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국립충주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중원차경 : 풍경을 거닐다’ 선정

- 온아 건축사사무소, Jongjin Lee Architects, Laguillo Arquitectos(스페인) 등 공동 참여작 - 2023년 설계를 거쳐 2026년 준공 예정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12.07 11:28   조회수 : 2,26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11208 국립충주박물관 조감도1.JPG
▲국립충주박물관 조감도(사진=충주시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와 함께 국립충주박물관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온아 건축사사무소, Jongjin Lee Architects, Laguillo Arquitectos(스페인) 등이 공동 참여한 중원차경 : 풍경을 거닐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건축 규모는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9,625규모로 총사업비 401억 원을 들여 충주시 탄금대 인근 세계무술공원에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916일부터 1124일까지 진행된 국제설계 공모에는 국내외8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1차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211208 국립충주박물관 조감도3.JPG
▲국립충주박물관 조감도(사진=충주시청제공)


당선작 온아 건축사사무소의 중원차경: 풍경을 거닐다는 기존 수목을 포함한 조경 환경에 건축물이 스며들 수 있게 설계하고 내부 공간은 근경, 중경, 차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경관이 펼쳐질 수 있도록 차별성을 두어 내외부의 완결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등은 엠아이엔 건축사사무소(Pentatonic 공동참여)‘The Confluence’3등은 건축사사무소 페이퍼스토리(어디 건축사사무소 공동참여), 4등은엠엠케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엠엠케이플러스 공동참여]‘Cultural plateaucarved by history’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0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며, 1213일부터 1217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사무동)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충주박물관 국제설계공모 수상작은 설계 공모 공식 누리집 (http://www.chungju-museum.kr)에서도확인할 수 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립충주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중원차경 : 풍경을 거닐다’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