를 보여 준 것이다.    
    • 오피니언
    • 칼럼
    2019-08-16

생활정보 검색결과

  • 스토리가 있는 충북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충북도가 도내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역사와 전설, 장소에 얽힌 스토리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충북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충북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을소재로 2021년 1월 이후 촬영한 사진을 스토리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1점을 선정해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등 시상금(총 2천만원)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입상작에 대해 사진작품 모음집을 제작하는 한편, 전시회 개최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충북도의 새로운 관광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스토리텔링은 관광지 마케팅에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해 충북의 관광자원을 한층 두텁게 하고 충북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품접수는 공모기간(10.1일∼11.11일)과 같으며, 충청북도 관광항공과로 우편이나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s://www.chungbuk.go.kr) 및 충북관광 홈페이지 나드리(https://tour.chungbuk.go.kr)에서 확인하거나 충북도 관광항공과(043-220-397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09-29
  • 제천중 ‘나는 광복군입니다.’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중학교(교장 이현호)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022년 6월 7일부터 6월 20까지 2주간 제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배너형 12점), ‘문화재 태극기’(배너형 24점) 등이 전시된다.
    • 뉴스
    • 문화.관광
    2022-06-09
  •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 건탑 천 주년 기념행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보물 제94호)’ 건립 1천년을 맞아 ‘천년의 석탑, 호국의 성지 제천’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문화유산 사진 전시회(6월3일~12일, 제천시민회관 전시실) △현장탑돌이(6월10일 오전10:30분, 한수면 송계리 사자빈신사지 일원) △학술대회 와 전시회(6월10일 오후2시, 제천시민회관 3층) 등 총 3개 테마로 구성되어, 제천문화원이 본 행사의 총괄적인 진행을, 제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해명스님)가 현장탑돌이, (재)국원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이 학술대회를 각각 주관하게 된다.   호국기원탑인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은 고려시대에 건립된 탑으로, 하층 기단부 면석에 모두 10행 79자의 조성기가 적혀있으며, 그 중 구층일좌(九壹層坐)라는 구절을 통해 이 석탑이 원래 구층이었음을 알 수 있지만 현재 탑신부 중 4층만 존재하고 상륜부는 결실되어 남아있지 않다.   본 탑의 양식적인 면에 있어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불상과 4마리의 사자가 함께 탑신부를 받치고 있는 특수한 형태의 이형석탑이라는 사실이며, 비슷한 탑으로는 고려시대 홍천 괘석리 사사자삼층석탑과 금강산 금장암 사사자삼층석탑 등이 있다. 또한 조성연기문을 통해 조성연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의 기준작으로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은 월악권역에 위치해 과거 거란을 물리쳐 달라는 백성의 염원을 담아 건립한 호국과 평화기원을 담은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금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기억하고, 조탑 건립 관련 다양한 해석과 불교사적 의미 등이 학술적으로 적립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뉴스
    • 문화.관광
    2022-06-01
  • 건보공단, 도화 유옥자 작가 민화 전시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보성)는 지난 15일부터6월 5일까지 지사 사옥에 마련한 공간에서 유옥자 작가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민화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미를 체험할 수 있는 민화 40점을 전시한다. 지역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 중인 유옥자 작가의 대표작은  화성능행도로 이는 지난 2020년 (사)한국민화협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사로 재직 중이며, 추천작가로 활동 중이다. 김보성 지사장은 “공단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선조들의 삶과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든 아름다운 민화를 감상하시며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날려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2-05-17
  •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 3년 만에 주민과 관광객 만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만발한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시 시작하는 우리’를 주제로 3년 만에 주민들과 관광객을 만난다. 6일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8회를 맞았으며,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50여 개의 다채로운 세부 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인 2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100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백발 가수들이 꾸미는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소백산 산신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3일에는 ‘다시시작하는 우리’ 개막 콘서트, SHOW킹 버스킹 등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공연이 귀 호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셋째 날인 4일에는 제22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 죽령옛길 보물찾기, 코로나 극복 7080 희망콘서트와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봄바람 꽃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5일에는 미스터트롯이 낳은 빅스타 나태주와 함께하는 단양에서 꽃길만 걷기 행사가 예정돼 주민부터 관광객 그리고 수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양고등학교 장미터널 입구부터 단양읍 상진리 선착장까지 1.9km 코스 중 일부 구간을 나태주 가수와 함께 걸으며, 꽃향기 가득한 단양의 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걷기가 끝난 후에는 봄바람 꽃길콘서트와 연계해 신나는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봄바람 꽃길콘서트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태주를 비롯해 조항조, 장혜리, 무룡, 나용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전시와 판매행사로는 철쭉·야생화 분재 전시회,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단양 아트마켓 등이 열리며, 철쭉꽃을 주제로 철쭉요정 거울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사수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년간 안타깝게도 철쭉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며, “올해 치러지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전국 최고의 봄축제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사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진행된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모습                                ▲제38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포스터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2-05-08
