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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에서 느끼는 봄의 향연, ‘피어나다展’ 개최

- 서양화가 김희진‧조혜진 작가 기획초대전 열어 오는 12일 ~ 31일까지, 별관 1층 기획전시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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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2 12:36   조회수 :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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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청남대(김희진 작가)-horz.jpg

김희진(우), 조혜진(좌) 작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청남대가 관람객에게 특별한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12일부터 31일까지 대통령기념관(별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청남대 봄맞이 기획초대전 ‘피어나다’ 전시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꽃, 고양이, 나비 등 친숙하고 사소한 삶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희망과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김희진, 조혜진 두 여성 화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김희진, 조혜진 두 여성 화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꽃, 고양이, 나비 등 친숙하고 사소한 삶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것들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해 희망과 위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초대전의 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세종환경미술협회, 플라뇌즈 소속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먼저 김희진 작가는 줌갤러리, 프랑수아갤러리, 대전시립미술관 등에서의 전시 경력과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안견미술대전 입선, 제23회 세계미술작가교류아트첼린저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또 조혜진 작가는 갤러리 상신, CL갤러리, 세종도서관 등에서의 전시경력과 제3회 청송야송미술대전 특선,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입선, 제35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초대전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청남대의 봄을 더욱 빛나게 해줄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청남대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고 봄의 기쁨과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남대는 이번 3월 봄맞이 기획전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표 봄꽃 축제 영춘제(4월 20일~5월 6일)에 이어 재즈토닉페스티벌(5월 17일~19일) 등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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