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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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함은정,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앰배서더 위촉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앰배서더 함은정(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는 8월 10일 개막을 앞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JIMFF 앰배서더로 배우 함은정을 위촉했다. 지난 1995년 데뷔한 배우 함은정은 드라마 ‘토지’, 영화 ‘마들렌’, ‘조용한 세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아역배우 시절부터 다져온 뛰어난 연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함은정은 드라마 ‘드림하이’, ‘인수대비’, ‘끝없는 사랑’, ‘별별 며느리’, ‘속아도 꿈결’, ‘사랑의 꽈배기’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 뿐만 아니라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아이윌 송’, 연극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해 안방극장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와, JIMFF 앰배서더로서 선보일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함은정 앰배서더는 오는 10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위촉된 소감을 밝히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해 짐프 팬스테이지, 영화음악인의 밤, 폐막식 등 공식적인 일정을 함께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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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성황 이룬 “제천-송학 환경사랑” 창립총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우리 고장 대기환경 우리가 지키자"는 슬로건으로 “제천-송학 환경사랑”이 출범했다. 2023년 8월 8일,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제천시민과 송학면민, 국민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단체가 출범했다. 창립총회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과 회원들이 참여하고 강원도 태백, 동해, 영월, 단양 등에서 격려 방문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단체에 고문으로 참여한 인사는 엄태영 국회의원, 송광호 전 국회의원을 비록하여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여했고, 전국적으로 명망있는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특히, 송학면 20여 경로당의 노인회장들이 고문으로 참석하여 전 면민의 지지를 받는 단체로 주목받게 되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총회준비위원회가 의결한 정관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 등이 일괄 상정되어 원안으로 통과되었다. 총회 상정안건이 통과됨으로 고문단 50명, 자문단, 20명, 운영위원 20여명, 회원 400명을 갖춘 매머드급 단체가 결성된 것이다.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박남화씨는 “비정치단체로 여야 구분없이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생존권이다.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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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충북 단양군, 전담팀(TF) 구성해 잼버리 참가자 지원에 만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태풍 예보에 따라 세계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단양에 오는 일본 스카우트들을 위해 전담팀(TF) 구성 등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단양군은 8일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단양에 오는 일본 참가국 스카우트 지원을 위한 전담팀(TF) 구성과 문화·관광·체험행사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6개국이 참석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렸다. 태풍 6호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브리핑을 열고 전국 8개 지역으로 156개국 3만 6천여 명을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   일본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단양으로 이동 결정함에 따라 단양군은 부군수를 단장, 행정복지국장을 부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발 빠른 지원 준비에 돌입했다. 구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일본 대원들은 구인사 광명전 등 5개소에 머무를 예정이다.   단양군은 대원들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온달관광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지를 견학하고, 만종리 대학로극장에서 연극 공연 관람 등 체험행사를 지원한다. 구인사는 명상과 다도, 불교 박물관 견학 등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충북도에서 도립교향악단과 충북미술협회에서 부채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공연·체험행사를 지원한다. 조식과 석식은 구인사 구내식당의 사찰음식을 제공해 집단급식을 실시할 예정이고, 중식은 관내 대규모 식당을 활용해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경찰·소방과 전담 요원 지정 및 연락 체계를 구축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광통역사와 공무원을 활용해 통역을 지원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 실시 및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유증상자 관리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문근 군수는 “잼버리 행사가 단양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단체 가 최선을 다해 협조해주길 부탁드리고 단양군민도 일본에서 온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길 바란다”며, “대원들이 구인사를 통해 한국의 불교 문화를 익히고, 도전·개척 정신을 배우는 한편 단양에 머무르면서 순박한 단양의 정신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들은 단양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12일 서울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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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잼버리 대원들 480명, 9일 제천서 역사, 문화 및 레저 체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태풍‘카눈’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480명이 9일 제천지역을 찾아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가 있는 체험활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천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9일 오전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이후 제천 시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한방생명과학관 견학 및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한다. 제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활동 및 힐링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2명과 관광과 직원 5명 등 지원전담팀을 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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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제천경찰서, 살인예고글 카드뉴스 제작ㆍ배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온라인에 ‘살인 예고’ 게시물이확산됨에 따라 8일 관내 46개 초ㆍ중ㆍ고교 학생ㆍ교사ㆍ학부모에게 긴급 스쿨벨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긴급 스쿨벨은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된 글이 이웃과 사회에 극도의 불안감을조성하므로, 평온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작성ㆍ유포행위를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 살인예고글 게시 행위는 협박죄(특수협박죄) 등으로 강력 처벌될 수 있음을경고하며 SNS 등에서 이를 인지한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제천경찰서는 흉기난동 범죄와 살인예고 글에 대해 모든 가용경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개학 이후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해 살인예고글과 관련한 범죄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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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장소 변경
