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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4.30 17:21   조회수 :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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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도청 전경.jpg


4월 29일 충북대에서 의대정원 증원분의 50%인 76명을 증원하여 2025년 의대정원을 125명으로 결정한 사안에 대해 30일 충청북도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청북도는 충북 미래 100년을 위해 의대정원 문제는 물러설 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충북대 의대정원 200명 확정을 지속적으로 강력히 요구하였으나 충북대에서 결국 50% 적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타 시도 거점국립대인 경북대(155명), 전북대(171명), 충남대(155명) 등은 50% 감축에도 의대정원이 150명 이상으로, 충북대도 최소 150명 이상의 정원을 가지고 있어야 거점국립대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향후 충북은 충북대 충주 분원(500병상), K-바이오스퀘어 R&D 병원(1,000병상) 등 의사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데, 이를 충족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므로 충북대에서 최소한 150명의 의대정원이라도 확보해 주길 강력히 촉구했다.

 

□ 국립대 의대 ‘25년 입학정원 반영현황

(단위 : 명)

연번

대학

‘24년 정원

증원

증원된 인원의 50%반영

‘25년 입학정원

1

강원대

49

83

42

91

2

경북대

110

90

45

155

3

경상국립대

76

124

62

138

4

전북대

142

58

29

171

5

충남대

110

90

45

155

6

충북대

49

151

76

125

7

제주대

40

60

30

70

 

* 부산대, 전남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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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대 정원 125명 결정-충청북도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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