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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향수 나의 고향 충북’기획전시 개최

- 가을,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 주재로 박재순 작가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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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25 09:36   조회수 : 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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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ㅋ.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10월 25일(화)부터 11월 27일(일)까지 박재순 작가를 초대해『향수, 나의 고향 충북』기획전을 개최한다. 미동산수목원이 올해 네 번째로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그리움을 주제로 충북 도내 곳곳의 익숙하고 정겨운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사본 -미동산수목원 기획전시전 사진1.jpg

 

서양화가이자 세밀화가인 박재순 작가는 진천 장날 상자에 담긴 토끼, 영동 장날 뻥이요 하며 튀밥 튀기는 모습, 1992년 청주 후생사 마트 봉지 등 예전 추억을 사진 찍듯 세밀하게 작품에 담았다. 또한, 작가 특유의 따듯한 시선으로 시장에서 전과 떡볶이를 파는 여인의 모습을 통해 한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묵직하게 전하고 있다. 박재순 작가는 아련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밝고 화사한 색채로 아름답게 풀어내었다.

 

사본 -미동산수목원 기획전시전 사진2.jpg

 

청주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재순 작가는 현재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세밀화 화가로 산림환경생태관에서 그림을 지도하고 있다. 김남훈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추억과 그리움을 선사하고자 1년전부터 기획해 도내 곳곳의 정겨운 풍경을 담았다” 며 “앞으로도 산림과학박물관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의 전시를 기획해 관람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가약력]

▶이름 : 박재순(1989년생) / 청주 거주

▶주요경력 

- 청주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서양화 전공 졸업

- 충북대학교 미술교육 대학원 졸업

-우석대학교 특수교육 대학원 졸업

- 현)산림환경연구소 식물세밀화 강사

청주미술협회 회언

한국미술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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