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전체기사보기

  • 단양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1억2000만원 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해 총 1억2000만 원의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한 사업장으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 자금 또는 충청북도 소상공인 육성 자금을 융자 받은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이율 2%)를 3년간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와 신용·담보대출 증빙자료,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249-5790)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검토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분기별로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허위 자료를 제출해 융자를 받은 경우나 융자금을 목적 외 사용한 경우, 원금과 이자 상환을 연체했을 경우 등 이차보전금 지급이 중지되거나 환수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차보전금 지원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3-01-26
  • 단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책가방 지원 사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월 중순부터 2월초까지 취약계층의 예비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 책가방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빽(bag) 매(每) 고(Go), 학교가자”는 취약계층의 예비 중, 고등학생들에게 신학기에 대한 축하와 건강한 학교생활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담은 김진수 교육장의 축하 메시지 카드도 동봉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책가방을 전달하며 학생의 방학 생활을 살피는 과정을 통하여 방학 중 교육복지 사각지대 방지 및 대상자 발굴을 위하여 마련되었다.ㅜ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향상시켜 학습증진의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동행하는 교육복지가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01-26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지원금 인상 …지역경제·관광“두마리 토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2023년 1월 기준 5,000명의 사전예약을 달성했다.‘전통시장 러브투어’는 2008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까지 15년간 누계 24만명이 이용한 제천시 대표 관광 상품이다. 2016년부터 2019년에 걸쳐 연 방문인원이 2~3만명 대에 이르는 등 호황을 맞았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투어인원의 10%대인 2~3천명 수준으로 급감하며 위기에 처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동사진_역전한마음시장    회복 기미를 보인 것은 2022년 하반기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책으로 단체관광이 활성화되자, 방문객 1만 3천명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뚜렷이 나타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시는 30만원으로 고정됐던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1일은 35만원, 1박 2일은 55만원으로 인상해 체류형 단체관광 모객층을 공격적으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동사진_약초시장    또한 관광해설과 곁들인 퀴즈를 통한 홍보물품 증정 등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나갈 계획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인상 효과로 벌써 1월에만 5천여명의 사전 예약을 받았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지원금을 받고 동창 및 지인들과 ‘단체 맞춤’제천관광을 즐길 수 있어 1석 2조다”고 말한다. 그럼 지금부터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자.   ▲전통시장 러브투어 활동사진_약초시장    ▶예약방법 및 지원내용 예약방법은 오프라인부터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전화는 ☎043-641-4805 또는 ☎010-8486-7211(운영실장)로 하면 되고,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제천시 전통시장러브투어’카페(https://cafe.daum.net/jclovetour) 에서신청할 수 있다. 또는 hanbio5@hanmail.net 로 회신을 요청할 수도 있다.   지원조건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내 관광지를 1개 이상방문하고,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일원에서 1시간 30분 이상 장보기에 참여하면 된다. 이 조건에 맞는 단체에는 ▲차량지원금(35만~55만) ▲관광지 입장료(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 등) 할인, ▲러브투어 관광해설사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한편 전세열차나 정기열차를 이용해 오는 단체는 지역 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관광버스를 무상으로 20대까지(1일 기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러브투어 운영실과 상담하면 단체 맞춤형 관광일정표와 함께 투어 해설사를 배정해 제천을 제대로 즐기도록 돕고 있다”고 전한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추천코스 소개 운영실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투어 코스를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을 1시간 30분 이상 방문하면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이다”며 “제천을 잘 모르는 단체 관광팀은 러브투어 해설사들이 엄선한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며, 추천 코스 5개를 추천했다.   ◦옥순봉코스(옥순봉(출렁다리)▸중식▸청풍호반케이블카▸의림지▸전통시장 투어) : 명승 옥순봉과 222m에 달하는 아찔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케이블카, 명승 의림지까지 제천 핵심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청풍호코스(청풍문화재단지▸중식▸청풍호유람선▸청풍호반케이블카▸전통시장 투어) : 청풍권 코스를 알차게 즐겨볼 수 있다.   ◦박물관코스(세계기독교박물관▸중식▸청풍호반케이블카▸전통시장 투어▸덕동계곡) : 1만 3천여점의 기독교 관련 유물 및 관광100선 등에 선정된 청풍호반케이블카, 여름 휴가지 덕동계곡 등을 여행할 수 있다.   ◦배론성지코스(배론성지▸중식▸의림지와 제림(솔밭공원)▸전통시장 투어) : 우리나라 최초 신학교이자 종교성지인 배론성지와 명승 의림지와 제림 일원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힐링코스(청풍문화재단지▸중식▸국립 제천치유의숲▸삼한의 초록길▸전통시장 투어) :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로, 제천의 아름다움 풍광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제천 전통시장 8개소 코스에 포함시킬 수 있는 관내 전통시장은 총 8개소로, 시내 뿐 아니라 북부권에서 남부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역전한마음시장(내토로28길 12, 043-645-2724) : 제천역 광장 앞 매달 3,8일 풍물시장(5일장)이 열린다.   ◦중앙시장(풍양로 108, 043-647-2047) :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이다. 청년 상인들이 입점해 있는 ‘청년몰’, 상권 르네상스를 위한 ‘브루잉랩’,‘모아키친’과‘스타점포’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내토전통시장(용두천로11길 5, 043-651-0053) :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문화배움터, 쇼핑카트, 상인실명제 등 다양한 현대적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시장이다.   ◦동문전통시장(용두천로 125, 043-646-5255) : 큰 규모의 마트와 신선한 채소, 육류, 생선 등으로 옛정이 물씬 풍기는 전통시장이다.   ◦제천약초시장(원화산로 121, 043-647-0109) :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이다. 약초판매점과 작목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수한 약초를 구입할 수 있다. 약초주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제천고추시장(바이오밸리로 212) : 국내 최대 규모의 고추시장으로 중간 마진 없이 판매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다. 고추 뿐 아니라 곡물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덕산전통시장(덕산면 약초로3길 24, 043-651-9417) : 4일, 9일 장이 들어서며 황기, 더덕 등 약초를 판매하는 전통적 재래시장이다. 덕산, 수산, 한수면과 인접해있다.   ◦박달재전통시장(백운면 평동로 4-8, 043-653-2114) : 1일, 6일 5일장이 열린다. 노래 ‘울고넘는 박달재’의 주인공이자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와 가깝다.   한 시장 상인은 “코로나 19로 단체관광을 기대하기 어려웠는데 최근 현수막을 든 단체관광객들이 찾아와 한참을 있다가니 정말 반가웠다”며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시장에 활기가 시장에 활기가 생겨 좋기도 하지만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조금씩이라도 장을 봐주니 많은 인원이 소소하게 장을 봐주니 상인들에게 힘이 많이 된다”고 말한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3-01-26
  • 제천시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름다운 동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은 26일 신서부경로당 및 원청전경로당 등 2개소를 방문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지원 확대’시범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제천시는 지난 25일 각 읍면동 1개소씩을 선정해 총 17개소 경로당에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추후 분기별로 50여개씩 시행규모를 늘려, 2023년 말 150개소까지, 2024년엔 전체(339개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도 경로당 운영비중 일부로 부식비를 지원했으나, 지원액이 턱없이 적어 자비로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그 효과성이 미미했다. 시는 이에 ‘노인계층 평일 1일 1식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앞으로는 경로당 운영비와 별개로 식사인원에 따라 ▲부식비 월 10만원 ~ 25만원, ▲양곡 기존 지원량에 연 3~8포를 차등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제천형노인일자리를 개발해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분기별로 채용해 노인들의 식사를 돕고, 추후에는 ▲ 경로당 입식식탁 추가 지원을 통해 무릎관절이 불편한 노인들의 식사를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 어르신은 “물가가 많이 올라 경로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식비가 터무니없이 부족해진 와중에 이번 사업으로 점심 걱정을 덜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약을 우선적으로 시행했다”며 “올해 더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3-01-26
  • 제천종합체육관 신축 청신호…도시관리계획변경 ‘원안 수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제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 건이 ‘원안 수용’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충북도는 ‘2023년 제1회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제천시 요청 원안을 수용했다. 시는 위원회에 제천체육관 주변 체육시설지역을 자연녹지 지역(건폐율 20%미만)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건폐율 60%미만)으로 변경 결정을 요청했다.    이번 수용으로 제천체육관 주변에 기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올림픽스포츠센터 외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시설 확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특히 시는 현재 실내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제천종합체육관 신설과 체조 연습장 추가 건립 등을 검토하고 있어 이 사업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개최 및 전지훈련 최적지 제천, 체조도시 메카 제천, 1일 5천명 체류형 스포츠 도시 제천을 위해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다양한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종합체육관은 연면적 10,000㎡에 관람석 4,000천석 규모로 약 475억원이 투입해 신축할 계획이다.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한 체조연습장은 1,500㎡ 규모로 사업비 60억원을 반영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기존 제천체육관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습 등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신규 제천종합체육관은 국제·국내 각종 스포츠대회, 다양한 지역행사 공연, 콘서트 등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26
  • 추운겨울 더 색다른 여행지 단양!
