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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지방화 시대 개막 위한 ‘수서발 新중앙선 원주 연결’ 국회 토론회 개최

- 엄태영 의원, 여⸱야 국회의원 8명·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KTX 타고 강남 가자’토론회 7일 국회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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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06 10:58   조회수 : 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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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국회·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도모하기 위한 ‘수서-서원주 新중앙선 연결’과 충북선 고속화 구간에서의 제천역 경유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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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고속철도연결사업을 통한 국토 공간의 효율적인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KTX 타고 강남 가자’(부제: 수서발 新중앙선 원주 연결, 지방화 시대를 열자) 토론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서~서원주 新중앙선 연결’ 및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경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시⸱단양군)을 비롯하여 김선교⸱김형동⸱박정하⸱박형수⸱이종배(이상 국민의힘)⸱소병훈⸱송기헌⸱임종성(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서울~경기도~강원도가 연결되도록 하여 동⸱서축 철도 네트워크 단절구간 해소 및 호남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북선 오송~원주간 고속화’ 구간에서의 제천역 경유의 합리적 필요성과 당위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최진석 한국철도학회장이 맡은 가운데 양근율 국가철도공단 미래전략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오상진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토론자로 나서, 보다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효율적인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한 국토균형발전 추진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엄태영 의원을 비롯한 공동주최 의원들은 본 철도건설사업이 경기권과 강원권은 물론 충북과 경북 등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관된 수송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인 공통의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합심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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