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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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제8회 강소농 대전 참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민호)는 7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제8회 강소농 대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강소농 경영체가 모여 지역별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였으며, 제천시는 한방먹인 곤충(식용곤충)과 노목뜨락 농가(꽃차)가 참여해, 110건 상담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38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소농 대전 참석으로 제천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바이어(구매자)와 상담을 통해 판로개척을 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코엑스에서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을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였으며, 행사장에서는 상품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쿠폰행사, 경매행사, 강소농 이름 맞추기 등)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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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제천시, 축제 행사 등 사전안전점검 추진 철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7일 각종 행사(축제, 공연) 및 다중이용시설, 중점안전관리 대상지 등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벌어진 이태원 참사에 따른 긴급 안전조치로, 먼저 오는 12월 31일까지 100명이상 참석이 예정된 행사 44건에 대해, 행사 전 안전관리실태 적정여부를 점검하고 지적사항을 철저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오는 22일까지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군중 운집 시 예상 피난경로 등을 점검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밖에 잠재적 사고 위험성이 높고 시민의 안전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 (다중이용시설, 축제·공연, 시설물관리, 물놀이사고, 야영장사고, 도로관리 등)를 ‘중점 안전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상시 안전관리강화 계획’을 수립해, 각종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생활주변에서 안전위해 요소를 발굴하여 사전에 조치하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천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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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영서동직능단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인동)은 지난 5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서동 내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등)가 연합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나눔행사는,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 속에서 이뤄졌으며 총 70여명이 참석해 그 따뜻함을 나눴다.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10kg 300박스로, 270박스를 영서동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30박스를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에게 전달하였다. 류인동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영서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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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단양군 도담삼봉, ‘대한민국 인기 관광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도담삼봉이 지난해 전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TOP 6위에 뽑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 2021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도담삼봉은 226만 7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인기 관광지로 뽑힌 도담삼봉을 비롯해 경기 에버랜드, 경북 영덕 강구항, 전남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서울 롯데월드, 전북 군산 선유도 등도 이름을 올렸다.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대구수목원, 경기 양평 두물머리도 인기 관광지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담삼봉은 충북 관광지 중 가장 인기 많은 곳으로 조사됐고, 3회 연속 대한민국 관광100선 선정 및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 관광지 TOP 20’에도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단양팔경 중 맏형격인 도담삼봉은 단양강 상류 한가운데 3개의 기암으로 이뤄졌고장군봉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두 봉우리가 물 위에 우뚝 솟아있다. 장군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 풍월을 읊던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정한 것도 도담삼봉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퇴계 이황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석양엔 저녘놀 드리웠네 시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적에 별빛달빛 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기기도 했다.    도담삼봉 맞은편 도담마을 2만㎡ 유휴지에 조성한 도담정원은 최근 가을을 반기는 황금색 코스모스 물결이 장관을 이루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내년 봄에는 파종 면적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며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봄, 가을마다 다른 품종을 파종하고 안내표지판,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접근성 확대를 위한 흙콘크리트 포장과 기존 배수로 등도 정비하고 도담리 농산물 판매장 이전 설치와 도담정원 주민활동 참여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에너지 타운 공모 선정을 통해 약 3천㎡ 규모의 ‘도담 별빛 식물원’도 건립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폐열을 재활용해 유리온실과 특화정원 등을 갖춘 ‘도담 별빛 식물원’은 도담삼봉과 연계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악재에도 불구하고 도담삼봉에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관광 확충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관광 단양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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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충북의 맛」발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인증음식점인 밥맛 좋은 집, 대물림음식업소를 비롯해 음식특화거리, 관광명소, 숙박업소 등이 수록된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충북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윤기있고 찰진 밥이 제공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 밥맛 좋은 집(1회/연)과 2대째 25년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고장 고유 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는 대물림업소(1회/2년 지정) 총 206개소(밥맛 좋은집 160, 대물림 46)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이외에도 레이크파크 실현을 위한 대청호, 괴산호, 충주호, 청풍호, 단양호 충북의 5대 호수 주변의 민물음식점 106개소와 주변카페 115개소의 정보도 수록됐다. 