    ▲소백산 설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이 겨울철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8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 데다 겨울철 잊지 못할 경험을 즐기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늘을 비행하며 파란 하늘과 멋진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최근 MZ세대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해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 양방산활공장   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정도 넉넉하게 비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한겨울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의 알프스’ 단양소백산에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산행도 이어지고 있다.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살을 바늘로 찌르는듯한 칼바람이 등산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겨준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은 전국 백(白)산 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뜻으로 백은 희다, 높다, 거룩하다 등의 의미를 다채롭게 함축하고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소백산이지만 겨울 설경은 그중에 백미(白眉)로 꼽힌다. 최근 계속된 강추위로 산 정상에서는 한겨울 못지않은 빼어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소백산의 설경 가운데 가장 으뜸은 산 정상에 핀 상고대(서리꽃)이다.    바다의 산호초를 떠올리게 하는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 차이로 탄생하는데 전국에 이름난 명산 중에서도 순백미가 뛰어난 단양소백산이 최고로 평가받는다. 이 코스는 능선을 따라 이어져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장시간 산행할 수 있는 체력과 칼바람에 대비한 동절기 장비를 갖춰야만 도전할 수 있다.   ▲소백산 등산객   비로봉 정상을 오르기 힘들면 연화봉에 자리한 국내 최초 국립천문대인 소백산천문대를 탐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제2연화봉 대피소에는 백두대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돼 있으며 산악인들에게 호텔급으로 불리는 숙소도 마련돼 있다.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이 숙소는 냉장고, 전자레인지를갖추고 핸드폰 충전기, 남녀 분리된 잠자리(이불 별도)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과 이색적인 추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단양으로 초대한다”며, “등산할 때는 아이젠 등의 안전장구를 갖추고 산행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3-01-26
  • 충북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확정 총력
    ▲충청북도 김명규 행정부지사가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만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확정에 대해 건의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정우택 국회부의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 확정에 대해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청주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대전, 세종, 청주를 실질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국토부가 청주도심 통과안으로 최종 결정하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정부를 설득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국토부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작년 10월 완료 예정이었으나 올해 3월까지로 연기되었으며, 충북도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의 확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5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된 국토부 지역발전 협력회의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광역철도 노선은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투자한 것에 대해 큰 효과를 낳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발언해 청주도심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하지만, 국토부가 세종시 구간을 포함하는 전체 사업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함에 따라 청주도심 통과 노선을 아직 확정하지 않고 있어 충북도는 도가 제시한 건의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유희남 교통철도과장은 “국토부가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해 최종 노선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국회 건의 이외에도 대전, 세종과도 협력해 충청권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1-26
  • 김창규 제천시장 명절 인사차 직원들에 떡만둣국 배식봉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은 25일 시민과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청 구내식당에서 떡만둣국 배식봉사를 했다. 김 시장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과 함께 이 날 점심메뉴인 ‘떡만둣국’을 무료로 나눠주며, 300여명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배식을 종료한 뒤에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부시장님이 손수 떠준 떡국이라 그런지 더 맛난 기분이다”며 “직원들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한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대내외로 어렵다고 하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제천시를 위해 잘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3-01-25
  • 강천사, 송학중학교 발전기금 천만원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년간 신입생이 없어 전교생 2명이 졸업하면 자동 폐교 위기에 처해있었던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에 2023학년도에 3년 만에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게 되자 각처에서 학교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송학면 송학산에 위치한 강천사(주지 지광스님) 신도회는 지난 1월 23일,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절을 찾은 100여명의 신도들과 함께 송학중학교에 발전기금 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2022년 8월, 송학중학교 폐교를 막고 송학초와 송학중의 활성화를 위하여 송학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 창립 총회에서 협약한 바 있는 5년간 매년 천만원씩 총 5천만원의 후원금 중 2023학년도 학교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탁 한 것이다. 강천사 주지 지광 스님은 “송학중학교에 3년만에 신입생이 입학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송학중학교 폐교를 막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이현호 교장은 “지난 8월 학교발전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송학산 강천사 지광스님께서 발전기금을 기탁을 약속해 주신 큰 뜻이 학교를 살리는데 기폭제가 되었고, 앞으로 송학중학교만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교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1-25
  •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오는 2월 7일까지 이사장 공개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2월 7일까지 재단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자격 요건은 ▲재단을 대표하고 직원을 총괄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사람, ▲한방 및 바이오산업 분야 등에 식견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는 사람, ▲국제적 감각과 한방바이오산업 분야에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가진 사람,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사람 등이다.   접수는 오는 2월 7일 오후 6시까지로 주말은 제외한다. 지원서류 제출은 등기우편, 방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wwww.jcbio.or.kr) 및 제천시, 클린아이잡플러스 등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재단 관계자는 “재단 및 제천시 한방바이오산업을 도약시킬 유능하고 역량 있는 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정보
    2023-01-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