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전체기사보기

  • 미동산수목원,‘향수 나의 고향 충북’기획전시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10월 25일(화)부터 11월 27일(일)까지 박재순 작가를 초대해『향수, 나의 고향 충북』기획전을 개최한다. 미동산수목원이 올해 네 번째로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그리움을 주제로 충북 도내 곳곳의 익숙하고 정겨운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서양화가이자 세밀화가인 박재순 작가는 진천 장날 상자에 담긴 토끼, 영동 장날 뻥이요 하며 튀밥 튀기는 모습, 1992년 청주 후생사 마트 봉지 등 예전 추억을 사진 찍듯 세밀하게 작품에 담았다. 또한, 작가 특유의 따듯한 시선으로 시장에서 전과 떡볶이를 파는 여인의 모습을 통해 한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묵직하게 전하고 있다. 박재순 작가는 아련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밝고 화사한 색채로 아름답게 풀어내었다.     청주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재순 작가는 현재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세밀화 화가로 산림환경생태관에서 그림을 지도하고 있다. 김남훈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추억과 그리움을 선사하고자 1년전부터 기획해 도내 곳곳의 정겨운 풍경을 담았다” 며 “앞으로도 산림과학박물관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의 전시를 기획해 관람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가약력] ▶이름 : 박재순(1989년생) / 청주 거주 ▶주요경력  - 청주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서양화 전공 졸업 - 충북대학교 미술교육 대학원 졸업 -우석대학교 특수교육 대학원 졸업 - 현)산림환경연구소 식물세밀화 강사 청주미술협회 회언 한국미술협회 회원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2-10-25
  • 친구와 함께 사과데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유치원(원장 김정희)은 10월 24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사과데이를 운영했다. 사과데이란 둘(2)이 서로 사(4)과하는 날로, 매년 10월 24일에 친구나 선생님에게 사과의 마음이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과데이는 사과와 감사한 마음을 담은 그림 편지를 친구에게 전달하고 함께 사진을 촬영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 사과잼을 선물로 나눠 주며 가정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진행했다.    평소에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달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 서로 배려하고 아끼는 유치원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데이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한테 장난감을 빌려줘서 고맙다고 용기내서 얘기했어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단양유치원 김정희 원장은 “유아들이 이번 사과데이를 계기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일상에서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2-10-25
  • 단양군산림조합 단양군 산양삼 재배자 간담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은 단양군산양삼협회 회원 및 산양삼 재배 임가가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산양삼 재배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한 품질의 단양 산양삼 생산량 확대를 위해 단양군산양삼협회 이기항 회장이 산양삼 재배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산양삼 재배 임가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토론, 질의응답, 산림경영지도의 날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단양군 산양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양삼 재배자들을 위한 관련 지원 사업을 단양군과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매달 진행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통해 단양 지역 모든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0-25
  • 단양군약사회 치매안심등불로 지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단양군약사회와 치매안심등불 지정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등불은 지역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모든 장소와 기관이 지정 될 수 있으며, 배회하는 치매 환자를 발견할 시 신속히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연계된 치매 환자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등록된 신상정보 혹은 배회 인식표 등을 통해 가족에 연락함은 물론 경찰서와 협력하여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19년부터 지정되어온 단양군의 치매안심등불은 단양적성우체국(1호), 대한노인회 적성지부(2호), 단양군미용협회(3∼12호), 소백산국립공원 천동탐방소(13호) 지정에 이어 단양군약사회와 협약으로 관내 약국 1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였다.    어디에나 있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약국을 치매 안심등불로 지정하면서 안심 등불이 수행하여야 할 배회 환자 발견이 더욱 쉽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관을 안심등불로 지정하고자 하오니 관심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420-3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노동/복지
    2022-10-25
  • 무르익은 가을, 단양은 지금 ‘가을꽃 향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 관광도시 충북 단양군이 다양한 꽃들로 도심 곳곳에 가을 풍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 조형물 11점, 국화(가든멈)외 7종 8,520본, 장미터널 진입로 및 출구에도 국화작품 등 6,040본의 꽃으로 장식했다. 꽃 장식은 단양강과 조화를 이루면서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 관광객들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밝아오는 단양의 물결 꽃 조형물, 코끼리 조형물, 나무수레, 나무기차 포토존 등 각양각색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보라색과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조화를 이뤄 일상 속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꽃내음 가득한 감동을 선사한다. 감성 문구인 ‘LOVE’ 모형 등도 꾸며내 단양 도심 속에서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가을 숲도 연상케한다.    주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는 단양읍 장미터널 주변에는 물고기, 수레마차, 별, 하트 조형물 등 토피어리 모형에 3,900본의 국화, 포인세티아 등 꽃묘가 전시됐다. 최근 내걸린 화분은 국화와 포인세티아 등의 꽃이 일제히 만개하면서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깊어가는 단양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군은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광시즌마다 주요 관광지, 교통로 등지에 꽃 장식을 해오고 있다.      올여름에는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km, 면적 1만1240㎡ 규모의 꽃밭에 꽃양귀비가 장미터널에 만개한 수만 송이 장미와 함께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뤘다. 단양 강변 법면에 뿌리내린 샤스타데이지, 금영화, 금계국, 인디언 국화들도 만개해 한 폭의 수채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도 주목받았다.  도담삼봉 관광지 맞은편 도담마을 유휴지에도 1만300㎡ 규모 팜파스 숲과 계절별 양귀비, 금계국, 황하 코스모스 등이 피어나는 초화원(1만7400㎡)을 꾸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색 있는 대단위 꽃밭을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깊어지는 가을 단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개한 국화 등 가을꽃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2-10-25
