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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군장학회,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에 장학금 지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장학회(이사장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격려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들은 단양군 관내에 주민등록 돼 있으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체능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장학생은 8개 중·고등학교 11명으로 호텔고 1명, 단양초 1명, 상진초 2명, 매포초 1명, 대강초 4명, 단천초 1명으로 장학금 351만원이 지급됐다.   김문근 군수는 “학생들이 이룬 우수한 성적이 우리 단양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양장학회는 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기반을 두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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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태극 수문장 김승규 배출한 단양, 지금 월드컵 열풍
                 ▲김승규 선수를 응원하는 김문근 군수, 조덕기 행정복지국장, 안병숙 문화체육과장 등 직원 20여 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의 ‘레프 야신’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카타르 월드컵 맹활약에 태극 수문장을 배출한 관광도시로 이름난 충북 단양이 들썩이고 있다.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단양의 거리 곳곳에는 김승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관과 단체. 축구 애호가 등이 걸어놓은 수백 개의 응원 현수막으로 때아닌 형형색색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김승규 선수를 배출해 언론과 팬의 이목이 쏠린 단양읍 천동리는 경사를 앞둔 집안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단체 응원전까지 준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도 첫날 우루과이 전부터 김승규 선수를 비롯한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소규모 응원단을 꾸려 붉은 악마 대열에 합류해 월드컵의 열기에 더욱 불을 지폈다.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단양의 붉은 악마는 첫날인 24일 우루과이 전에 김승규 부모님이 운영하는 커피 610에서 대표팀의 응원의 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28일 가나전부터는 단양읍 천동리 부모님 고향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합동 응원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23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단양군민들은 카타르에서 훈련 중인 김 선수에게 월드컵 선전을 응원하는 영상을 만들어 보내 승리의 기운을 더했다.   김 선수는 축구 명문 울산 현대 중·고등학교를 나와 2006년 울산 현대에서 처음 프로에 입문해 현재는 중동 최고 명문 클럽인 사우디 알 샤바브 FC 18에서 활약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김 선수는 남다른 동물적 감각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PK 선방 능력을 발휘하여 당시에는 파격적인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울산 현대의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 계약을 맺었다.   단양읍 천동리 주민인 김기준 씨는 “축구 선수를 본격 시작하기 전 어린 시절 승규는 어른들을 보면 늘 인사 잘하는 착한 아이였다”며 “마을 아이들과 뛰노는 모습을 보면 운동신경이 남달라 보였다”고 월드컵 스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남다른 재능으로 주목받던 김 선수도 처음부터 프로 생활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조기에 소속팀 울산 현대 국가대표에 입문한 김승규 선수는 주전 골키퍼 김영광이라는 벽을 넘기 어려워 오랜 기간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2013년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2015년 일본 명문 클럽인 비셀 고베에 스카웃됐고 2016년에는 베스트GK에 선정되면서 국대급으로 성장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승규 선수는 단양의 아들이다”라며 “이번 대회 눈부신 활약으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전 세계에 단양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송종국과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박성배를 배출했으며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는 10km 구간의 송종국 도로도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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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4일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지형일)와 ‘2022년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관계자 350여명과 김창규 제천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일 워크숍에서는 제천시 주민자치 발전방향 자유토론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특강 등이 마련되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지형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자치는 우리 시의 주민을 대변하고, 민-관을 잇는 가교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많은 고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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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제천교육지원청,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실태 점검’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및 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 행정정보공동이용실태 등으로 구성된 6개 항목, 16개 지표를 통해 민원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민원서비스 점검항목 전체 영역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국민신문고 처리 노력 및 친절한 전화 응대태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고객 불편 의견을 적극반영한 민원제도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인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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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김문근 단양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24일“지난 7월 1일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군 행정의 연속성 유지와 안정적 인계인수를 통해 민선7기 주요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제313회 군 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지 조성,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구현, 농업 기반 확충과 유통 개선, 살고 싶은 단양 실현 등 내년 주요 군정방향도 소개했다. 그는 먼저 “우리 군의 대표 산업인 관광산업을 변화하는 관광수요 트렌드에 맞춰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며, “패러글라이딩을 비롯 항공레저와 카누 등 수상레저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도담 정원과 도담 별빛식물원 조성,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등 새로운 관광기반 확충과 주요 관광지 보전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시루섬의 기적을 우리 ‘단양의 정신’으로 온전히 계승해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구현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소비자물가 안정화,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규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분양 완료를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타 지역 인구 유입을 유도하며 노인일자리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 강구, 영농 편의 장비 제공,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 농산물 판로 개척 사업 등 농가 소득 확대와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도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대형 농특산물 판매장 설립, 농촌협약 추진, 농산물 가공센터 활성화 등 농업 지원사업을 지역 현실에 맞게 꼼꼼히 살펴 추진하겠다고 했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준공과 의료협약 병원 운영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영아수당 지급, 청소년 육성 등 보건·복지 분야 안정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폐기물 반입세 법제화 추진으로 생활기본권을 보장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군의 학술·과학적 잠재 가치를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신산업은 군민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신중히 접근하겠다고 했다.   