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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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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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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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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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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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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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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충북기능경기대회 대거 입상 쾌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에 있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서주선)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서 열린 2023.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뒀다. 이날 제과 부문에 출전한 최은수(3학년) 학생이 1위, 곽구연(3학년) 학생이 2위에 올라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요리부문에서도 현준성(2학년) 학생이 2위에 올라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학생들은 교내 자율동아리(조미쓰)를 조직, 매주 방과후 시간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훈련하며 부단히 기능을 연마한 결과, 이 같은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 학생들은 평소 자신의 꿈과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지도교사인 박다빈 선생님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위 입상한 학생들은 오늘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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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충북기능경기대회 대거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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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임명
- ▲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관광 전문 공기업 단양관광공사의 비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관표 단양군관광협의회장(66), 조재구 대강양조장 대표(59), 성대식 전)성신양회노동조합 위원장(57)을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들은 이달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 3년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군수는 “각자의 영역에서 학식과 인격을 두루 갖춘 인사로 인정받는 분들이 이번 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며, “향후 단양관광공사의 임원으로서 군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2022년 1월 새롭게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이번 신임 임원진 구성에 따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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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단양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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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평 제천예술의전당, 윤곽드러나 … 2024년 개관 목표 “순항”
- ▲제천예술의전당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예술의전당(이하 예술의전당)’이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1984년 준공된 제천시문화회관이 시설 노후, 기획 인력부재 등으로 기능이 미비하다는 한계에 봉착하자, 시는 시민 문화 향유수준을 높이고, 공연문화 향유창작교육이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예술의전당 건립 첫 삽을 떴다. 새로 짓고있는 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9,998㎡ 규모다. 3천평 내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카페테리아, 갤러리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가 예술의전당 청사진을 내놨다. 시에 따르면 대공연장은 799석으로 용산아트홀 대극장(787석)과 좌석규모가 비슷하다. 뮤지컬(오페라), 연극, 무용, 합창 등 공연에 적합하도록 기획했다. 커뮤니티 아트센터(다목적 소공연장)는 100석 규모로 1개소 들어서며, 소공연 및 강연 등 위주로 운영될 전망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축 전경 건물 내 지하 및 1층에는 105대 규모의 주차장, 분장실, 연습실, 의상실이, 2층에는 메인시설인 대공연장과 오픈아카데미, 문화갤러리가, 3층에는 커뮤니티아트센터 및 사무공간 등이 갖춰졌다. 외부로 나오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도록, 3천평(10,473㎡)이 넘는 광활한 도심광장이 펼쳐진다. 여기에서는 상시 야외 버스킹을 할 수 있도록 소공연장이 설치되고, 휴식을 위한 산책로 및 잔디광장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예술의전당 이용객 및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주요동선인 2층과 3층에 카페테리아, 수유실, 휴게라운지 등이 배치됐다. 야외에는 주차장 95면을 조성해 지역 외 관객도 넉넉히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건축 공정율은 60%로 24년 상반기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개관 후 조속히 운영하기 위해 작년 7월 「제천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도 제정했다. ▲제천예술의전당 건축 전경 향후 5월경에는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더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내놓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조례 재정비, 내년도 프로그램 기획, 예술의전당 종합홍보 등 업무를 세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는 무대 시연(testing)에 역량을 집중해 전문공연예술 극장으로 거듭난다. 시연은 무대기계(장치),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고품질 공연 토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공연법」에 따라 국가의 자격검정을 거친 각 분야 무대예술전문인 등 내외부 전문 인력을 구성해, 설비․장치 시연, 사전공연 등 최종 점검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예술의전당 운영 전문성을 위해 기획홍보운영 분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구축해 제천예술의전당이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전문예술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예술의전당 건립은 제천시민, 나아가 충북 북부도민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할 첫 걸음이란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전문적인 시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이용자 안전, 동선 편의 등을 확보하기 위해 주어진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겠다. 이로써 내년 상반기 성대하게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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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평 제천예술의전당, 윤곽드러나 … 2024년 개관 목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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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중현 재단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지 이사장의 연임은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결정됐다. 지중현 이사장은 1996년 성지라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제중 총동문회 회장, 제천시 체육회부회장,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거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 및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2018년 12월 재단이 민간개소되자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여기에서 지역대학장학생 등 장학금을 신설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 이사장은 2023년 5월 23일부터 민간 2대 이사장으로 연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초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사업,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중현 이사장은 민간 초대 이사장으로 민간 사무국을 출범시키고, 단기간에 재단을 안정화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분이 이사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재단을 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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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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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공공기관 유치 한마음 한뜻”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1일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이하 ‘다솜고’)를 방문해 지역 상생발전 및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한국폴리텍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솜고는 2012년 3월에 문을 연 전국단위 다문화 청소년 기숙형 학교로, 고용노동부 산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에 속해 산업현장 인력을 직접적으로 양성하는 대안학교다. 