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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부처님 오신 날’맞아 봉축점등 법요식 봉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년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충북 제천문화회관, 시민회관, 제천역 광장, 의림지 일원에서 전통 등 문화축제가 열린다. 제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해명스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까지이어지며 오는 30일 오후 6시, 봉축법요식 행사가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봉축 법요식 및 기념행사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제천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는 연합회 각 사찰 및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 법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연합회에서는 시민회관 광장에 임인년을 기념하는 호랑이 연등 장엄물을 설치하고 제천역 광장, 의림지 일원 등 주요 거점에 각종 연등을 설치하여 불을 밝혔다.    불교사암연합회장 해명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밝힌 등불과 문화축제로 제천시민이 병고액난과 재난을 극복하고 행복해 지기를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행사에 대한 기타사항은 불교사암연합회(☎043-648-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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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호반 관광도시 단양, 봄기운 만끽 선상 유람 큰 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충북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천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명소에는 밀린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산들산들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연 최고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  2019년 수중보 건설로 단양강의 안정적 수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군은 같은 해 10월 단양 선착장을 개소하며, 2010년 이후 9년 만에 단양읍 도심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띄웠다. 단양 선착장을 출발한 유람선 항군하나호는 소노문단양→상진대교→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회항하는 코스로 운항 중으로 단양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기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도 남길 수 있어 인기다. 아름답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예로부터 제2의 해금강이라 불렸던 단양강(남한강)은 풍류를 즐기는 여행객들의 선상 유람으로 유명하다.    특히,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단성면 장회나루는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맨살의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장회선착장을 출발해 제비봉→강선대→구담봉&옥순봉→만학천봉→금수산→옥순대교→청풍나루 코스로 관광선이 운영되며, 왕복 코스가 25km에 달한다. 삼봉 정도전의 유년 시절 일화로 유명한 도담삼봉에는 최근 건조를 마친 최신 카페식 유람선이 운항 중으로 도담삼봉과 석문 비경을 보다 가까이서 둘러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도담삼봉에는 군이 새로운 체험 거리 제공을 위해 운행을 시작한 단양황포돛배를 타고 매포읍 하괴리와 단양읍 도담리 구간을 건널 수도 있다. 옛날 선조들의 주요 운송 수단이던 전통 선박을 복원한 단양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9m의 12인승 목선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답답했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지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수려한 단양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로 수상 관광 1번지에 더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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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가수 정태춘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5월 18일 개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0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선정작으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이 5월 18일에 개봉한다.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정태춘의 일상과 공연하는 모습 등 각종 자료를 엮어 만들어졌으며, 예술적 동반자 아내 박은옥을 비롯한 청소년 활동가,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등 다양한 사람들이 정태춘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과 인터뷰를 담아 최종 완성됐다. 특히 ‘가요 사전 검열제’에 맞서 홀로 철폐 운동을 했던 힘겨운 이야기도 포함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출을 맡은 고영재 감독은 “처음 영화를 구성할 때부터 ‘나의 노래는’, ‘그의 노래는’이라는 키워드를 잡았다. 이때의 ‘나’는 정태춘, ‘그’는 관객이다. 정태춘이 생각하는 정태춘의 노래와 관객이 생각하는 정태춘의 노래를 어떻게든 만나게 해야겠다는 초기 컨셉이 있었다.”라고 제작 비화를 밝혔다.   한편,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2020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선정작으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는 한국 음악영화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사전제작지원 형태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과 영화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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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 & (사)대한아토피협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수안보상록호텔(대표 정현우)는 ‘22. 4.27.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와 전국의 아토피 환우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수안보상록호텔과 대한아토피협회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국의 아토피 환우 및 가족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수안보 온천수를 이용한 피부질환 개선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역사적으로 왕의 온천으로 불리는 수안보온천은 공인 연구기관의 임상실험에서 아토피의 의료적 효능이 입증된 바 있으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각종 환경오염, 미세먼지 등 피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피부질환 개선 및 자연 치료방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안보상록호텔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복지휴양시설로서 101개의 객실과 대온천탕, 마트, 각종 고객 편의시설을 보유한 충주권 유일의 3성급 호텔로서 매년 치료를 목적으로 온천 관광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수안보상록호텔 정현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안보온천이 중부권 최고의 보양 온천수로서 전국의 아토피 환우 치료의 메카로 널리 알려져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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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근로자의 날 정상운영
    ▲옥순봉 출렁다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봄철을 맞아 가족을 비롯한 단체 나들이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에 방문객의 관광 연계 및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근로자의 날에 휴장 없이 정상 운영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5시 20분 이용객의 입장을 마감한다.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제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지역의 여러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187일 만에 42만 1천여 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떠오르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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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제천 100리의 물길,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삼한시대 축조된 제천 의림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올해 가동을 시작한 제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물의 도시 제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변화의 시작은 비룡담과 의림지로, 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는 역사적 가치 뿐만 아니라 경관적으로도 우수한 제천시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하지만 농업용저수지라는 한계로 인해 농번기 수위저하와 수질악화라는 단점이 있었으나 본 사업 덕분에 만수위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며 의림지의 경관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의림지, 비룡담, 한방치유숲길, 의림지 수리공원, 용추폭포, 삼한의 초록길, 달빛정원과 앞으로 들어설 드림팜랜드 등과 더불어 최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과 연계하게 된다면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은 다시 아래로 흘러 의림지뜰의 농업용수로 이용되며, 이후 하소천과 장평천으로 가게 되는데, 공급되는 물은 수량적으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수질적으로도 1차 처리와 자외선 소독을 거치기 때문에 물길이 지나간 곳의 수생태계는 더욱 활발히 살아나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제천 비룡담   펌프 압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출 수압을 활용하여 조성된 높이 4m, 길이 50m의 워터 스크린과 올해 들어설 순환 데크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물길 100리 