  • 문화와 전통을 담은 우표 전시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관리역 우표 전시회양한 테마의 “추억의 우표 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천관리역은 그동안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자 작지만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전시 작품은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 김명우 기관사가 40여 년간 수집한 우표를 지원해 외국과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외국과 수교기념, 우리의 전통문화유산 등 총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우표 전시회는 지역사회의 주요 공간인 역사를 통해 개최돼 지역주민들과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고, 역을 방문 하는 모든 지역주민을 포함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함께 전시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제천역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일상속의 문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평소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도 함께 전시회를 즐기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2-05-06
  • 갤러리 더 맵시 38번째 초대전
      <중부저널 강문구 기자>생활 속 문화 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충북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 ‘갤러리 더 맵시’의 제38번째 초대전이 오는 4월 5일(화)부터 6월 30일(목)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우리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 생활 가까이에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38번째 전시회에는 이은영 작가의 작품 20여 점이 “길 위에서”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미루와 그림자>의 원화는 원작과 함께 읽으면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원화 외에도 길 위에서 만난 우리 삶의 한 장면을 실크스크린, 목판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여 익숙한 풍경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박상천 관장은 “그림책과 함께 하는 원화 전시로 아이들도 즐겁게 작품을 즐길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실크스크린, 목판화, 동판화 등의 작품이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관람 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하면 된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2-04-09
  •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및 시상식
    ▲제38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의림지역사박물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4월 5일(화) 14시 제42회 시민의 날 기념 ‘제38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위하여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개전식을 가졌다. 매년 이어오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 20일 소인유효로 총 690 여점이 접수되었고, 공개심사를 거쳐 금. 은. 동. 가작. 장려. 입선 등 선정된 총 138점의 작품들이다.  ▲금상-김미경-어재밤의꿈-경기 개전식에는 제천시 이상천 시장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 구리시에 사는 김미경 씨가 ‘어젯밤의 꿈’ 이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받았으며, 은상에는 정은택(화제/내 삶/ 대구), 방성공(화제/작업/충북), 동상은 김강순(화제/시선/대구), 한범상(화제/가까이.경기), 임미자(화제/수확/충북), 이 외 가작, 장려, 입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박영기 지부장의 안내에 따라 전시작품을 관람하시는 이상천 시장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박영기 지부장은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시상식과 전시회가 매년 4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으로 해왔으나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작품활동을 많이 할 수 없었던 상황에도 전국에서 많은 사진인들이 작품을 접수하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수상자들과 내외빈   이상천 시장은 매년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사진예술로 제천시를 홍보하는 박영기 지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04-05
  • 충북의 대표 자생식물 미선나무, 신품종 출원
    ▲미선나무의 꽃말은“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도 좋은 의미를 전하는 꽃이다.(사진제공=충청북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일반 미선나무보다 꽃이 큰 신품종“한별”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 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품종‘한별’은 ‘크고 밝은 별’이라는 순 우리말로, 괴산에서 미선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김관호 대표와 공동으로 육성해 품종보호 출원한 품종이다. ‘한별’은 일반 미선나무보다 꽃이 약 1.5배 크고 꽃 모양이 별모양과 유사해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크고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여 애호가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충북의 대표 자생식물이며 1속 1종밖에 없는 우리나라 고유의 희귀식물로 충북에 4곳(괴산군 3, 영동군 1)의 미선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수종이다. 미선나무는 열매 모양이 전통 부채의 일종인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닮아 붙여졌고, 미선나무의 꽃말은“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도 좋은 의미를 전하는 꽃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말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미동산수목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종 보전을 위해 대량증식방법도 연구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표승현 소득개발팀장은 “세계적 희귀수종인 미선나무의 지속적인 신품종 육성 연구와 조직배양 기술 등을 이용한 대량 증식법 연구를 통해 희귀식물을 보호 육성하고 미선나무의 산업화와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3-21
  • 원주시역사박물관, 특별전시회 「虎」 개최
    ▲ 원주시역사박물관 '호' 전시회 포스터(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임인(壬寅)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해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특별전시 「虎」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에서 수집한 유물 중 호랑이의 상징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청동 호랑이 무늬 거울, 산신도, 석호(石虎), 호랑이를 타고 있는 인형, 민화 등 유물 30여 점을 기획전시 공간에 전시한다.      원주의 대표적 설화(說話) 중 하나인 ‘황무진과 호랑이’를 그림으로 그려 원주역사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5점과 시에서 제작한 ‘황효자와 호랑이’ 만화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뱅골호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호랑이 체험, 민화 속 호랑이 색칠하기, 호랑이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에게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호랑이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유물과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특별전시에 많은 분이 오셔서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033-737-4373)  
    • 뉴스
    • 사회
    2022-01-17

