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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제중, 친구야! 괜찮아~ 사랑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대제중학교는 4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심리적 어려움과 새 학년 새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인 증가를 고려하여 ‘2023학년도 1학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주간’을 운영했다. 새로운 학습환경 및 교우관계 형성의 스트레스와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어려움에서 오는 다양한 심리적 고통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 교육을 통한 생명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생명존중 서약’과 우울과 분노를 이해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존중 교육’과 함께 또래상담자의 학생주도 활동으로 ‘친구야! 괜찮아~ 사랑해~’의 슬로건으로 친구의 장점을 찾아주고 말하기, 자살예방 등의 N행시 짓기, 친구와 한 컷! 등으로 배려와 칭찬 문화 확산과 예방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관리와 생명존중의 가치관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2학년 오민서 학생은 “친구들이 밝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생명존중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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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고구마술, 이제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고구마술 및 모주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을 들새암울타리(대표 정인태)에 13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는 고구마를 활용하여 술 또는 모주를 제조하는 기술로 키트에 포함된 주박 등의 구성된 내용물을 순서대로 넣으면 누구나 손쉽게 제조가 가능한 체험용 기술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들새암울타리는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 위치한 업체로 고구마를 재배하여 발효 약선음식 제조와 체험 등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으로 인증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약선음식 만들기와 고구마 수확 및 가공에 관한 체험이 있으며, 고구마순장아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통상실시를 통해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술 제조 키트 신제품 출시가 기대된다.     들새암울타리 정인태 대표는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의 고구마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특허기술과 합쳐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하겠다”며 “이전받은 기술을 응용해 어디서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고구마술 체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활용해 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 박혜진 박사는 “이번 통상실시 계약체결로고구마술 제조 체험 키트가 실용화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와 함께 신품종 고구마 유용성분을 대량생산하고 이용하는 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형 고구마 증류주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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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와 “2023년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17개 읍면동 430여명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창규 시장 등 내빈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이통장 역할 고민 및 시정방향 등을 공유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리더로서 이통장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기 회장은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이 이통장들의 능력을 제고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협조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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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참 좋은 제천시 사랑의 밥차”현장 급식 3년만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13일 용두동 우체국 옆 공원에서 점심 급식 ‘사랑의 밥차’를 재개했다.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인분 가량 점심이 제공됐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월 2회 소외계층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2020년부터는 현장 급식을 중단하고 식료품, 도시락, 삼계탕 나눔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센터 측은 이달부터 사랑의 밥차를 다시 시작하고, 매월 2곳을 방문해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에 현장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급식이 다시 시작 되어 기쁘다” 며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의 포근함을 느꼈다” 고 말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최근까지 봉양 봉황산 산불 현장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재난 재해상황에서도 적재적소에서 활약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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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제천 산불 관련 충청북도 윤홍창 대변인 입장문
