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
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실시간 뉴스 기사
-
-
단양 도심 걷기, 겨울의 매력과 푸짐한 맛을 만나다
- ▲ 강변에서 바라본 단양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 걸음 한 걸음, 단양 도심의 아름다움과 푸짐한 맛을 천천히 즐기는 도보 여행이 화두다.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km 강변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관광 명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시외버스를 타고 단양다누리센터에 있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에서 내리면 채 1분도 걷지 않아 아쿠아리움에 도착할 수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단양강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비롯해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0종 20,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다누리도서관은 10만여 권의 장서가 보관돼 있어 여행의 피로를 푸는 최고의 힐링 장소다. 수변로에 자리한 단양구경시장은 먹거리 여행의 성지로 손꼽힌다. ▲북적북적한 겨울 구경시장 단양 마늘 등 지역의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만두, 호두과자, 통닭, 순대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쏘가리 특화 거리는 단양의 대표적인 음식 코스 중 하나다. 겨울철에는 쏘가리 매운탕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신선한 쏘가리와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맛은 추운 날씨를 잊게 만들어 준다. 단양 강변에 늘어선 카페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훌륭한 커피로 소문난 곳이다. 풍광이 빼어난 것을 물론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색의 시간은 도보 여행의 피로를 푸는 데 최적이다. 특히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피어나고 있어 야경이 운치를 더해 준다. ▲단양강잔도 트래킹하는 사람들 단양강 잔도는 단양 도심을 걷는 도보 여행의 긴장감 넘치는 마무리로 완벽하다. 강변길의 끝자락인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로 단양강 위에 설치된 환상적인 길을 걸으면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돼 수도권 여행객은 단양역에서 하차한 뒤 소개된 내용을 거꾸로 단양강 잔도부터 도보 여행을 해도 좋다. 군 관계자는 “단양 도심은 걷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많은 관광객이 찾은 만큼 편안한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며 “겨울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도심 속 아름다움과 푸짐한 맛을 즐기러 오시라”고 말했다.
-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
단양 도심 걷기, 겨울의 매력과 푸짐한 맛을 만나다
-
-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제천시의원 재선거 무공천이 옳고 바른 길”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귀책으로 치러지게 된 재‧보선에는 우리 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에서도 지난 12월 29일 이영순 시의원(제천시 마선거구)이 당선무효가 확정되어 올해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재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귀책사유로 발생한 재‧보궐 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밝힘에 따라, 제천시 시의원 재선거에도 국민의힘은 공천자를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제천‧단양 당협위원장 엄태영 의원은 “우리 당의 귀책사유로 실시되는 재선거는 공당으로 국민께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국민의힘이 국민께 약속한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집권여당으로 무공천이 옳고 바른 길이다.”이라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4‧10총선과 동시에 실시될 재‧보궐선거 40곳(기초단체장 2, 광역의원 15, 기초의원 23)을 확정 발표하였다.
