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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문예학술체육 부문 최춘일씨 ▲사회개발봉사부문 김성진씨, ▲특별상 부문 모춘상씨(인성당 한약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가 지난 7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5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14일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 최춘일씨(제천전통예술단고문), ▲사회개발봉사부문 김성진씨(前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특별상 부문 모춘상씨(인성당 한약방)를 각각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 최춘일씨는 평생을 전통과 향토문화의 현장에서 묵묵하게 제천을 대표하며, 농악, 난타, 우리소리 공연, 연출 등 민속문화 보급에 앞장서왔다. ▲사회개발봉사 부문 수상자 김성진씨는 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 코로나19 방역활동, 확진자 비대면 약배송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왔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 모춘상씨는 45여년간 꾸준히 유물을 수집·관리하며, 총 7,000여점을 제천시에 기증해 지역 내 문화재 기증문화를 이끌어왔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3일 ‘제45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35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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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마스크 착용 의무→권고 전환…이제는 자율적 방역 실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지되고‘착용 권고’로 전환됐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증상 의심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한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권고’된다.   또한 착용 권고에도 감염병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및 약국, 대중교통수단(철도, 버스, 택시, 여객선 등) 등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시는 정책시행에 따른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추후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 등 동영상을 의림대로 전광판, 버스정보 시스템 등에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무시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대중의 안전을 위해 강력권고 시에도 적극 착용을 부탁드린다”며 “또한 환기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의 자율적 방역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 관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에 대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1개월 간 자체 지도점검 실시했다. 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 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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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을 1월 30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은 작년 12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제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중‘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3가지 지표가 충족 되었고, 단기간 유행 가능한 변이 미확인, 국외 코로나19 유행상황 등을 고려한 정부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코로나19에 취약한 △의료기관․약국,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거주시설, 쉼터) △대중교통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현행 유지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지더라도 권고가 유지되는 만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는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대상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시작된 2020년 10월부터 3년 여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해당 시설 방문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로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60세 이상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조속히 추가접종 받기를 권고 드린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장소     ■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 (제외장소) 사무동·기숙사 등 입소자의 출입이 필요 없는 구역(단, 건물 또는 층 단위로 구역이 구분되는 경우만 해당)     1.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ㅇ 의료법(제3조)에 따른 요양병원   ㅇ 노인장기요양보험법(제2조)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중 입소형 서비스 제공 시설 :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기관, 단기보호기관     2. 정신건강증진시설   ㅇ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으로 기재)(제3조)에 따른 폐쇄병동 보유 정신의료기관     * (제외시설) 폐쇄병동 보유기관 중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정신질환자를 위한 병상수가 전체 허가 병상 수의 100분의 50 미만), 국립정신병원     ㅇ 정신건강복지법(제3조)에 따른 정신요양시설   ㅇ 정신건강복지법(제3조)에 따른 정신재활시설 중 정원 10인 초과 입소형 시설 : 정원 10인 초과 생활시설, 지역사회전환시설, 중독자재활시설, 종합시설(입소시설)     * (제외시설) 정원 10인 이하 공동생활가정과 비입소시설(주간재활시설, 직업재활시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생산품판매시설, 종합시설(비입소시설)     3. 장애인복지시설   ㅇ 장애인복지법(제58조)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 중 입소형 시설 :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쉼터, 피해장애아동 쉼터     * (제외시설) 지사회 재활시설, 직업재활시설, 의료재활시설, 판매시설   ■ 의료법(제3조)에 따른 의료기관   * (제외장소) 사무동·연구동·기숙사 등 보건의료서비스(진료·검사·치료·수납 등) 이용자의 출입이 필요 없는 구역(단, 건물 또는 층 단위로 구역이 구분되는 경우만 해당)     ㅇ 지역보건법(제31조)에 따른 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 보건지소 및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제2조)에 따른 보건진료소 포함 ■ 약사법(제2조)에 따른 약국 ■ 대중교통수단   ㅇ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대중교통수단 : 노선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 해운법(제3조)에 따른 해상여객운송사업을 영위하는 자가 여객을 수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행하는 해운법(제2조)에 따른 여객선 포함     ㅇ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3조)에 따른 구역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차량 : 전세버스*, 특수여객자동차, 일반택시, 개인택시   * 운송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통근, 통학 목적으로 운행하는 모든 자동차 포함     ㅇ 항공사업법(제2조)에 따른 항공운송사업자가 여객을 수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용하는 항공안전법(제2조)에 따른 항공기      
    • 뉴스
    2023-01-27