또한 음식점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스프링 책자로 제작되어 휴대성을 향상시켰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이번에 발간한 충북의 맛 책자가 충북의 먹거리를 제대로 맛 볼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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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우정시선전 제4회 “기쁜우리가을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우정으로 뭉친 사람들이 함께하는 우정시선전 제4회 “기쁜우리가을날” 전시회가 2022년 11월 8일(화) 오후 2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4층 7관”에서 열린다. 개전식에는 전 삼성부사장 곽진오(클래식 기타), 소프라노 권오조 (Il Bacio, 아름다운 나라), 가수 김계남 (광화문 연가 외), 전 육군소장 백운고 (섹소폰 연주), 수필가 이영진 님 (하모니카연주, 동요메들리)이 축하 공연을 한다. “우정시선” 단체전은 우정 주병권 작가의 예술인 벗들이 함께 시작하였으며 고려대 교수인 주 작가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또한, 그림과 사진, 문인,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인 단체로 이번 전시회를 추진한 주 교수는 “화려함에 지친 꽃들은 고개를 숙이고 잎새들마저 버거움으로 떨어지는 11월, 우리들의 전시가 깊은 울림을 주고 화합과 문화예술을 꽃 피우는데 한발짝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우정시선전”은 2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개전식날에는 재능기부 사랑나눔전, 판매전 등 “아나바다”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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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단양군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일제점검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보건소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단양군보건소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110개 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141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매월 자체 점검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및 시정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된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급대 및 의료기관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다중이용시설 등을 설치 의무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군은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8대를 추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과 함께 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겠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양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1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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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시 청소년센터 “코딩아 목공하자 !”교육신청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코딩아 목공하자’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에 들어간다. 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반(초4~6학년) 10명, 중등반 10명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043-641-6076/642-8360)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6시까지 총 4회차가 진행되는 본 수업은, △CNC* 장비를 통해 G코드 이해하기 △도면 제작해 도형 만들기 △원목 판재에 음각 명찰 만들기 △CNC 장비로 원목함 만들기 등 2.5D 가공으로 CNC 장비를 이해하고, 이를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코딩해보며 4차 산업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컴퓨터를 내장한 수치제어(각인 등) 시스템)   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기술인 코딩 교육을 목공분야와 접목해, 창의력과 응용력뿐만 아니라 목공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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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농촌진흥청·제천시 공동실증 신품종 감초 …‘약전’등재 예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실증재배에 성공한 신품종 감초(원감)가 대한민국약전에 등재 예고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감초는 국내 소비량의 90%이상을 우즈벡, 중국 등에서 수입하며, 국내 생산기반이 거의 무너진 상태다. 또한 기존 국내에서 재배했던 만주감초는 지표성분 함량 부족(글리시리진 2.5% 이하)으로 수입산 감초에 경쟁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여기에 환경 문제로 주산지 수출물량이 감소하며 국내 수급불안이 심화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대두해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수년전부터 감초 국산화를 위해 신품종(원감, 다감)을 육성하는 동시에, 2016년부터 제천시와 공동으로 실증실험을 진행해 신품종(원감) 재배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이후 약효 안정성, 효능성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 결과 ▲생산성(만주감초에 비해 27~200% 증가), ▲우수한 품질(글리시리진 2.5%이상, 병충해 강함), ▲균일성(표준화에 유리) 등을 모두 갖춘 신품종 감초 우수성 입증에 성공하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로 감초관련 산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제천이 국산감초 주 생산지로 과거 ‘3대 약령시’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가 육성, 인프라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 대한민국 약전 등재 예고(11.1.)를 통해, 신품종 감초(원감)의 현행법상 유통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종자 자주권을 확보하였으며, 오는 2023년 2월엔 신품종 감초(원감)가 대한민국 약전에 정식 등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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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5
  • 제천시 『사물주소판』설치로 시민편의 지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관내 184개 도로명주소 안내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시민생활 편의를 제공에 나섰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사물(안전 및 편의시설물) 위치를 설정하는 것으로, 지진옥외대피소,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제천 관내 6종 시설에 총 184개 주소판을 설치해 비상·긴급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주소판 내에 신고 가능한 QR코드를 새겨, 긴급하거나 요구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응급할 경우 전화, QR코드로 신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양화했다.”라며, “향후 사물주소판의 설치를 연차적으로 늘려 신속한 신고 및 안전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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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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