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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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가 지난 12일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은상에 이어 23일 개최된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관악경연대회로 전국의 우수한 학생 관악 오케스트라들이 선호하는 경연대회이다. 특히 이번 중등부 경연에는 전국의 우수한 20개 오케스트라가 참가하여 최고의 기량과 조직력 및 음악적 표현을 겨루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는 박병학 작곡의 ‘대한의 기상’과 모든 악기 파트가 독주곡 형식으로 구성된 현대음악가 G. 홀스트의 ‘퍼스트 쉬트(First Suite for Military Band)’를 다이나믹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하여 이날 경연장을 찾은 학부모 및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우수한 연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충북의 인구감소지역에 위치하여 해마다 학교 규모가줄어드는 가운데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교 특색사업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행사 지원 및 오케스트라 육성 학교에 악기방과후 강사 파견 지원 등을 통해 단양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단양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일익을 담당하는중심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시작한 오케스트라 활동이 학교의 자랑을 넘어 지역사회의 기대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면서 “농산촌 지역의 작은 학교이지만 좋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노력의 무게과 가치를 알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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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 충북도, ‘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선정
    ▲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 전경   충청북도는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제천 제1·2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왔으며,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별 추진사업에 따라 연간 6억원 또는 2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분야에 특화된 제천시 산업단지가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3월 10일 제천시 제1·2산업단지 중 면적 333,121㎡에 대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최종 선정됐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8년부터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중으로, 현재 제천 제1·2산업단지 중 신청 단지 내에는 자동차 베어링, 배터리모듈, 특장차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뿌리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제천 지역의 주력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제천뿌리산업특화단지는 내년부터 산업부 공모를 통해 공동활용 인프라 조성, 기업경쟁력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공동활용 인프라 조성을 통해 공동물류센터 구축 지원 및 공동연구·시험장비를 구축하여 뿌리기업의 물류 등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신제품 개발능력 향상을 지원하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신시장 개척 지원, 생산공정 혁신활동 지원, 직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지원으로 기존 뿌리산업에 대해 고부가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제천 산업단지 내에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중인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센터와 올해 연말 준공예정인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센터’및 제조공장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등 지원시설이 구축 예정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뿌리기업의 신제품 개발, 제품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추진되면 옥천, 충주에 이어 도내 3번째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정이 되는 것으로 충북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다양한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뿌리산업은 도내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충북의 자동차수송기계부품 및 관련 뿌리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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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화산동 통장협의회, 성금 300만원 기탁
      지난 22일 제천시 화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는 관내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얻은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 300만원을 화산동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화산동통장협의회는 매년 발생한 수익금과 회비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9월에 개최하는 화산동체육대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완진 협의회장은“살기 좋은 화산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견행 화산동장은“매년 솔선수범하여 적극 동참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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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제천시 다섯째 출산 다둥이 가구에 축하 이어져
