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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3년 만에 제천에서 만나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제16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10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나흘간 제천 의병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충북우수시장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오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된다. 또한 11회까지는 매년 청주시에서 진행되어 오다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군 순회 개최를 결정하였고 2018년 충주시, 2019년 괴산군에 이어 올해는 제천시에서 펼쳐진다.   6일 개막식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축하인사, 테이프 컷팅식, CJB 축하음악회 등이 진행되며, 표창 수여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3명, 충북지방중기청장 표창 3명, 도지사 표창 8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도내 우수시장과 모범상인, 공무원 등 총 14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 박서진, 유지나, 박주희 등 인기가수 7명이 출연하는 CJB 축하기념음악회가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새롭게 신나게, 전통시장 흥(興)”으로, 31개 전통시장이 참가하여 전시판매관 53개, 먹거리장터 16개, 특별관 9개 등 총 78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충주자유시장의 사과막걸리, 제천약초시장의 자연산 약초, 옥천공설시장의 수제요거트, 괴산전통시장의 볶음곡물, 음성전통시장의 대추빵, 단양구경시장의 도깨비쉐이크 등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강경대흥시장의 새우젓, 속초종합시장의 명태, 금산금빛시장의 홍삼 등 타 시‧도의 전통시장 우수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먹거리장터는 제천역전시장의 가락국수와 빨간오뎅, 충주옹달샘시장의 국밥과 닭꼬치, 영동전통시장의 꼬마김밥, 인천 부평깡시장의 수제한과와 닭강정 등 각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들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11개 시‧군 주민과 상인이 무대로 직접 나와 지역문화공연을 펼치고 특산품을 홍보하는 시군의 날 행사와 상인노래자랑, 머그컵 만들기와 타투체험, 전통놀이 체험관 등 각종 체험행사, 특별 공연 등이 박람회 기간 중 매일 다양하게 진행된다. 7, 8, 9일에는 총 1,4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들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선선한 가을 날씨에 박람회를 방문하여 제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멋진 추억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람 시 제천 의병광장 일원의 야외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모든 부스에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및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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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단양의 10월은 축제와 행사, 공연으로 ‘풍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천상의 화원 소백산의 야생화가 만발해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10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10월의 매주마다 단양 곳곳에서는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제26회 단양군농업인대회, 제21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등 굵직한 축제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진다. 10월의 첫 주말인 7일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이달 9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온달문화축제는 거리악사(플래시몹), 고구려 마상무예 시범, 도립 교향악단 오케스트라공연 등 60여 개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찾아올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는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8∼9일까지 영춘면 생활체육공원∼온달관광지 구간 무료 셔틀택시를 운영하며 같은 기간 단양 문화예술회관∼온달 관광지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14일에는 청정 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에서 농업인들의 대축제인 제26회 단양군농업인대회가 개최된다.     단양군농업인대회는 생명산업의 근간인 농업을 굳건히 지키고 농업, 농촌 발전에 선도적역할을 한 우수농업인을 발굴하는 등 농업인들이 모여 화합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21세기 신농업을 개척하는 단양농업인’을 주제로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펼쳐지며, 읍·면단위로 마련한 음식과 음료를 나누며 쌀가마니들기, 공굴리기 등 화합경기에 동참하고 노래자랑에 참여해 화합과 친목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3일에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빨갛게 물드는 적성면의 금수산에서 가을산행 축제인 제21회 단양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개최된다.     23일 오전 축제의 백미인 단풍산행을 비롯해 금수산 산신제, 밴드공연, 초대가수 공연 및 경품추첨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금수산(1016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금수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12일에는 제15회 고운골 한마음 체육대회가 가곡면 고운골 다목적쉼터에서, 15일에는 단양읍민 화합체육대회와 매포읍민 화합체육대회가 단양초등학교 운동장, 매포읍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20일에는 대강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행사가 대강면 체육공원에서, 21일 22일에는 각각 영춘면민 화합체육대회와 어상천면민 화합체육대회가 생활체육공원, 어상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29일에는 단양읍 상진리 소금정공원에서 가을소리 음악회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감동의 음악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10월에는 단양에서 풍성하게 준비한 다채로운 축제를 추천한다”며 “환상과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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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제16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10월 6일 개최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6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10월 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4일간 제천시 의병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시가 후원하고 충북상인연합회(회장 이명훈)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지만, 금번 박람회는 일상회복에 맞춰 ‘새롭고 신나게, 전통시장 흥!’