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
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실시간 뉴스 기사
-
-
금성면민과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 ▲금성면민과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지난 13일 2021년 금성면 첫 출산가정에 대해 주택자금 지원 출산 축하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엄종대 금성면 노인회분회장 등 금성면 기관·직능단체장(원)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셋째 아이 출산으로 주택자금지원 4,000만원을 수혜 받게 될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과 함께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유아용품 등을 전달하고 새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전국 최초로 제천시가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출산·주거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추진중인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주택자금지원과 출산자금지원 두 가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주택자금지원의 경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출산시 최대 5,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주택자금이 필요한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내집 마련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금성면민과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
-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고구마 20상자 후원
-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고구마 20상자를 전달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에서는 13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에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고구마 20상자(200kg)를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봉사단체로 지난 5월부터 고구마 파종을 시작으로 정식에서 수확까지 회원들이 직접 구슬땀 흘리며 일궈냈으며, 그 결실로 맛 좋고 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하게 되었다. 안치동 회장은 “직접 재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된 고구마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년간 다양한 체험활동, 침구세트, 도서,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데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고구마 20상자 후원
-
-
제천시, ㈜이에스시스템과 140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 체결
- ▲제천시, ㈜이에스시스템과 140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 체결을 했다. 제천시는 13일 ㈜이에스시스템(대표 위재길)과 140억 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제3산업단지 분양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에스시스템 위재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에스시스템은 철탑 등 추락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추락 방지 시스템’ 설계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제천시 소재 강소기업이다. 금 번 투자협약은 ㈜이에스시스템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이전을 위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이에스시스템은 제3산업단지 내 4,476㎡ 부지에 1.600㎡ 규모의 공장을 2022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2025년까지 1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50명이다. 위재길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담는 중요한 투자를 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위재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주)이에스시스템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 100% 분양이 가시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응코자 제4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
제천시, ㈜이에스시스템과 140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 체결
-
-
닥종이 예술가와의 만남, 김영희 작가 팬미팅 성료
- ▲제천시를 방문 중인 김영희 작가가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독일에 거주 중인 김영희 작가가 제천을 방문해 지난 12일 팬카페 회원들을 만나 소통의 장을 가졌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성대하게 열린 팬미팅은 아니었지만 김영희 작가의 작품세계와 살아온 인생이야기 등 격 없이 대화하는 시간이었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팬미팅은 김영희 작가의 감사인사와 팬카페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 팬카페 회원들의 기념공연, 기념사진 촬영, 사인회로 진행되었다. 김영희 작가는 숨김없이 소탈한 대화 스타일로 옆집 언니와 대화하는 것 같은 친근감을 주기에 충분해보였다. 팬과 대화하는 내내 개인적인 가정사를 가감 없이 털어 놓기도 하고 농담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제천시를 방문 중인 김영희 작가가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는 독일에 머물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전시전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김영희 작가는 “간간히 작품전시회를 위해 귀국하긴 했었지만 긴 기간 타국생활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눈물이 났다”며, “하루 빨리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팬미팅 참석자들은 “김영희 작가님의 팬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헤어지기 아쉬웠지만 향후 작품 전시계획과 미술관 건립 계획을 듣고 하루 빨리 자주 만날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영희 작가는 제천에서 유년생활을 보낸 뒤 송학중학교, 대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등 교직에 머물다 닥종이 예술로 국내는 물론 유럽무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현재는 독일에 머무르며 국내 전시 때 마다 팬들을 찾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전시전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
닥종이 예술가와의 만남, 김영희 작가 팬미팅 성료
-
-
제천시, 읍면동 특화사업 공개 오디션 시즌3 개최
- ▲제천시가 주최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한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읍면동 특화사업 공개 오디션’ 에서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옥순봉 수석공원 제작 및 물레방아 포토존 설치 사업’을 발표한 수산면이 선정 되었다. 제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한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읍면동 특화사업 공개 오디션’ 시즌3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각 읍면동 지역여건에 맞는 특색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책으로 실현시켜 살기좋은 내고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오디션에는 17개 읍면동에서 신청된 사업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읍면동 직원 및 주민자율조직(단체)과 외부전문 심사위원 3명,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여성참여모니터단원을 비롯한 21명이 현장투표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여름 땀방울을 흘리며 준비한 7개 읍면동의 마을주민이 직접 PPT 발표자로 나서, 각 마을의 사업 소개와 열정있는 퍼포먼스가 담긴 동영상이 시연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자리에 참석한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시민과 공무원들로 부터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제천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한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읍면동 특화사업 공개 오디션’ 시즌3를 개최하였다. 현장에 참석한 현장평가단의 무선투표기기를 활용한 전자투표는 실시간 점수로 반영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옥순봉 수석공원 제작 및 물레방아 포토존 설치 사업’을 발표한 수산면이 선정 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숨쉬는 봉양읍 친환경 담장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발표한 봉양읍이, 장려상에는 ‘도심속 정원 조성사업’를 발표한 화산동 등 총 3건의 우수사업이 선정 되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앞으로도 주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그 지역의 정책이 되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각 읍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읍면동 특화사업 공개 오디션 시즌3 개최
-
-
제천시의회 이영순 의원 5분 자유 발언
