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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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성중학교, 학생회가 기획하고 함께 만든 감동의 졸업식
    ▲16개 기관과 단체에서 4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졸업생의 이름을 호명하자 카펫을 밟으며 입장하는 졸업생과 가족들, 재학생들과 내빈의 기립박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펼친 밴드공연, 제자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 전달과 아쉬운 이별의 순간들. 이 장면들은 12월 28일 진행된 단성중학교(교장 정흥순)의 졸업식 장면이다.   졸업식은 학생자치회에서 다양한 순서로 구성돼 축제와 감사를 결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선생님들이 쓴 편지를 낭송하고 졸업생들이 화답하는 등의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3년간의 추억과 감사함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엮였다.   ▲단성중학교 학생회 주관 특별한 졸업식    이날 졸업생들은 친구들과의 우정, 부모님, 선생님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순간에는 장내 분위기가 감동으로 가득 찼다. 학생회장 유한결 학생은 이 특별한 졸업식을 기획하면서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친구들끼리 서로 응원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졸업식에는 지역사회의 지원이 돋보였다. MS컴퍼니 대표 채민석(단성중 졸업) 씨를 비롯하여 호산나교회, 천태종 구인사, 성신양회 등 16개 기관과 단체에서 4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이로써 단성중학교의 졸업식은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행사로 기억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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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충주역에서 판교역까지 KTX 타고 한 번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28일 오전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의 판교 직결 연장 운행을 위한 개통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충주역에서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KTX-이음을 타고 이천 부발역에서 내려 경강선의 전동열차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판교역 연장을 위한 다중 슬라이딩 도어 교체 사업을 통해 별도의 환승없이 충주에서 KTX-이음을 타고 직결로 판교역에 정차할 수 있게 되었다.     판교역 연장 운행으로 환승 시간을 포함해 기존 80여분 소요되었던 충주에서 판교까지의 열차 탑승시간이 15분 감소되어 65분 걸리게 되었으며, 운임은 어른 기준 일반실 1만 2,300원, 우등실 1만 5,300원으로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하게 된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이 자리에 참석하여 충주시민과 함께 중부내륙 철도교통의 무궁한 발전을 기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충주역의 활용도를 한껏 끌어올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어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북도는 더 살기 좋은 중부내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통팔달의 편리한 철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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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경기 악화에도 제천지역 장학금, 전년 대비 오히려 늘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 9,070만원을 237명의 초·중·고등·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8,000만원)보다 1,070만원 증가한 액수로 경기 악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천지역 학생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애정은 더욱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학금 수급 대상 학생 선발 기준은 대부분 저소득 학생 생활지원금, 맞춤형 지원금이 필요한 학생으로 지정·기탁되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가정 및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다. 지난 14일(목)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10명에게 전달한 전기공사제천시협의회 유광종 회장은 ‘지역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이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찾아가게 하는 용기와 작지만 튼튼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기관이나 단체, 후원자님께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뜻이 담긴 작은 정성과 커다란사랑이 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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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글쓰기로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어요
    ▲대제중, 2023. 수상작품집 발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에서는 한 해 동안 백일장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대제중학교 국어교사 모임에서는 학생들이 올해 수상한 시 38편, 편지글 3편, 산문 14편, 교사 수상작 3편 등 총 58편을 모아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야’라는 제목의 작품집을 발간했다. 올해 대제중학교 학생들은 제5회 민송백일장 장원, 2023.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대상, 제69회 학생 한글백일장 장원, 제33회 충청북도 학생 충효백일장 장원, 제49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였고, 대회마다 뛰어난 성취도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학생 36명의 수상 작품을 책에 담게 되었다. 대제중학교의 수상 작품집 발간은 올해로 4회를 맞았다. 2020년에는 ‘글, 너는 대체 어떤 의미일까?’, 2021년에는 ‘바람이 밀어내도 먹구름이 덮쳐와도’, 2022년에는 ‘서로 어울려 사는 들꽃’이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다. 글쓰기와 백일장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사람들과 조화롭게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글쓰기 실력이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교환하고 확장하는 일련의 과정이 거듭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제중학교는 연중 글쓰기 수업이 이루어짐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이 평소 도서관을 즐겨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수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엄재민 교사는 “독서 지도와 쓰기 교육을 통해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들을 키워내고자 한다.”고 했으며, “학창 시절의 작은 성취가 평생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상 작품집 발행의 소회를 밝혔다. 