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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 대강면, 죽령폭포 첫 고드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2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얼었다.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풀잎과 어우러진 모습이다.   ▲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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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3
  • 단양 하늘 수놓은 패러글라이딩, 인구유입·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명품 호반관광도시 단양 하늘에 자유를 수놓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소속 직원들이 최근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에서 활동하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 80여 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단양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전입신고를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요즘 MZ세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은 TV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키티호크 해안에서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날렸던 라이트 형제처럼 하늘을 날고픈 소망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어서일까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두산마을과 양방산에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양군 활공장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지형적 조건과 비행 방해 요소가 없어 이착륙이 쉽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적당한 풍향, 고도 등으로 패러글라이딩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이러한 천혜의 항공인프라 활용을 위해 국내외 항공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노력한 결과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단양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제1회 단양 만천하 스카이배 패러글라이딩 대회는 단양읍, 가곡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텐덤 정밀착륙 부문, 크로스컨트리 부문, 일반 동호인 부문으로 진행되며 약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대회 중 의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꾸리는 한편 시설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동식 단양군항공레저스포츠업협의회장은 “단양은 연간 약 15만 명이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는 전국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명소”라며, “단양에서 활동하는 패러글라이딩 업체직원 80여 명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단양을 돕고자 흔쾌히 단양군 전입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초로 전국 단위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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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제천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서포터즈’해단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 이하 ‘관광사업단’)은 24일 오후 5시 제천문화재단 3층 에코강의실에서 2022년도 관광사업단 서포터즈 해단식을 가졌다. 관광사업단 서포터즈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박미루 단장을 주축으로 관내·외 대학생으로 총 25명으로구성되어, 지난 7월 19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제천 전역에서 먹거리, 관광지 등을 누비며 종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바 있다.    특히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 천년미소(구. 의림지뜰 쌀), 팸투어 등 사업단 과업과 제천문화재단의 온세마켓, 문화재야행 등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이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해단식에서는 활동인증서를 발급하고 천년미소 햅쌀(증정품)을 기념품으로 나눠주는 동시에,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단원 3명에게 제천화폐 20만원을 수여하며 그 간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박준범 단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서포터즈들이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전국 최초로 연예인 서포터즈 단장으로 라디오에도 소개되기도 했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 홍보해주셔서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미루 서포터즈 단장은 “행사를 통해 서포터즈 단원들이 하나로 뭉쳐 많은 노력을 한 것에 의의가 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토대로 삼아 매사 최선을 다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관광사업단은 내년 3월부터 ‘2023년도 관광사업단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광사업단(☎043-641-4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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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호반관광도시 단양 사진 여행지로 인기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 있는 새한서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지마다 만추의 정취를 뽐내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잔도길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끼터널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터널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출사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 기술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한번쯤 여행지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호반관광도시 단양은 계절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으로 최고의 출사 명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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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제천문화원, 정운경, 박여성 애국지사 묘소 새단장 완료