도로 환경 개선, 풍수해·소하천 정비사업, 상·하수도 시설, 재난 예방 시설 등 정주기반 확충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성공적인 군정 운영의 동반자인 군 의회를 비롯해 국회의원, 군의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구상했다.   군은 이날 새해예산을 금년도 당초예산 4038억 원과 비교해 5.9%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김문근 군수는 “저와 650여 공직자는 그동안 계획하고 준비한 지역현안사업과 단양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한 발자국 멀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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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청전동 취약계층 연탄 나눔 봉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 이하 ‘협의회’)는 지난 23일 청전동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500장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20여명의 협의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해, 청전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취약계층에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날이 점점 추워져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지원해주시니 몸과 마음이 벌써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경배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운환 청전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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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취임 100일 송해영 제천경찰서장, 직원 의견 수렴한 제도 개편으로 높은 성과 달성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3일 취임 100일을 맞은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이 직원 역량 강화 및 치안수요를 고려한 조직개편 시행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제천경찰서는 전보 대상을 과단위 4년에서 계ㆍ단위 2년으로 단축하고 인사지침 상 각종 단서 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다양한 업무 경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내년 상반기 인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송해영 경찰서장은“설문 조사 및 회의를 통해 인사지침 관련 직원 의견을 수렴해 인사지침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찰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 효율화 추진 사항도 눈에 띄는 점이다. 지역 관서 정ㆍ현원을 점검하고 치안 수요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도내최초로 비효율적 운영 지역관서를 주간파출소로 전환하였으며, 2급서 최초기동순찰대 신설을 통해 치안공백 차단을 위해 힘썼다. 또 치안 상황 집중관리를 위해 지령요원 일시점 2인 체제를 확립했다. 이러한 근무체제 개편을 통한 치안 수요 분배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전월 대비 7단계 상승, 112신고 도착시간 18.8% 단축 등 높은 성과를 이뤘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 내부 만족 없는 외부 만족은 없다”며 “진솔한 소통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지역사회 전체를 치안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 해야한다”고 말하며“이러한 마음가짐이 치안 효율성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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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호반관광도시 단양 사진 여행지로 인기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에 있는 새한서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지마다 만추의 정취를 뽐내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잔도길   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한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 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끼터널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터널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출사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 기술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한번쯤 여행지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호반관광도시 단양은 계절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으로 최고의 출사 명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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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단양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11월 22일(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를 맞아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등 유사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직접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체득해,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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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제천문화원, 정운경, 박여성 애국지사 묘소 새단장 완료
    ▲정운경 애국지사 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지난 18일 애국지사 묘소 2기의 새단장을 완료했다. 『제천시 의병묘지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 가 2014년 제정된 이후 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의병묘소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운경, 박여성 두 애국지사의 묘소를 정비하였다.    ▲박여성 애국지사 묘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비석이 없어 누구의 묘소인지도 알 수 없던 애국지사들의 묘에 비석을 세우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타 지역에 소재하는 제천의병관련 묘소도 신경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원은 현재 14기 이상의 묘소를 성역화하고, 매년 20여기 묘소를 연 2회 벌초 등 관리하며 호좌의병창의지로 그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 의병묘소관련 궁금한 점은 제천문화원(☎043-462-364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참고자료 의병이란? 나라가 위태로울 때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나아가 불의에 항거해 싸운 의인들로 존중받아 마땅한 인물을 말한다.   정운경(鄭雲慶1861~1939) 애국지사는? 정운경은 송강 정철(松江 鄭澈)의 후예로 충청북도 제천(堤川) 금성 월림리에서 태어났다. 동학이 일어났을 때 지역 동학접소를 소각했다. 1895년 이춘영 등이 제천으로 입성하자 의병을 거느리고 참가해 전군장으로 활약했다. 거의가 실패로 끝난 후 류인석을 모시고 서행에 참여하였고, 이 후 영춘으로 되돌아 왔다. 1905년 원용팔의 거의 소식에 다시 독자적으로 봉기하여 단양을 장악하는 등 기세를 떨쳤으나, 원주 진위대에 체포되었다. 15년형을 언도 받고 복역하다가 황해도로 유배되었다. 그 후 사면되어 고향으로 돌아 왔으며 이후에도 지조를 굽히지 않고 일제에 항거하다 투옥되기도 하였다. 문집은 『송운집(松雲集)』이 있고, 묘소는 제천 금성면 월림리에 있으며,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1980년 묘소 정비화와 공적비가 세워졌다.     박여성(朴汝成, 成烈,1860~1908) 애국지사는? 자는 여성(汝成), 호는 오성당(五成堂), 본관은 충주, 제천 장담에 살았다. 1879년 무과에 급제 훈련원 첨성, 이후 오위 상군을 지냈으며, 1907년 평양진위대가 해산당한 후 청풍으로 내려와 조동교, 황대성, 방필성, 박덕준 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고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활동하였다. 1907년 8월 15일 휘하 의병을 지휘하여 일본군과 약4시간동안 치열한 격전을 벌인 끝에 승리하였고 또 야간 포위공격을 가하여 이들을 끝내 충주로 퇴각시켰다. 1908년 10월 13일 충주 달천에서 일군과 교전 중 전사 순국하였다. 묘소는 봉양읍 공전리에 있으며,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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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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