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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내년도 국·도비 3,383억 확보...전년 대비 637억 증가
          ▲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모습이다.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및 체계적인 공모사업 추진으로 당초예산 기준 사상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도 국·도비 보조금 확보액은 3,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7억 원이 증가해 무려 23.2%의 증가율을 보였다. 국·도비를 포함한 내년도 당초예산은 9,0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831억 원(증 10.14%)이 증가해 국·도비 확보가 내년도 예산 증가의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사업은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조성사업 161억원 ▲지역특화임대형스마트팜조성사업 90억원 ▲내토·동문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8억원 ▲제천 제3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 38억 4천만원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40억 5천만원 ▲시민주차타워 확장건립 44억 4천만원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40억 6천만원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 22억 1천만원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9억원이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국·도비 확보액이 547% 증가한 공모사업의 경우 공격적인 추진을 통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총 1,117억 원(총 88건)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예산 증가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적극적인 의존재원 확보 노력으로 특별교부세는 전년 대비 16억 5천만 원 증가한 사상 최대 9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충청북도와의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29억 7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자체 시비를 최대한 절감하여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국·도비를 포함한 내년도 당초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과 회복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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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제38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의원이 제387회 정례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의원(제천1)은 7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를 기금 조성으로 대체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박 의원은 “시멘트 공장이 위치한 지역 주민들은 지난 60년간 경관 훼손 및 장기간 분진에 노출되어 건강 피해를 입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온 상황이다”라며 “시멘트에 지역자원시설세를 신설하여 이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시멘트 제조업체가 높은 영업이익율을 내고 있는 만큼 가격 인상 없이도 충분히 세금을 감당할 수 있고, 원자력 등 타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타당하며, 과세대상과 납세의무자가 서로 다른 만큼 이중과세라는 내용과도 사실과 다르다”고 각종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기금은 출연하는 업체의 뜻대로 금액이 결정되는 기부금에 불과한 것으로, 세금 신설 대신 지역주민지원금을 기금으로 설치하자는 주장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역주민들이 입은 피해 및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원 확보가 필요하고, 이는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시멘트세 확보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다음은 박성원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166만 도민 여러분!박문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제천 제1선거구 박성원 의원입니다.    시멘트에 지역자원시설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발의 되었습니다. 시멘트세 신설이 논의되는 것은 지난 60여년 간 시멘트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피해가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시멘트 공장이 위치한 지역 주민들은 지난 60년간 막대한 피해를 감내하였습니다. 시멘트는 원료인 석회석을 채굴하면서 산림을 훼손시키고 소음 및 분진을 발생시키며, 막대한 양의 폐타이어 등 폐기물을 연소하여 미세먼지와 질소 산화물로 심각한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5년도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장 주변에 10년 이상 거주할 경우 진폐증이나 간질성 폐렴 또는 제한성 환기기능장애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2016년 환경부 조사 결과 시멘트 공장 인근 주민 10,952명 중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자가 933명, 진폐증 증상자가 34명에 달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금년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서도 강원 및 충북 지역 주민 2,800여명을 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장기간 분진에 노출되어 만성폐쇄성질환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시멘트 공장으로 인한 피해는 이 뿐이 아닙니다. 경관 훼손과 건강 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이주로 인구가 감소하여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입니다. 이에 따라, 시멘트공장이 위치한 충북과 강원 6개 도시의 재정자립도는 2019년도 기준 18~21%로 전국 평균 51%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시멘트세 신설은 바로 이러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보상하기 위해서 논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일각에서 시멘트세 신설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저는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먼저, 시멘트 업체로부터 세금을 걷을 경우 시멘트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어, 임금 인상이나 일자리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지금 발의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톤 당 1,000원을 과세할 경우, 40Kg 시멘트 1포 당 40원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할 뿐입니다. 시멘트 제조업체 중 주된 7개 회사의 2019년도 영업이익율은 9.2%로 제조업 전체 평균 4.4%보다 현저히 높아 가격 인상 없이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세금입니다. 타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논리도 받아들일 수 없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시멘트는 발전업종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은 2006년, 화력은 2014년부터 이미 과세를 하고 있어 시멘트 업종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이 타 업종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석회석 채광에 이미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고 있어 이중과세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과세대상과 납세의무자가 서로 다른 만큼 이중과세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정부법무공단의 법률해석이 있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시멘트 협회나 일부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세금 신설 대신 지역주민지원금을 기금으로 설치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 주장에도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세금을 부과하는 대신 기금을 설치하자는 주장은 시멘트 업체에게 혜택을 주자는 주장일 뿐입니다. 기금은 말 그대로 출연하는 업체의 뜻대로 금액이 결정되는 기부금에 불과합니다. 지금 시멘트 업체가 지역주민에게 하여야 할 것은시혜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지역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보전하고 앞으로 환경을 보전하는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원 확보가 꼭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시멘트세 확보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세금은 용도의 제약이 있고, 기금으로 운영해야 피해지역에 직접 지원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습니다.    지방세를 신설하는 것도 100% 피해지역을 위하여 사용하게 되고, 세금으로도 얼마든지 건강검진이나, 경로당 보수, 장학금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시멘트 업체나 일부 국회의원들은 더 이상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자신들의 주장을 즉각 거두어 들여야 합니다. 또한 이시종 지사님에게도 당부드립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한 곳으로 모으고, 강원 등 다른 지역과 보조를 맞추어, 지방세법 개정을 통한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확보를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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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13차 브리핑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6일 아침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13차 브리핑을 했다. ⓒ 제천시   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제천시는 어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와 검사를 원하는 제천시민 19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재검 대상자는 없습니다.   오늘 확진자 중 3명은 자가격리중 검사를 실시하여 양성으로 확진된 경우입니다. 추가 접촉자가 없기 때문에 추가확산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자가격리자들께서는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격리 기간 중 발열 등 조금의 증상이라도 발현 된다면 즉시 보건소로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약간의 증상이라도 있는 시민여러분 또한 보건소 또는 종합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 확진 사례가 다수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현재 증상 발생 전 이틀까지 실시하던 역학조사 범위를 발생 전 나흘까지로 확대합니다.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오늘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외출을 최대한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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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특례군(郡) 지정 위한‘지방자치법 개정안’행안위 통과
