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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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하루2만보 다이어트 걷기 프로그램 진행
       제천시가 추석연휴 후 급격히 불어난 살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건강도 챙기고 살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걷기 챌린지를 진행 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최대 2만보씩 일주일간 14만보를 걸으며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여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 후,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또 먹었니, 너 살 아이빼니?” 에 참여해 걷기 운동을 시작 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전체 가입자(약2,600명)의 30%(700여명)에 해당하는 2~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걷기 이벤트로, 젊은 세대들의 지상과제인 다이어트를 주제로 짧은 기간 왕성한 걷기 운동을 유도 하도록 구성되었다. 이미 사전예약을 통해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한 인원이 벌써 530명을 넘어서고 있어 다이어트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걷기 운동 참여 도모와 코로나19로 밀폐된 시설에서의 실내운동을 자제해야 하는 젊은 세대의 운동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단, 본인 신체 상태와 상황에 맞는 바른 걷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밴드 ‘제천시 ON라인 건강증진센터’ 또는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043-641-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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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제천시낭송회, 한가위를 맞이하여 로뎀청소년학교에 시낭송 봉사
    ▲제천시낭송회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로뎀청소년학교에 시낭송 봉사를 실시했다.   햇살이 쏟아지는 황금들판에 추수를 하게 되는 감사의 계절이자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코레일 제천조차장역(역장:김정희)과 제천시낭송회 주관으로 로뎀청소년학교에 시낭송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설가인 우동구(제천시낭송회 회장)과 시인 김명자(제천문인협회 회장) 외, 박소을•이복동 시인이 함께 하였다. 코레일 제천조차장관리역은 제천시낭송회와 MOU를 체결하여, 제천시에 있는 문화 소외계층을 상대로, 정서함양과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의기투합하여, 매년 두세 차례에 걸쳐 관내 단체에 봉사 해 오고 있다.   특히, 한가위를 앞두고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에 있는, 로뎀청소년학교 학생들에게 고향과 부모님을 생각나게 하는 시를 낭송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제천조차장관리역장은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직접 직원들과 봉사를 하였다. 이에 로뎀청소년학교 김대복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지원도 많이 끊겼는데, 힘든 시기에 도와주셔서 더욱 감사하고, 학생들이 진심으로 공감하는 시를 낭송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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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리브투게더 챌린지 동참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은 지난 24일‘인종차별 반대 리브투게더(LiveTogether)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함께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유네스코의 평화와 화합정신을 담은 이미지와 ‘Live Together’라는 메시지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동만 의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마음백신’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의 지명을 받아 리브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한 배동만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과 제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동연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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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전기료 인상한 한전과 발전자회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으로 1,000억원 지급 논란
        코로나-19 경제국난속에서 경영악화와 적자 등에 허덕여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임직원 및 자녀들에게 천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과도하게 지급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충북 제천시‧단양군) 의원이 한국전력 및 6개 발전자회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각 기관별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들에게 지급한 장학금 지원금액은 약 1,062억 3천 7백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결산 기준 누적부채가 무려 59조 7천억원이 넘어 경영악화에 적신호가 켜진 한국전력은 최근 5년 동안 장학금 지원금으로 457억 4천만원을 임직원 자녀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한국수력원자력이 351억 1천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나머지 5개사(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의 누적부채는 약 33조 3천억원에 육박하였으나 동 기관들 마찬가지로 장학금 지급 명목으로 약 253억 7천만원을 지원하여 국민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방만경영과 도덕적해이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원유, 유연탄 등 전력발전에 필요한 국제연료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에너지공기업들의 산더미처럼 불어나고 있는 누적부채를 의식한듯 정부는 올해 10월 1일부터 ‘13년 11월 이후 약 8년만에 처음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1~25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향후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들의 적자발생이 지속 될 것으로 보아 기관경영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엄태영 의원은 “눈덩이처럼 쌓여가는 영업손실은 아랑곳하지 않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과 도덕적해이는 매년 지적되고 있는 사안이며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뿌리 뽑아야하는 당면적 과제”라고 지적하였으며 “잘못된 이념이 야기한 탈원전정책 등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정책을 하루속히 정상화 시키고, 유가변동에 따른 중장기 에너지수급정책을 마련하여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질 에너지공기업이 정상운영화 될 수 있도록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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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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