  • 제천시“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30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기순 부시장, 국·단소장 및 부서장, 신규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과 등을 생략하고 올 한 해 각종 정부평가에서 성과를 낸 기관(부서)를 비롯해 정부 우수공무원, 올해의 공무원 등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기관 표창으로 ▲국무총리 ‘2022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분야 우수기관’(안전정책과), ▲보건복지부장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보육정책 부문 최우수 기관’(여성가족과), ▲보건복지부장관 ‘2022년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 우수 기관’(노인장애인과), ▲환경부장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환경사업소) 등 표창이 전달됐고,   이어 ▲심기섭 자치행정과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최명환 청소년팀장, 송승범 건축신고팀장, 천미경 건강증진팀장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장을, ▲금영동 농업정책과장, 박경란 특구정책팀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부서평가 및 읍면동 평가 결과로 최우수 4개부서(홍보학습담당관, 여성가족과, 교통과, 시립도서관) 및 2개 읍면동(봉양읍, 신백동)이 각각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올해의 공무원’으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87억원의 사업비 확보하고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220여억원의 사업을 추진 중인 이해영 기업지원팀장, ▲중앙시장 지하주차장 상하수도설비,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신속민원처리 사전검토제 정례화에 노력한 이경민 공장등록팀장,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 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자 관리 등에 기여한 윤경희 감염병대응팀장 등 3명이 선정되어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해준 전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투자유치 3조원 유치, 체류형관광객 5,000명 달성 등 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위해 2023년 한해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후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밴드동아리 스타디움과 오주사밴드의 식후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이 청내 전 부서에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일 오전 7시 청풍호반케이블카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총혼탑 참배를 진행하며, 1월 2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3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원년을 맞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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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1
  • 제천시,『대학수학능력시험 코로나19 비상대책반』가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유재숙)는 오는 16일부터 수능종료 시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코로나19 상황실 비상대책반(이하‘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긴급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코로나 19확진 및 확진우려 수험생 지원을 위해 가동되는 이번 대책반은 수험생 확진자, 제천교육청, 관내 병‧의원 등과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수험생 대상 코로나19 긴급 진단검사 실시 및 결과 신속 통보, 유증상 및 자가격리 수험생 별도시험장(제천상업고) 이동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들은 시험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주변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며, “특히 16일 수능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수험생들은 신속한 검사결과 확인을 위해 반드시 수능 응시생임을 밝혀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수험생 및 유증상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코로나19 상황실 비상대책반(☎043-641-3823~5)’으로 문의하면 신속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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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일반
    2022-11-12
  • 제천시, 코로나19 의료대응‘지역의료협의체’회의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유재숙)는 지난 26일 관내 지역응급의료 기관 및 소아과 의원과 ‘지역의료 협의체’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와 소아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는 ‘멀티데믹(multiple pandemic·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우려로 인해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유행상황과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소아 의료대응체계 구축‧정비, ▲지역 내 소아환자 입원병상 자원 현황 및 개정된 대응지침 공유, ▲코로나19 대응 현장 애로‧건의사항 등을 관계기관과 논의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기타 발열을 동반한 계절독감 등 감염성 호흡기질환 동시 감염 시, 면역이 없는 소아 감염자는 치명적일 수 있다.”라며, “따라서 소아(생후 6개월~만13세) 대상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꼭 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4일 제천소방서, 제천시의사회, 제천시약사회,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 등 관계기관과 ‘지역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지역 내 코로나19 의료대응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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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30일 주요 현안사업 관련 기자회견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김창규 시장이 취임 30일을 맞아 8월 1일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현안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희망을 안고 역동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200여 공직자와 함께 경제회복 반듯이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많은 협조와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2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개인방역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 브리핑 주요 내용으로 봉양읍 토양정화업 신청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사업자가 사업 추진 포기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창규 시장의 기자회견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김창규입니다.   먼저, 민선8기 새로운 희망을 안고 역동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로써 저는 취임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30일 동안 저는 17개 읍면동 단체장님들과의 만남, 분야별 시정 간담회, 주요 사업현장 점검과 각종 업무보고회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을 만나고 지역 행사에참여하면서 저는 우리 제천의 풍부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노력해 경제 회복!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오늘 시정 브리핑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와 제18회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께 상황을 설명드리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입니다.