대제중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이 글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매년 백일장 수상 작품집을 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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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제천시 중앙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준공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중앙동(동장 이나경)이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꽃임 충북도의원, 김수완, 송수연, 한명숙, 김진환 제천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지형일) 회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준공되어 개관한지 30년이 넘은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고, 청사 노후화로 청내 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리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2018년 이전계획을 논의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무산됐고, 2019년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이 때는 1층 민원실과 화장실만 진행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청사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2022년 8월경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가 중앙동 발전을 위한 청사 미관 개선 등을 시에 건의하고 나섰다. 이를 시가 받아들이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공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공사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이동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신설, ▲청사 단열(단열재 보강 및 창호 교체), ▲외부 마감재(화강석) 변경, ▲내부 리모델링(일부 확장)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월의 흔적을 안고 있던 중앙동 청사가 중심지에 걸맞은 모습으로 새로워졌다”며 “미관이 개선되고 내부 공간이 확장된 새로운 청사에서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중앙동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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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청용의 기운 담아가세요”새해 행사 충북 곳곳에서 열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이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   ▲탄금호 일출(충주)   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   ▲눈 내린 수주팔봉(충주)   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솟은 모양새다. 상고대는 주로 해발 1,000m가 넘는 산에서 볼 수 있지만 수주팔봉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설경이다.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 일출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설경   제천 청풍나루에서는 충주호 크루즈 새해 해맞이 코스를 운행한다. 7시 20분 출발하여 약 1시간 50분 동안 충주(청풍)호 일출과 금수산 단양8경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새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제1경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도 꼭 가봐야할 겨울 명소이다.   보은 삼년산성에서는 오늘 1일에 새해맞이 소원빌기, 떡국나눔 행사 등 해맞이 행사가 열려, 삼국시대 많은 전투에서 철옹성처럼 지역을 지켜주었던 삼년산성에서 일출을 보며 2024년 승리의 해를 기원해봐도 좋다.   겨우내 익어가는 팔도장독을 볼 수 있는 보은 우당고택의 풍경은 연말연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며, 묵은장들의 빛나는 가치와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우당 선영홍의 선한 영향력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   옥천 용암사의 새벽녘의 운해와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답고,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을 올해도 신년 해맞이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증평 보강천 사곡교 일원에서는 군민안전기원제, 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도 겨울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 연날리기, 팽기치기 등 옛날 겨울놀이와 두레농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놀이 축제가 2024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양 도담삼봉은 삼봉 정도전 스토리텔링만큼이나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이다. 동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희망찬 해가 올라오는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며, 일출 절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양의 보발재도 트리 모양의 독특한 지형 덕에 사회관계누리망(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겨울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충북 해맞이 행사는 ▲청주시 상당산성, 문의문화재단지, 정북동토성, 우암산, 양성산, 매봉산, 봉무산, 구룡산 장승공원, 충북교육도서관 앞, 부모산, 덕암천, 목령산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8, 종댕이길 제2주차장    ▲제천시 박달재 목각공원 ▲보은군 삼년산성(동쪽성벽) ▲옥천군 마성산, 옥천 옻문화재단지, 둔주봉, 수복봉, 청성면다목적광장, 덕의봉, 옥천모묙공원, 은행리공원,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용암사 ▲영동군 용두공원 ▲증평군 사곡교    ▲진천군 백곡저수지, 두타산, 엽돈재 정상, 송림저수지, 해맞이공원 ▲괴산군 보훈공원 ▲음성군 두촌성당 뒤 공원, 함박산 정상 ▲단양군 단양생태체육공원, 솔밭공원, 상학주차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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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제천시 행정을 빛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였다.   