관광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앞으로 우리시가 만들어갈 물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는 우리의 미래를 이어나갈 훌륭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 사업비 120억원(도비 21억, 시비 99억)이 투입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현대적 수리시설인 장곡취수장, 고암정수장과 우리나라 최고의 수리시설인 의림지를 하나의 물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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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단양군,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6일 군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2회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힐빙 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수한 브랜딩 전략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다이내믹한 체험시설들이 인기를 끌며, 장기화되는 코로나에도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단양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천만 관광도시 안착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래 성장 발판을 차근차근 마련해 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도내 최초로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관광 시설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단양 관광을 넘어 충북 관광에 큰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과 수상 관광도시 활성화를 모토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단양 양방산 케이블카,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등 2000억 규모 민자 사업을 올해 핵심 전략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적의 출렁다리가 될 시루섬 생태 탐방교를 올 연말까지 완성하고, 단양호를 기반으로 조성된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과 상진·시루섬 나루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상 체험프로그램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예정된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난달 선정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하늘길, 땅길에 이어 물길 관광을 선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단순 관람형 관광을 넘어 혁신적인 관광 체질 개선을 통해 수상 관광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관광 1번지 단양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조성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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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단양군, 단양역∼심곡터널 폐선 구간 관광 자원화 속도 낸다
    ▲폐철도 자원화 연계사업 계획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중앙선 철도 폐선 부지인 단양역∼심곡터널 1.7km 구간의 관광 자원화에 속도를 낸다. 지난 2020년 4월 군과 MOU를 체결하고 협업 중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60일간 진행되는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군과 국가철도공단은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2만7977㎡ 부지에 민간 참여자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덧입혀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휴식 공간, 액티비티 시설을 조성해 오랜 역사의 공간인 폐철도 부지를 관광명소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인근 단성역∼죽령역 폐선 구간(8.2km)에도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등을 도입하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이 진행 중임에 따라 군의 성공적인 폐철도 재활용 여부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양역 전경    민간 자본 340억원이 투입되는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죽령역과 단성역을 오가는 레일 코스터 210대와 풍경 열차 4대, 기차 테마파크 시설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등 단양팔경에 더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최근 조성한 체류형 관광 시설마다 큰 성공을 거둬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군은 한 해 평균 천만 명이 다녀가는 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루섬 생태 탐방교 조성사업 등 주변 연계 사업들의 속도감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군은 단성·대강면 등에 추진 중인 사계절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 소백산지방정원 조성사업, 단양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의 완공을 앞당겨 대규모 관광단지 구축을 통한 폐철도 자원화의 성공도 견인한단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군의 관광 지형에 대규모 지각변동을 가져올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군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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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적 방문객 1만명 돌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최근 문을 연‘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개관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달 22일 기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누적 방문객 수는 10,750여명이며, 지난달 25일 개관 이후 하루 평균 약 400명, 주말 평균 약 53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대출자 등록 및 대출 자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신규 회원증 발급은 370여개, 도서 대출·반납은 2,150여권에 달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 입장객이 많았으며, 주말에는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한 것으로 추산됐다.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에서는 개관 초기부터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토요일에 산책가자!’를 주제로 한‘하소네 문화문방구’및‘보고, 듣고, 만드는 그림책 콘서트’등 체험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장미나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은“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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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충북 단양군, 내수면·관광 활성화할 ‘내륙어촌 재생사업’ 박차
    ▲내륙어촌 재생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내수면 발전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대단지 휴양체험 민물고기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연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 지난 22일 군은 영춘면 상리 일원에 진행 중인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69.13㎡ 규모로 내수면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산업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다목적 문화시설로 조성된다.   2019년 12월 군의 내륙어촌 재생사업 기본계획이 해양수산부의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됨에 따라 군은 지난 연말까지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물 공급관로 및 정화시설 장치, 공동양식 유어장, 남한강 주차장 등 기반 시설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내륙어촌재생사업 역량강화사업으로 비 선호 어종인 누치를 활용한 식품을 개발하는 수산식품 개발용역과 쏘가리 및 잉어(붕어)류 종묘생산 기술 확보를 위한 토종 어류 종묘 생산 교육 용역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차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내륙어촌 재생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총 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내륙어촌 재생사업은 내수면 어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 강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춘면 상리 일원에는 민물고기 축양장과 민물고기 우량종자 생산시설이 운영 중으로 군은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자체 생산한 쏘가리 치어 3천미를 단양강에 방류하는 결실을 얻기도 했다.    군은 2012년 개장 이후 273만 명이 찾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운영 중으로 도내에서 수족관 시설을 선점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양만의 차별화된 내수면 관광산업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단 전략이다. 영춘면에는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50%의 공정률을 보여 사업이 완료될 올 연말에는 관광객 유치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연계효과를 통해 단양 북부지역에 큰 발전을 가져오며, 군의 관광지형에도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영춘면 일원 9만7402㎡ 부지에 총 92억원을 들여 저류지, 북벽센터, 북벽전망대, 수면관찰로, 가족놀이 숲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수중보 건설로 담수된 단양강을 활용해 군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다”며 “이번 내륙어촌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연계사업들과 함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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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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