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전체기사보기

  • 제천시립도서관, 1월 19일부터 부분 개관 운영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도서관을 오는 19일 부터 부분 개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여성도서관, 봉양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이 포함되는 이번 부분개관은, 각 도서관 자료실의 대출·반납 서비스가 재개되며 전체 열람석의 30%만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문화교실과 특별 강좌는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시립·여성도서관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은 제한적으로 재개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안전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유지 준수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반드시 비접촉식 체온 측정, 손소독, 출입명부 작성 등의 절차에 응해야 하며, 도서관에서는 매일 개관 전 실내소독을 통해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3주간 대출 권수를 3배로, 대출 기간을 3주로 늘려주는 “도서관 세배 인사드립니다” 서비스 제공으로, 휴관기간 동안 위축된 독서문화생활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하는 시기에 시민 독서 욕구의 충족을 위해 방역 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부분 개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독서 문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분 개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6-2019)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1-18
  • 신축년 새해, 제천에서 태어났“소”
          전국 최초,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의 첫 수혜 가정이 나왔다. 첫 대상 가정은 제천시 강제동에 거주하는 두 아들의 아빠 박모씨로 올해 1월 1일 그토록 원하던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가정의 아빠가 됐다.   시는 주택자금 지원사업의 첫 대상 가정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축년 출생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을 전달하며, 새 생명 탄생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씨는 “아내와 그토록 기다리던 딸이었지만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금과 세아이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장 걱정이었다.”며, “제천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4천만원의 주택자금을 지원 받게되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기존 지원 제도의 틀을 깨고 획기적으로 추진하는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주택자금지원과 출산자금지원 두 가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먼저, ‘주택자금지원’은 결혼 후 5천만 원 이상 주택자금대출(매매, 전세)을 받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지원을 신청할 경우 ▲첫째 150만원 ▲둘째 최대 1천만 원 ▲셋째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셋째아까지 출산 시 최대 5천150만 원까지 대출금을 갚아줌으로써 살 집을 구하기 어려워 결혼을 꺼리는 청년들이 결혼에 성공하고 자연스럽게 출산으로 이어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자금 대출을 받지 않은 가정에서 신생아 출산 후 신청할 수 있는 “출산자금지원”은 ▲첫째 120만원 ▲둘째 8백만 원 ▲셋째아 이상 3천 2백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상천 시장은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신축년 새해에 모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 제천시에 아이의 힘찬울음 소리가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KTX-이음의 운행이 시작되며, 제천시가 서울의 위성도시로서의 역할이 가능해 짐에 따라, 제천시는 위성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 일자리, 복지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 중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1-18
  • 제천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 사망
          제천시는 금일(18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0대 여성으로 #제천 89(요양보호사) 접촉으로 지난해 12월 18일 확진후 충주의료원에서 치료중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제천시는 코로나 확진자 누적 수는 261명이며, 사망자 누적 수는 11명으로 늘었다.      
    • 뉴스
    • 보건복지
    2021-01-18
  • 코로나19 넘은 제천한방천연물제품 해외 수출 호황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인 농업법인㈜옻가네는 작년 4월 중국에 홍삼가공스틱 500만불 수출에 이어, 12월 베트남에 홍삼콜라겐젤리, 석류콜라겐젤리 등 약 23만불의 제품 수출을 달성하였다. 아울러 올 1월 중 러시아와 싱가포르, 대만 등 약 9만불 이상의 제품이 수출될 예정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천한방천연물제품이 베트남, 러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심으로 수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에서 추진 중인 맞춤형 수출화지원사업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용국)의 판로개척 및 기업진단 평가분석 등의 협력을 받아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는 홍삼 등 한방천연물제품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출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1-18
  • 제천시,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 목표 초과달성
         제천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성금 모금액이 13억 6천만 원을 기록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모금된 총 성금 접수액은 당초 목표인 10억 원을 훌쩍 넘어선 13억6천만 원으로, ▲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공공기관 ▲읍면동 직능·사회단체, 대기업 과 중소기업체 ▲관내 업체 및 중소상인과 일반시민 등 다양한 분들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본 성금을 통하여 정부 및 시가 기존에 발표한 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 소득등급 120% 이하인 세대를 대상으로 식당 종사자, 택배·퀵배달 근로자, 청소용역·건설현장 근로자, 휴·폐업 업소 근로자, 노점상인, 모든 일당 일용직 근로자 및 휴직 실직 근로자, 공연 기획업자, 예술인 등 문화예술계 종사자, 점포가 없는 노점상 등 총 2천6백명 정도가 주요대상이다.                        시에서는 그 동안 시민의 정성이 모인 성금 모금 현황을 제천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성금의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민간위원회 심사를 거쳐 설 명절 이전에 50만원씩 지원될 수 있도록 지급절차 추진에 신속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예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1-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