      제천 산불 관련 대변인 입장문     지난달 30일 제천의 산불 진화 당시 불거진 ‘충주 청년 간담회 석상 음주’ 논란과 관련, 오늘 야당 소속 도의원이 이 자리를 ‘술판’으로 내몰고 이튿날 도지사의 해명을 ‘거짓’이라 주장함에 따라 다시 한번 그날의 상황을 소상히 그리고 정확하게 알리고 그릇된 발언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그날 도지사를 초대한 충주 청년 네트워크가 저녁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시작한 것은 오후 7시였습니다. 그리고 도지사가 임헌정 예술감독의 도립교향악단 충주 순회 연주를 듣고 거기 동참한 시각은 오후 9시 50분 경입니다. 당시 도지사는 비서 등 관계 공무원을 통해 제천의 산불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청년 간담회에 참석하기 한 시간 전(오후 8시 21분)에는 ‘진화율 85%, 대피령 해제(주민 귀가 완료), 헬기 철수’라는 보고도 그렇게 확인했습니다. 이날 밤 산불 현장 대신 충주 청년 모임을 찾은 것은 이런 상황 보고에 기반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제기된 논란이 급기야 오늘은 거짓 주장을 통해 사실을 호도하기에 이르러 더는 좌시할 수 없어 당시 상황을 다시 알려드리고 도민의 이해를 구하려 합니다.   첫 번째, 제천화재 현장을 찾지 않은 이유를 밝힙니다. 당시 화재진압 작전은 제천 부시장과 도의 재난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습니다. 그리고 도지사에게 보고한 8시 21분 현재 상황은 ‘대응 1단계’였는데 주민대피령은 해제되고 헬기도 철수한 뒤였습니다. 물론 도지사에게도 화재진압 지휘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우는 ‘대응 3단계’의 위중한 상황입니다.    물론 그날 밤 도지사가 현장에 달려가 도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현장 지휘체계를 어지럽혀 진압 작전에 혼선을 주는 등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내린 고심에 찬 결정이었습니다.   두 번째, 충주 청년과 간담회 현장을 ‘술판’으로 내몰고 여론을 호도한 부당한 주장에 대한 지적입니다. 충주 청년 네트워크의 초대로 참석한 그날 밤 그 간담회는 함께 어울려 술을 마시기 위해 차린 술자리가 아닙니다. 모이는 시각이 오후 7시였던 만큼 통상 우리의 일상적인 모임처럼 저녁 식사를 겸한 간담회였던것으로 보입니다.   도지사 역시 그 자리에 술을 마시러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처럼 충주 청년을 만날 귀한 기회였던 만큼 도정에 도움이 될 의견을 구하기 위해 이들의 초대에 흔쾌히 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귀농 귀촌 문제를 포함해 도정에 도움이 될 여러 견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자리를 ‘술판’으로 규정한 야당 소속 도의원의 주장은 정치적 허구에 불과한 흑색선전입니다. 그것은 도지사는 물론 그 자리에 참석해 밤늦도록 도지사를 기다려 대화를 나눈 충주 청년 네트워크 참석자의 열정과 진정성을 힐난하고 훼손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그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게 된 배경을 밝힙니다. 도지사가 그 자리에 들어섰을 때는 식사를 겸한 모임이 시작된 지 이미 2시간여 지난 늦은 시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지사를 기다리는 동안 마신 듯 탁자 위에는 술병과 술잔이 놓여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도지사에게도 술이 권해졌고 충주 청년과 토의는 그런 열띤 분위기에서 한 시간 정도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건배가 있었고 도지사도 그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한두 잔 마셨습니다. 이튿날 어느 언론 매체에는 도지사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그건 취재 과정에서 잘못 전달된 도지사가 아닌 분의 말실수라 여겨집니다. 노래는 선창한 참석자 한 분이 청한 답가에 응한 것입니다.   도지사는 청년과 대화 석상에서 술을 마신 것, 파하는 자리에서 마무리로 권한 노래를 사양하지 않아 제기된 비난을 회피할 생각이 없습니다. 당시 화재가 85%나 진압돼 큰 위험이 줄어들었다곤 해도 그 두려움을 떨칠 수 없었을 화재 현장 주변의 도민과 화마에 맞서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과 공무원, 주민을 생각하면 산불이 사그러드는 상황이라도 현장을 찾아 마지막 소화까지 지켰어야 했다는 회한은 남습니다.   오늘 야당 소속 도의원은 도지사가 ‘폭탄주 20잔 마시고 노래까지 불러’댔다고 사실을 호도했습니다. 도지사를 화재 현장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술판에나 끼는 무뢰한 수준으로 격하시켰습니다. 이것은 도지사와 충북도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거짓 선동입니다.    도지사는 도민과 도지사의 명예를 위해 사법적 판단을 구하고자 합니다. 도지사로 세워 주신 도민의 신성한 투표권이 이런 식으로 폄하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날 도지사의 판단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더욱 도정에 충실하고 도민을 기쁘게 하는 충복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성원을 고대합니다.     2023. 4. 12.         충청북도 대변인 윤홍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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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노금식 의원,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 국회 통과 촉구 건의”
    ▲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박종복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 양원호 충북변호사협회장과함께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의 국회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노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청주가정법원 설치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발의된 것을 크게 환영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청주가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을조속히 심의․통과시켜 연내에 국회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청주가정법원을 설치해 충북도민들의 신속하고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더 나아가 충북지역의 가정, 노인,여성, 청소년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종합적이고 후견적인 역할까지 수행하도록 해 충북도민의 복지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가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은 지난 2020년 8월 이장섭 국회의원이발의한 후 2년 만인 지난해 12월 5일 해당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아직까지 전혀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청주지방법원이 처리하고 있는 가사사건은 연간 3,200여 건으로, 사건접수 건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청주지법과 가사사건 처리 건수가 비슷한 창원지역에는 2025년에 창원가정법원이 설치될 예정이고,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정법원 관할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은 충북을 포함해 전북·강원·제주 단 4곳에 불과하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회견을 마치고, 법제사법위원회 법안1소위원장인 기동민 국회의원에게 낭독한 내용이 담긴 기자회견문을 전달했다. 