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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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올해의 베스트 팀’ 3팀 선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탁월한 군정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해 지난 29일 시상했다. 군정 혁신을 위해 2023년 처음으로 실시한 이 사업은 총 12팀이 신청했고 설문 투표와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3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3개 팀은 경제과 일자리팀(최우수),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우수), 민원과 교통팀(장려)이다. 일자리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역대 최초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확보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수도팀은 농촌 마을 하수도 정비와 ‘전국 최초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군단위 승인’을 받으며 정부예산 확보에 이바지했다. 교통팀은 단양군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예산확보와 행락·휴가철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워크를 향상하고자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 마인드 확산으로 군정에 활력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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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충북도의회 송년사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   송 년 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더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위기로 민생경제가 위축되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은 성장동력의 소실과 지역소멸을 위협하며 소리 없는 경고음을 울렸습니다.   유례없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7월 충북을 강타한 집중호우는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큰 아픔을 남기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지역과도민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크나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숱한 위기와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서며절망보다는 희망을 나누었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먼저, 충북 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로중부내륙시대의 개막과 함께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충북도의회는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강요받아 온 충북의 권리를 회복하고자 특별법 제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를 상대로 건의안을 제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를 통해 특별법 제정의 정당성과당위성을 대내외에 알리며 충북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충북도민의 뜨거운 여망을 결집하여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의 의미있는 결실을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   청주공항 활성화와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 확대, AI바이오 영재고 설립 등 현안 해결에도 발벗고 나섰으며,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이 될 충청권 초광역의회의 구성 합의를 주도하며 충북의 몫을 찾고 지키는데 앞장섰습니다.   둘째, ‘안전 충북’을 위한 재난안전체계 마련에 심혈을기울였습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를 비롯한 폭염과 냉해, 화재는 안전에 대한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초점을 맞추게 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안전 충북’을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재난안전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재난안전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관련 규정을 일제 검토·정비하는 등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각종 조례를 입안하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셋째, 민생을 보듬는 따뜻한 의회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의 경제 위기 속에서결연한 각오로 민생을 보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민생회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제도 마련으로 경제 취약계층에 용기와 희망을 전했으며 저출산 시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위해 출산양육수당 지원에 관한 명시적 근거를 마련하며 전국 출생률 1등 도시 충북의 교두보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후불제 사업대상자 확대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자 하였으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규정을 정비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넷째,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선진적인 의정활동을전개하였습니다. 도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들은 과감히 개폐하고 관행적예산집행에는 칼을 들었으며, 냉철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을 꼼꼼히 살피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습니다.   도민생활 밀착형 조례를 입안하였으며, 주민조례 청구인의 어려움을 보고 도의회가 제정한 「충청북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는 지방의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북도의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자체교육 및 의정학술 연구모임 활성화 등을통해 의정 역량 강화에 노력한 의원들의 열정과, 정책지원관의보강으로 한층 두터워진 의정활동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격려와 믿음이 밑바탕이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유난히 넘어야 할 산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호수는 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도의회가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발걸음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12대 충북도의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충북의 번영과 안전을 기약하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뜻깊게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도민 여러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는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12.31.   충청북도의회 의장 황 영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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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 의정봉사상 수상
    ▲이경리.한명숙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좌측부터 한명숙 의원, 이정임 의장, 이경리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 이경리·한명숙 의원이 지난 29일 ‘2023년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리 의원은 「제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대표발의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해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명숙 의원은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공동발의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의원 연구단체 ‘제천시 재정을 걱정하는 모임’ 활동을 통해 의회 예결산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경리 의원과 한명숙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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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제천시“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채홍경 부시장, 국·단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및 신규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 각종 평가에서 성과를 낸 부서를 비롯해 정부 우수공무원, 정부 모범공무원, 제천시 올해의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수장을, ▲길원영 농지관리팀장, 정형근 주택정비TF팀장 이‘정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수장을, ▲홍기숙 유통사업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부서평가에서 관광과, 체육진흥과, 신속허가과 3개 부서가 최우수 부서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수산면, 중앙동이 최우수 읍면동으로 각각 제천시장 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씩을 수여 받았다.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인‘2023년 올해의 공무원’으로는 ▲지역 최초 대규모 국제대회 경기(2025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유치, 80개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68개팀 888명의 전지훈련팀 유치, 중등축구대회 및 종별농구선수권대회 등 우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제천 장기 개최협약의 성과를 이뤄낸 체육진흥과 김남기 체육지원팀장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공공폐수처리장, 진입도로등) 조기 준공, 행안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 투자심사 완료, 충북개발공사와 투자협약 체결(1,245억) 등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공기를 6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이룬 투자유치과 이호중 산단조성팀장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신규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307억원 확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선정(국도지 244억 확보), 20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 및 2024년 예산확보(28억원)에 기여한 수도사업소 김윤현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되어 제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투자유치 3조원 유치와 1일 관광객 5,000명 확보를 양 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 였다”며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2024년에도 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제천에 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제천솔리스트 앙상블” 팀의 클래식 공연과 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오주사밴드”의 식후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김창규 시장이 청내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제천시는 1월 1일 오전 7시 박달재 목각공원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 후 오전 10시 총혼탑 참배를 진행하며, 1월 2일(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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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제천시 수돗물,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먹는물 적합’ 판정