심사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정보통신과 하기삼 주무관은“지역의 현안 문제를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실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다”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주변 마을의 대기환경오염 및 대형차량으로 인한 문제를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환경, 안전, 건강 분야별로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이와같은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우수’에는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를 추진한 건축과 김낙중 주무관이, ‘장려’에는 숏폼(short-form, 길이가 짧은 형태의 영상) 공모로 수요자 중심의 제천시 홍보물을 제작한 홍보학습담당관 김호 주무관과 민관협력을 통한 친환경차(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추진한 자연환경과 안우식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으로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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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제천시, 갑진년 새해 박달재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박달재서 바라본 일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오는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300여명과 함께하는 2024년 새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개최해 다가오는 새해 민선 8기 3년차‘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힘찬 도약을 알린다.   제천시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박달재 목각공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13만 제천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제천시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7시, 백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퓨전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카운트 다운, 청룡 애드벌룬 날리기, 일출 감상 및 성악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 일출시간(07:41분 예정, 한국천문연구원 자료)   ▲2019년 박달재 해맞이 행사   시는 예정된 인원보다 인파가 몰릴 수도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청 직원들을 비롯한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사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관리계획 수립하여 사전에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파로 인한 시민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철저한 사전준비로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추진하겠다.”면서“해맞이 행사에서 갑진년 새해 시민이 화합되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를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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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제천 특산물 얼음딸기 활용 선물용품 출시된다
    ▲관광상품 연구개발 중간보고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한 선물·기념품 개발사업이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해 개발중인 딸기빵(테린느), 딸기 초콜릿, 딸기샌드 등 3종의 개발 상품이 공개됐다. 사업자로는 제천맛집 2기에 선정된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이 참여했다.   딸기빵(테린느)은 부드러운 식감의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로 딸기 모양으로 표현해낸 금번 연구개발 사업의 대표 메뉴다.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담아낸 얼음딸기 생초콜릿과 생딸기칩을 박아 팬케이크 형태로 구현해 낸 얼음딸기 샌드도 눈길을 끌었다.   ▲제천 10경 캐릭터를 담아낸 얼음딸기 생초콜릿과  생딸기칩을 박아 팬케이크 형태로 구현해 낸 얼음딸기 샌드   제천시는 2024년 1월 용역 완료 후 고도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설 전후 대중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0개입 기준 2만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적인 선물용품의 부재로 관광객의 소비·낙수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점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라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또한 제천 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는 계기로 삼아 딸기를 지역 특산품화 하겠다는 브랜드 활성화 방침도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올해 초 충북도가 주관한 『충청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제천시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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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열심히 달린 제천시, 올 해의 10대 뉴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 가운데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민선8기 투자유치 1조 5,328억원 달성으로 1,372명의 일자리 창출 ▲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의 메카’로 도약 ▲경로당 점심제공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제4산업단지 1,245억원의 시설공사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착공을 통한 제천이전 본격 추진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 및 고려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행안부 인구정책 모범사례 선정 및 특별교부세 확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으로 천연물산업 중심지 도약의 계기 마련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 및 전국 최장거리 무장애나눔길 조성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전국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 선정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수 역대 최다 달성 및 경제활성화 기여 등이다.   이 외에도 주요관광지 방문객 수 도내 1위, ESG행정평가 도내 1위,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이전,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 청전동과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명동 고기데이’와 수제맥주 및 달빛야시장 축제 성공,    북부권 유일의 아열대식물원 조성,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 착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준공, `2023 제천시 사회조사’ 결과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 큰 폭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제천시는 올해 환경분야 최우수, 충북 저출생 대응 시군평가 최우수, 노인일자리 창출과 보육정책,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치매관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대상,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보육 유공 대통령상, 도서관 운영유공 대통령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로 얻은 값진 성과”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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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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