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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천 시장,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 반대 입장문 발표
    ▲제천시 이상천 시장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한국철도공사에서 발표한 코레일의 충북본부를 대도시인 대전충남본부로 통·폐합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시대를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8일 발표했다. 다음은 이상천 시장의 입장문이다.  지난 한국철도공사에서 발표한 코레일의 경영위기를 명목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본부의 대전·충남본부로의 통·폐합 계획에 대하여 심히 유감의 뜻을 밝히며, 제천시민을 대신하여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절대 반대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제천 상징과도 같은 충북본부 통·폐합 제천시민 허탈감 극심  제천은 1941년 중앙선이 개통되면서 영동·태백·충북선 및 중부내륙순환열차 등 7개 노선이 교차하는 철도의 요충지로 철마와 삶을 같이 하였습니다. 또 시멘트, 석탄 등 국가정책물자 수송을 담당하는 등 국가 근대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곳으로 철도역사의 상징과도 같은 지역으로 코레일 충북본부 폐지 시 받을 시민들의 허탈감은 말로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경영실패의 책임 충북본부에 전가  금년 12월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를 통해 서울과 56분 이내 접근이 가능함에 따라 제천은 철도와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의 배후도시로 기차를 이용한 관광객의 대폭 증가로 이어져 코레일의 경영수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충북본부는 현재 1,100억정도의 수익창출을 하고 있음에도 공사의 경영실패에 따른 영업 손실을 충북본부에 전가하려는 상황으로 절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앙복선전철화와 KTX 개통을 통해 알짜배기 노선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지역균형발전에 위배되는 시대착오적 발상 그동안 인접시인 원주는 혁신·기업도시, 충주는 기업도시로 지정되어 지역균형발전 혜택을 받은 반면 제천은 지방중소도시 국토균형발전에도 소외 되어왔습니다. 더욱이, 현재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국회와 정부에서 논의 중인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분위기속에 제천에 있는 충북본부를 대도시인 대전충남본부로 통·폐합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시대를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자 결정입니다.   의견수렴 및 협의 없는 밀실행정의 표본 코레일이 경영 합리화라는 명분으로 철도와 삶의 궤를 같이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전국철도노동조합과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 진행된 충북본부 통·폐합 등의 조직개편은 밀실행정의 표본으로 전면 수정, 백지화, 재논의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충북본부 통·폐합은 제천시민을 짓밟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  철도는 제천의 심장이자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제천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이 높은 상황에서 충북본부 통·폐합은 제천시민을 짓밟는 계획으로 지역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코레일 충북본부를 대전·충남본부로 통·폐합하는 계획에 대하여 전면 백지화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2020. 9. 8.   제천시장 이 상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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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상지구 선정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상지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지역 내 주민 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역량 있는 민간 활동가‧조직 등 지역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신규 사업지구에는 20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4년 동안 각 개소 당 7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단양군의 경우, ‘활기찬 단양농촌과 함께하는 웰빙밭작물 5樂’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늘, 고추, 수박, 사과 등 지역 대표 농산물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지를 연계한 유통‧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엄태영 의원은 “인구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단양군의 이번 사업 선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회와 지역에서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과 동시에 단양군의 특례군(特例郡)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대표발의했다”며 “해당 법안 역시 반드시 통과시켜 단양군이 중부권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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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 전달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섭)이 이재민과 아픔을 함께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최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지역 수해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고통을 함께 하고자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천의 수해민들이 집중호우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4일 재난안전취약계층지원금으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 충북지부를 통하여 관내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섭 위원장은 “이번 재난은 지역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항상 어려울 때마다 앞장서 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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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충북 제천‧단양 소재 중소벤처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고충해결과 정부의 각종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에 나선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엄태영 의원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4일 제천‧단양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소재 ㈜씨알푸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서 제천시의 자동차부품 및 천연물소재 관련 중소기업과 단양군의 석회석‧비금속 관련 중소기업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8개사의 대표가 참석한다. 현재 제천‧단양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서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각종 기술 개발 및 설비 투자에 소요되는 자금 조달을 비롯해 인력 수급, 해외 판로 개척 등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엄태영 의원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코로나19와 수해까지 발생해서 중소벤처기업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도태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국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이번 현장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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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제천시 지방세 납부 복수 가상계좌 도입해야