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이후 완연한 하락세를 보였던 코로나19확진자 수는 7월부터 다시 급속히 상승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8월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최근 하루 확진자가 2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과 면역회피 특성이 강한 만큼 개인방역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정부는 사회‧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강제적인 거리두기 대신 국민 참여에 기반을 둔 일상방역 생활화를 목표로 개인 자율방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4차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60대 이상에서 50대 이상으로 확대하였으며,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도 추가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백신 예방접종, 사적모임 최소화 등 시민 여러분의 기본적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우리시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확진자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감염을 억제하고, 확진자 모니터링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고위험시설 방역 계도, 휴가철 숙박업소와 유원지 등을 중심으로 한 철저한 방역 관리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우리시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입니다.   올해도 우리 영화제가 큰 성공을 거둘 것을 확신하면서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역대 최다인39개국 139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시그니처 프로그램인원 썸머 나잇은 물론,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름콘서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영화제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과거와는 다르게 주 무대를 의림지와 제천비행장으로 옮겨 시민 여러분의 접근성을 개선하였으며, 시내권에서 개최되는만큼 관광객의 도심 체류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A Tempo’입니다. 다시 본래의 빠르기로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제가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이 즐겨주십시오!     사실 이번 저의 시정 브리핑 주요 내용으로 봉양읍 토양정화업신청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그러나, 며칠 전 언론보도를 통해 보셨듯이 사업자가 사업 추진 포기의사를 밝혔습니다.     현명한 결심을 해주신 사업자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태를 맞아 봉양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반대운동과 시의회의 발빠른 반대결의안 채택 등 지역의 일치된 노력 덕분에 이번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지역을 오염시키는 요소 발생 시 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 대응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 이후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핑계로 삼지 않겠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30일처럼 앞으로의 4년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어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제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으로 1,2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향해 함께 동행합시다!   지역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무더위가 기승하는 올 여름,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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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6월엔 제천으로... 제천시, 2022 여행가는 달 · 안심관광지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 안심관광지에 충북 제천시 관광지는 포레스트 리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5곳이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활성화사업인 ‘여행가는 달’ 사업과 ‘지자체 선정 안심관광지’에 제천시 관광지들이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여행가는 달 사업은 국내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으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여행업계 특별전에 선정되어 주중 탑승료 3,000원, 360패키지 4,000원의 할인혜택을 적용받는다. 제천시민 3,000원 할인과는 중복 적용 되지 않으며, 주말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KTX-이음을 활용한 여행프로그램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한국철도공사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내 ‘2022 여행가는 달’ 특별관에서는 KTX 탑승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 여행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렌트카 할인도 적용된다. 렌트카 어플리케이션 ‘카모아’를 통해 등록된 제천 렌트카 업체에서 예약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2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도 제천시는 이름을 올리며 안심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선정된 관광지는 △국립 제천 치유의 숲 △의림지 역사박물관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등 총 5곳으로, 관광자원의 매력성과 접근성, 위생, 방역 등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들고 실외 마스크 해제 등 야외활동에 대한 제한이 없어지면서 여행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면서,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시하며 제천시 관광경기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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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충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활지원비 88억 원을 긴급 지원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당초 예산으로 편성된 7억3,000만 원이 1월 초 전액 소진되면서 1월 12일 이후 신청분부터 지급을 중지했으나, 생활비 지원을 차질없이 수행하고자 추경에 88억 원을 확보한 후 지급을 재개했다. 지난 1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접수된 생활지원비 신청 건수는 6,467건으로 27억4,000만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신청자와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신청 건수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된 자에게 생활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격리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됐으나, 최근 정부 지침 변경으로 3월 16일부터 격리된 대상은 1인 가구 10만 원, 2인 가구 이상 15만 원 정액 지급된다. 또한 입원·격리 종료 후 3개월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직장에서 유급 휴가비용을 받은 자는 지급이 제외되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격리자가 생활지원비를 지원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게 순차적으로 생활지원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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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이시종 지사,“청와대 개방 관련, 청남대 위상강화 방안 마련하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시종 도지사는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 개방에 대비한 청남대 위상강화 방안 마련’ 및 ‘도내 산업단지 추가 공급을 위한 관련 부처 적극 대응’등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먼저,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청와대 개방으로 인한 청남대 위상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청와대와 청남대의 관계를 잘 정립해야 청남대 관광도 활성화 될 수 있고, 준비를 잘 못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 개방으로 청남대가 국민들의 관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청와대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묘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또, “우리 도의 산업구조가 첨단산업과 신성장산업 위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산업단지가 공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림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서는 충북이 산업단지를 너무 많이 개발한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충북이 산업단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고, 국가 경쟁을 위해서는 충북에 산업단지가 더 필요하다는 논리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지시했다.