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 등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진행된다.   6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인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군의 날, 전통시장 향토음식 장터운영, 타·시도 전통먹거리 판매, 지역 농·특산품 전시판매, 푸짐한 경품행사 등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 변수로 인한 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행사에 방문하시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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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 홍보와 다양한 한방체험프로그램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6일(목)부터 11일(화)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多함께 한방, 新나는 제천’을 슬로건을 걸고 예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이번 박람회의 메인 전시관인 '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제천한방바이오바이오클러스터 기업 홍보관’을 운영하며,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홍보‧체험관을 설치해 충청북도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천연물산업 육성의 현주소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인 세명대학교부속한방병원 무료 한방진료, 한의사가 알려주는 사상체질 무료진단, 귀를 통한 건강관리 이혈체험 등 무료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있는 ’한방건강체험관‘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제천 한방 기업 판로확대 및 산업박람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국내 대형유통망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방통보 쿠폰 이벤트 등을 추진하여 단순히 홍보 및 이벤트성 행사로 그치지 않는 성과위주의 프로그램도 실속있게 준비하고 있다.       한방엑스포공원 상설 한방제품 할인 판매점인 ‘제천약령시’에서는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우수한약재를 할인판매하고,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한방 지압판 줄넘기, 한방 자전거 스텝퍼 등 건강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약령시 건강한마당’을 통해 참가자에게 한방통보, 제천 우수 한방제품 등 다양한 경품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그 밖에 제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하늘뜨레존’, 다양한 수공예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존’ 등 제천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격있는 제품들로 가득한 판매 공간도 마련한다. 행사 관계자는 “제천의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의 입지와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로 널리 알릴 계획으로,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이 건강과 즐거움 모두 챙겨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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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2022년 제2회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참가하는 “2022년 제2회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를 10월 7일 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 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축제를 알리고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병행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에 개최되었던 제 1회 수제맥주 축제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완된다. 일단 테이블 수가 대폭 늘어난다. 1회 개최 당시테이블이 없어 발길을 돌렸던 방문객들의 민원을 해소키 위해 바 테이블, 오크통 등을 활용해 당초 200석에서 400석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먹거리 부스도 늘어난다. 지난 축제 당시 조기재료소진 등으로 부족했던 먹거리를 보완해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 스타점포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10개까지 늘리고 재료도 넉넉히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원활치 못했던 거리이벤트를 시내 곳곳으로 배치해 메인무대중심으로 몰렸던 관람인파를 분산할 방침이다.    메인 무대의 공연으로는 ▲ 7일 어쿠스틱 밴드 두바퀴 ▲ 8일 부활 김재희 ▲ 9일 걸그룹 포시즌 등이며 거리이벤트로는 거리노래방, 맥주걸을 잡아라, 맥주온도를 잡아라, 자석다트게임 등을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지난 1회 축제때 나온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더욱더 완성된 수제맥주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오전엔 한방바이오박람회, 오후에는 수제맥주 축제장을 방문하시어 먹거리와 공연, 이벤트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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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 제29회 충북민족예술제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충북민예총에서는 금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충북민족예술제를 개최·진행 중에 있다. 이번 예술제는 제천의병과 항일운동의 역사를 예술제에 담아내 역사문화도시 제천을 재조명하고 예술가 주도형 축제가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공연프로그램 13건, 기획프로그램 2건, 상설프로그램 3건 등 모두 18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프로그램은 9월 3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공연 <바람아 춤추어라! 의림을 노래하자!>를 시작으로, 10월 1일 오후 5시 풍물난장<갈바람 신바람>과 청풍명월 음악회<강물위에 뜬 달>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10월 1일 오후8시에는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충북)-베트남(푸옌성) 문화예술교류사업의 일환인 베트남 싸오비엔 가무악극장의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2일에는 마당극 <다 그렇지는 않았다>와 폐막공연 <풍류제천>이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 원형무대에서는 ▲밴드죠의 하는말 ▲Lake oncert ▲가슴으로 스며드는 연극 ▲연희야 놀자 ▲가을 춤 소풍 ▲통기타와 함께 떠나는 늘해랑과 그림일기 친구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이와 함께 상설프로그램으로 ‘청풍명월 제천’을 주제로 하는 민화전시가 제천역에서 열리며, 의림지 역사박물관과 그 일원에서 청풍명월 아트부스 설치와, 의병만장전 등이 진행된다. 기획프로그램으로는 “제천의병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는 학술세미나가 9월 30일 제천시민회관에서, 길놀이 ‘팔도에 고하노라’ 10월 1일 의림대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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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30
  • 스토리가 있는 충북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충북도가 도내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역사와 전설, 장소에 얽힌 스토리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충북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충북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을소재로 2021년 1월 이후 촬영한 사진을 스토리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1점을 선정해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등 시상금(총 2천만원)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입상작에 대해 사진작품 모음집을 제작하는 한편, 전시회 개최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충북도의 새로운 관광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스토리텔링은 관광지 마케팅에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해 충북의 관광자원을 한층 두텁게 하고 충북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품접수는 공모기간(10.1일∼11.11일)과 같으며, 충청북도 관광항공과로 우편이나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s://www.chungbuk.go.kr) 및 충북관광 홈페이지 나드리(https://tour.chungbuk.go.kr)에서 확인하거나 충북도 관광항공과(043-220-39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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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구촌 유기농 최대 축제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개막식 14:30)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15년에 이어 7년만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유기농분야 국제행사로 충청북도와 괴산군, 아이폼(IFOAM) 유기농국제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내외 427개의 유기농․친환경관련 기업, 단체, 기관과 해외 66개국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엑스포는 30일 오전 엑스포 성공 기원 길놀이 공연(오성중 풍물패)을 시작으로 개장식을 열고 17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명규 충청북도경제부지사와 카렌 마푸수아 아이폼(IFOAM)유기농 국제본부 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인이 제작한 오색한지 테이프를 끊으며 시작한다.   