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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교육위 전국소년체전 선수단 격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울산 일원 경기장 방문 체육 꿈나무 응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5~26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충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25일 울산시티컨벤션에 마련된 상황실을 찾아 경기 전략 등을 듣고 선수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26일에는 사직초등학교(여초 농구,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와 석교초등학교(남초 야구, 중구야구장) 경기 등을 응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현문 위원장과 교육위원들은 “어린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목표한 바를 이루길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7~30일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북은 34개 종목에 785명의 선수와 381명의 임원 등 1,164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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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단양군 포함 18개 시.군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날 단양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옥천/괴산/보은/제천),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 전국 6개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 시.군 등이 참여해 한 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발표된 공동성명문은 제2차 공공기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 이전으로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도시 기능을 활성화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역균형발전 대안이다”라며,“무엇보다 지방소멸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기관들을 인구 감소도시 위주로 이전하여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3월 3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역시 참석하여 지자체 협력조직 구성 및 공동성명 발표에 동참하는 등 인구감소지역과 연대하여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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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김창규 제천시장, 세명대학생에 리더십 특강
    ▲김창규 제천시장, 세명대학생에게 리더십 특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25일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를 찾아‘지방자치단체 공직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 김 시장은 제18회 외무고시에 합격하며 기획실, 조약국, 통상국, 인사계장, 유럽과장, 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 외교대사 등 공무경험을 250여명의 학생들과 나눴다.    생경한 외교분야의 내용이라 학생들이 흥미로워했다. 외교부 재직 중 ‘한국-소련 수교 업무, 한국-중국 해운협정’등 외교 무대 활약상을 회상하며 냉전 시대 종말을 알린 일련의 사건들을 현장감있게 설명했다. 특히 30년이 넘는 외교관부터 현재 제천시장에 이르기까지 한평생 공직에 몸을 담았던 부분을 짚으며 공직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민주적 리더십과 공직자의 참된 자세를 역설했다. 김 시장은 “공직자는 기본에 충실해 바르고 깨끗한 행정을 해야한다.      그리고 똑똑하고 생산성 있는 선진행정을 통해 시민께 성과로 보답을 드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선 8기 핵심공약을 ‘임기내 3조원 유치, 일 체류관광객 5천명 확보’등으로 정하고, 스포츠마케팅, 러브투어, 파크골프 등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날 공직자에게는 민주, 소통, 창의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원칙을 지키며 본질을 통찰하는 고급행정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성과 중심 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한 학생이 “대학생에게 필요한 자세는 무엇인지”를 주제로 질문하자, “젊은 열정과 에너지로 도전적 정신을 갖고 할 수 있는 한 다양한 경험을 부딪혀 보는 것,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젊음의 특권을 즐기는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는 세명대학교 교양대학 주관 CHARM리더십 강좌 일환으로, 교수로 몸 담았던 대학과 김 시장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세명대는 매주 이 리더십 강좌를 열어 각계각층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 탐색을 돕고, 삶에 유익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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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제천시의회 징계의원 의정비 지급 제한, 선제 시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5월 24일 개최된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출석정지 등 징계의결 시 의정비를 제한하는 「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시민정서와 눈높이 맞게 개정하였다.   금번 개정안은 빈발하는 지방의회의원의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출석정지 등 사실상 의정 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5월 12일 윤치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한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출석정지나 공개회의에서 경고 또는 사과징계를 받은 경우에 의정비 감액 ▲의원이 구금중인 경우에는 의정비 및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모두를 지급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출석정지가 의결되면 징계 기간에 의정비를 50% 감액하고, 공개회의 경고·사과의 징계를 받은 의원도 해당 달과 다음달 의정비를 50% 감액 지급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지방의원 의정비 예산 낭비 방지 방안' 제도개선 내용을 적극 수용한 것이다.   이정임 의장은 “의원 윤리규정 강화로 자정 기능을 향상하려는 조례개정 취지에 전체의원이 동의하였으며, 시의회는 윤리강령 준수 및 책임성을 강화는 물론, 최근 엄격해진 사회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법적․윤리적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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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도·시 체육과와 간담회 개최
    ▲김꽃임(제천1), 김호경(제천2) 도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 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도의원은 23일 충청북도·제천시 체육진흥과 국과장 및 관계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김영환 지사 제천 도정보고회 당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에서 한 종목도 배정되지 않은 것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천체육회의 집회에 따른 종목유치, 체육인프라 지원 등을 도에 촉구하기 위해서다.   두 의원은 김영환 지사가 집회 때 시민들에게 “제천시민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한체육회장 등과 대회 경기배정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도에서 빠른 시일내에 검토하여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해줄 것을 요구한다.” 면서 “제천 종합 실내체육센터 건립 등 체육 인프라에 대한 전향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진자 도 체육진흥과 과장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 종목 제천유치는 대한체육회, 문체부, 기재부, FISU(세계대학경기연맹) 등의 변경승인과 행정절차 소요시간 등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제천의 체육 인프라에 대해 도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두 의원은 지난 5월 18일 전원표 전 도의원이 낸 한 언론매체 기고문과 관련하여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경기장 선정은 21년 1월 종목별 경기장 현황조사, 21년 4월 종목별 경기장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 현지실사, 21년 6월 국내유치 신청도시 대한체육회 선정, 21년 7월 문체부 승인 등 이시종 도지사·이상천 시장과 전원표 ·박성원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이경용위원장의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20년 5월~21년 5월) 임기 중 결정되었다.” 면서 “그런데도 현재 김영환 도지사·김창규 시장과 우리 도의원 임기 때 결정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시민을 기만하고, 심각한 명예훼손을 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했다.      끝으로 전원표 전 도의원이 말한 “제천이 배제되기까지 시장을 비롯 지역 정치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나? 지역의 정치권 인사들은 자신의 직분에 충실하고 자신의 임기 내에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정치인들 스스로 책임져라”고 한 부분에 대해 두 도의원은 “본인 임기 내에 제천이 배제된 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자체가 제천 종목유치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니 본인 말대로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로 공식적으로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대 시민 사과를 요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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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단양군, 정부예산 확보 ‘총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가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김문근 군수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 이응범 재난관리정책과장과 차례로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국가와 지방 간의 세원 불균형을 보완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방교부세 중 하나이며, 정률교부세(내국세의 19.24%)의 3%를 재원으로 한다. 