이어 “지난 3. 9 대선 때 대규모 공장 등은 정상근무를 한 곳이 많아 여기에 종사하는 도민 상당수가 3교대 근무 등으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얘길 들었다”며, “6.1 지방선거를 대비해 대규모 공장, 아파트 단지 등 인구밀집지역에 투표소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선관위에 건의하여 많은 도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끝으로 이 지사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다소 줄어들었는데 아직 확진자 추세가 하향곡선에 접어들었다고 속단하긴 이르다”며, “특히, 고령층이 많은 요양시설과 출산을 앞둔 임신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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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자수첩]소 귀에 경 읽기(牛耳讀 經)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하여 소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연일 메이저급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요즘 제천시를 보면 ‘소 귀에 경 읽기’ 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뜻을 보면 “백날천날 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도 잘 알아듣지 못함을 뜻한다.”고 한다. 이는 아무리 시에서 방역지침을 지켜달라고 수십번을 외쳐도 시민들 한분 한분이 시 행정에 협조을 해야지, 나 하나쯤 생각으로 해서는 코로나19 연결고리를 시장 혼자서는 끊을 수가 없게 만든다.   수그러들었나 보면 또 다시 발생하는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밤낮으로 애를 먹고 있다. 또한 매일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발생 발표를 하고 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또 나왔어, 그만 나왔으면 좋겠구만, 보건소 직원들도 너무 애먹는다. 하며 안타까운 한숨을 내쉰다. 금일(14일) 제천에서 지난 29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오늘(14일) 심정지로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자 나왔다.   타 도시인 강릉시는 확진자 73명(14일), 제천시 확진자 181명(14일) 으로 강원도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4일부터 모든 시민 대상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릉지역에서 문화원발 n차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강릉시가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4일 본 기자가 전화통화한 강릉시 당국자는 “확진자 급증과 동절기 시민 편의제공 차원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며 의심환자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시민 등은 적극 이용 해달라며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천시도 경각심을 갖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다른 지자체와 같은 방식이 아닌 우리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남다른 특단의 조치가 보다 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처방이 있어야 하겠다. 오늘(14일) 모 마트를 갔다. 입구에서 일일이 고객 이마에 머리카락을 올려가며 이사람 저사람 만진 손으로 열을 재는 모습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또한, 출입자 명단도 적지않고 만에 하나 확진자가 다녀갔다면 명단확보를 어찌할려고 하는지, 비대면 발열체크기와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도록 방역당국의 조치가 적극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는 전세계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다른 지자체보다 먼저 출입자 명부 주인도 손님도 번거로워 실행이 안되어 유명무실한 제도의 보완으로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비대면 접촉 온도계와 QR 코드 인식기설치를 위한 자부담 +구입자금 지원 사업을 제안 해본다.   또한, 소규모 병원의 종사자들 약국, 요양원 의 확진자의 동선이 다발적으로 반복되는 인력의 검사와 그리고 소규모 교회의 특성상 아무리 집합금지를 한다고 한들 이행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명단확보와 아울러 전수검사를 하여야 된다. 그리고 아무리 개인정보가 중요하다고 할지라도 지금의 위기상황에서는 동선의 상호와 위치는 한시적이라도 표시 되어야 한다. 또한, 시민 모두가 '소 귀에 경 읽기' 가 안되도록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을 잘 지켜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을 때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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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기자수첩]코로나의 연결고리는 언제쯤 끊어질까
    코로나의 연결고리는 언제쯤 끊어질까? 시민들의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가운데 10일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 관련 18차 브리핑에서 감염고리가 끊어져가고 있으며, 코로나 박멸의 마무리 수순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고 다행일까? 하지만 하루가 지나자 또 다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그러나 우리가 방역에는 개선 할 부분이 없었나를 되돌아 보고 다음의 만약이라는 사태에 대해 경험을 쌓는 기회로도 이용해야 될 것 같다.     확진자 와의 동선의 겹침으로 검채 결과 음성 이였던 분과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문제의 동선과는 이미 3일이 지난 다음에 연락을 받은 것도 아니고 일반 공고에 의하여 자신이 아는 정보로 검사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가족인 부부는 이미 전염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검사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검사 하지 못한 사유가 첫번째 오류로 확진자를 더 키우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인은 동선의 식당에서 6팀이 식사를 했다. 그 중에는 노부부와 각각의 젊은 분들이 있었다. 노부부가 이런 대중화된 커뮤니케이션을 같이 할 수 있었을까? 또 다른 지방의 관광객 이였다면 하는 걱정도 해 보았단다. 같은 시간대의 매출 전표 확인 등으로 적극적인 검사종용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동선확인이 되고 소독이 완료되면 업체명이 확인이 되지 못하게 하는 점, 개인정보 및 이익에 문제가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곳을 다녀간 접촉자와 동선 겹치는 자가 알지 못하는 오류도 발생할 수 있다.   모 병원의 확진자 와의 동일 병실의 가족 간호인의 경우는 자가 격리일 경우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여러 지인과의 음성적인 접촉이 우려되므로 생활격리 센터에서 격리하여야 하나 그렇지 못한 점, 보건소 콜센터의 대응팀이 제천시의 의지와 홍보가 일사 분란하고 충분한 교육이 되었는지도 의심스럽다. 지금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모두가 예민한 시기이다. 제천시는 단기간에 인구대비 확진자가 엄청난 숫자이다.   그동안 청정도시라고 외치며 지켜내려고 애쓴 공직자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아직도 마스크 착용도 잘 하지 않는 시민들을 볼때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아무리 방역당국에서 노력을 해도 시민들의 협조없이는 코로나 연결고리는 끊어질 수가 없다. 이상천 시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듯이 코로나 박멸 수순이 빨리 진행되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또한, 지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등 모두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우리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힘내라는 말한마디 건네보자. 또한, 제천시나 우리 시민이 각자의 제몫을 다 하였는지를 되돌아 보고 일말의 자숙의 기회를 삼아야 할 것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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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1
