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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단 선거 실시
    ▲제천시의회 제8대 이정임 의장   ▲제천시의회 제8대 이재신 부의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는 지난 4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제천시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의장 투표 결과, 13명 만장일치로 이정임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정임 의장은 제천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지난 제5대, 제6대, 제8대 시의원을 거쳐 이번 제9대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제천시의회 최초의 4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지난 8대 의회에서는 13명의 의원 중 가장 많은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펼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오랜기간 시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재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이 부의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의 삶을 어루만지는 의회를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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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엄태영 의원, 복지부 차관 찾아가 제천‧단양권 ‘공공의료’ 확충 강력 건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단양권 ‘공공의료’ 확충 관련 엄태영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차관 면담을 계기로 충북 북부권 의료공백 해소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은 1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찾아가 「충북 북부권 의료 공백 해소 위한 제천‧단양권 ‘공공의료’ 확충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해당 사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역구인 충북 제천·단양권의 의료공백 해소뿐만 아니라 국회 공공의료포럼 활동을 통해 대국민 공공의료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엄 의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공공의료 확충이 제천·단양권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더욱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엄 의원은 "작년 9월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노조의 노정합의문에는 제천권 지역의 공공의료가 부족하다는 점을 명시하고 지자체 등과 논의하여 공공병원설립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현재 아무런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북 북부권의 의료공백은 이미 오래전부터 방치되어 온 심각한 사안으로 제천단양권의 공공의료 확충은 최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엄 의원은,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의 생명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공공의료 확충사업은 그 어떠한 지역사업 보다 중요하다"며, "복지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성공적으로 제천단양권에 공공의료가 확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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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오후3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제천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증정, 시민이 시장에게 바라는 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천을 전국 제일의 잘사는 도시로 만드는게 꿈이다"라고 밝히며, “시 의회와도  한 팀이 되어 오로지 시민을 가운데 두고 제천발전을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다섯가지 시정방침을 약속하였다 시정방침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지역경제 육성 ▲더 오래 즐기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완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복지정책 추진 ▲농가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선진농촌 ▲시민 중심의 똑똑하고 창의적인 생산행정 등이다.    이어 “새로운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들에게 고정관념과 낡은 사고, 아집에서 과감히 벗어난 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오전 첫 공식일정으로 모산동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였으며, 취임식 이후에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간부공무원과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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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민선8기 단양호 선장 ‘제38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단양호의 새로운 선장인 김문근 단양군수가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군정 목표로 힘찬 항해를 위한 닻을 올렸다. 단양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복수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 장영갑, 조성룡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단양군수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단성면 충혼탑을 들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으며, 이어 ‘시루섬의 기적 소공원’ 모자상 앞에선 김 군수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개인보다는 전체를 생각하고 주민 모두가 단합해 위기를 극복한 그 희생과 단결의 정신을 우리 ‘단양의 정신’으로 계승 발전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하모, 이건표, 류한우 전임 군수들이 참석해 민선 8기 단양 군정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수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미래로의 변화와 도약을 희망하는 단양군민들의 축제이자 화합의 자리가 됐다.   취임식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저는 오늘 민선 8기, 제38대 단양군수로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면서 “화합과 통합의 정신으로 ‘군민 중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마을마다 골목마다 구석구석 다니면서 확인한 민심을 기억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우는 사람 옆에서 함께 울어주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제는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손을 맞잡고 함께 뛰어야 할 때”라며, “새로운 단양호의 순항을 위한 원팀이 돼야 한다”고 군민에 호소했다.    그는 “새로운 단양을 열기 위한 군민과의 약속으로 우선 ‘먹고 사는 문제’에 군정을 집중하고 기업체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생산적인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사계절 관광객이 북새통을 이루는 명품 관광 1번지 단양을 만드는 한편, 대형 농특산물 직판장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설치를 통해 군민의 삶을 지키고 확실히 챙길 것”을 이야기했다.    600여 공직자에겐 “저를 비롯한 우리 공직자들은 더 낮은 자세와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을 모셔야 한다”며, “군민중심·감동행정을 군정 방침의 전제로 정한만큼 ‘군민 곁으로’ 더 다가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그 위대한 여정의 발걸음에 군민 여러분이 함께하고 힘을 모아 주실 것”을 재차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식 이후 자리를 옮겨 단양군 의회를 내방해 의원들과 차담을 나누고 집행부와 의회 간에 상호 견제와 협치를 통해 군민 행복과 단양군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자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는 4일 정례 직원조회를 주재하는 김 군수는 6일과 7일 개최되는 제16회 단양마늘축제 최종보고회와 부서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 챙기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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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업무 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기치로 민선8기를 새롭게 이끌어 갈 김창규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7월 1일 오전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제천시 부시장과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참배한 김 시장은, 일정을 마치고 청주에서 열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주로 향했으며 오후 3시에는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제천시장 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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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제천시, 민선8기 정책수렴을 위한 소통창구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종섭)는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후 시민의 정책제안을 귀 기울여 듣기 위한 소통창구를 단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천시 홈페이지에 ‘민선8기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게시판을 7월1일부터 8일 까지 별도로 운영하게 된다.    