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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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개막
    ▲ 대회가 열리는 제천체육관 대회장 전경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국내최고의 탁구대회인 제75회 전국남녀종합탁구대회(종합선수권)가 오늘(18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6일간 열린다. 종합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 모두가 함께 경쟁해서 그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회이다. 2020년 제74회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고 제75회 대회는 지난해 12월에 열려야 했지만 연말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연기되었다.   2년여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18년, 2019년 대회 남자 단식 2연패를 한 장우진(국군체육부대)을 비롯,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미래에셋증권), 임종훈(KGC인삼공사),안재현(삼성생명) 등 남자부 강자들이 참석하며 지난 13일 끝난 2022년도 대표선발전에서 1위를 한 조대성(삼성생명)도 함께 참석하여 대회를 치른다.   ▲ 탁구대표선발전에서 1위한 조대성선수(사진=대한탁구협회제공)   여자부는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 가운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김나영, 유한나(이상 포스코에너지)와지난해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윤효빈(미래에셋증권)이 참석하여 최고를 다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리며 대한탁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KTTA TV)을 통해 전경기가 중계된다.   ▲ 지난해 종별선수권자인 윤효빈선수(사진=대한탁구협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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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제천시, 농업분야 보조사업 및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 제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지역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및 자체 보조사업을 1월중 집중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기간은 2022년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식량·경제작물·축산·농촌자원·학습단체) 1월28일까지, 일반농업분야 보조사업은(농업정책·친환경·농촌개발·원예유통·축수산·동물방역·약초특화) 2월 10일까지며 2023년도에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농업·식량·축산·식품·유통원예·산림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으로 2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사업종사자 등으로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희선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23년도 농림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제 보조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에 필수요건이 된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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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제천 정보화마을,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판매
    ▲ 제천 정보화마을,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판매 홍보물(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 정보화마을(청풍관광정보화마을,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이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지역소득 증대 및 정보화마을의 자립 기반조성을 위해 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판매 없이 비대면으로 오는 26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고 택배접수는 25일 오전에 마감할 예정이다.   판매제품은 사과, 산양삼, 찹쌀한과, 더덕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풍관광정보화마을(043-641-4939, cjdvnd4939@naver.com),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043-641-4853, dnjfdkrtks4853@naver.net)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박명민 위원장과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 강태용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되는 본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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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단양군,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제지원책 시행
    ▲ 단양구경시장(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제 지원책을 펼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정부·충북도 정책자금 이차보전(1억3500만원/280명)에 더해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금(8000만원/120명)을 지원해 영세 상인들의 자금 갈증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체류형 관광을 견인 중인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한 육성책도 지속 추진한다.   단양구경시장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로 3억1000만 원을 투입하고 시장시설 현대화을 위해 3억 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서는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 20억 원과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2억 원을 지원해 향토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돕는 한편, 산업환경 고도화 맞춤 지원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비 1억5800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생산적일손 긴급지원반 등 취약계층 의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5억3500만 원을 투입해 고용과 생계를 잡는 일거양득(一擧兩得)형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나라 경제의 근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력을 최우선 목표로 올해도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중소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며 “장기화되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지역경제 활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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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제천시,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제천시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022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농가)는 지급신청서 등을 기한 내에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 충북도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다.즉, 2018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19.1.1. ~ 2021.12.31. 기간 중 충북도 외 주소이동 이력이나 농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그 외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가, 공무원․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천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9월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농가(농업경영체)당 연 50만원의 제천화폐가 지급된다. 신청과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되는 농업인 공익수당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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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위한 특별방역대책 마련