  • [내부칼럼]말한마디에 힘을 얻는다
    코로나! 청청지역을 자랑하다가 느닷없이 다수의 확진자 발생으로 메스컴의 주목을 받을지는 몰랐던 것은 제천시 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였을 것이다. 더군다나 동선의 영향으로 검사를 받은 사람들은 당황함은 꽤 여러 사람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드문 드문 한사람씩이라도 발생하여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하였다면 준비나 훈련이 되지 않았을까한다.   다른 지방은 어떠한지 모르지만 동선이 겹쳐 검사대상이 된 경우, 시청에서 하는일은 시청 홈페이지에 동선 공개하기 및 소독실시, 자진 출두자 검채하기, 현재 검사 수, 확진자 수 등의 계수 측정, 안전문자에 일반수칙 홍보등으로 의무를 다한다고는 하지만 시민들의 볼멘소리는 높기만 하다. 다른 지자체들도 일반적으로 이렇게 하는지는 몰라도 우리 제천시청만은 보다 더 적극적이고 차별화 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 ?   필자의 한 지인은 동선의 겹침으로 검채 후 음성의 판정결과 안도의 한숨을 쉬어가며 아쉬움을 가졌다 한다. 동선 과의 겸침은 이미 2일전 그야말로 초를 다투는 일이라면 전설 같은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며, 급한 마음에 아내와 보건소를 찾았지만 검사는 당사자만 된다는 기준이므로 동반자는 검사를 못하고 왔다고 했다. 충분히 전염될 확률이 100%인데도 불구하고 검사가 안 되는 기준의 설정에 문제점, 주위를 둘러보니 몇 겹의 동선의 겹침이 있는데도 시청에서 통보가 오는 것으로 알고 연락이 오기를 마냥 기다리는 분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개선 할 사항으로 문제의 업소를 방문하여 최대한 이용객들의 명단 확보와 함께 검사의 독려가 있어야 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시나 시민들이나 마음놓고 안일하게 대처한 댓가는 며칠새 불어닥친 많은 확진자로 당황스러운게 당연한 일이다. 이미 업질러진 물로 시나 시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헤쳐나가야함에도 시가 잘못이니 니가 잘못이니 서로 헐뜯기전에 제천시가 잘 돌아가야 시민들이 편히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지금 이 사태를 이겨내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모두 힘든 시기에 왜 할말이 없겠는가?  금방 끌날것 같던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면서  힘든시기를 버티느라 남아있던 힘은 모두 고갈되고 모두가 예민한 시기에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주면 힘이되지 않을까? 필자도 엿새째 카페문을 닫고있다. 집안에 수능생은 없지만 그동안 밤낮으로 공부해온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혹시 모를 코로나에 대비해  손해를 보더라도 수능일까지 문을 닫으려한다.    확진자들은 더 미안해하고 얼마나 고통스러울 지, 하루빨리 완쾌되어 가족품으로 돌아오고,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행정당국 관계자들에게도 더 잘 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보는건 어떨까?. 또한, 할말이 있으면 시에 찾아가 항의를 하던지 청와대 청원까지 올리는 일이 우리가 살고 있는 제천시에 무슨 도움이 될지도 생각해볼일이다.                                                                                                                                                     ▲중부저널 편집인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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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0-11-30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제35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문예학술체육 부문 최춘일씨 ▲사회개발봉사부문 김성진씨, ▲특별상 부문 모춘상씨(인성당 한약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가 지난 7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5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14일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 최춘일씨(제천전통예술단고문), ▲사회개발봉사부문 김성진씨(前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특별상 부문 모춘상씨(인성당 한약방)를 각각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 최춘일씨는 평생을 전통과 향토문화의 현장에서 묵묵하게 제천을 대표하며, 농악, 난타, 우리소리 공연, 연출 등 민속문화 보급에 앞장서왔다. ▲사회개발봉사 부문 수상자 김성진씨는 자원봉사센터장을 역임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 코로나19 방역활동, 확진자 비대면 약배송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왔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 모춘상씨는 45여년간 꾸준히 유물을 수집·관리하며, 총 7,000여점을 제천시에 기증해 지역 내 문화재 기증문화를 이끌어왔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3일 ‘제45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35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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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 선발 표창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좌측부터 임정호, 전영훈, 신명화)      제천시가 올해의 공무원과 이 달의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기획예산과 임정호 팀장과 도시재생과 전영훈 주무관 그리고 시민보건과 신명화 주무관등 3명이 선정됐다. 기획예산과 임정호 팀장은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및 도심광장 조성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 △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추진 등 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재생과 전영훈 주무관은 △달빛 정원 및 게스트하우스 조성 △ 문화의거리 자연형 수로 경관조명 설치 △보건복지센터 주변 자연폭포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보건과 신명화 주무관은 △코로나19관련 해외 입국자 관리 △ 확진자 역학조사 및 밀접접촉자 관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코로나19로 선정이 늦어진 11월 이 달의 공무원으로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모선정에 기여한 이재용 도시재생기획팀장과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한 이승호 도시재생뉴딜팀장이 선정되었으며,   12월 이 달의 공무원으로는 상권르네상스 공모 선정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 한선주 주무관과 지역관광활성화 성과를 보인 관광미식과 이지훈 주문관이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하여 노력한 공무원이 그에 걸맞은 포상을 받을 수 있게 성과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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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생활정보 검색결과

  •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제천시 선제적 대응 변화 불가피