게시판 운영을 통해 시는 정책제안을 중심으로 시민여론을 수렴,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쓸 계획으로, 무분별한 제안 방지를 위해 본인 인증 후 작성하게 되며, 제안 채택 전 공론화 및 갈등 발생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내용과 작성자는 비공개, 제목만 공개하는 방안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8일간의 게시판 운영 후 시는 정책제안 취합 및 분류, 관계부서 검토 및 종합보고회 개최 절차를 걸쳐 7월 말 채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금번 소통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리며, 단, 정책제안을 위한 게시판인 만큼 단순 민원은 별도 운영 중인 민원상담 게시판(제천시에 바란다, 국민신문고) 이용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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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 대단원의 활동 마무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지난달 30일 해단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는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와 안성희 단양군부군수, 이완영 위원장, 김광표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이 진행됐다. 인수위원들은 개소식부터 주요 사업장 방문, 선진지 견학까지 그간 활동이 담긴 인수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보고서에는 20대 현안 사업 및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정책 제안과 민선 8기 50대 핵심 공약의 이행 방안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자는 “희망찬 새 출발을 시작하는 민선 8기 단양군을 위해 물심양면 애쓴 이완영 위원장과 인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현안 및 공약사업들에 대해 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영 인수위원장은 “민선 8기 군정이 가야 할 이정표를 바로 세우기 위해 김 당선자를 대신해 짧은 기간 인수위원들이 민생 곳곳에서 소통의 여정을 폈다”며, “인수위원들의 땀이 밴 활동 보고서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에 큰 보탬이 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김 당선자가 강조한 군민화합과 가슴 벅찬 새로운 단양을 열기 위한 민선 8기 청사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일간 강행군을 펼쳤다.      민선 7기 계속사업의 안정성·연속성 확보와 시급한 현안 파악, 민선 8기 군정 목표와 미래 군정 방향을 정하는 희망 조타수로 온 힘을 다했다. 지난 10일 출범식을 가진 인수위는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현안 사업장을 세심히 살폈으며,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을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새 군정에 담고자 노력했다.    인수위가 군민과의 소통창구로 마련한 ‘민선8기에 바란다’에는 지난달 29일까지 주차시설 개선, 인구 유입 방안, 응급 병원 개설 등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한편, 1일(오늘) 취임하는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는 7일부터 실시하는 부서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행방안 마련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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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 군정목표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확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 8기 단양 군정을 이끌 김문근 당선인이 새 군정 목표를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으로 확정했다. 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완영)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3만 군민의 열망과 김문근 당선인의 가치철학을 온전히 담아낼 군정 목표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은 군민 중심의 열린 소통과 과감한 혁신으로 1969년 당시 9만여 명이 함께 살았던 당당했던 단양의 모습을 되찾고 미래 이 땅에 살아갈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굳게 다지고자 하는 김 당선인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인수위는 군정 목표를 실천하고 뒷받침할 4대 군정 방침도 함께 결정했다. 인수위는 향후 민선8기 단양은 ▲더 활기찬 지역경제 ▲더 따뜻한 보건복지 ▲더 넉넉한 농업농촌 ▲더 즐거운 문화관광 등 4대 군정 방침에 따라 군정 목표를 실현하고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은 “새로운 항해를 준비하는 민선 8기 단양호의 군정 목표는 작금의 인구 3만도 안되는 지방소멸도시로 전락한 단양을 ‘더 활기차고 더 따뜻하고 더 넉넉하고 더 즐거운’ 행복 가득한 고장으로 변화시키는 데 역점을 뒀다”며, “군민 중심·감동행정을 통해 가슴 벅찬 새로운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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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제8대 제천시의회 마지막 정례회 ‘유종의 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7일 제31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의 모든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24개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제천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8대 제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폐회 후에는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폐원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상호간 인사를 나누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내달 초 임기를 시작하는 제9대 제천시의회는 첫 의사일정으로 7월 4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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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의림지뜰‘자연치유특구사업’「잠정 보류」 권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선8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윤종섭)는 의림지뜰 일원에 1천6백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자연치유특구사업’에 대하여 잠정 보류할 것을 권고했다. 인수위는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담당부서와 용역수행 연구원으로부터 업무청취와 사업지 현장방문 등을 통해 4회에 걸친 심도있는 논의결과, 사업성의 타당성 등을 재검토한 후 사업진행 방향을 다시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본 사업은 그간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 볼 때 당초에는 ▴예산 1,500억 원 모두 국도비로 확보 ▴연간 방문객 300만 명 ▴연간 수입 900억 원을 예상하고 추진되었으나, 이후 ▴예산 1,600억 원으로 증액 및 절반이상이 시예산 충당 ▴방문객 99.5만 명 ▴연간 수입 174억 원으로 수정되었다. 본 사업이 제천시에 미치는 영향이 엄중한 만큼 동 사업의 성공여부는 사전에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일단 사업을 잠정 보류하고 사업성 보장여부를 재차 확인 후 추진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것이 인수위의 결론이다.    따라서, 제천시가 용역업체에 의뢰해 도출한 ▴연간 방문객 산정시 설악산/속초의 영향이 크고, 치유시설인 본사업과 유사성이 상당히 낮은 척산온천휴양촌을 근거로 산정 ▴방문객 추정시 시설별 방문객 합산 방식으로 하여 중복계산 ▴연간 수입 과대계상(시설별 입장료 합계 방식) ▴연간 운영비 과소계상(시설운영 인원 산출근거 미제시) 등의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인수위 관계자는 “자연치유특구사업을 추진하는 타당성의 근거가 되는 기본계획 용역보고서에 나타난 방문객 수, 입장료 및 체험시설 수입, 경제적 편익 등이 모두 과대 계상된 점 등을 반영할 경우 사업성이 기존 분석보다 낮아질 수도 있는 점을 고려, 민선8기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인에게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재검토한 뒤 추진하는게 타당하다”라고 권고 했다고 밝혔다. 향후 자연치유특구사업은 사업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분석을 거친 후 개별 단위사업의 추진 여부와 컨텐츠 보완 등을 거쳐 사업의 성공화를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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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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