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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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 새해 1월 5일부터 중앙선(청량리~안동) 신형 KTX 운행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량리~제천간 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EMU-260) 첫 운행을 계기로 중앙선 청량리-제천간 고속열차를 시승하고 원주역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한국철도(코레일)는  5일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에 신형 KTX를 운행했다. 그간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최장 3시간 54분 걸렸으나, 이번 개통으로 2시간으로 단축돼 중부내륙과 수도권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신형 KTX를 타면 청량리역에서 제천역까지 평균 1시간 8분, 영주역까지 1시간 45분, 안동역까지 2시간 3분 소요된다. 무궁화호 열차 운행시간도 기존보다 줄어든다. 안동역까지 평균 48분, 제천역까지 평균 19분 단축되고, 청량리~태백역 구간은 평균 22분 빨라진다.   운행구간 개통 전 개통 후 단축시간 새마을 무궁화 KTX 무궁화 KTX/무궁화 무궁화/무궁화 청량리∼제천 평균 1:45 2:00 1:08 1:41 0:52 0:19 최단 1:41 1:50 1:06 1:27 0:44 0:23 최장 1:49 2:21 1:11 1:58 1:10 0:23 청량리∼영주 평균 2:43 2:58 1:45 2:25 1:13 0:33 최단 2:40 2:50 1:41 2:09 1:09 0:41 최장 2:45 3:16 1:46 2:37 1:30 0:39 청량리∼안동 평균 - 3:36 2:03 2:48 1:33 0:48 최단 - 3:20 1:59 2:36 1:21 0:44 최장 - 3:54 2:10 2:57 1:44 0:57 청량리∼태백 평균 - 3:47 - 3:25 -  0:22 최단 - 3:33 - 3:16 - 0:17 최장 - 4:05 - 3:39 - 0:26     중앙선 KTX 개통에 따른 운행계획은 청량리역에서 서원주역까지는 기존 강릉선 KTX와 동일한 구간을 운행하며, 서원주역부터 신설 노선으로 제천역, 영주역을 거쳐 안동역까지 운행한다. KTX정차역은  청량리∼양평∼서원주∼원주∼제천∼단양∼풍기∼영주∼안동 역이며, 하루 운행횟수는 주중(월∼금) 14회(상행 7회, 하행 7회), 주말(토∼일) 16회(상행 8회, 하행 8회)이다. 또한, 일반실 운임은 청량리∼안동 25,100원, 영주 21,800원, 제천 15,400원이며, 우등실 운임·요금(운임의 20%)은 청량리∼안동 30,100원, 영주 26,200원, 제천 18,500원이다. 이번에 적용하는 운임은 2022년말 중앙선 복선전철 전 구간 개통 전까지 마케팅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청량리∼서원주 구간을 할인(1,400~3,300원)한 것으로 구간별 운임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운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무궁화호 일부를 신형 KTX로 대체하여 운행하고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여 고속철도가 운행되지 않던 지역의 교통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궁화호가 대체되면서 한국철도는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 열차는 최대한 유지하고, 기존에 정차횟수가 적었던 중간역에 추가 정차키로 했다. 중앙선은 기존 22회(청량리∼제천 4회, 영주 4회, 안동 10회, 부전 4회)에서 주중 10회, 주말 8회로 줄어든다. * 주중 : 청량리∼제천 2회, 청량리∼안동 4회, 청량리∼부전 4회 * 주말 : 청량리∼안동 4회, 청량리∼부전 4회   태백선은기존 12회(청량리∼동해) 중 2회의 운행구간을 제천∼동해로 조정한다. 대신 해당 열차는 제천역에서 KTX와 환승 대기시간을 10분으로 설정해 환승 편의를 높였다. * 청량리∼동해 10회, 제천∼동해 2회 중앙선과 태백선 승차권은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전국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 아울러,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중앙선 KTX와 무궁화호 승차권은 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10% 할인 판매한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중부내륙에 운행되는 새로운 고속열차는 명실상부한 ‘전국 KTX 생활권’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과 내실 있는 서비스로 열차 이용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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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제천시, 2021년 예산 9,028억원 신속집행
        제천시가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1월초부터 강력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제천시(제천시장 이상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율을 최대 62%로 설정하고, 한 박자 빠르게 계획을 수립하여 연초부터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1분기 내에 최대한 앞당겨 확장적 재정 지출을 통해 일자리 및 생활 SOC사업, 재난지원금 지원 등에 조기 투입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SOC사업, 재해복구사업은 지난해 연말부터 사전설계를 완료했으며,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함께 공사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사업(435억원),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403억원),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212억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321억원),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236억원), 7.28.~8.11.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1,446억원)은 조기에 공사 발주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로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하여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살아나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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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제천시 금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누적확진자 257명
    제천시가 금일(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으로 누적 확진자 257명에 누적 사망자 8명이다.  확진자 #257은 제천 #137 확진자의 부친으로  #137은 지난해 12월 9일 확진되었고, 청주의료원 치료후 12월 24일 퇴원후에도 현재까지 지속 격리중이다. 금일 확진자 #257은 지난해 12월 22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12월 29일 병원 입원자의 보호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았으나, 감기 증상이 있어 2021년 1월 4일 검사후 금일(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257과 #137은 1월 1일과  4일 마스크 착용하고 5분정도 2차례 접촉했으며, #257의 부인(#137의 모)은 지난해 12월 22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음성판정, 12월 27일 병원 입원전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긴급 검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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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새해 농사용 경영기록장 배부