      지난 17일 제천시 시민탑 오거리에 다섯째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지역사회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다섯째 아들을 출산한 박상문·김윤경 부부이다.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미하)는 24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박 씨 부부를 만나 축하금과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다둥이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전달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저출산 시대에 가뭄 속 단비같은 희망찬 소식이 들려와서 매우 기쁘다”며 가정과 우리 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가정의 행복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박씨 부부는“다둥이 육아가 어렵기도 하지만 사랑스러운 아이들 웃음소리만 들어도 힘든 것들을 금방 잊게 된다”며,“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밝고 건강한 아이들로 키우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정육업체(무해돌푸드)를 운영하고 있는 박씨 부부가 제천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하여 꾸준히 소고기를 후원해온 사실이 알려져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부는 지난 2월과 7월 제천시가족센터와 영서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고기 120여팩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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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시루섬의 기적 연극 ‘폭풍 속의 별’ 순천만에서 빛나
       단양 시루섬의 기적을 연극으로 승화한 ‘폭풍 속의 별’이 순천만에서 시연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3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습지센터 1층 영상관에서 단양예총 연극지부의 청춘극장이 ‘폭풍 속의 별’ 연극을 선보인다. 폭풍 속의 별은 51년 전 시루섬에서 일어난 기적을 주제로 연극으로 제작한 것으로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시루섬 예술제’에서 처음 선보여 수많은 관심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순천만에서 펼쳐질 연극을 통해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시루섬의 기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루섬의 기적’은 1972년 8월 19일 태풍 ‘베티’의 영향으로 하루 180㎜가 넘는 폭우로 섬이 잠겼고, 44가구 주민 250여 명은 고립됐다.     일부 주민은 원두막과 철선으로 대피하고, 나머지 주민 198명은 지름 5m, 높이 6m 정도의 콘크리트 원형 물탱크로 대피했다. 폭우와 강풍이 불어닥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20일 새벽 5시쯤 구조대가 올 때까지 손을 맞잡거나, 팔과 팔로 띠를 만들어 14시간을 버텼다.   당시 생후 100일 무렵 아이 하나는 압박 탓에 숨을 거뒀지만 197명은 물탱크에 의지해 목숨을 건졌다는 것이 희생과 헌신을 전하는 ‘시루섬의 기적’이다. 시루섬은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에 있는 옛 섬으로 섬 모양이 시루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80년대 초반까지 주민들이 담배 등을 재배했지만 1985년 충주댐이 만들어지면서 마을이 수몰돼 현재는 무인도가 됐다. 군 관계자는 “예술제에서 큰 감동을 준 ‘폭풍 속의 별’을 순천만에서 시연함으로 찾아온 이들에게 시루섬의 정신인 희생·헌신·협동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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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3-08-24
  • 잠 못 드는 여름밤! ‘단양 야간 미션투어’ 오는 25일 개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름밤을 사로잡을 야간 미션투어를 본격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개시되는 ‘단양 야간 미션투어’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단양군관광협의회(회장 이관표)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번 미션투어는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야 하며, 최대 100명까지 팀원을 정할 수 있지만 팀의 대표자는 만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여야 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관광지 방문, 음식점 방문, 야경 사진 인증 세 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할 경우 경비 보상(1팀당 1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미션별 인증 방법은 영수증 및 SNS, 블로그 포스팅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인증사진에 미션키트가 함께 나와야 한다. 대상이 되는 관광지는 단양의 야경명소인 수양개 빛터널,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 만천하스카이워크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곳이다.   음식점은 군이 야간 먹거리 확충을 위해 올해 처음 개장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와 지역 내 야간영업 음식점(19시 이후)이다. 이번 미션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일몰 후 변신하는 빛의 도시 단양의 ‘야경 사진 인증’으로 참가자들은 제공되는 미션키트(티셔츠, 머리띠, 손전등 등)을 반드시 수령 후 각양각색의 장소에서 착용한 사진을 인증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 야간 미션투어 홈페이지(http://dy5gomission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양 야간 미션투어는 (사)단양군관광협의회(회장 이관표)가 최초로 선보이는 야행(夜行) 이벤트”며, “최근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와 만천하 야간 개장으로 더욱 풍부해진 단양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투어에 많은 호응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관광협의회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신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평균 5,000명 이상이 이벤트에 참여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단양 야간 미션투어는 지난 17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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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행사
    2023-08-23