      ▲엄태영 의원은“개정안 통과 위한 노력 결실 맺어,단양군 등 소멸위기에 처한 자치군에 실질적인 지원 가능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구감소 등 지방의 소멸 위기에 처한 자치군(郡) 지역의 특례를 인정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방소멸 위기와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는 시‧군‧구를 특례 대상에 포함하고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특례시’명칭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처리로 그동안 충북 단양군을 포함한 24개 자치군의 특례군 법제화 추진을 위한 노력이 빛을 보게 되었다.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인구감소 및 자립기반의 약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자치군에 대해 특례제도를 인정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면서 국회의 특례군 설치 논의를 이끈 바 있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9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엄태영 의원은 “특례군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처리를 위해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직접 제안설명을 하는 등 법안 처리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개정안의 통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단양군 등 소멸위기에 처한 자치군에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를 도모할 각종 법안과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반드시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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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2021년 제천·단양 국비 예산 총 3,800억원 확정
    ▲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 국민의힘)은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2021년도 국비 예산이 총 3,800억원 규모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총사업비 1조 3,100여 억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과 총선 공약사업 예산을 국비지원사업으로 신규 편입시켰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사설계(총사업비 1.2조, 내년도 국비 9억), ▲제천-괴산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한 중부권내륙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2.5억), ▲제천 소각시설 증설사업(총사업비 838억,〃3억), ▲제천 영원한쉼터 화장로 LPG연료 교체사업(총사업비 8.4억,〃4.19억), ▲석회석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개방형플랫폼(총사업비 60억, 〃12.5억), ▲단양경찰서(총사업비 150억, 〃3.14억) 및 직원관사(총사업비 13억, 〃6,300만원) 신축, ▲제천 청풍파출소 신축(총사업비 5.3억, 〃3,200만원), ▲백운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총사업비 73억, 〃2.5억) 등에 내년부터 국비예산이 지원이 확정되었다.   또한 ▲단양-영월 국도건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단양 남한강 수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의 주요사업들의 조기추진을 위한 예산을 증액시켰고, 같은 충북출신인 임호선 의원 등과 함께 충청북도 관련예산 988억원을 증액시켰다. 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예산 반영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예결위 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며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도로 및 철도, ▲문화·관광, ▲도시·주거환경 정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예산들을 확보했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역현안 사업과 공약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예산은  중부권 교통 중심지로 나아가는 도로 및 철도 건설 예산으로 ▲제천-영월 고속도로 조사설계(9억), ▲중부권 내륙 고속도로 타당성 연구용역(2.5억),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1,409억원)예산 260억 증액, ▲단양-영월 국도건설 100억 증액 등으로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도로, 철도 교통 인프라 예산을 다수 확보하여 제천·단양의 교통편의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중부권 글로벌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관광 기반 조성 예산으로 ▲의림지 삼색빛 국민정원 조성사업,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 ▲단양 남한강 수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10억 증액반영 등 엄 의원의 1호 대표발의 법안인 '중부권글로벌관광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의 기반이 될 관광사업 예산도 반영되었다. 한편, 생활편의·안전 개선,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으로 ▲제천 시민주차타워 확장, ▲제천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제천축구센터 정비사업, ▲단양 상진생활체육시설 실내주차시설 설치사업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사업과 ▲제천 장락동 및 고암동 도시침수예방사업, ▲제천 봉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단양 상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생활안전 예산의 반영으로 제천과 단양의 도시·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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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9차 브리핑
    ▲제천시 이상천 시장 코로나 확진자 관련 9차 브리핑(12. 2. 아침)을 하고있다. ⓒ 제천시   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제천시는 어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및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시민과 검사를 원하는 제천시민 66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현재까지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 했습니다. 재검 대상자인 4명에 대한 결과는 확인 즉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엿새만에 확진자가 5명 이하로 줄어 들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이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생활의 곳곳에서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제부터 제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활발했던 거리는 황량해졌고 오가는 인적은 드물었습니다.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실 시민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나,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제천시민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틀 후면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되지만 주말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으로 거리두기를 더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차갑고 건조한 겨울의 계절적 특성이 더해지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져 있습니다. 확진자와의 접촉여부와 상관없이 약간의 증상만 있더라도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께서는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언제든 보건소와 종합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이 치러집니다. 제천시장으로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드리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힘들게 준비해온 수험생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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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이상천 제천시장, 코로나 확진자 관련 8차 브리핑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코로나 확진자 관련 8차 브리핑(12. 1. 