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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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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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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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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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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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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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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제천시 유치 확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아시아 기계체조인들의 최고 축제인 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7일 일본 도쿄프린스호텔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체조연맹(AGU) 집행위원회에서 2025년 개최지 선정 심의결과 대한민국 제천시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하였으며, 2024년 9월 연맹 총회에서 공식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유치는 작년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에 이어 2025년 국제대회만 두 번째 제천 유치이며, 아시아 21개국 1,6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제천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제천시와 제천시체조협회는 작년 9월 2025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하여 방침 결정을 하고 유치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어 대한체조협회와 공조하여 2023년 12월 대한체조협회 8차 이사회에서 국내 개최지로 제천을 확정하였으며, 올해 1월 아시아체조연맹에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아시아체조연맹 가맹국을 대상으로 제천시 유치 홍보에 나선 이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제천시가 이번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는 여서정·신재환·허웅 등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였으며 대한민국 유일 남·녀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운영,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덴마크 국립 체조팀 갈라쇼를 비롯한 각종 체조대회를 개최하는 등 제천시가 체조에 보인 진심어린 열정이 각국 집행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천시체조협회와 대한체조협회 등 관련단체에서 국내외를 돌아다니며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제천시와 관련단체, 체조인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제18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제12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2개 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5년 6월경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1여 개국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방문하고 체류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TV방송 및 유튜브로 중계되는 만큼 유·무형의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사업비는 대략 14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국·도비 포함 지자체 부담금 7억 원, 대한체조협회 및 아시아체조연맹 자부담 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조협회 임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국·도비의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내고 남은 기간 대회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더욱 많은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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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 전달, 제천경찰서 연이은 봉사활동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7일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임환철)와 제천 영광의 집, 살레시오의 집, 요한네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회장 윤치호)와 제천시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나눠주는 등 연이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 제천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활용품 및 위문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이어 오후에는, 제천경찰서 경찰관으로 이루어진 바르미폴(청렴·봉사 동아리)회원과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200장을 직접 배달하였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제천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틈틈이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이어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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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기 전달, 제천경찰서 연이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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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교육공동체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과 한국예총 제천지회(이하 제천예총)는 2월 7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예술작품 대여 전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교육지원청과 제천예총은 매년 교육공동체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작품 대여 전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과 제천예총 유필상 지회장을 비롯하여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예술 작가를 알리고 작품을 홍보하며,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상호 발전을 위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예총과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함께하며, 우리 제천의 학생과 교원의 문화예술 역량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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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운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이달 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회의원 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을「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월 26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검찰·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수사과장은 “선거 기간중 편파 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 전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적법절차를 준수하여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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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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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개최
- ▲좌측부터 박경배 취임회장, 이동연 이임회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6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새마을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천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2018년부터 6년간 제천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제18·19대 이동연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1월 제천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경배 회장이 취임하였다. 이동연 이임회장은 재천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나눔·연대·배려의 새마을 시대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제천시 새마을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통령포장을 수상하였다. 이동연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동안 제천시새마을회가 펼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만 천여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제천시새마을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배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제천시새마을 제20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제천시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6년간 제천시새마을회의 수장으로서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이동연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박경배 신임 회장님께서도 제천시새마을회를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 이끌어가시길 기대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 산하조직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장승일, 새마을부녀회장에는 김용자, 직·공장협의회장에는 박태순, 새마을문고제천시협의회장에는 이정화,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장은 강일성이 새로 취임하여, 앞으로 3년간 각 단체를 이끌며 제천시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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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한마음봉사회, 설 명절 맞이 나눔 활동 시행
