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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08 08:28   조회수 : 7,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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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온라인에 ‘살인 예고’ 게시물이확산됨에 따라 8일 관내 46개 초ㆍ중ㆍ고교 학생ㆍ교사ㆍ학부모에게 긴급 스쿨벨 카드뉴스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긴급 스쿨벨은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된 글이 이웃과 사회에 극도의 불안감을조성하므로, 평온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작성ㆍ유포행위를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 살인예고글 게시 행위는 협박죄(특수협박죄) 등으로 강력 처벌될 수 있음을경고하며 SNS 등에서 이를 인지한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제천경찰서는 흉기난동 범죄와 살인예고 글에 대해 모든 가용경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개학 이후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통해 살인예고글과 관련한 범죄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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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살인예고글 카드뉴스 제작ㆍ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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