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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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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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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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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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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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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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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 관광.민간투자유치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
- ▲단양 도담삼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현재 단양군은 관광 분야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타 시군의 관심으로 뜨겁다.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는 군은 민간투자를 포함한 관광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찾는 벤치마킹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천군, 괴산군 등 충북 내 지자체를 비롯해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지자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망에 힘을 보태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전남 구례군 등은 해당 지자체장이 직접 방문해 관광사업 추진 및 민자유치 과정 등 제반 사항에 관심을 보였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군은 관광과장이 직접 사업 현장에서 관련 사항을 전달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타 지자체의 관심에 부응했다. 군은 단양 팔경을 비롯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천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을 이끈 기존 관광자원과 더불어 민선 8기를 맞아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단양 호빛마을 조성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관에서 주도하는 관광산업에 그치지 않고 충분한 재원 마련과 전문 경영, 안정적인재투자 등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민간 주도 관광산업으로 새롭게 이천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민간투자를 통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등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한 단양군 인구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강 잔도 군 관계자는 “지금은 관광콘텐츠 수요가 급변하는 시기로 관광시설 및 콘텐츠의 다양화다변화가 요구되는 시대”라며, “관 주도 사업과 균형을 맞추며 민간투자를 이끌어내 관광산업 대표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산 사계절 종합리조트 개발사업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 △단양 레일코스터 민간개발사업 △(舊)금곡분교 민간개발사업 등 총사업비 약 3,500억 원 민자를 유치해 실시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2026년 등 연이은 민자사업 운영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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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 관광.민간투자유치 선도 지자체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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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현충일 문화행사 개최
- ▲작년(2022) 의림지 역사박물관, 현충일 문화행사 모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3종(우리나라 지도·태극기·의병) 디폼블럭 열쇠고리 만들기, 현충일 퀴즈 활동지 풀기 등이 진행되고,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수해 무료로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지켜주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며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 외에도 기획전시 ‘지역작가 초청전 - 1.5℃의 눈물’을 진행 중으로, 오는 25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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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현충일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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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제천시 신월동 차량화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신월동 세명대학교 정문 부근 도로상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31일 18시 12분경 이곳을 지나가던 신고자가 세명대학교 정문 부근 도로상에서 가로수를 들이 받은 아반떼 차량에서 발생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사고차량(아반떼) 운전자(정OO / 30대 / 남)는 화재발생 당시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좌회전 하려던 중 차량이 끽소리를 내며, 회전되지 않아 가로수에 부딪혔다고 한다. 인명피해는 1명 경상(우측 손가락 부터 팔꿈치 까지 통증, 좌측 정강이 통증, 목뒤 뻐근함 호소)으로 제천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제공/제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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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제천시 신월동 차량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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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꿈을 펼치는 베트남 소녀가장의 이야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온 후 성공적인 취업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문지안(본명:NGUYEN THI NHAT MY)씨는 외국인 노동자의 모범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그녀는 2012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를 전혀 몰랐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왔다. 문지안씨는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서 Computer 기계과를 졸업하고, 한국폴리텍 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을 전공하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학업과 동시에 한국어와 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꿈을 키워갔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쉽지 않았다. 베트남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의 관계가 악화하면서 어머니는 베트남으로 돌아가고, 아버지는 그녀를 입양해주지 않았다. 또한 언니를 믿고 있는 어린 동생이 있으며 성인이 된 문지안씨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운명은 주위의 도움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소개로 좋은 업체에 취업할 수 있게 되었고, 취업비자도 받았으며 지인의 소개로 다른 한국인이 그녀를 입양해주어 신분 문제가 해결되었다. 문지안씨는 현재 인성다이아몬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스마트공장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관리와, 생산실적이력관리 및 공정별 신규 제품 도면 설계 등 회사 내에서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며, 사장님과 동료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 문지안씨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사람들에 대해 많이 배웠다. 그리고 진심으로 노력하면 주위에서 도움을 주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느꼈다. 그녀는 한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하고 회사에서도 성공을 이루어내서 본인이 받았던 도움을 다른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한다. 