-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제천시의원 재선거 무공천이 옳고 바른 길”
-
-
김수완 의원, 제천시 여성 청소년 건강 보장을 위한 생리용품 지원 정책 제안
- ▲제천시의회 김수완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17일, 제천시의회 김수완 의원은 제331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용품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현재 생리용품 지원 대상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으로 한정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말했다. 김 의원은 여성 청소년들이 미래의 중요한 자원이자 구성원으로서 풍부한 꿈과 열정을 안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들이 더 이상 생리로 인한 불편과 차별을 경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제적으로 월경의 위생문제가 공공보건과 인권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국내 법률에서도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이 규정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천시가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을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
김수완 의원, 제천시 여성 청소년 건강 보장을 위한 생리용품 지원 정책 제안
-
-
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 부서간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선 3.2km, 핵심 콘텐츠(생태적·문화적·장소적) 설정, 전망대, 출렁다리 등 주요 부대시설 계획으로, 향후 재정투자심사, 환경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생태문화 탐방로가 조성되길 기대하며,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
단양장학회, 2023년 사랑의 손길 58% 증가
- ▲장학증서 수여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연말연시부터 (재)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에 비해 2023년 기탁자가 58% 증가했으며 지난 6년간 동결됐던 출연금 1억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활발한 장학사업의 바탕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후원자들이 있어 각각의 이야기가 단양의 미래를 빛내고 있다. 단양에서 오랫동안 장사하며 두 자녀를 키워낼 수 있었던 어머니는 이에 감사함을 느끼며 자신의 행복을 나누고자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 귀농인은 유년기에 어느 군인에게 받았던 도움을 갚기 위해 돈이 생길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카페를 운영하며 모교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청년창업자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사업 이익 일부를 교육에 기여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이 외에도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 혁신사례 발표대회의 최우수상 상금을 전액 기탁한 단양관광공사, ‘장학금 기탁은 나부터’를 실천하는 장학회 이사와 공무원들 등 아름다운 기탁행렬이 줄을 이었다. 장학회는 기탁금으로 방과 후 및 특성화 프로그램과 나라 밖 한국 역사 바로 알기 해외탐방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6억 원을 지원했다. 또 대학생 입학축하금 127명,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 학생 격려 장학금 19명, 등 총 23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한 결과 단양고등학교에서는 4년 만에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각종 성과가 잇따랐다. 김문근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2023년부터 대학 입학 축하 장학금을 신설해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도 2월 중에 장학생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단양장학회, 2023년 사랑의 손길 58% 증가
-
-
제천소방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적극 전개
- ▲지난 1월 16일 화재현장 ▲지난 1월 16일 화재현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오는 2월까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6대 전략 21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안내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강화지구 정비 등 예방 중심의 현장 행정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류서장은 “소방관의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은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는 물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독려 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소방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적극 전개
-
-
제천시, 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 열기
- ▲지난 8일 개최된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동계시즌은 스포츠대회도 잠시 쉬어가는 스포츠대회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제천은 사정이 다르다. 겨울철 체육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하여 실내 종목 위주 경제효과가 좋은 유소년 대회 유치와 신설을 통해 이를 이겨내고 있다. 전국 유소년 농구 32개팀이 참가한‘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월 8일부터 7일간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농구협회가 야심 차게 기획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로 펼쳐지며 전국 유명 대회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전국 유소년 탁구대표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향상을 위한‘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어린 탁구선수들의 훌륭한 기량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열린 의림지 전국 알몸마라톤대회 1월 21일(일)에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천시 겨울 스포츠행사인‘의림지 전국 알몸마라톤 대회’가 펼쳐져 꽁꽁 언 의림지를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열기로 녹일 전망이다. 현재 500여 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는 전국 최대규모 생활농구 대회인‘전국종별농구대잔치’가 제천에서 개막한다. 작년 겨울 역대 최대인 142개팀 1,700여명의 선수단이 지역을 방문하고 체류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대회로, 올해에도 버금가는 선수단 방문이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배구도 한 몫을 담당한다. 2월 2일(화)부터 2월 6일(화)까지 5일간 전국 각지의초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하는‘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리그’를 시작으로, 2월 19일(월)부터 2월 25일(일)까지 7일간 중·고등학교 배구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전국 중고 배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유·청소년 배구팀이 참가하여 대회 위상을 한 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탁구 국제대회인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몽골 등 총 5개국 유소년 탁구팀이 지역을 방문하여 w제천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국제규모 탁구대회의 개최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계시즌 스포츠대회의 개최를 위하여 각 종목의 대회 유치와 신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감은 물론 유소년 중심 스포츠대회의 개최로 겨울 방학기간 전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스포츠 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
- 뉴스
- 공연.전시.행사
-
제천시, 겨울에도 식지 않는 스포츠 열기
-
-