    ▲제천시는 격리중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식품키트를 전달해왔으나,  일일 1천명 안팎의 재택치료자 발생으로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어  앞으로 식품키트도 집중관리군에 한정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3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그동안 선제적으로 추진해오던 제천시 코로나 대응전략의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3월 23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던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부터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을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방문자가 확연히 감소함에 따라,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재정력 소모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앞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호흡기 진료 전담 병의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모든 재택 치료자에게 지급되던 식품키트도 집중관리군에 한정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그동안 타 시군과는 달리 격리중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식품키트를 전달해왔으나, 일일 1천명 안팎의 재택치료자 발생으로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려던 시기에 집중관리군에 집중하는 이번 정부의 방역기조에 맞춰 이같이 결정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유지하기에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으로는 한계가 있어,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중단, 식품키트 배부 축소 등의 변화를 결정했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2-03-19
  • 관광1번지 단양군,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안전한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군은 지난 11일부터 한국실업배구연맹 소속 국군체육부대, 수원시청, 화성시청, 양산시청 등 4개 팀 100여 명의 선수단이 단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해 오는 21일까지 맹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는 풋살 국가대표 선수단 30여 명이 맹훈련을 위해 단양군을 찾기로 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유치하며 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이 황쩌우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단양강 일원에서 금빛 담금질을 펼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 각종 전지훈련에 더해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연 방문 인원이 2만 명에 달할 만큼 단양군은 스포츠마케팅 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련 상가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군은 안전한 전지훈련 및 대회 진행을 위해 별도의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펴왔다. 이러한 결과 지난해 열린 각종 대회 기간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없이 1만5000명에 달하는 선수단이 지역에 체류하며, 숙박, 식사 등으로 지출한 비용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CBS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등 40여 개의 굵직한 대규모 대회가 지역에서 개최돼 스포츠 관광도시의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인 단양은 도담삼봉,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관광지를 다수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숙박, 교통 등 인프라를 잘 갖춰 선수들이 휴식과 힐링을 즐기기에도 제격인 곳으로 입소문 났다. 군은 올 상반기 중 매포국민체육센터(A=1823㎡)의 준공을 예상하고 있으며, 어상천·적성생활체육공원, 산악레포츠(MTB) 시설 개발사업 등도 추진을 앞두고 있어 각종 체육 기반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 사회
    2022-03-17
  • 제천시,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는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여파로 인한 확진자의 급증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격무 심화 및 스트레스 악화에 따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현장대응인력의 정신건강 위험도를 줄이고자 심리소진예방사업을 마련했다.   사업은 코로나 대응인력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스트레스검사 △정신건강 전문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이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은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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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이 집으로 찾아간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등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흥겨운 트로트가 집으로 찾아간다.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비대면 소규모 콘서트“박달가요제 흥해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연자로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유리, 금상 수상자 장예주, 은상 수상자 김훈석씨와 제21회 제천박달가요제 금상 수상자 이찬성씨가 함께 하며 이중 장예주씨와 이찬성씨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번 “박달가요제 흥해라 콘서트”는 3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박달가요제를 단기 가요제 행사가 아닌 박달가요제를 전국에 알리고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수상자 및 본선진출자들에게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했지만 이제는 공존을도모해야 할 때라고 전국민이 생각한다” 라며 “공존에 걸맞게 우리 문화재단에서 각종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찾아가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4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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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제천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 특별관리에 총력
    ▲제천시청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의 운영 및 ‘소아키트’ 제공을 7일부터 시작, 백신 미접종 등의 사유로 감염에 취약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를 위한 재택치료 특별관리에 나선다.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상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되며, ‘일반관리군’은 필요할 경우 진료가능 병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확진자도 성인과 동일하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소아확진자의 경우 스스로 건강관리하기가 어려워 반드시 보호자가 필요한 관계로 가족 전체의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침에 따라, 시는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방안에 더하여 특별관리 시행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는 보건소 의료인으로 구성된 상담원이 1일 1회 소아확진자 또는 보호자에게 연락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제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어린이에게 소아키트를 제공한다. PCR검사 후 결과 통보 전까지 검사자는 물론, 가족전체가 심리적으로 가장 불안한 상태이므로, 확진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문, 해열패치, 소독제, 확진자 쓰레기 처리 봉투 등의 필수물품을 담은 키트를 자체 제작해 귀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한정된 인력과 의료체계안에서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조치를 통해 아이와 재택치료중인 보호자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가정 내 2차 확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전체 확진자를 대상으로 확진자 양성통보 시 보건소 의료인의 1:1 건강상담 및 재택치료 주의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 재택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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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2022년 민방위 교육 사이버교육으로 실시