  •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 23주년 기념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대장 이용진)는 지난 21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교통안전지킴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강기자 대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과 새마을단체 임원 및 지도자 등 새마을가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 등을 수여하여 노고를 치하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상 박명화 대원, ▲제천시장상 심정여 대원에게 표창을 전달하였고, 6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용진 대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교통안전 지킴이활동 및 교통질서계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의 선진 교통문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보행자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봉사를 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질서 확립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0-25
  • 늘봄의 고장 영춘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손길 이어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늘봄의 고장 영춘면에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영춘면생활개선회(대표 최봉순)는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활성화사업에 함께하고자 그간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128만 9천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분들이 관내 행사 시 먹거리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124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아울러 권숙희 위원은 개인적으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사용해달라며 3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1월 1일 진행되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등 지역복지 활성화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신상균 면장은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을 만들어 주시는 나눔의 손길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의 고장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0-25
  • 독서의 계절 청풍호에 일렁이는 동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독서의 계절,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독서캠프가 10월 24일 제천교육지원청과 청풍호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제천, 충주, 음성, 단양 지역의 학생들 100여 명이 참여하여, 김지연 작가의 작가 강연과 비경쟁독서토론, 공방체험, 청풍케이블카 체험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천 출신의 작가와 지역 예술가 및 훌륭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체험은 제천 지역 학생 뿐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독서의 계절에 열리는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다양한 독서체험학습을 통하여 창의성을 지닌 미래인재로 자라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2-10-24
  • 제천경찰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에서는 2022. 10. 24. 대제중학교 1학년 16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 그리고 자칫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이라고 가볍게 여길 수 있지만 범죄가 되는 성폭력의 유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학교폭력, 성폭력, 최근 유행하는 신종 킥보드 관련 범죄에 대한『POL-퀴즈』를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학교폭력, 성폭력,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제천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여 안전한 제천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2-10-24
  • 제천 내제문화연구회, 오는 25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내제문화연구회(회장 김흥래)는 오는 25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내제문화31집》및 《의림지총람》및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회에서는 회원들의 연구논문을 담은 《내제문화31집》과 의림지 제언의 역사와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편찬한 《의림지총람》이 동시에 공개된다.    아울러 류금열 전문위원이 연단에 나서 ‘월악사자빈신사 비로자나불’을 주제로, 월악사자빈신사 9층 석탑 1천주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사찰의 정식 명칭 복원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 후, 박덕재 회원 ‘토암 이정백 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류금열 선생이 1,700여쪽을 묶어 편찬한《의림지총람》도 소개된다. 이 책에는 의림지의 명칭 유래, 의림지 16경, 의림지 제방축조공법, 관개수리의 연혁 등 의림지와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를 집대성해 소개하는 동시에, 의림지 관련 학설의 정체성을 위해 왜곡된 부분을 함께 반증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본 학술자료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발표회 당일 신청자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내제문화31집》 750권, 《의림지총람》 500권을 각각 무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김흥래 회장은 “제천 내제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회원들이 똘똘뭉쳐 금일의 결과물을 만들어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내제문화를 깊게 연구하고 역사적 의의를 정립하여 고대 우리 선조들의 자랑스런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제문화 연구회는 1987년 창립해 2002년 사단법인으로 등기한 학술단체로, 현재 44명의 연구원들이 활발하게 논문 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0-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