노 의원은 오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충북도의회 제407회 임시회에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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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제천시,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기공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1일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에서 제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본격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90억원, 연면적 2,260㎡의 4층 건물로, 1층은 40명 규모의 주야간보호시설, 2~4층은 70명 규모 노인요양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 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견실하게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게 되는 생활실은 모두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 통풍 등 효과를 높여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완료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치매 환자의 심리적 부담과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공사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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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한국철도 영월전기·신호제어사업소, 합동 철도 건널목 교통안전캠페인 시행
    ▲영월전기·신호제어사업소 직원들이 영월건널목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건널목 통과 차량 증가에 따른 철도안전 홍보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북지역관리단 영월전기사업소(소장 신효찬) 및 영월신호제어사업소(소장 장순달)는 4월 1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소재 영월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 벚꽃 만개에 의한 상춘객 증가로 영월 건널목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중대재해 및 철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었다. ▲영월전기·신호제어사업소 직원들이 건널목 통과 운전자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영월 건널목을 지나가는 운전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건널목 이용 시 주의사항’,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홍보와 함께 안내문과 물티슈 등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신효찬 영월전기사업소장과 장순달 영월신호제어사업소장은 “지속적인건널목 캠페인을 시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철도 교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우리 소속도 철저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한 안전한 열차 운행으로 신뢰받는 한국철도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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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제1회 단양 벚꽃 야경투어’ 성료
    ▲단양 벚꽃 야경 투어 체험 모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 1번지 단양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제1회 단양 벚꽃 야경투어’가 흩날리는 벚꽃비 속 알록달록 화려한 야경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 단양 벚꽃 야경투어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4,000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단양 벚꽃 야경 투어 버스킹 공연 관람하는 주민들   ‘별빛 하늘 위로 흩날리는 벚꽃 세상’을 주제로 단양의 아름다운 별천지 속 꽃 풍경을 소개한 이번 단양 벚꽃 야경투어는 단양읍 상진리 수변(소노문 단양∼군 보건소) 1.3km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상 고온으로 인한 때 이른 개화로 벚꽃이 다소 떨어진 상황에서 행사 첫날 강풍까지 불며,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단양 벚꽃 야경투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다.   ▲단양 벚꽃야경투어 플라이보드 시연   ▲단양 벚꽃야경투어 야간 플라이보드 공연을 보고 있는 주민들   단양읍 상진리 247그루 벚나무에 설치된 은은한 조명 아래 자리한 행사 부스에는 SNS 인증이벤트와 벚꽃라떼 시음,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하려는 연인, 가족 방문객들로 3일 내내 북적였다. 특히, 행사 첫날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 인디밴드 ‘딸기주스가 너무 달아’는 단양 하늘에떠 있는 패러글라이딩을 보고 직접 작사·작곡한 ‘단양여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변에서 깜짝 등장한 야간 플라이보드 공연은 영화 속 아이언맨을 연상시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벚꽃이 핀 나무를 향해 손짓하는 김문근 군수    군 관계자는 “이번 벚꽃 야경투어는 군과 지역 청년 등 민·관이 합심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계획한 봄맞이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비록 벚꽃은 졌지만 많은 분들이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계속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야경 명소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승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 대표 등 지역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먹거리와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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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김영환 지사, 단양군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단양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단양형 레이크파크 음악분수 설치, 보발재 명소화를 위한 전망대 조성, 시루섬 레이크파크 연계도로망 구축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적성면 애곡리의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 예정지를 찾아 레이크파크 연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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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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