이어 열리는 개막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공동조직위원장인 카렌 마푸수아(Karen Mapusua) 아이폼(IFOAM) 유기농국제본부 회장, 국민의사 이시형박사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인헌 괴산군수,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과 국회의원, 유기농관련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엑스포 개막을 함께 축하한다.   개막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 행사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식전행사는 MBC어린이 합창단과 서일도와 아이들의 대북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진행되고, 식후 행사는 충북이 낳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과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장윤정, 국가대표 비보이팀 베이스어스, 충북을 대표하는 성민주 무용단의 팝핀과 창작무용이 펼쳐진다.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전 세계가 코로나19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탄소중립과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충북도는 유기농을 대대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엑스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업의 미래를 엿보고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며 수많은 인문지리적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원대한 시작을 목도하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총 13만㎡의 부지에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산업관,진로체험관, 곤충생태관, 생태체험관, 야외전시장 등 6개의 전시관과 15곳의 야외전시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엑스포기간 중에는 IFOAM 50주년기념 컨퍼런스를 비롯해 15개의 국내외 학술회의가 개최되며, 주공연장과 문화존특별무대에서는 140여회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야외체험장에서는 유기농쿠킹클래스, 유기농고추장/김치 담그기 체험 등을 비롯해 31종의 유․무료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유기농을 주제로 한 윤덕수작가의 조각작품 전시와 윤남석작가의 회화전, 괴산 문화예술인들이 꾸미는 문화예술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유기농 축제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현장판매소와 온라인(네이버, 쿠팡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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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트로트 시인가수의 등용문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녹화방송 방영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전경 및 천동환(대상)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 녹화방송이 오는 10월 3일 월요일 13시부터 CJB(채널번호 5)에서 방영된다. 지난 17일 제천모산비행장에서 개최된 박달가요제는 10명의 본선 진출자의 무대를 비롯해 진성, 금잔디 등 초대가수의 축하무대로, 1만여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아버지의 강(원곡 강문경)을 열창한 제천 출신 천동환씨가 수상했으며, △금상 가슴은 알죠(원곡 : 나예원)를 부른 최윤태(남, 대구), △은상 공미란(여, 서울), △동상 김성민(남, 원주), △인기상 정재욱(남, 영천)씨가 각각 차지했고, 수상자 전원 상금과 함께 가수인증서가 수여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담은 박달가요제 녹화방송 시청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통해 가요제의 내실을 다져, 전국적으로 영향력있는 트로트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하고 (재)제천문화재단과 CJB 청주방송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금잔디, 강소리, 지원이, 김희재, 한가빈, 윤서령 등 뛰어난 트로트 가수를 배출해온 대표 트로트 가요제로, 재방송은 10월 8일 토요일 00시 25분에 CJB(채널번호 5)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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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제9회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열려
    ▲지난 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축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화합과 헌신을 선도하는 단양군 주민자치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열띤 축제의 장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축제가 30일 단양읍 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제9회로 열리는 한마당 축제는 표창 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체육대회의 순서로 진행되며 300여 명의 위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운영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조성·운영에 기여한 주민에게 도지사 표창과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표창 총 13점이 수여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어상천면 색소폰 교실, 단양읍 라인댄스, 영춘면 풍물놀이, 매포읍 실버노래교실, 단성면 라인댄스, 대강면, 가곡면, 적성면 순으로 발표한다. 심사위원은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작품성, 표현력, 협동성, 파급성, 호응도 배점 합산으로 결정되며 1순위 팀은 내달 12일에 열릴 충북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단양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1년 단성면을 처음으로 2003년에는 8개 읍·면 모두에 위원회를 구성해 문화여가, 복지증진, 주민편익 도모 등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농촌 일손돕기, 수해복구 지원, 장학금 기탁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에 협의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기탁해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단양군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으로 주민자치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덕분에 다른 지역에서 우리 군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견학을 오는 등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민간 주도의 도시 간 교류는 문화·관광, 농수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상승 효과를 낼 수 있어 자립 기반이 열악한 단양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스스로의 역량발휘를 통해 군에서 하기 힘든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우리 군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프로그램 발표회에 실력을 뽐내고 체육대회를 통해 그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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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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