이번 건의는 행안부의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정기교부 사업 수요조사에 따른 것이다. 군은 대강면 미노·올산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단양 고수대교 정비사업 등 총 7건의 사업 추진을 위해 138억 원의 사업비를 요청했다.    또한, 대강면 미노리 등의 사업대상지는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많은 곳으로 추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필요성을 꼼꼼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교부세 확보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은 평균 35억 원에 머물던 특별교부세를, 지난해인 2022년에 총 69억 원으로 2배가량 대거 확보한 바 있으며,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단양군 역점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등 김 군수의 적극적인 활동이 계속되면서 단양군의 정부예산 확보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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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제천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22일 개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제324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19건을 처리한다. 안건을 살펴보면, 이번 회기에는 윤치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석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과 「제천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2건과 「2024~2026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장기개최 협약체결 동의안」 등 일반안 7건이 상정되었다.   이번 회기 의사일정은 2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24일에는 2차 본회의 의결 순서로 진행된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 추진에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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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논평)시민을 상대로 군사훈련하듯 꼼수를 부리는 김영환 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6일 도정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제천을 방문하자 제천시체육회와 더불어민주당이  김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 막았다. 이에 청주로 돌아간줄 알았던 김지사가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갔다며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이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성명 내용이다.   김영환 지사는 제천 시민을 정정당당하게 대면할 자신이 없으면 지사직에서 내려 오십시오   오늘 오후 제천시청 앞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에서 제천시가 단 한 경기도 배정받지 못한 것을 항의하기 위해 500여명의 제천시민이 도정 업무설명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막았다.    시청 진입을 시도하는 김영환 지사측과 제천시 체육발전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집회 주최측과의 옥신각신으로 김영환 지사가 차를 돌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김영환 지사가 청주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반 이상이 자리를 뜬 상태였다. 그런데 한참 후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김영환 지사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 무슨 황당한 일인가! 도지사가 시민 만나는 것이 두려워 군사작전하듯 꼼수를 부린 것이다. 이는 충북 북부권에 대한 홀대론을 넘어 제천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30도가 넘는 땡볕에서 김영환 지사의 북부권에 대한 미래 비전과 따뜻한 위로를 원했던 제천 시민의 염원을 헌신짝 버리듯 외면한 것이다. 친일 발언으로 제천 시민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는 것도 모자라 그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격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이러한 김영환 지사의 행보를 강력히 규탄한다. 김영환 지사의 졸장부 행보로 도민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무너졌다.    도민이 선출한 대표로써 당당하게 시민을 만나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 일인가. 시민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하는 김영환 지사는 지사로서 자격이 없다. 빠른 사퇴만이 들끊는 민심을 달래는 유일한 길이다. 김영환 지사는 지사직에서 물러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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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엄태영 의원,“건폭과의 전쟁 끝내겠다”
    ▲엄태영 국회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윤석열 정부 최우선 과제인 건설노조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일명‘건설노조 폭력(건폭) 처벌 강화법’이 발의됐다.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패키지 3법’을 11일 대표발의 했다.    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특정 건설근로자 채용 및 금품 요구, 노조원 장비 사용 강요 금지 △건설기계를 취급하는 노조원이 정당한 이유 없이 운송을 거부할 경우 사업자 등록 취소 △ 건설현장 불법행위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등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건설현장의 불법 상황을 종식시키고 건전한 노사관계가 정착되어 건설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노조 간부들이 노조원 장비 사용을 강요하며 공사를 지연시켜 어린이들이 임시 건물로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 지난달에는 건설노조들이 특정 노조조합원 채용을 1636번이나 강요하거나 업체로부터 15억원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행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 정부의 친노조 정책으로 최근 3년간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로 발생한 피해 금액만 4천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설노조의 채용 강요, 노조 전임비 요구 등 온갖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더 이상 건설업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당정은 건설현장에서의 불법·부당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입법 대책을 논의해 왔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영 의원이 노사관계 선진화 입법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건설현장 안에서의 불법행위가 지속된다면 결국 소비자인 국민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하루빨리 투명하고 건전한 건설현장을 마련하여 건설업계가 사회기반시설 구축 및 부동산 공급 등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필수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80.3%에 달할 정도로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 정책에 대해 국민들의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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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교육위원회, 스승의 날 은사 초청 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10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을 만나다’ 은사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존경하는 은사님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등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한결같이 “모든 선생님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스승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으며, “앞으로 교육위원회가 앞장서서 교권이 보호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정범 의원(충주2)은 고교 시절 교무부장 선생님이었던 옛 은사를초청했다. 이 의원은 “고교시절 개구쟁이었던 제가 선생님들의 가르침덕분에 도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미 있는 일을 맡게 됐다.”라며, “도내모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스승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병천 의원(증평)은 초등학교 6학년 담임 교사였던 은사를 초청했다. 박 의원은 “학창시절에 저를 가르치시고 이끌어주셨던 은사님이 계셨기에 미래의 꿈을 꿀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가슴이 뭉클하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스승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스승 존경 풍토가 사회 전반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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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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