아침)을 하고있다. ⓒ 제천시     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제천시는 어제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어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및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시민 78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현재까지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재검 대상자인 11명에 대한 결과는 확인 즉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제천시 전 지역의 중점관리시설 및 다중집합시설에 대하여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집중적인 방역조치가 시행됩니다. 제천시는 2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여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불편하시겠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잠시만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계속되는 확진자 발생으로 695명이 자가 격리를 시행중입니다. 제천시에서는 어제 저녁 긴급히 확보한 긴급구호세트 및 체온계를 배부하기 시작하였으며 오늘 오전 중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하여 배부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제천시에서는 하루 2회 자가격리자들과 직접 통화하여 증상 발현 여부 및 위치 확인 등 자가격리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어제 저녁 제천시는 공무원 150개조 50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제천시 전 지역에 대하여 거리두기 점검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의 협조로 단 한건의 단속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부터 시행될 강력한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모든 시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희생과 노력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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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코로나 확진자 관련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천시청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금일(30일)오후 코로나 확진자 관련 7차 브리핑에서 12월 1일 00시부터 12월 3일 24시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코로나19 지역 내 확진자가 첫 발생한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 현재까지 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1월 28일 00시부터 제천시 전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였으나, 오늘도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확산의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12월 1일 00시부터 12월 3일 24시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됩니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 지침상 우리시는 2단계 거리 두기 시행 지역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지역내 코로나 확산 속도를 고려할 때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민간/공공을 불문하고 1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를 전면 중단합니다. 또한, 유흥시설,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등의 중점관리 시설을 비롯한 목욕탕, 영화관, PC방, 오락실, 당구장, 탁구장, 헬스장등의 실내 체육시설,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이미용실 등 1,028개소의 다중 이용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 조치 합니다.    본 조치에 따른 지역내 손실 보상 또한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대상과 방법, 규모에 대한 검토가 완료 되는 대로 별도 보고 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12월 1일, 내일부터는 감염 가능성 있는 시민들의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하여 밀접 접촉자 뿐만 아니라, 유증상자에 대해서 보건소와 지정 의료 기관을 통해 무료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필요시에는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선제적인 검사와 감염 차단에 전력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3,000여 개의 카페 및 식당 또한 2단계 이상의 자체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 당부 드리겠습니다.     오는 12월 3일 대입수학능력 시험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지역의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참여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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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이상천 시장,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6차 브리핑
    ▲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코로나 확진자 관련 6차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천시청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30일 오전 코로나 확진자 관련 6차 브리핑을 했다. 이자리에서 이시장은 "금일(30일) 오후 150개조 500여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강력한 단속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브리핑 전문이다.   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제천시는 어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어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및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시민 67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현재까지 668명에 대한 검사결과 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은 11명에 대한 결과는 확인 즉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선 공개에 대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천시는 철저한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동선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해가 있는 몇 가지 부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확진자 방문 동선 중 공개되지 않는 장소는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입니다. 동선 공개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찾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다면 정부의 지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동선은 개인별 이동 형태가 아닌 공개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장소를 목록 형태로 제공합니다. 확진자의 동선 공개는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지만, 이를 통한 과도한 사생활 침해, 비난, 조롱 등은 의심환자가 검사를 기피하게 하여 이는 결국 방역활동을 더욱 어렵게 해 우리 모두의 피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제천시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고 있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제천시는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28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금일 오후 150개조 500여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강력한 단속과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당분간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은 금지하여 주시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되 확진자에 대한 적대적 시선은 줄이고 편견이나 차별 없이 충분히 치료받아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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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이상천 제천시장, 국회방문 지역현안사업 건의
    ▲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제천출신 국회의원인 국민의 힘 엄태영 의원(제천단양), 최춘식 의원(포천가평),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의원(청주서원)3명과 국민의 힘 허은아 의원(비례)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천시는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에 따른 대안사업 등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정치권과의 공조에 나섰다. 지난 26일 제천시 이상천 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제천출신 국회의원인 국민의 힘 엄태영 의원(제천단양), 최춘식 의원(포천가평),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의원(청주서원)3명과 국민의 힘 허은아 의원(비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상천 시장은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 대안사업, 제천시 소각시설 증설사업(838억원)에 대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 대안사업 △서울소재 코레일 계열사 중 1개 제천이전 △차량정비기지 제천 건립 요청 △중앙선 시발역 서울역 조정 요청 등의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제천출신 엄태영, 최춘식, 이장섭 의원과 허은아 의원은 제천의 지역현안사업이 반드시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정치권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정부의 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현안사업이 반드시 정부정책 및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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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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