    7일 15:00기준 제6호 태풍‘카눈’의 한반도 상륙, 관통 일기예보에따라 시설물 전도 및 안전 우려 등으로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Da Capo’장소가‘제천체육관’으로 변경된다.   영화제 관계자는“태풍‘카눈’상륙으로 인해 영화제를 찾는 관객분들의 안전문제가 우려되어 부득이 개막식 장소를‘제천체육관’으로 변경했다”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사랑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영화, 음악팬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청 내빈 및 개막식 티켓 구매 관객분들에게 별도 안내 할 예정이다.       ※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장소 변경      - 기존 : 청풍호반 무대 → 변경 : 제천체육관(제천시 숭의로 85 / 화산동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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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제천영수증콘서트 일거다득, 이틀간 1만명 관람 성황리 마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 하면 최고 수준의 콘서트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지역상생콘서트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with 2023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콘서트'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한낮의 폭염이 잦아든 저녁 시간 YB, 김범수, 백지영, 박정현, 멜로망스, 거미, 김윤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친 공연에 1만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단법인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서울신문과 함께 4~5일 개최한 영수증콘서트는 오는 8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6일간 치뤄지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상생 공연으로 치러졌다. 휴일인 4일 토요일 5,200석 규모의 좌석은 일찌감치 매진 되었고 첫날인 금요일 티켓도 5,000석 가까이 판매되어, 이틀 간 총 관람객 1만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이 7월 1일부터 콘서트 개최일까지 한 달 간 제천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소비한 영수증 인증 승인 금액은 무려 5억9천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실제로는 관람객들이 배 이상의 영수증 인증을 요청해 경제파급효과는 최소 10억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관람객 중 제천이 아닌 타지역 방문객이 65%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 순유입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공연장 입구에 준비된 지역농산물먹거리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이 곳에는 관람객들이 사전예매시 입금한 약 1억원이 전액 상품교환권으로 풀려 관람객과 상인들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특히, 제천 지역 농가들로 구성된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준비한 지역농산물 먹거리장터는 이틀간 약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지역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사단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공연 시작 전과 공연 사이 사이 영화제 트레일러 등 스팟 영상을 상영 하였고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홍보물 배부에 힘을 쏟는 등 적극적으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홍보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이처럼 지난 4일과 5일 제천에서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2023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콘서트' 행사는 제천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는 브랜드의 홍보효과, 영화제 개최 분위기 조성, 시민과 제천시를 찾은 방문객에게 만족도 높은 공연 관람기회 제공 등과 더불어 제천 지역내 소상공 점포 소비라는 지역 경제 효과까지 일거다득(一擧多得)의 효과를 낸 행사로 평가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청풍호반무대, CGV제천, 제천실내체육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필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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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엄태영 의원, 제천시민⸱단양군민과 함께 진행한 ‘지역 민원소통의 날’ 행사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지난 5일 ‘민원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엄태영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이뤄지는 민원소통의 날 행사는 지역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생활 속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전1차주공⸱시영아파트의 효율적 재건축 추진방안,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 확충방안 건의, ▲국가보훈부 지정 위탁 보훈병원 유치 관련 협의 등 다양한 지역 민원 및 정책 토론이 진행되었다.     엄태영 의원은 "지역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민원과 정책적 제언들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조하고, 해결책이 나온 사안은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항상 지역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접수된 지역민원 및 정책제안은 추후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협의를 거쳐 민원인에게 처리 진행 상황이 소상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민원소통의 날’ 행사는 제천⸱단양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엄태영 의원 지역사무소로 연락하여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방문으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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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 참가자 모집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자와 김창규 제천시장(좌측)    제천문화재단은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가요제인 제천박달가요제는 올해 27회를 맞아‘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참가 연령을 대폭 확대해 만12세부터 만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앞서 1차 예선이 9월 3일 오전 10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 2차 예선은 같은 날 오후 3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진행되며, 최종 본선에 진출할 10명(팀)을 선발하게 된다.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시상식   본선 무대에 오르는 10개 팀은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1명) 1,000만원, 금상(1명) 500만원, 은상(1명) 300만원, 동상(1명) 200만원, 인기상(1명) 100만원, 참가상(5명) 30만원으로 총 2,250만원이 수상자 및 참가자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도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방송 홈페이지(https://www.cjb.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5-4997), 참가자 모집 관련 사항은 청주방송 미디어전략국(043-279-3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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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제천FC어린이축구단, 창단 16년이 지났어요
    ▲왼쪽부터 박정희 감독(건설과), 엄기성 수석코치(건축과), 허진호 코치(건설과)   “어제인가 싶었는데 벌써16년이 지났어요” 제천지역의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천FC어린이축구단이 창단 16년 동안 뒤에서 남모르게 아이들을 가르쳐온 3인방이 있다. 이들 3인방은 제천시청에 재직중인 박정희 감독(건설과), 엄기성 수석코치(건축과), 허진호 코치(건설과)이다.    제천FC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20명~30여명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축구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월 2~3회의 정기훈련과, 하계 및 동계 전지훈련, 친선 경기 참가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명의 코치진이 재능기부를 하면서 자원봉사자로 지도하고 있다.     그동안 16년 동안 3인방들이 가르친 아이들이 약500여명 정도이다. 3인방이 처음 아이들과 함께 시작할 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재능기부를 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가고 있다.     제천FC는 2008년 6월 18일 월드비전에서 창단이래, 월드비전 전국축구대회에서 2010년 준우승, 2011년 우승, 월드비전제주지회장배 2011년 준우승, 2012년 우승, 2015년 제5회 청주시장배 유소년축구대회 유소년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재능기부 이외에도 월드비전사업의 통폐합에 따라 2016년 1월부터는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관장 석진)으로 이관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영향력을 확대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자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제천FC어린이축구단 박정희 감독은 “시작이 어렵지만 축구를 할 수 있는 터, 그 터가 아이들에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터이고, 그 터에서 자란 아이들이 새로운 터를 만들 수 있는 그 날 까지 열심히 축구를 가르칠 예정이다”라며,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을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뿌듯하고 아이들이 훌륭하게 잘 자라 주는 모습에 감사하고, 지금은 대학생이 되었을 그 친구들이 보고 싶다” 고 말했다.        또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먼 미래의 주인공이 될 제천FC어린이 축구단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라고 덧 붙이며,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풋살연맹 이민영회장, 장영오고문님, 새제천로타리클럽과 많은 지인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 3인방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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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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