    ▲수질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취수원인 평창강 장곡취수장에서부터 고암정수장,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생산부터 공급 모든 단계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 결과로 환경부 지정 먹는 물 수질기준 59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 12월 채수한 모든 항목이 ‘적합’하여 제천시 수돗물 수질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돗물 수질을 정밀 검사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은 물론 납과 비소, 카드뮴 등 인체 유기한 무기물 9개 항목과 페놀, 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검출되지 않았다.   ▲제천시 수도사업소   제천시는 매일,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무료 방문 수질검사 서비스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는 등 제천시민의 물 복지 향상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충원 수도사업소장은 “제천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도시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전국 최상급의 수돗물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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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제천시,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
    ▲의림지 용추폭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2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 수가 789만 명으로 제천시에서 4/4분기 동안 잠정 집계한 관광객 수를 더하면 천만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808만 명 대비 약 24.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2023년 3/4분기 기준 세부 권역별로 방문객 수를 보면 청풍 권역 방문자 수가 388만 명, 박달재 권역 192만 명, 의림지 권역 183만 명 순이다. 특히, 의림지 역사박물관 방문객 수는 127,037명으로 전년(47,862명)보다 2.5배 이상 증가하여 제천시 주요 관광지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청풍 케이블카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의하면 2023년 9월 기준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광지출액은 572억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방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보여준다.   제천시 방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1일 체류형 관광객 5,000명 달성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관택시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 추진을 바탕으로 의림지수리공원 준공, 청풍대교 야간 경관 조명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 노력 및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옥순봉 출렁다리   아울러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전국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옥순봉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 등이 코로나로 주춤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다시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제천시가 중부 내륙 최고의 관광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사업 추진으로 지역관광 경기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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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제천시 고려인 동포와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천시로 이주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박해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노송달 대한고려인협회 회장을 포함한협회 관계자, 관내 고려인 동포 채용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19시개식을 시작으로, 대한고려인협회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2023년 사업성과 공유(PPT)와 지역문화예술단체 축하 공연/만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열심히 일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우수한 고려인 동포들이 불편 없이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근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고려인 이주정착 종합 관리와 단기체류시설 운영,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 조기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이주 희망자 모집에서 체류관리를 통한 안정적 정착까지 고려인동포 지원정책을 통합 운영 관리함으로써 제천시 고려인 종합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며, 2024년에는 국내 고려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포함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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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충주시‘대한민국 문화도시’최종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29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에 충주시가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의 지방시대 9대 정책의 일환으로 로컬리즘을 통한 문화·콘텐츠 기반 문화특구 조성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충주시를 포함해 전국에 13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도시를 발표했다. 충북에서는 충주시가 청주시(1차 문화도시, `19년선정,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충주 문화도시는 3전 4기의 값진 도전 끝에 선정받은 것으로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에 발맞추어 문화특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대감까지 더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창작자(크리에이터), 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중부권 글로컬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략이다. 충주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 충주를 슬로건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최대 200억(국비 50%, 지방비 50%)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와 충청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도시 브랜딩 더 충주(THE CHUNGJU)를 기치로 관아골 문화마당(문화콘텐츠 소모임), 위대한 항해(문화콘텐츠 해외교류), 목계나루 페스타(충청권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충주명작(대형 문화콘텐츠 이벤트) 등 4개 핵심(앵커)사업과 16개의 기반사업이 추진된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이 사업으로 생산 유발효과 623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6억원, 취업효과 744명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 총 1,000억원(ROI 40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청주시는 1차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20~`24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슬로건으로 실현을 위해 동네기록관, 문화도시 굿즈 통합브랜드 굿쥬, 운천로그여행 등 문화 거점공간을 조성과 다양한 시민기반 문화콘텐츠 사업을 통해 3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2024년 1년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2025년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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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제천, KTX타고 서울역 바로 간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러나 연장 운행으로 30분이상 절감된다.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0회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9일 연장 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하여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식 ▲김창규 제천시장                                              ▲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식이 29일 서울역에서 개최되었다.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식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  ▲제천-서울역 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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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제천소방서, 2023년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 종합 3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29일 ‘2023년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장지휘 Best소방서 평가는 충북소방본부 주관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가상의 화재 상황 부여 후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을 평가하여 현장지휘 우수 소방서를 선발하는 목적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시행됐다.   평가 주요 내용은 ▲충북형 화재진압 매뉴얼 수행 ▲출동대 임무별 역할 수행 능력 ▲ 지휘관 초기 현장 지휘 능력 ▲ 소방력 지휘·통제 능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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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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