      ▲이찬구(전 국회의원후보)       이찬구 전 국회의원후보가 27일 제천시는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와 조세행정의 효율을 위해 지방세 납부 복수 가상계좌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찬구 전 국회의원이 밝힌 전문이다.            제천시는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와 조세행정의 효율을 위해 다수 은행의 가상계좌를 제공해야 한다. 제천시가 징수하는 지방세는 크게 주민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재산세가 있다. 각 지자체는 세목별로 개인에게 고유 납세번호를 부여하고 납세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제천시는 금고은행을 농협으로 정하고 지방세 납부는 농협 가상계좌로만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농협 계좌가 없는 제천 시민은 타 은행을 이용해 농협계좌로 송금을 하는데 이 때 건마다 1,0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세목별로 1인당 4~5개의 지방세를 납부하므로 농협계좌가 없는 제천 시민은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연간 5천원이 넘는 송금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하는 꼴이다.   이는 타 지자체가 납세번호별로 3~5개의 가상계좌번호를 제공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경기도 관내 지자체들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시민의 편의와 조세행정의 효율을 위해 납세번호별로 최대 5개까지 복수의 가상계좌번호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다른 지자체와 같이 제천시도 납세번호별로 복수 은행의 가상계좌를 운영할 경우 제천시민은 복수 가상계좌 추가에 따른 납부 편의성이 향상되고, 납부 즉시 수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증진된다. 또한 제천시도 납부방법 추가 제공으로 수납 징수율이 증대되고 수납관리시간이 단축돼 업무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는 엄중한 시기에 복수은행 가상계좌가 도입된다면 제천시민들이 지방세 납부를 위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불폄함과 불안감을 적극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제천 시민의 편의와 효율적인 조세행정을 위해 지방세 납세번호별로 복수의 가상계좌 제도를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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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 제천~영월 고속도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미래통합당 엄태영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6일(수) 오후 2시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충북 제천시 금성면을 시점으로 하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을 종점으로 하는 총연장 29킬로미터(km)의 4차로 규모의 고속도로로 총사업비 1조 979억원 규모이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내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당초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비용대비편익(B/C)이 낮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부정적인 견해도 있었지만, 제천시민, 단양군민, 영월군민 등 해당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염원과 충북도, 강원도 등의 공동노력 등으로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5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사업의 추진에 있어 불요불급한 국가 예산의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사전 절차이다.   엄태영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충북도, 강원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제천시민‧단양군민과 함께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 의원은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제천‧단양의 교통 인프라를 더욱 확충시킴으로써 중부권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국회 예산 편성 등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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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 이상천 시장, 청정도시 제천을 지켜내지 못하여 죄송하다
    아래는 제천시 이상천 시장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먼저, 코로나 19로부터 청정도시 제천을 지켜내지 못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나마, 천만 다행인 것은 확진자와 접촉자가 방역지침을 아주 철저히 지켜 추가 확진자가 없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드릴 말씀은, 코로나 19 대응계획입니다.    현재, 확진자는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가격리중인 접촉자는 충분한 격리 기간을 거쳐 추가검사결과 음성 판0정후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사랑교회 및 광화문 집회 관련 참석자에 대한 검사는 현재까지 70명을 실시하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특히,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 추세가 매우 심각하여 정부에서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각종 공공부문 시설과 고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고, 기준 인원 외 집합금지를 실시하는 등 강력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습니다.일상에 많은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당분간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시고 개인 소독과 마스크 착용에도 다함께 동참하여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다음은, 각종 행사 등에 대한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한방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목표를 두고 추진하였던 2020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행사의 특성상 비대면이 불가하고 코로나 19의 재확산에 따라 개최하지 않겠습니다.   제24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이미 모집 공고 등이 진행되어 매몰비용이 발생하고 전국의 트롯 가수 지망생과 애호가들이 기다리는 전국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비대면 가요제로 CJB 방송국내에서 최소한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수해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 재난취약계층 지원금 사용계획입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우리시는 318세대 62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3,672건 7백1십6억7백만원의 공공․사유시설이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정된 복구비용은 1천1백2억6천만원이며, 행안부와 기재부과 협의중인 7백2십7억5천만원의 개선복구비용까지 확정되면 총 1천8백3십억1천만원의 복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도로․소하천 등의 공공시설에 대하여는 2021년 상반기까지 기능복구를 실시하고 2022년 상반기까지 개선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며, 소규모 시설은 금년 하반기부터 신속 복구를 추진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물품기부는 199건 2억4천3백만원 상당, 재난취약계층 지원금은 116건 7억1천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추가적인 모금을 거쳐 사유시설 피해자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파․유실․침수 등의 주택 피해를 입으신 312세대와 1,500평 이상 경작 농가중 농가단위 피해율 50% 이상인 1,200여 농가에 적절히 분배하여 적은 금액이지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계획입니다.   