    ▲ 원주시청전경(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밠혔다. 행정안전부 민방위업무지침에 의해 민방위 대원 1~2년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는 집합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민방위대원은 1시간 과정의 교육 영상을 1회만 시청하면 되며, 교육 기간 및 방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교육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었고, 사이버교육 실시로 편의성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대원이 교육을 이수하여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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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7
  • 제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 시범운영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27일부터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본 사업은 시내지역 9개 행정 동에 자가진단키트를 1,800개 비치하고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PCR검사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말연시 지역 간 이동량이 많고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잠재적 확진자들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제천시만의 선제적 대응 특수시책이다.   그동안 골든타임 및 실버타임 등의 시책으로 선전해오던 제천시 방역당국도 지난 11월 1일 위드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확진자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월 27일 0시 기준 제천시 확진자수는 93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1일 이후 무려 400명(43%)의 확진자가 급증하였다. 이에 시는 최근 확산세의 원인 등을 분석,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감기 등으로 오인하여 PCR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 지역 내 추가전파 차단을 위해 생활 속(동지역) 신속항원 자가검사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는 시간싸움으로 잠재적 확진자를 얼마나 빨리 찾아내서 격리를 시키느냐에 따라 지역 내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반드시 PCR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자가진단 홍보물(사진=제천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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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8
  • 제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재택치료 전담팀 운영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진환자 재택치료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빍혔다.   제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전담할 ‘홈케어TF팀’을 보건소에 구성·운영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거리두기 완화 시 예상되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1일자로 구성된 홈케이TF팀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대응을 하게 된다. 제천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은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으로, 치료는 코로나19 증상발생 이후 의식장애, 호흡곤란, 투석환자, 와상환자, 조절되지 않는 기저질환 등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대상이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대상자는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받고, 1일 2회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1일 2회 체온, 산소포화도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필요한 경우 의사의 비대면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일상회복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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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 보건소에 후원물품 전달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회장 최현규)에서는 지난1일 제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점심도시락 200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도시락은 코로나 사태 이후 본연의 업무는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방역, 해외 입국자 관리는 물론 제천시민들의 코로나19 집단면역을 이루기 위한 예방접종 업무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최현규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천시보건소 윤용권 소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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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4
  • 2021년 제천 관광택시 탑승객 1,000명 달성, 가족, 소규모 관광객 위주.. KTX-이음 연계 여행상품 가장 인기 많아 -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가 사업 시행 6개월 만에 탑승객 1,000명을 돌파했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는 제천 관광택시의 탑승객이 2021년 9월 27일 기준 397대 1,054명을 기록하며 1,000명 탑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예약 포함 408대 1,101명) 이로서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는 6개월 만에 전년도 전체탑승객의 2배에 달하는 탑승객을 유치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천 관광택시도 2주간 사업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운영을 재개한 8월 들어 하루에만 13대가 운행될 정도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KTX-이음과 관광택시를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주)의 “KTX+제천관광택시”상품이 가장 많은 승객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 인원은 2인이 가장 많았으며, 운행횟수는 여행 성수기였던 8월에 가장 높았다. 자율여행과 패키지(여행사 상품 등)의 선택비율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전통적으로 관광객방문이 많은 10~11월을 대비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모객 시스템을 지속 점검하겠다”며,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지역 내 관광이슈와 접목하여 운행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제천 관광택시는 코로나19가 출현한 2020년 5월 도입되어 첫 해 207대 542명의 탑승객을 기록했다. 탑승요금은 1대당 5시간권 5만원(최대 6시간), 8시간권 8만 5천원(최대 10시간)이며 (사)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 및 제천시티투어 공식홈페이지 (http://citytour.jecheon.go.kr) 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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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사회 검색결과

  •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제천시 선제적 대응 변화 불가피