- ▲좌측부터 이유정 제천역장,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 충북본부 제천역(역장 이유정)은 6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자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역 한마음봉사회에서 제천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사랑의 성금으로 구입한 100만원 상당의 실내 등유를 소외된 이웃 4가구(1인 독거노령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천역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 활동 및 후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실내 등유를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제천 지역사회에 적절한 기부 물품들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한마음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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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한마음봉사회, 설 명절 맞이 나눔 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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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제28회 학위수여식 실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는 2024년 2월 6일(화) 오전 11시 민송체육관에서 제2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493명, 학사 165명, 총 65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전체 수석의 영예는 전기전자과 최영남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학과 수석, 공로상, 모범상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날 최고령 학생인 사회복지과 장옥순(85세) 어르신이 만학의 꿈을 이루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으며 ‘배움’에는 끝이 없음을 보여주었고, 2023년 12월 대한민국 베트남 유학생 최초로 치과 위생사 면허증을 취득한 치위생과 TANG THI TUYET NHI(땅티투엣니) 학생이 공로상을 수상하며 많은 청춘과 만학도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김영철 총장은 식사에서 "졸업생의 그간의 노고와 열정, 노력의 결실을 거두는 특별한 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는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을 믿으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져 졸업에서의 해방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대원대학교는 1995년도에 개교해 올해 제28회 학위수여식까지 총 28,4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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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농업경쟁력 제고 해외사례 공유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정책테마연수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연수 사례를 공유했다. 보고회는 도의원과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 일반도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일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종갑 부의장의 결과 발표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국외출장 의원들은 귀국 후 30일 이내에 출장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90일 이내에 결과보고회를 개최해야 한다. 테마1 정책연수단은 ‘북유럽 국가의 저출생 대응 및 유치원 보육 통합 정책 탐구’를 주제로 의원 7명이 지난해 12월 14~22일 6박 9일 일정으로 핀란드와 스웨덴, 덴마크를 방문했다. 김정일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발표에서 “의원 개개인이 충분한 사전준비를 했으며 공공의료기관, 청소년사업추진기관, 교육청 등을 방문하고 한인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120% 이상 만족한 연수였다”면서 “학습한 결과를 토대로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우리 지역에 적용할 정책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의원 14명이 참여한 테마2 정책연수단은 ‘지방자치 혁신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진사례 탐구’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13~20일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과 이탈리아를 탐방했다. 이종갑 부의장은 “유기농 농장과 치유농업 현장 방문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위한 컨설팅 등 지원이 요구되며 충북도 정책적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치유농업에 대한 활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충청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호 의장은 “3~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치며 새로운 형태의 해외연수를 추진하고자 의정활동과 관련된 2가지 주제를 선정한 것”이라며 “연수 결과와 개선 방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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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도심에서 평생학습을 관통하다
- ▲제천시평생학습관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자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제천시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재지정됨으로써 확인되었다. 또한 제천시는 2020년 3차 평생학습 5개년(2021~2025)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는 등 제천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헌신과 발전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2006년 개관 이후 약 20년 만에 (구)노인종합복지관(독순로65)으로 새롭게 이전한다. 이번 이전 및 리모델링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설 노후화 및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참여자 증가에 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위치로의 이전은 보다 나은 학습환경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히 가치 있는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새 둥지를 튼 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디지털리터러시, 창의적 예술 및 공예, 건강 및 웰빙, 직업교육 및 개인개발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어 제공될 것이며, 시설개선으로 그동안 개설하지 못했던 요리 관련 프로그램도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요구와 트랜드를 반영하여 기존보다 학습자의 요구사항을 한층 더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평생학습관에서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IT 및 디지털 기술교육, 직업 기술 향상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건강 및 취미 관련 강좌, 그리고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창의력 및 학습 능력 개발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여 명품 평생학습도시로서 지역 경쟁력을 드높이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구)노인종합복지관에 평생학습관과 더불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청년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지원받고 싶은 내용을 요청하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칭 해주는 원스톱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준 높은 취·창업 상담과 심리 상담, 전문자격증반 운영, 진료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꿈을 제천에서 펼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과 청년센터는 도시 내에서 교육 사회, 문화적 상호작용의 허브로 기능하며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통합을 강화하고 제천시의 전반적인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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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단양천사, 1년간 매일 만 원씩 365만 원 기부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의 한 군민이 매일매일 1만 원씩, 1년 동안 모은 365만 원을 익명으로 지난 5일 단양군에 기부했다. 군청에 현금 봉투를 놓고 간 익명의 기부자는 인적을 묻는 직원의 질문을 한사코 뿌리치고 사라졌다. 봉투 안에는 손 글씨로 쓴 편지와 현금 365만 원(5만 원권 66장, 1만 원권 35장)이 들어 있었으며 기부금은 당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에서 “단양군에서 받은 여유와 행복을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천한 익명 기부자의 일 년간 따뜻한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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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단양천사, 1년간 매일 만 원씩 365만 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