    ▲ 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특별방역대책회의 모습(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17일 긴급참모회의를 열고 설 명절을 맞아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설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1.17~2. 6)과 1월말부터 예고된 오미크론 대유행에 앞서 분야별 선제대응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특별관리와 감염취약지역 특별대책을 점검한 시는 설명절 이후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인력지원사무소, 농·축산업분야 근로자, 일용직, 유학생 등 관내 약 3천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등 집단발생 위험지 방문 자제 △전국각지에 있는 동포, 가족과의 모임자제 △근로자 타지역 방문 및 귀가 후 PCR검사 결과확인 등에 대한 협조 요청 및 조치를 통해 타 지역 방문이나 접촉에 따른 감염 고리를 끊을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1.29.~2.2.)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실시 △공중위생업소 점검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강화 등 신속·정확한 확진자 및 접촉자 분류로 보다 빠르게 대응에 나선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설 연휴동안 고향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 자제나 사적모임 인원을 준수한 소규모 모임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소한 증상이라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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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제천 청년정책단 ‘유스토피아’ 활동 시작
    ▲유스토피아 청년정책단 행사 모습(사진=유스토피아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달빛정원에서 제천시 발전을 고민하는 젊은이들의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정책단 유스토피아 (대표 남정현)가 그 주인공. 유스토피아 청년정책단은 청년들 개개인으로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함께 모이면 이룰 수 있다는 의지로 활동하기 위해 만든 청년정책 모임이다. 이를 위해 뜻을 함께 할 청년회원들 모집과 함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를 지난 15일 열었던 것이다.   현재 제천에서 유튜버 겸 MC로 활동 중인 남정현 대표(활동명:남쓰)는 이날 현장에서 청년들과 소통을 진행한 결과 “함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구체적으로는 △취업을 위한 정보를 얻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의 부족 △타 도시와 다르게 공간 사용에 대한 많은 제약 등의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는 신조로 그동안 청년 혼자서는 해낼 수 없어서 답답하고 힘든 부분들을 ‘유스토피아’ 청년 정책단이 앞장서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정책을 제안하여 제천 청년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을 막고 제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제천 내 청년들과 함께 꾸준히 해결하고 만들어 나아가겠다. ”며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를 밝혔다. ‘유스토피아’ 청년정책단은 이날 행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3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청년들을 위한 공간 만들기’ 지지 서명을 받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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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민병덕 조직사무 부총장 제천단양 지역위원회 방문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조직사무 부총장이 제천을 방문하여 민주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조직사무 부총장(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상임부본부장)은 금일(17일) 오전 제천단양지역위원회를 방문하여 거리인사 격려 후 민주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전 9시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제천단양 선대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민병덕 의원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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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원주,「소금산 그랜드밸리」 1월 21일 오픈
    ▲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오픈포스터(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오는 1월 20일 오후 3시 울렁다리 광장에서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고 다음 날인 21일부터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 현수교로,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2020년에 착공하고 2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했다.      시는 작년 데크산책로와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를 시범 개장해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고 이번 울렁다리 공사까지 마무리하면서 이번에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그랜드 오픈하게 된 것이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출렁다리부터 데크산책로-소금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수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원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3시 30분에 매표 마감하며, 이용요금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2월 말까지 잠정적으로 일반 3,000원, 원주시민 1,000원(기존 출렁다리 요금 적용)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향후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최종 완성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라며, “이는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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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원주시역사박물관, 특별전시회 「虎」 개최
    ▲ 원주시역사박물관 '호' 전시회 포스터(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임인(壬寅)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해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특별전시 「虎」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에서 수집한 유물 중 호랑이의 상징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청동 호랑이 무늬 거울, 산신도, 석호(石虎), 호랑이를 타고 있는 인형, 민화 등 유물 30여 점을 기획전시 공간에 전시한다.      원주의 대표적 설화(說話) 중 하나인 ‘황무진과 호랑이’를 그림으로 그려 원주역사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5점과 시에서 제작한 ‘황효자와 호랑이’ 만화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뱅골호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호랑이 체험, 민화 속 호랑이 색칠하기, 호랑이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에게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호랑이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유물과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특별전시에 많은 분이 오셔서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033-737-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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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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