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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도지사,“충북-대구 중부내륙 발전 중심축 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좌)과 김영환 충북지사(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대구를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가칭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해 설명하고 내륙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충북과 대구・경북은 무척 가깝지만 백두대간으로 단절돼 먼 길을 돌아가면서 멀게만 느껴왔다”며“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뚫렸고, 이제 이곳에 고속철도가 놓이게 되면 우리는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과 경북은 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공유하고 있으며, 단양에서 죽령을 넘으면 영주, 충주에서 조령을 넘고 괴산에서 이화령을 넘으면 문경, 영동에서 추풍령을 넘으면 김천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죽령과 조령, 이화령은 고도가 높아서 비교적 낮은 추풍령으로 경부선이 놓이고, 경부선이 우리나라의 발전 축이 되다 보니 충북과 대구・경북 등 내륙이 소외됐던 것이다.   김 지사는“소백산과 월악산, 속리산, 민주지산을 품은 백두대간은 내륙발전을 저해시키고, 국토의 불균형발전을 초래했다”며“백두대간으로 예비타당성이 나오지 않고, SOC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니 낙후되는 악순환만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이어,“특별법은 이 같은 국토불균형을 해소하고 내륙지역의 강화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동해안시대, 서해안시대의 연안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중부내륙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강과 한강, 낙동강을 연결하는‘스마트 워터그리드’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스마트 워터그리드를 통해 한강 물이 남으면 낙동강으로 보내며 홍수에 대비하는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김 지사의 설명에 적극 공감하며 정책공유의 뜻을 내비쳤다. 홍 시장은“검사시절 청주에 근무하면서 무심천, 초평저수지, 칠성댐 등 곳곳을 다녀봤다”며“청주는 무심천 관리만 잘하더라도 무척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스마트 워터그리드를 통해 충북과 영남이 물로 하나가 되고,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영남에서도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홍 시장과의 환담 이후 대구시청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도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충북과 대구의 연결이 중부내륙시대 개막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들을 설명하고 문화, 관광, 농축산물 유통, 산업・경제・SOC 분야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충북과 대구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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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효율적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8일 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내 25만 청소년 활동의 거점이 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효율적인 설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는 김정일(청주3)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서울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의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도희 관장은 발제를 통해 “충청북도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설치안으로 ① 청소년수련관과 수련원의 기능을 포괄한 랜드마크형 종합지원센터, ② 청소년 및 청소년 단체의 활동 플랫폼이자 청소년 진로 연계 거점센터로 기능할 청소년종합지원센터, ③ 도심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소년의 힐링 및 활동 지원 플랫폼 세 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병노 충청북도수련시설협회장은 “청소년 및 건축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팀 구성을 통해 철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연복흠 충청북도청소년단체협회장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 단체들의 활동을 포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세정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야 하며, 청소년의 연령이 9세부터 24세까지로 범위가 넓은 만큼 다양한 연령대 청소년들의 수요를 파악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강하영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청소년의 요구와 나이대를 고려하여 카페, 방송실, 미러룸, 밴드실, 동아리실, 창작실 등의 공간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일 도의원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도내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이었다.”며, “도내 25만 청소년 활동의 중추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는 시설이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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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김영환 충북도지사, 단양군 방문 군민 의견 청취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단양군청을 방문해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8일 단양군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중부내륙시대 선도’, ‘농업은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단양군 주민들이 김 지사에게 5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은 △단양에 대한 균형발전 특별 관심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 조기 배치 △전천후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 △단양보건의료원 관련 건의 △신규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이후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상인회장에게 시장 운영현황보고 및 활성화 사업 등을 설명받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순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단양군의 현안사업이 해결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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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엄태영 의원 주최, 지방화 시대 개막 위한 ‘KTX 타고 강남 가자’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충북의 진정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위해 제천역이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엄태영 국회의원은 수서~원주로 이어지는 新중앙선 연결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 주최의 국토균형발전과 지방화 시대 개막을 위한 ‘KTX 타고 강남 가자’(부제: 수서발 新중앙선 원주 연결, 지방화 시대를 열자) 토론회가 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서~서원주 新중앙선 연결’ 및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경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엄태영 의원을 비롯하여 김선교⸱김형동⸱박정하⸱박형수⸱이종배(이상 국민의힘)⸱소병훈⸱송기헌⸱임종성(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행사를 주최한 엄태영, 임종성, 김선교, 김형동, 박정하, 박형수 의원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이명수, 박대출, 박성중, 이만희, 박대수, 