문화.관광 검색결과

  • 제천시립도서관·여성도서관 주제가 있는 도서전시회 열어
      ▲ 도서전시 모습   제천시립도서관(관장 황규원)에서는 4월 30일까지 ‘책이 머무르는 곳들’을 주제로 도서전시회를 연다. 제천시립도서관(2층 종합자료실)과 여성도서관(1층 로비)에서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런 책은 없는데요…』를 비롯한 21권의 책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책이 있는 다양한 장소들을 소개하고, 그러한 장소들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각자마다 가지고 있는 책이 있는 곳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서관에서 현재 서점과 관련하여 시행중인 ‘동네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사서팀(☎043-641-3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관광
    2020-02-11

사회 검색결과

  • 충북의 대표 자생식물 미선나무, 신품종 출원
    ▲미선나무의 꽃말은“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도 좋은 의미를 전하는 꽃이다.(사진제공=충청북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일반 미선나무보다 꽃이 큰 신품종“한별”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출원 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품종‘한별’은 ‘크고 밝은 별’이라는 순 우리말로, 괴산에서 미선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김관호 대표와 공동으로 육성해 품종보호 출원한 품종이다. ‘한별’은 일반 미선나무보다 꽃이 약 1.5배 크고 꽃 모양이 별모양과 유사해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크고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여 애호가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선나무는 충북의 대표 자생식물이며 1속 1종밖에 없는 우리나라 고유의 희귀식물로 충북에 4곳(괴산군 3, 영동군 1)의 미선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수종이다. 미선나무는 열매 모양이 전통 부채의 일종인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닮아 붙여졌고, 미선나무의 꽃말은“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도 좋은 의미를 전하는 꽃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말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미동산수목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종 보전을 위해 대량증식방법도 연구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표승현 소득개발팀장은 “세계적 희귀수종인 미선나무의 지속적인 신품종 육성 연구와 조직배양 기술 등을 이용한 대량 증식법 연구를 통해 희귀식물을 보호 육성하고 미선나무의 산업화와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3-21
  •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제18회 민족예술제 운강이강년 피체비 제막식 개최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지부장 박숙희)는 제18회 민족예술제의 일환으로 운강 이강년선생 피체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제천민족예술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회원들의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예술제가 시작됐다. 지난주 전시회에 이어 12일 올해 5번째 기념사업으로 독립운동가 운강 이강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이강년 선생이 금성면 포전리에서 일제에 체포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 피체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또한, 금성면 포전리 마을주민들을 위해 집집마다 나무문패를 제작하여 전달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숙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하지 못했던 기념사업을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독립운동가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가 되도록 더욱 정진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13
  •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41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주최한 제37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에서 박세환(충북 청주)씨가 출품한 ‘어머니의 칼국수’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에는 홍영기(경기도) ‘꿈’, 김홍남(청주) ‘어머니의 마음‘, ‘눈속의 프로포즈‘, 동상에는 고석봉(강원도) ‘눈속의 프로포즈‘, 정은택(대구) ‘산수유 어머니’, 정소현(대전) ‘결‘ 이 선정되었으며,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56점을 비롯해 총 172점을 선정했다.    사협 제천지부는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3월 31일 의림지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개전식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 10일 소인유효로 총 860 점이 접수되었고, 공개심사를 거쳐 금. 은. 동. 가작. 장려. 입선 등 선정된 작품들이다.   ◀◀제37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에서 박세환(충북 청주)씨가 출품한 ‘어머니의 칼국수’가 금상을 차지했다   개전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 유필상 예총회장, 이성범 전 교육장, 박관희 석정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제천시 권기천 문화복지국장, 이용미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사협 제천지부 박영기 지부장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천 시장님과 김연호 이사장님,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전국에 계신 사진작가분들과 함께하는 제천전국사진공모전 개최를 준비해주신 사협 제천지부 박영기 지부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작가님들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진으로 제천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며, 40여 년을 훌쩍 넘긴 긴 시간을 굳건히 제천을 지켜온 사협 제천지부에도 힘든 시간이 아니였을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고난을 헤쳐 나가고 있는 우리에게 이번 전시가 마음을 토닥이는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1978년 4월 창립하여 현재까지 이어져 오면서 장수사진촬영 봉사활동과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제천관광사진공모전, 전국사진촬영대회, 국제교류전 등을 개최해오며 제천을 전국은 물론 국제교류전을 통해 해외까지 알리고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2021-03-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뉴스]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제천특색음식 발굴
    제천시는 제21회 월악산 송계양파축제에서 양파를 활용한 제천특색음식 전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송계양파를 이용하여 양파소스연저육찜, 양파샤브샤브 등 5종을 개발,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색음식 발굴로 관광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한수면 소재 식당에서 시범 판매하여 확대·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관계자는“지역농특산물인 양파·양채 등을 활용한 제천특색음식 발굴로 미식관광자원 확대 및 제천 방문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농특산물 활용 제천특색음식 발굴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