  • 단양군, 유암1리 주민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화제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 주민 13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최근 8월 취득해,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마을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돌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실시한 2023년 42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이 마을 주민 13명이 응시해 이튿날 전원 최종 합격했다.   특히 이론과 실기교육 수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9주간 30분이 넘는 거리의 읍내까지 매일 오갈 정도로 큰 열정을 보였다. 금번 자격증 취득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행복마을 2단계 사업과 연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을 거친 성과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마을 사업으로 단양군 낙후지역 마을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거쳐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로 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마을은 지난해 행복마을 1단계 사업으로 어르신 약 달력을 배부하고, 한 번도 명함을 가져본 적 없는 주민들의 명함을 제작했으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충청북도에서 최우수 행복마을로 선정다.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수납정리 전문가 자격증 취득, 비상벨 설치, 안심 마을 길을 위한 태양광 등과 우체국 문패 설치 등 주민들 스스로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철영 유암1리 행복마을 추진위원장(50세)은 “국가전문자격증인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어르신들의 안녕과 행복한 노후를 돕는 돌봄마을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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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제천시,“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제천시는 앞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54명)에 이어 하반기 계절근로자 30명이 22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필리핀 베이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작업 투입 전 범죄예방‧이탈방지 사전교육을 받고 14농가로 배치되어 본격적인 수확철 농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으로 인한 근로자와 농가부담을 덜기 위해 외국인등록 수수료, 마약 검사비, 차량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여기에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근로자 간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전담 통역사 두 명을 채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상반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주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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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관제직원 1인당 담당하는 CCTV ‘최대 764대’
    ▲2022년 CCTV 통합관제센터 실시간 범죄 대응건수 51만 3천건, 최근 5년간 2.7배 폭증 ▲전국17개 시⸱도 직원 1명 평균 357대 모니터링, 서울시 1명당 764대 최다, 행안부 권고 1인 50대 한참 초과 ▲엄태영 의원“범죄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 위한 CCTV 관제인력 충원 및 가이드라인 구축 필요”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신림역 칼부림 사건’ 이후 일명 ‘묻지마 흉악 범죄 사태’가 다발하는 가운데, 시민안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이행하는 CCTV가 관제인력 부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행정안전부 산하 CCTV 통합관제센터 실시간 범죄 대응건수(5대 강력범죄, 경범죄, 청소년 비위, 재난⸱화재⸱교통사고 등 포함)는 ‘22년도 기준 513,620건을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 무려 2.7배 급증하였다.   이처럼 CCTV 모니터링을 통한 범죄 대응건수가 급증한 반면 관제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기에 CCTV통합관제센터가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 직원 1명당 관제해야할 CCTV대수는 평균 357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행안부 지자체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규정」의 권고사항(1인당 50대)를 한참 초과한 수치다.   특히 최근 ‘묻지마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의 경우 1인당 관제대수가 764대로 가장 많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절반이 넘는 10개 시도의 1인당 관제대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해당 행안부 권고사항은 지난 2013년 4월에 제정되었으나 10년이 넘도록 개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현재 CCTV 3대 중 1대를 차지하고 있는 지능형 CCTV(AI 최신기술이 접목된 CCTV)의 인력 1인당 관제 대수 권고 가이드 라인도 부재한 실정이다.   엄태영 의원은 “관제요원 1명이 수백대 이상을 모니터링하는 구조다보니 우범지역 및 특정시간 대 위주로 관제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게 현실”라며 “범죄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 위한 CCTV 관제인력 충원 및 가이드라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자체는 범죄예방, 재난 및 화재감시 등을 목적으로 설치한 CCTV의 효율적 운영 및 각종 사고⸱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중이며, 20년도 기준 전국 229개 지자체에 221개 센터가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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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금융
    2023-08-22
  • 제천시청 체조팀 2023 전국 체조선수권대회서 메달‘10개’쾌거
    제천시 소속 체조팀 선수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체조선수권대회’에서 총 10개(금 3, 은 3, 동 4)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남자부 활약이 돋보였다. 안마 부문에서 허웅이 14.167점으로 획득한 금메달을 바탕으로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고, 이재성 또한 링 부문에서 14.40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신재환은 도마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외에도 링 부문 김민석 은메달, 마루 부문 김성연 은메달, 평행봉·철봉 부문 허웅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여자부 또한 윤나래가 이단평행봉 부문에서 11.667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다. 제천시청 여자체조팀 간판선수인 여서정은 세계 선수권대회 준비로 불참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과 신재환 등이 주축이 되어 올해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벨기에에서 개최하는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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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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