전봉민, 정동만, 이인선 의원 등 여야를 막론하고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경기도~강원도가 연결되도록 하여 동⸱서축 철도 네트워크 단절구간 해소하고 충북과 경북지역 주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서-서원주 新중앙선 연결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충북선 오송~원주간 고속화 구간에서 제천역 경유의 합리적 필요성과 당위성, 대안 등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제천역이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서~원주로 이어지는 新중앙선 연결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2027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완공시기에 맞출 수 있도록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안전성 부문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엄 의원은 “충북의 진정한 사통팔달 교통망 시대를 열기 위해 한반도의 중심에서 ‘수도권~충북~강원~경북노선’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제천역이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엄 의원은 토론이 끝난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도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제천역을 경유할 시 강원-충청-호남 전체 구간을 직접 연결하여 환승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사업비 역시 약 2,5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며 제천역 경유에 대한 합리성과 당위성을 적극 주장했다.   이날 토론의 주제발표는 최진석 한국철도학회장이 맡은 가운데 양근율 국가철도공단 미래전략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이 정부를 대표해서 토론자로 나서 발표를 했으며,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오상진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보다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효율적인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한 국토균형발전 추진전략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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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제40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정책복지위원회 개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12월 6일 제3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보건복지국 기금운용 계획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먼저 안지윤(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의료비후불제 융자금 채무보증 동의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원안 가결한 ‘충청북도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안’과 ‘의료비후불제 융자금 채무보증 동의안’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용을 대출해 주는 내용이다. 대출비용은 충북도에서 보증하고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 조례안을 가결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어진 예산안 심사에서, 이상정(음성1) 의원은 “도지사 공약사업인 어르신 감사 효도비 지원과 관련하여 시군의 부담비율이 높아 조정이 요구된다.”라며, “시군과 조율하여 사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일(청주3) 의원은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협조해서 충청북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충주와 증평에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치영(비례)·김정일(청주3) 의원은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관련 단체의 예산을 수년째 요구하고 있으나 편성되지 않는 문제를 언급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향후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성태(충주1) 의원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난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율을 제고 할 수 있어 지원 확대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비자 발급 간소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봉순(청주10) 위원은 “지역암센터 근로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건비 지원 확대 등 처우개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고, “외국인 환자 유치 예산이 확대되는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지윤(비례) 의원은 “최근 마약을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마약류 근절 관련 홍보와 관련해서 오프라인 홍보 뿐 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콘텐츠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저작권법 등 관련 법령 사전 검토를 통해 추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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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엄태영 의원, 지방화 시대 개막 위한 ‘수서발 新중앙선 원주 연결’ 국회 토론회 개최
    - 정부·국회·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도모하기 위한 ‘수서-서원주 新중앙선 연결’과 충북선 고속화 구간에서의 제천역 경유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논의 예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고속철도연결사업을 통한 국토 공간의 효율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KTX 타고 강남 가자’(부제: 수서발 新중앙선 원주 연결, 지방화 시대를 열자) 토론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서~서원주 新중앙선 연결’ 및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경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시⸱단양군)을 비롯하여 김선교⸱김형동⸱박정하⸱박형수⸱이종배(이상 국민의힘)⸱소병훈⸱송기헌⸱임종성(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서울~경기도~강원도가 연결되도록 하여 동⸱서축 철도 네트워크 단절구간 해소 및 호남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북선 오송~원주간 고속화’ 구간에서의 제천역 경유의 합리적 필요성과 당위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최진석 한국철도학회장이 맡은 가운데 양근율 국가철도공단 미래전략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오상진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토론자로 나서, 보다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효율적인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한 국토균형발전 추진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엄태영 의원을 비롯한 공동주최 의원들은 본 철도건설사업이 경기권과 강원권은 물론 충북과 경북 등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관된 수송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인 공통의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합심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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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엄태영 국회의원, 제천⸱단양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 성황리에 마쳐