단양군, 농·어업인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박차’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이 지속 발전하는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더 넉넉한 농업·농촌 정책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10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 군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농업인 공익수당 19억 7천만 원을 3,290농가에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와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 가입, 농업경영체 농업경영 정보 등도 제공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67농가에 227명을 지원하고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소 10개소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안정적인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시설 온실 2,133㎡이 있는 경영 실습 임대 농장을 관리하고 청년 후계농을 선발해 영농 정착을 이끈다. 친환경 농업 활성화도 빼놓지 않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 육성을 위해 190농가에 인증 비용과 60농가에 유기 농업 자재를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 농가에는 3억 4천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과 생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시행해 친환경 농가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원예 작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4종 작물(마늘, 수박, 고추, 과수)에 9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과수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 장비를 투입해 자동관수와 손쉬운 모니터링 환경 조성으로 ‘과수 분야 스마트팜’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친환경 축산 자동화 시설·장비도 지난해보다 3농가 늘린 45농가를 지원하고 한우 퇴비 발효 촉진제도 2농가가 늘어난 10농가를 지원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기반을 조성한다. 내수면 어족자원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치어 방류로 유용 어류자원을 증대시키고 축양장 사육 어종을 지난해보다 3,000미 늘려 10,000미의 어종을 관리하고 공급한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을 철저히 차단해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대농갱이 방류 효과를 입증하고 우박 피해 신속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등 발로 뛰는 농어업인 지원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 결과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단양마늘이 수상하는 등 농업 분야의 각종 평가와 시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영우 농업축산과장은 “올해는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며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농업.환경
-
단양군, 농·어업인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박차’
-
-
충북도, 2024년 도 지정축제 6개 선정
- ▲충북지역축제육성위원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지난 12일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축제는 도내 9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축제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발표 등을 종합평가하여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우수‧유망 3등급 선정되었다. 최우수 축제에는 유기농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에 기여한 괴산고추축제와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축제로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 관련 축제 콘텐츠를 갖춘 옥천 지용제와 인삼·홍삼포크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증평인삼골축제를 선정하였다. 유망 축제는 보은대추축제와 영동포도축제를 각각 선정하였다. 도는 지정축제에 대하여 최우수 3,000만 원, 우수 각 2,000만 원, 유망 각 1,500만 원의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24-’25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의 경우 국비를 포함하여 7,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축제의 적극적인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충북도, 2024년 도 지정축제 6개 선정
-
-
충북도, 제천단양 등 북부권 의료환경 개선 박차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천 명지병원을 방문하여 북부권 의료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내 북부권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13일 제천․단양 지역을 방문하고 북부권 의료환경 인프라 확충,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인력 부족방안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내 북부지역인 제천·단양지역의 경우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다른 지역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과,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에 받지 못하여 그간 지역주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북도는 필수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천 명지병원을 방문했다. 우선 제천에는 명지병원이 500억을 투자해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센터를 2023년도에 준공해 심뇌혈관 질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충청북도 응급의료위원회 열어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한 단계 상향 지정*하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제천명지병원 : 지역응급의료기관 → 지역응급의료센터( ’24.1.15. ~) 급성기 병원이 없는 단양에는 단양군보건의료원*을 건립 2024년 4월 시범운영 후 7월에 정상 진료를 시작한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역공공병원으로의 필수 의료를 담당하고 특히 24시간 응급체계를 갖추고 지역응급환자를 책임지는 병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 단양군 상진리 84-17, 건립비 166.99억원, 건축연면적 2,995.37㎡ 30병상 운영 도는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건립비 외에 의료인력 인건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제천명지병원과 단양군보건의료원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북부지역의 의료사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13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단양 보건의료원 건립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필수의료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사항으로 2024년 복지부 공모를 통해 북부권에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여(4.5억원지원)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연계․조정하는 등 공공보건에 대한 협력과 업무 프로세스 명확화, 지역사회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한다. 향후에도 의료인력수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지역기관별 순환근무, 의료인력 지원, 지역의료기관의 전문치료 역할분담*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단양군보건의료원(초기공공병원), 충주의료원(심혈관), 건국대학교충주병원(뇌혈관), 연세대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상급종합병원), 음성소방병원(서울대 분원 위탁운영), 충북대병원충주분원 건립추진 중 김영환 지사는 “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 지원 및 확대를 통해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충북도, 제천단양 등 북부권 의료환경 개선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