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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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위한 특별방역대책 마련
    ▲ 제천시 오미크론 확산 방지 특별방역대책회의 모습(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17일 긴급참모회의를 열고 설 명절을 맞아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설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1.17~2. 6)과 1월말부터 예고된 오미크론 대유행에 앞서 분야별 선제대응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특별관리와 감염취약지역 특별대책을 점검한 시는 설명절 이후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인력지원사무소, 농·축산업분야 근로자, 일용직, 유학생 등 관내 약 3천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등 집단발생 위험지 방문 자제 △전국각지에 있는 동포, 가족과의 모임자제 △근로자 타지역 방문 및 귀가 후 PCR검사 결과확인 등에 대한 협조 요청 및 조치를 통해 타 지역 방문이나 접촉에 따른 감염 고리를 끊을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1.29.~2.2.)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실시 △공중위생업소 점검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강화 등 신속·정확한 확진자 및 접촉자 분류로 보다 빠르게 대응에 나선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설 연휴동안 고향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 자제나 사적모임 인원을 준수한 소규모 모임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소한 증상이라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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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제천 청년정책단 ‘유스토피아’ 활동 시작
    ▲유스토피아 청년정책단 행사 모습(사진=유스토피아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지난 15일 충북 제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달빛정원에서 제천시 발전을 고민하는 젊은이들의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정책단 유스토피아 (대표 남정현)가 그 주인공. 유스토피아 청년정책단은 청년들 개개인으로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함께 모이면 이룰 수 있다는 의지로 활동하기 위해 만든 청년정책 모임이다. 이를 위해 뜻을 함께 할 청년회원들 모집과 함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를 지난 15일 열었던 것이다.   현재 제천에서 유튜버 겸 MC로 활동 중인 남정현 대표(활동명:남쓰)는 이날 현장에서 청년들과 소통을 진행한 결과 “함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구체적으로는 △취업을 위한 정보를 얻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의 부족 △타 도시와 다르게 공간 사용에 대한 많은 제약 등의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는 신조로 그동안 청년 혼자서는 해낼 수 없어서 답답하고 힘든 부분들을 ‘유스토피아’ 청년 정책단이 앞장서서 청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정책을 제안하여 제천 청년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것을 막고 제천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제천 내 청년들과 함께 꾸준히 해결하고 만들어 나아가겠다. ”며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를 밝혔다. ‘유스토피아’ 청년정책단은 이날 행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3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청년들을 위한 공간 만들기’ 지지 서명을 받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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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민병덕 조직사무 부총장 제천단양 지역위원회 방문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조직사무 부총장이 제천을 방문하여 민주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조직사무 부총장(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상임부본부장)은 금일(17일) 오전 제천단양지역위원회를 방문하여 거리인사 격려 후 민주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전 9시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제천단양 선대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민병덕 의원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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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금융
    2022-01-17
  • 원주,「소금산 그랜드밸리」 1월 21일 오픈
    ▲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오픈포스터(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오는 1월 20일 오후 3시 울렁다리 광장에서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하고 다음 날인 21일부터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 현수교로,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2020년에 착공하고 2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했다.      시는 작년 데크산책로와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를 시범 개장해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고 이번 울렁다리 공사까지 마무리하면서 이번에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그랜드 오픈하게 된 것이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출렁다리부터 데크산책로-소금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까지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수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원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3시 30분에 매표 마감하며, 이용요금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2월 말까지 잠정적으로 일반 3,000원, 원주시민 1,000원(기존 출렁다리 요금 적용)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향후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 준공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최종 완성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라며, “이는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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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1-17
  • 원주시역사박물관, 특별전시회 「虎」 개최
    ▲ 원주시역사박물관 '호' 전시회 포스터(사진=원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원주시역사박물관이 임인(壬寅)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해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특별전시 「虎」를 개최한다. 역사박물관에서 수집한 유물 중 호랑이의 상징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청동 호랑이 무늬 거울, 산신도, 석호(石虎), 호랑이를 타고 있는 인형, 민화 등 유물 30여 점을 기획전시 공간에 전시한다.      원주의 대표적 설화(說話) 중 하나인 ‘황무진과 호랑이’를 그림으로 그려 원주역사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5점과 시에서 제작한 ‘황효자와 호랑이’ 만화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뱅골호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호랑이 체험, 민화 속 호랑이 색칠하기, 호랑이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에게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호랑이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유물과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특별전시에 많은 분이 오셔서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033-737-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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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1-17
  • 제천시,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차적으로 전년도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는 폐수배출량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 등에 대해서는 감시반을 편성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시설 등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여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
    • 농업.환경
    2022-01-17
  • 제천시립도서관, 임인년 새해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립도서관, 임인년 새해 특별 프로그램 홍보물(ㅅ사진=제천시립도서관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책의 문장, 서평 글을 활용해 책을 추천해 주는 ‘새해 복 주머니, 책 주머니’ △새해에 읽기 좋은 도서 또는 호랑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새해맞이 북 큐레이션’ △도서관 내에 있는 호랑이 또는 비치된 새해 팻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호랑이와 함께 사진을’ 방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도서관에서 희망찬 한해를 설계하길 바라며, 책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지고 희망의 메시지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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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2022-01-17
  • 단양군, 2022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 단양군 주요업무계획보고회(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류한우 군수 주재로 오는 20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의 실천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위주의 속도감 있는 회의로 진행되며,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대규모 인프라 확충과 군민 삶의 질 개선, 코로나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군은 코로나로 침체된 단양관광의 신활력 창출을 위해 단양관광공사를 통한 관광 시설 운영 안정화를 꾀하며, 중앙선 폐철도, 단양관광 케이블카 등 민자유치 사업을 본격 착수해 올해를 ‘관광특화도시 도약의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민선7기 성과들이 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고 미래 먹거리가 될 중장기 사업들의 신규 성장 동력 마련에 전력을 다하는 전환과 도약의 해”라며 “650여 공직자가 합심해 최선의 결과를 내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2-01-17
  • 충주시, 아동보호팀 신설
    ▲ 충주시청전경(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충주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지난 13일자로 복지민원국 여성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 요보호아동 전담공무원 1명,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됐다.   신설된 아동보호팀은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 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의 전반적인 업무와 보호아동의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24시간 긴급신고전화(☏043-842-1391)를 설치하고 당직 근무반을 편성해 신고접수와 동시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충주시 관내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2020년 157건, 2021년 166건으로 파악됐다.   시는 아동학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충주의료원,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복지시설 진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의심 신고부터 피해 아동의 치료 및 사후관리와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공공의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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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 제천시, 2021년 지적재조사지구 경계결정 완료
    ▲ 제천시 경계결정위원회 모습(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는 봉양팔송1지구 등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3개 지구 2,540필지에 대하여 지난 14일 위원장(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판사) 포함 경계결정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불부합지구 내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제천시에는 면적대비 32.4%(65,691필지)의 불부합지가 존재하며 2021년 누적기준 14.7%(9,683필지)의 불부합을 해소하였다. 이날 확정된 결과는 60일간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한 후 이의신청을 접수하여 불합리한 부분이 발견되면 경계를 재조정할 계획으로, 5월말 사업완료공고 절차를 걸쳐 신지적공부를 작성함과 동시에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지적불부합지 문제 해결과 함께 불규칙한 토지가 정형화되면서 토지분쟁과 재산권행사의 어려움도 해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전년보다 2배 늘어난 5,111필지 7개 지구(고암1지구, 수산대전1지구, 수산구곡1지구, 덕산선고1지구, 백운평동3지구, 백운운학1지구, 백운방학2지구)의 사업을 착수했으며,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043-641-589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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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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