이 날 간담회는 김창규 제천시장, 조상훈 다솜고 교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다솜고 연계방안, ▲다솜고 교육환경개선,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일환으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관련 기관 유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그 후 교내 제1~2공학관, 생활관, 휴게공간 등 캠퍼스를 둘러보며 시정 및 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훈 다솜고 교장은 “김창규 제천시장님의 학교 방문을 환영한다. 앞으로도 시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한국폴리텍 기관 유치에 시와 공동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솜고는 청소년 대안학교로 글로벌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선도적 학교다”며, “더욱이 제천 1~3산업단지와 4산업단지 조성과 보조를 맞춘다면 기업 유치 및 전문 인력제공 등 파생효과가 커 지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전대상 공공기관 및 관련부처에 강력한 유치의지를 전달하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기관별 맞춤형 부지 및 건물 제공, 각종 행·재정적 지원사항 등을 제시하며 공공기관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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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공공기관 유치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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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 감사운영 자문 위한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 충북도는 4월 21일(금)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충청북도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감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감사자문기구이며, 7명의 전문가(위촉5, 당연2)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로 위촉된 김미선 청주대 교수, 김형수 중원대 교수 등 감사자문위원과 감사관실 간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사운영계획 등 감사관련 주요현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에 추진하는 「도민감사관 운영계획」,「부패취약분야 청렴후견인제 운영 계획」,「지방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여성·가족·아동 분야보조금 특정감사」와 「지방보조금 분야 사전컨설팅 감사 집중 운영」등 충청북도 감사운영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감사자문위원들은 빠듯한 감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감사관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를 통해 적극 행정을 지원하고, 사후적발이 아닌 예방감사에 주력해 줄 것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감사관은 “감사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은 향후 감사업무에반영해 도민이 만족하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충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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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 감사운영 자문 위한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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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호경)는 21일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건립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정보고를 받고 현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호경(제천2)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최정훈(청주2), 김종필(충주4), 오영탁(단양) 의원과 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도의회 신청사 건립 작업 시 작업수칙 준수 및 공사장주변 위험요소 제거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주고 특히,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노력해달라.” 라고 언급했으며,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08번지 (舊 중앙초부지)에 건립중인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별관』은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연면적 29,256㎡(도의회청사 8,957㎡, 도청 별관 6,996㎡, 지하주차장 13,303㎡)으로, 사업비는 926억원이며, 2024년 12월 준공예정으로 현재는 흙막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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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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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규모 병설유치원, 공동교육활동으로 에어바운스 체험 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 지역 소규모 유치원인 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가곡초등학교대곡분교장병설유치원,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모여 4월 21일(금), 공동교육활동으로 에어바운스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가곡초등학교 체육관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3개 유치원이 모여 에어바운스 놀이를 통해 친구와 마음을 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신체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친구에게 다가가고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개의 소규모 유치원(가곡, 대곡, 영춘)이 함께하는 공동교육활동은 3년째 이어져 가고 있으며 유아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유치원 방문의 날, 현장체험학습 및 행사 공동 운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체험을 마치고, 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민소연 유아는 “다른 유치원 친구들하고 같이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만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밝게 웃었다. 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은성 원장은 “유아 수가 적은 소규모 유치원 간에 지속적인 공동교육활동을 이어오면서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의 협력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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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규모 병설유치원, 공동교육활동으로 에어바운스 체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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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2023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4월 30일까지 농어업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이상 도내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가주이다. 즉, 2019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어업경영체가 등록되어있어야 하며, 또한 2020.1.1.~2022.12.31. 기간 중 충북도외로 주소이동 이력이나 농어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다만, 농어업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어가,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와 관련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농어가당 연 60만원이며 지역화폐 또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신청과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시․군청 농정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약 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며 공익수당 지급대상 농어업인들께서 기한 내에 꼭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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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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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누구돌봄케어콜」시범운영 업무협약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SK텔레콤 및 행복커넥트와 ‘누구(NUGU)돌봄케어콜 시범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이번에 도입하는 ‘누구(NUGU) 돌봄케어콜’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연계한 것으로, AI 상담사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돌봄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본인 확인여부를 점검하고 식사, 몸상태, 안부 등 현재 상태를 질문한다. 통화 후에는 시를 비롯한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시스템으로 결과를 공유해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 달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운영을 추진해 지역 내 3,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주 2회 돌봄서비스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의 고독사, 안전사고, 돌봄공백 등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 인구구조가 초고령화 단계에 돌입한 만큼 어르신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은 필수과제다”며 “AI를 활용한 이번 시범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노인이 안전한 제천, 노인돌봄 공백없는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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