지난번 약속드렸던 제천시만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9월 시의회에 상정되는 3회 추경을 통해 134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예산이 확정되는 9월 24일부터 기간을 정하여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수해복구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100% 순수 시비로 마련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꼭 필요하지 않은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수재 의연금으로 기탁해 주신다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수해 피해와 코로나 19 등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면 이 어려움 또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다함께 기적을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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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이상천 제천시장, 집중호우에 따른 집중예찰 및 주민 대피 강조
        ▲ 대책회의 모습     제천시는 9일 이른 아침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장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시는 9일 아침 5시부로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본청 및 읍면동 직원 1/2 이상의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하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수해위험 지역 예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의 주재 하에 관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여 매일 개최되는 집중호우 일일 대책회의도 이른 아침으로 앞당겨 실시하였다. 아울러, 지난 8일 직원 680여 명이 수해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은 비상근무 직원과는 별도로 650여 명의 직원을 복구활동에 투입하였다.   이상천 시장은 "각 부서는 관리시설을 재차 점검하고 각 담당 읍면동에 피해상황 조사 및 지원활동에 나서달라"며, "산사태·붕괴 우려지역과 함께 하천, 도로 유실지역을 집중 예찰하고 저지대 주민 대피 등을 통해 인명피해가 절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전 직원에게 “코로나19에 이어 기록적인 장마로 모두가 힘들지만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많은 비로 인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사상 첫 산사태 심각 최고단계인 만큼 산지가 굉장히 취약한 상태로 시민들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중부 지방에 500mm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시간 당 30~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에 따라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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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이상천 제천시장,“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
    지난 7일 제천시를 포함한 7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제천시는 호우피해로 인한 피해시설 복구에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8일 아침 열린 총괄대책 회의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우리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피해복구 지원에 숨통이 트인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어느 곳 하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제천시는 주말에도 전 직원 1/2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지역 도로, 하천, 농지 등의 조사에 전문 인력을 투입하는 등 추후 있을 국비 지원에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제천시에 발생한 산사태는 현재까지 180건으로 산사태와 함께 내려온 벌목 토사물 등이 주택과 도로를 덮치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커짐에 따라 상류 토석류를 차단할 수 있는 사방댐 건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주말에도 수해복구 자원봉사인력이 계속되었다. 주말 양일에 걸쳐 제천시 공무원 300여 명과 충북라이온스협회 등에서는 배수로 정비, 침수주택 청소 등 현장주변 정비에 큰 힘을 쏟았다. 또한, 제천시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개인방역을 강화하고, 수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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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제천시, 인구늘리기 사활... 작전명 '012프로젝트'
            ▲어린이 모습   제천시가 인구 감소 가속화에 따른 인구 늘리기를 위해 지역의 명운을 건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0세아 아동 1천명이 2년 이내에 제천의 인구가 되도록 한다는 이름하여 '012 프로젝트'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금년 6월 말 현재 0세 아동이 609명, 6세 아동이 1,020명으로 1년에 0세아 1백여 명이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감소 문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으로 다양한 시책꾸러미를 풀어내며 자연스러운 출산·입양 장려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으로, 저 출산, 인구 노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 인구정책의 대대적 홍보를 통한 공직자 인식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현물지원 등 일회성만이 아닌 시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양육부담 경감, 가족문화 개선 등 가족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방침이다.   먼저, 시는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 정부지원시간(연 720시간)을 초과하는 신청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시간 제한 없이 전액 시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해당사업 예산을 2021년부터 편성함으로써 국가지원 사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가계 돌봄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전 공무원 '입양 장려' 프로젝트, '출산장려' 난상 토론회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공직자 인식개선 시책도 추진한다.   특히, 내년에는 2018년 이후 중단되었던 '공무원 학습동아리'를 부활시켜 인구(가족)정책에 한정하여 전 부서가 다함께 참여하는 우수시책 발굴의 장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시는 '다문화가정 +1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이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토론회, 벤치마킹을 통해 맞춤형 지원시책을 구현할 예정이다.   ▲ 이상천 시장과 어린이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 인구감소 현상을 제천의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인식하고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올인 할 생각이다."라며, "전 공직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소통과 공감, 돌봄과 나눔이 지속적으로 실현되는 시민 공감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 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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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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