그녀는 한국에서 살아가게 될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다. “진심을 다해서 생활하고 항상 열심히 노력한다면 기회가 올 것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처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는 다양한 사연의 다문화 학생들이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기술교육 대안학교로 현재까지 375명의 졸업생을 사회로 배출했고 지금도 131명의 다문화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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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꿈을 펼치는 베트남 소녀가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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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최우수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30일 충청북도소방본부에서 개최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는 효과적인 재난 현장활동을 위한 현장대응 시스템 개발과 연구발표 대회를 통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심각한 가뭄발생 상황에서의 소방용수 확보방안 연구’에 대한 주제로 관내 12개 소방서가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자로 나선 신동순 반장은 도 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2022년에는 전국대회 2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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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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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 전시회’진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6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청풍호반 케이블카 2층 전시실에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천과 의림지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사업 중 의림지의 풍경이 그려진 유화 전시회를 통하여 의림지를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 3월 제천역을 시작으로 청풍리조트 등 관내에서 전시회를 마치고 청풍호반 케이블카로 이동 전시한다. 작품의 주제는 의림지를 배경으로 한 풍경이고 저수지, 의림지와 제림, 용추폭포, 사계 등 주변 경관의 아름다운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하여 전시한다. 향후 전시 일정은 오는 6월까지 관내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수도권 및 광역권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의림지를 전국적인 명승지로 홍보 할 예정이다.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은“의림지 유화전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반응이다. 청풍리조트를 찾는 관광객이 유화를 통하여 의림지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연간 백만명이 찾는 케이블카 내 전시 공간을 만들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의림지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유화전 개최에 따른 기대심을 나타냈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보물과 같은 의림지의 역사적인 이미지를 확립하고, 전국적인 관광지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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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 전시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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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동명초등학교(교장 고승식)의 김태희(동명초 6학년)선수는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초부 롤러 개인 500m 경기와 3000m 계주 종목에 출전하여 500m 동메달,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김남기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와 힘든 훈련을 이겨낸 결과로 이러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태희 선수는 “매일 마다 훈련하는 시간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김남기 학교운동부 지도자는 “학생의 수준에 맞는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스로 훈련의 즐거움을 알게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이번 경기 결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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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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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부터 단양 디지털 주민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는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의 활기를 되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연계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총 16개소에 주중 최대 30∼50%까지 할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주민과 협력해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이라면 음식점과 카페, 기념품 판매점 13개소에서 다양한 할인 또는 혜택도 볼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지역을 방문해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받아 회원 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소유자라면 누구나 공사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할인 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단양군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군은 더 많은 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더 많은 이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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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유암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영춘면 유암1리(정철영 이장)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단양소방서 주관으로 현판식과 소방시설 기증 및 주민교육이 진행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유암1리 주민 60여 명과 단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과 영춘면장이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단양소방서는 유암1리 모든 가구에 소화기(75대)를 기증하고 화재감지기(150개)를 설치했으며, 상유암 경로당에서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소방차 출동 시간이 길어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운 마을 중 최근 3년간 화재가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는 힘을 쏟고 있다. 정철영 이장님은 “주민 모두가 119 명예 소방관이 돼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행복하고 안심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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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유암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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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제천중학교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 입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중학교(교장 이현호) 2학년 김재영 선수가지난 토요일, 일요일(5.28.~29.) 안동대학교 롤러경기장에서 진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3,000m계주에서1위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500m+D 경기에서는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김재영 선수의 주 종목인 1,000m 준결승전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선수들의 자리다툼에 밀려 4위를 차지하여 “대회 신기록은 3위 안에 입상이 되어야 인정이 된다”는 규정에 따라 대회신기록은 아깝게 인정되지 았았다. 3학년 선수들보다 기록은 우수하나 경기운영에 아쉬움을 남긴 대회였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김재영 선수는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우수한 체력조건과 신장을 무기로 내년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할만한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현호 제천중학교 교장은 “김재영 선수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늘 자기발전을 위해꾸준히 노력하는 선수이며, 앞으로 한국의 롤러스포츠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선수로 성장할 것이 너무나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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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제천중학교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