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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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이경용후보 중앙당에서 몰빵유세단 화력 지원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의 몰빵 유세단 지원을 받아 선거 막바지 강행군을 시작했다. 민주당 ‘더몰빵13 유세단’은 이번 선거에 불출마했거나 아쉽게 낙천된 청년 중심 유세단으로 대형버스를 타고 격전지를 지원한다.   단양 구경시장과 매포 전통시장에서는 박용진 국회의원을 필두로 서난이(비대위원), 김규현(해병대 출신 변호사), 박영선(노회찬 의원 초대보좌관, KBS노조) 이인화(전 청와대 국토비서관실 행정관), 이지혜(대전균형발전특별위원장), 최민석(제천출신 청년대변인)이 무대에 올랐다.     박용진 의원은 “정권심판은 시대정신이다. 이경용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날을 맞은 제천 역전시장과 중앙시장, 내토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제천에서는 제천 출신의 이장섭 국회의원이 연단에 올라 “이경용 후배는 유능하고 능력있는 일꾼”이라며 “제천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제천 출신의 최민석 청년 대변인이 마이크를 잡았다. 최민석 청년 대변인은 대선과정에서 민주당의원실 인턴을 하며 패배를 함께 겪고 학생 신분으로 당에 기여 할 수 있는 길을 찾다가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에 들어갔고 수석 대변인에 임명되기도 했고 이후 청년 대변인 선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지역 출신 인재다.   최민석 대변인은 “고향을 찾아 반갑지만 어릴 적 모습이 하나도 바뀌지 않은 고향의 모습이 일견 서글프다”고 운을 뗀 뒤 “지역을 바꿀 큰 힘으로 이경용을 반드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연단에 오른 이경용 후보는 “대파 값도 모르고 국민을 우롱하는 세상 물정 모르는 정권에게 더 기대할 것이 없다”며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책임한 일꾼을 바꿔야 한다. 국가 행정 25년의 경험있는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연설한 뒤 세명대 총학생회와의 간담회 일정으로 이동했다. 이 자리에는 몰빵 유세단 율동단과 선거운동원, 지지자, 상인 등 200여 명이 유세를 지켜봤다. 한편 이경용 캠프는 오늘부터 무박 48시간 유세에 돌입해 마지막 투지를 불태우며 지지를 호소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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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북 단양군 의료복지 새 시대 열린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전경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단양군의 의료복지 새 시대가 눈앞에 왔다. 새로운 의료진의 첫 출근과 함께 최신식 의료 장비와 고사양 구급차 등이 속속 배치되고 있으며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건의료의 시작을 위해 모든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7월 1일 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의료진이 지난 1일 첫 출근을 했다. 이로써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실 간호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이 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전경   의료진들은 약 한 달간 의약품과 소모품을 구비하고 의료 장비 시범운영, 진료 동선 파악 등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검토하며 개원 준비를 돕는다. 의료원에는 63종의 최신·최고 사양 의료 장비가 순차적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관내 최초 CT를 도입하는 등 5월경 모든 의료 장비가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의 특수 구급차를 도입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을 책임진다. 이 고상형 구급차는 자동 심폐소생술 장치와 구급 장비 패키지가 장착돼 차량 내에서 각종 처치와 시술을 할 수 있다.    또 의료 협약 병원에서 5월부터 비뇨기과와 소아청소년과 우수 의료진이 파견돼 주 1회 진료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총 10개 과목을 진료하게 됐으며 군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응급실이 있는 지자체가 됐다.   간단한 진료마저도 전문 과목이 없어 먼 거리를 오가던 주민들의 수고를 덜게 됐고 넓고 쾌적한 입원실도 있어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보건의료원 청사는 기존 보건소 건물과 신관 건물이 통로로 연결되며 신관 건물에서는 진료와 검사 등 병원 기능을 수행하고 기존 보건소 공간은 보건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진료실과 검사실이 모두 이전되는 4월 8일부터는 의료 관련 접수는 신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식개원 전까지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검토하겠다”며 “성공적인 보건의료원 개원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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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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