    - 엄태영 의원 “오직 제천⸱단양의 발전 위해 앞으로도 당의 화합과 결속 강화할 자리가 마련되도록 부여된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   ▲엄태용 의원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당의 화합과 결속 강화 소회를 밝혔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5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제천⸱단양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 연수에는 안철수 국회의원, 나경원 前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송광호 前국회의원, 최명현 前제천시장, 시⸱도⸱군의원 등 국민의힘 제천⸱단양 당원 및 지지자 약 1,500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국민분들의 심판을 통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민주당은 169석의 거대 의석을 무기 삼아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발목잡기에 급급하다”며 "다수당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 그 중심에 엄태영 의원처럼 식견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를 제천⸱단양 당원 여러분들께서 키워주셔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기현 前원내대표는“지난 대선 및 지선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끈 주역이 바로 제천·단양 당원 여러분인 만큼 당원 개개인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내후년 열리게 될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시 한 번 국민분들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께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주문하였다.   안철수 국회의원은“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시절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엄태영 의원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다”며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 낼 뚝심 있고 일 잘하는 적임자는 바로 엄태영 의원”이라고 강조하였다.   ▲특별강연에 나선 나경원 前원내대표   한편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나경원 前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몽니를 부리는 민주당의 조직적 움직임을 항상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슬로건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해 당원 여러분께서 노력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태영 의원은“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및 민생안정을 위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방향성에 대해 당원분들과 함께 진단하고 올바른 혁신안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오직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당의 화합과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도록 부여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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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김영환 지사, 대통령실 찾아“특별법”제정 지원 등 요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30일 대통령실을 찾아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주요현안과 ’23년 정부예산 핵심사업 증액 지원을 요청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주요현안과 정부예산 핵심사업 5건*을 설명하고 대통령께 건의드릴 수 있도록 설명했다.    *△(가칭)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 AI(인공지능) 바이오 영재고 설립, △ 충북도청 문화재 본관 보존 및 별관 신축,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충 및 시설개량, △대청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조성 예타 기획용역비 지원 김 지사는“동해안, 서해안 시대를 지나 이제는 중부내륙지역이 윤석열 정부의‘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국정목표 달성의 선도지역”이라며,“이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이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발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공항은 활주로 2개중 군전용 1개, 민군 공용 1개 사용중으로 민항운영 어려움을 설명하고 중부내륙시대의 거점항공으로서 기반강화는 물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참가자와 관광객항공교통 수요 충족을 위해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과 시설개량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홍수, 가뭄 등 재난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치수 통합관리를 위해 대청댐~충주댐을 연결하는 광역 스마트워터 그리드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가등록문화재인 충북도청(1937년 건축)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별관 신축 지원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해 대통령 실에서 정부 및 유관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재난안전 비서관 신설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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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 원안 가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지헌)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에 11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통해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4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충청북도지사와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10월 31일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도는 기정예산액 7조 2,710억 원 대비 19억 원이 증액된 7조 2,729원의 규모이며, 교육청은 기정예산액 4조 1,737억 원 대비 387억 원이 증액된 4조 2,124억 원의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법정·의무적 필수 경비, 추가·변경 내시된 국고보조사업비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제출된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원안 가결하기로 했다. 또한, 2022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호우와 태풍 피해 복구사업 재난지원금, 한파대책비 등 도정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편성된 만큼 신속하게 집행하여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은 오는 11월 30일 제4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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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충북도의회 김현문 의원, 청주 대성고등학교 ‘찾아가는 의회교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이 11월 28일(월) 청주 대성고등학교(교장 김동식)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교육현장인 학교를 찾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민주시민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김 의원은 대성고 선배로서 3학년 학생(230명)을 대상으로 진로와 장래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으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 선배님이 직접 찾아와 도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알려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셔서 후배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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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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