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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년정책단 ‘유스토피아’ 활동 시작

- 부족한 청년 정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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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7 17:45   조회수 : 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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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토피아 청년정책단 행사 모습(사진=유스토피아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달빛정원에서 제천시 발전을 고민하는 젊은이들의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정책단 유스토피아 (대표 남정현)가 그 주인공. 유스토피아 청년정책단은 청년들 개개인으로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함께 모이면 이룰 수 있다는 의지로 활동하기 위해 만든 청년정책 모임이다이를 위해 뜻을 함께 할 청년회원들 모집과 함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를 지난 15일 열었던 것이다.

 

현재 제천에서 유튜버 겸 MC로 활동 중인 남정현 대표(활동명:남쓰)는 이날 현장에서 청년들과 소통을 진행한 결과 함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들었다구체적으로는 취업을 위한 정보를 얻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의 부족 타 도시와 다르게 공간 사용에 대한 많은 제약 등의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신조로 그동안 청년 혼자서는 해낼 수 없어서 답답하고 힘든 부분들을 유스토피아청년 정책단이 앞장서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정책을 제안하여 제천 청년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을 막고 제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제천 내 청년들과 함께 꾸준히 해결하고 만들어 나아가겠다. ”며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를 밝혔다. 유스토피아청년정책단은 이날 행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3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청년들을 위한 공간 만들기지지 서명을 받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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