    ▲정운경 애국지사 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지난 18일 애국지사 묘소 2기의 새단장을 완료했다. 『제천시 의병묘지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가 2014년 제정된 이후 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의병묘소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운경, 박여성 두 애국지사의 묘소를 정비하였다.    ▲박여성 애국지사 묘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비석이 없어 누구의 묘소인지도 알 수 없던 애국지사들의 묘에 비석을 세우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타 지역에 소재하는 제천의병관련 묘소도 신경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원은 현재 14기 이상의 묘소를 성역화하고, 매년 20여기 묘소를 연 2회 벌초 등 관리하며 호좌의병창의지로 그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 의병묘소관련 궁금한 점은 제천문화원(☎043-462-364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참고자료 의병이란? 나라가 위태로울 때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나아가 불의에 항거해 싸운 의인들로 존중받아 마땅한 인물을 말한다.   정운경(鄭雲慶1861~1939) 애국지사는? 정운경은 송강 정철(松江 鄭澈)의 후예로 충청북도 제천(堤川) 금성 월림리에서 태어났다. 동학이 일어났을 때 지역 동학접소를 소각했다. 1895년 이춘영 등이 제천으로 입성하자 의병을 거느리고 참가해 전군장으로 활약했다. 거의가 실패로 끝난 후 류인석을 모시고 서행에 참여하였고, 이 후 영춘으로 되돌아 왔다. 1905년 원용팔의 거의 소식에 다시 독자적으로 봉기하여 단양을 장악하는 등 기세를 떨쳤으나, 원주 진위대에 체포되었다. 15년형을 언도 받고 복역하다가 황해도로 유배되었다. 그 후 사면되어 고향으로 돌아 왔으며 이후에도 지조를 굽히지 않고 일제에 항거하다 투옥되기도 하였다. 문집은 『송운집(松雲集)』이 있고, 묘소는 제천 금성면 월림리에 있으며,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1980년 묘소 정비화와 공적비가 세워졌다.     박여성(朴汝成, 成烈,1860~1908) 애국지사는? 자는 여성(汝成), 호는 오성당(五成堂), 본관은 충주, 제천 장담에 살았다. 1879년 무과에 급제 훈련원 첨성, 이후 오위 상군을 지냈으며, 1907년 평양진위대가 해산당한 후 청풍으로 내려와 조동교, 황대성, 방필성, 박덕준 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고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활동하였다. 1907년 8월 15일 휘하 의병을 지휘하여 일본군과 약4시간동안 치열한 격전을 벌인 끝에 승리하였고 또 야간 포위공격을 가하여 이들을 끝내 충주로 퇴각시켰다. 1908년 10월 13일 충주 달천에서 일군과 교전 중 전사 순국하였다. 묘소는 봉양읍 공전리에 있으며,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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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제천시, 관광택시 올해만 1,000대 출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사)제천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태권)와 22일 제천역광장에서‘2022년 관광택시 1,000회 운행 축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및 이재철 제천역장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번째 예약 승객으로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온 50대 여성 여행객 2명이 선정되어 환영식을 진행하였다. 1,000번째 탑승객에게는 꽃다발과 기념품,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권(2인)이 증정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관광택시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한 소규모 관광모객 서비스로, 기존 단체(버스)여행이 부담스러운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기획하였다. 2022년에만 1천건 예약(탑승객 2,890명)을 돌파하였고, 3년간 누적 2,169건(탑승객 6,162명)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김태권 회장은 “소규모 모객 트렌드로 관광택시 이용 승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 1,000회 운행이라는 실적을 달성하는데 적극 노력해주신 시 관계자 및 제천시개인택시 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착한여행 캠페인, 충청북도-코레일의 열차연계 관광객유치사업 등 관광택시를 활용한 연계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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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丹陽八景)투어 인기!
    ▲도담삼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충북 단양의 천혜 비경을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丹陽八景) 투어가 11월 늦가을의 길목에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의 매력은 강물 길 따라 펼쳐지는 가을 여행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단 점이다. 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반짝이는 쪽빛물결로 가을이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이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로 우뚝 솟아 있다. 예전에는 그 모습을 보고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은 얌전하게 앉은 처봉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이야기 했지만 요즘은 시대상을 반영해 장군봉과 아들봉, 딸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도담삼봉은 물안개가 차오르는 새벽과 칠흑같이 깜깜한 밤이 되면 우뚝 솟은 삼봉의 모습이 신비로워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이름나 있다. 도담삼봉을 재미나게 즐기는 방법으로 삼봉 주변을 도는 유람선과 보트를 타고 시원한 강바람 쐬며 가까이서 그 신비함을 느끼거나 단양황포돛배를 타고 강 건너에서 길을 걸으며 도담삼봉의 감춰진 반대쪽을 바라보는 방법이 있다.    ▲석문   또한, 강 건너 편에는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것 같이 아름다워 삼봉을 본 후, 꼭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단양강 물길은 단양 도심과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앞을 흘러 사인암과 선암 삼형제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거쳐 나오는 시원한 계곡물과 만나 단양팔경의 마지막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 다다른다.                    ▲옥순봉   사인암은 50m 높이의 기암절벽이 마치 긴 암석을 끼워 맞춘 듯 신비로우며 청련암 등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삼선구곡을 이루는 첫 경승지인 하선암을 포함해 중선암과 상선암의 선암계곡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퇴계 이황 선생은 ‘신선이 놀다간 곳 같다’하여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구담봉   기암절벽의 바위모양이 거북을 닮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는 전설이 있는 구담(龜潭)봉은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모습이 닮아 옥순(玉筍)이라 불리고 있다. 옥순봉과 구담봉을 잘 보기 위해서는 충주호유람선에 올라야 하는데 단양강을 유유히 운항하는 유람선에서 거대한 바위절벽에 마음을 뺏기다 보면 어느새 옥순봉과 구담봉 앞을 지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늦가을 단양여행은 겨울은 앞둔 요즘 색다른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며 “이번 주말 아름다운 정취가 있는 단양으로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팔경은 단양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로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옥순봉, 구담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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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레이크월드 충북’제페토에서 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한 메타버스 한국관광 테마월드 조성 사업 협업 지자체*로 선정돼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레이크월드 충북’월드를 구축해 11월 중순 오픈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5개 지자체 : 충북, 대전, 춘천, 삼척, 영광 위 사업은 네이버 제페토를 활용해 외국인 대상으로 국내 관광을 종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충북은 대청호, 충주호 등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캠핑과 명상, 보트 게임, 충북 관련 퀴즈 등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충북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구성했다. 충북도 관계자는“가상의 공간을 통해 충북의 아름다운 레이크파크를 홍보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한 달간 오픈 이벤트를 실시해 항공권 등의 풍부한 선물을 줄 계획이며, 충북, 대전, 춘천, 삼척, 영광 5개 협력 지자체의 월드도 함께 공개해 홍보한다. 충북은 메타버스 이용자를 위해 텀블러 에코백, 그립톡, 영문 여행 가이드 북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관광공사와 함께 홍보 이벤트를 펼치는 등 메타버스를 통해 관광 홍보의 새로운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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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사진공모전’총 24점 선정
    ▲금상(카메라 부분)‘시운전(윤여철 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지난 11일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사진 공모전’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10월 14일~16일, 의림지 및 청전뜰 일원)’축제현장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9일간 의림지의 경관, 생태, 예술제 경관, 행사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진들을 공모한 행사이며, 카메라 부문 ▲금상‘시운전(윤여철 작)’▲은상 ‘가족(강문구 작)’, ‘손맛(양재범 작)’, 스마트폰 부문에는 ▲금상 ‘농촌예술제방문(김미자 작)’등 총 24점을 선정했다. ▲금상(스마트폰 부문) '농촌예술제방문'(김미자 작)   심사평에서 카메라 금상작‘시운전’은 현대적 농업기구를 대상으로 구도 및 색감을 구성해 농경문화의 변천을 우회적으로 포함한 상상력을, 스마트폰 부문 금상작 ‘농촌예술제방문’은 축제 현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한 한편 촬영의 구성력이 돋보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사진 공모전' 작품 공개심사중이다.   한편 올해 수상작들은 내년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기간 전시될 예정이며, 계획공모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홍보, 판촉 행사물에 쓰일 계획이다. 박준범 단장은“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진을 통해 앞으로도 의림지와 청전뜰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 나아가‘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제천 대표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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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2
  • 제천옥순봉 출렁다리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단축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최근‘제천 옥순봉 출렁다리’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단축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절기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운영이 단축된다. 이동시간을 고려해 매표와 입장 마감은 4시 20분에 종료될 예정이고, 기상 악화 및 동절기에 따른 바닥 결빙 시 운영시간이 더 단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출렁다리의 변경된 동절기 운영시간을 사전 확인하여 방문 시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개통 이후 1년 만에 68만 3천명이 다녀갔으며, 최근 단풍철을 맞아 주말 5~6천명, 평일 2천여명 등 수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제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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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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