    ▲ 2021년 농가경영기록장(농사월력) 1,500부를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배부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설계를 위한 월별 핵심영농 실천사항을 수록한 2021년 농가경영기록장(농사월력) 1,500부를 제작하여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임대농기계사업소 등을 통해 배부,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경영기록장’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영농지도를 위한 맞춤형 핵심영농 시기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 배부하고 있다.   기록장은 월별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분야 등 적기에 핵심 영농일지를 매일 기록할 수 있어 새해에 영농준비를 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보급종자 및 농업기술 실용화재단 종자 신청시기와 주요작목 핵심영농정보, 생육단계별로 해야 할 일, 병해충 발생 시기에 따른 방제요령 등 시기별로 농사에 꼭 필요한 유용한 핵심 영농정보를 수록했다.   농가경영기록장(월력)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읍·면농업인상담소,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직접 내방하여 수령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농가경영기록장을 통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기술이나 주요 핵심영농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농업인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영농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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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강저 롯데캐슬프리미어 입주자대표회의, 코로나19 성금 기부
    ▲강제동 롯데캐슬프리미어 입주자대표회의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강제동 롯데캐슬프리미어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윤주경)는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가구의 지원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100만원을 제천시에 기부하였다. 지난 4일 윤주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주위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에 회의·행사개최 및 이동자제 등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관내 아파트에서도 입주자대표회의 서면회의 개최,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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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제천시, 초등학교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설치
    ▲제천시가 아이들 보행안전을 위하여 설치한 스마트 IoT 보행로 모습이다.     제천시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위하여 “스마트 IoT 보행로”를 설치하였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LED전광판 및 스피커, 바닥 경광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차량접근을 알려주고, 차량운전자에게는 어린이의 보행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 스마트서비스 분야에 선정되어 지원된 특별교부세 8,000만원으로 신호등이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선정하였으며, 사전 현장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이 통학로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치되었다. 현재 “스마트 IoT 보행로“는 용두초등학교 및 중앙초등학교에 설치되었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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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 궤도에 올라
      제천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산으로 정부예산 16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설계비 국비 10억 원을 우선 투입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도비 30억 원이 함께 투입되어 총 사업비 242억 원 규모로 건립되는 다층(多層)형 복합건축물로,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에 연면적 12,00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40여 실의 임대형 기업 입주공간뿐 아니라 각종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북도와 함께 천연물의 산업화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오고 있는 제천시에서는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181억 원)’과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150억 원)’ 등 원료(소재) 생산․확보와 천연물 추출․농축단계에서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지원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였고, 현재 중소기업의 제제(製劑) 개발과 시제품 제작지원을 위한 ‘천연물제제 시(試)생산시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에 있어, 원료생산부터 제품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천연물산업의 전주기 one-stop 클러스터 구축성과와 연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 사업효과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입지애로를 겪거나 산업인프라가 연계된 창업보육공간과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창업․중소벤처기업에 좋은 성장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천연물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기업유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유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천연물 신소재개발 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정부공모사업 선정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천연물산업 종합단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제천시가 천연물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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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辛丑年 새해 첫 천년고찰 정방사 탐방
      ▲辛丑年 새해 첫 천년고찰 정방사를 탐방했다. ⓒ 김동환 제천시sns시민기자   충북 제천시 금수산에 위치한 찬년고찰 정방사를 금일( 4일)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찾았다. 금수산 정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 말사이며, 1954년에 지은 「정방사창건연혁기」현판에 662년(문무왕 2)에 의상(義湘)이 수도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고 하나, 의상은 661년에 중국으로 유학하였므로 연대상 맞지 않은 부분이 있는 듯하다. 전설에 의하면 의상이 강원도 원주에서 공부하다가 신통력을 얻은 뒤 조용히 공부할 절을 창건하고자 석장을 공중에 던졌는데, 그 석장이 날아서 현 절터에 떨어졌으므로 이곳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처마끝에 달린 풍경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1970년대 후반에 조성한 범종이 세워져 있다. ⓒ 김동환 제천시 sns시민기자   1825년(순조 25) 중건하여 1825년(순조 25)과 1838년(헌종 4)에 중수하였다. 1950년대에 혜봉(惠鳳)이 일주문을 세우고 1970년대 후반에 범종을 조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1825년에 건립한 원통보전과 칠성각, 산신각, 종각, 일주문(一柱門), 요사채 등이 있다. 원통보전 안에는 1689년(숙종 15)에 만들어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6호 목조관음보살좌상을 비롯하여 후불탱화, 신중탱화, 칠성탱화, 산신탱화, 독성탱화 등이 봉안되어 있다.       ▲웅장한 암벽아래 자리잡은 법당을 깍아놓은듯한 절벽과 파란 하늘이 에워싸고 있으며, 절에서 바라다 보이는 안개낀 청풍호의 비경은 황홀함을 자아낸다.ⓒ김동환 제천시 sns 기자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중부저널 #제천시 #금수산 #정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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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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