    ▲제천시는 격리중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식품키트를 전달해왔으나,  일일 1천명 안팎의 재택치료자 발생으로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어  앞으로 식품키트도 집중관리군에 한정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3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그동안 선제적으로 추진해오던 제천시 코로나 대응전략의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3월 23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던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부터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을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방문자가 확연히 감소함에 따라,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행정재정력 소모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앞으로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호흡기 진료 전담 병의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모든 재택 치료자에게 지급되던 식품키트도 집중관리군에 한정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그동안 타 시군과는 달리 격리중인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식품키트를 전달해왔으나, 일일 1천명 안팎의 재택치료자 발생으로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려던 시기에 집중관리군에 집중하는 이번 정부의 방역기조에 맞춰 이같이 결정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유지하기에 완화된 정부 방역지침으로는 한계가 있어,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중단, 식품키트 배부 축소 등의 변화를 결정했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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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관광1번지 단양군,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선수들이 안심하고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안전한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군은 지난 11일부터 한국실업배구연맹 소속 국군체육부대, 수원시청, 화성시청, 양산시청 등 4개 팀 100여 명의 선수단이 단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해 오는 21일까지 맹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는 풋살 국가대표 선수단 30여 명이 맹훈련을 위해 단양군을 찾기로 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구대회를 유치하며 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양군은 지난해 11월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이 황쩌우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단양강 일원에서 금빛 담금질을 펼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 각종 전지훈련에 더해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연 방문 인원이 2만 명에 달할 만큼 단양군은 스포츠마케팅 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련 상가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군은 안전한 전지훈련 및 대회 진행을 위해 별도의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펴왔다. 이러한 결과 지난해 열린 각종 대회 기간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없이 1만5000명에 달하는 선수단이 지역에 체류하며, 숙박, 식사 등으로 지출한 비용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CBS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등 40여 개의 굵직한 대규모 대회가 지역에서 개최돼 스포츠 관광도시의 면모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인 단양은 도담삼봉,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관광지를 다수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숙박, 교통 등 인프라를 잘 갖춰 선수들이 휴식과 힐링을 즐기기에도 제격인 곳으로 입소문 났다. 군은 올 상반기 중 매포국민체육센터(A=1823㎡)의 준공을 예상하고 있으며, 어상천·적성생활체육공원, 산악레포츠(MTB) 시설 개발사업 등도 추진을 앞두고 있어 각종 체육 기반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 사회
    2022-03-17
  • 이상천 제천시장‘스테이스트롱’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상천 제천시장이 정장선 평택시장의 지목을 받아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스트롱’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스트롱’ 릴레이 공익 캠페인에 이상천 제천시장이 정장선 평택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제천시는 올해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이 지난해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설 연휴 기간 동안의 이동추이 등을 고려해 안심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인방역수칙의 준수를 통해 지역의 추가 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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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9
  • 시민모두 마스크 착용! 설 연휴 선진 시민의식에 감사드립니다.
        제천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지역을 찾는 외지 방문객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끼리 마스크 착용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 내 감역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협조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2명의 확진자는 타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그 외에는 감염사례가 없었으며, 연휴기간 중 일부 생활민원 신고 외에는 단 한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명절 전부터 현재까지 최선을 다해온 방역관리가 헛되지 않도록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과 집중 방역관리 추진에 총력을 다 했으며, 특히,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한 일가친척들과 연휴기간 외출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집안 등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가족 간 감염 방지에 힘쓰도록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인방역 수칙준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설 명절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없이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빛났던 시민의식 덕분으로, 다시 한 번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더불어 지난 8일 동절기 공사 중지 조기 해제를 통한 각종 시설공사의 발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농기 이전에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하여 적기 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1천2백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설 명절 전 3,020세대에 15억 1천만원의 코로나성금 재난지원금을 코로나19로 힘든 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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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 제천시체육회,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 운동교실 실시
       ▲비대면 라이브 교육 모습 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현장 수업을 실시하지 못함에 따라 2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체육회는 지난 1월 한 달간 온라인 라이브수업에 대한 모의 테스트 수업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를 마쳤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시민들과 요양원, 어린이집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강윤 체육회장은“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단계별 수업 대응으로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체육수업 방법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1-75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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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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