- ▲제천시의회, 제305회 임시회서 이영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제천시의회, 제305회 임시회가 개최된 13일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이영순 의원이 ‘전시성 행정 이전에, 민생 돌볼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이영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문이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상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영순 의원입니다. 저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배동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로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많은 제천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 활동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종사자와 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이상천 시장님과 공직자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93회 임시회에서 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겪고 있는 생활고를 언급하면서 시민들의 민생을 돕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줄 것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제천시의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의견을 존중하여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그 후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보면 시민들의 민생을 돌아보는 것은 외면한 채 구도심 위주의 도시미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주를 이루는 골목상권은 침체할 대로 침체하였고, 문을 닫는 점포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의 경제침체 극복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국가에서도 제한적으로나마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현 코로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에 행정력과 재원을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시는 어떻습니까?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 일부가 민생과는 동떨어진 도시미화 사업으로 지켜보는 일부 시민들은 ‘민생은 돌보지 않고 치장만 한다.’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제천시의 불필요한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여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 제천시의회의 한 의원으로서 부끄럽고 책임을 통감합니다. 11월 9일부터 계획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제천시는 과연 무슨 대비를 하고 있습니까? 코로나 극복을 위한 눈앞의 실적에만 연연하여 코로나 이후 닥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맞춰 우리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대목입니다. 조선 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지은 목민심서 4편 ‘애민’ 편에는 목민관의 백성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목민관은 불쌍한 백성을 보살펴야 할 의무가 있다. 목민관은 자연재해가 나지 않도록 항상 대비해야 하며, 재해가 생겼을 때는 백성들을 위로하고 구호하는 데 무엇보다 많이 힘써야 한다.’ 이는 과거나 지금이나 목민관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백성의 안위를 돌아보고 백성들을 구호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한 교훈일 것입니다. 물론 사업마다 부서에서 심혈을 기울여 계획하고 검토하여 그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행정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경제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시책사업을 선정하여 시행하였다면 공직자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고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앞섭니다. 아무리 주변 환경을 보기 좋게 가꾼다 해도 민생과 동떨어져 있다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경, 공원 등에 투입되고 있는 사업은 초기 사업비를 제외하고도 이들 시설을 운영하는데 매년 3억 2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러한 사업들이 제천에 이바지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위 사업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제천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인지 따져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제천시 공무원들께 묻겠습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재난 시국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시민들은 하루하루를 어렵게 버티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가 크나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제천시의 대응 정책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또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요?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러한 도시환경 개선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토해내는 쓴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까? 이러한 사업들이 향후 제천시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하게 따져 보았습니까? 지난번 발언에 이어 다시 한번 제천시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도시환경 개선사업은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민심을 청취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같이 그늘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가야 합니다.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힘없는 시민을 위한 경제정책을 펼쳐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발표할 계획인 위드–코로나를 대응하여 코로나19로 잊혀진 지역소상공인의 아픈상처와 2년간의 묻혀진 경제회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만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
제천시의회 이영순 의원 5분 자유 발언
-
-
제천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13일 개회
- ▲제천시의회가 제305회 임시회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제30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천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홍철 의원 발의) ▲제천시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정임 의원 발의) 등 조례안과 일반안 15건이 상정되었다. 또한, 시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오는 11월 24일부터 9일간 한 해 동안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제보를 접수하고 감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이영순 의원이 ‘전시성 행정 이전에, 민생 돌볼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
제천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13일 개회
-
-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제18회 민족예술제 운강이강년 피체비 제막식 개최
-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지부장 박숙희)는 제18회 민족예술제의 일환으로 운강 이강년선생 피체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제천민족예술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회원들의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예술제가 시작됐다. 지난주 전시회에 이어 12일 올해 5번째 기념사업으로 독립운동가 운강 이강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이강년 선생이 금성면 포전리에서 일제에 체포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 피체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또한, 금성면 포전리 마을주민들을 위해 집집마다 나무문패를 제작하여 전달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숙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하지 못했던 기념사업을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독립운동가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가 되도록 더욱 정진 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 제18회 민족예술제 운강이강년 피체비 제막식 개최
-
-
창의126주년 제천의병제/청소년 중심 의병제로 봉행
- 창의126주년 제천의병제가 10.15~10.16 양일간 자양영당 숭의사(고유제)와 순국선열묘역(묘제)에서 봉행된다.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주관 고유제는 10,15일 오전11시 숭의사에서 『청소년이여, 우리는 제천의병!』이라는 주제의 청소년 의병제로 봉행한다. 제례는 동명초등학교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정진 제천교육장, 아헌관에는 세명대학교 학생회장, 종헌관에는 제천여고 학생이 참여한다. 문화원은 정부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행사인원을 백신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49명 이내로 제한했다. 10.14일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소피아)에서 자양영당 전체와 숭의사를 소독 방역을 마친 후 행사 당일은 입구에서 체온 측정 및 사전에 받은 명단 2차 접종 확인 후 입장하도록 정부지침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숭고한 제위주의 행사로 진행한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의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청소년과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 ”며, “제천의병 유족들을 다 초청하지 못하고 관내 거주하시는 분들만 모시고 타지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보내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함에 이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원은 행사당일 마스크와 함께 세명대지역문화연구소 사업공모에서 세명대 이지수 학생의 제천의병 콘텐츠로 제작한 캐릭터의 키더링과 그립톡을 기념품으로 나누어줄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제천한시협회 지상 한시백일장과 의림서도회 전시(10.13~10,17)가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
창의126주년 제천의병제/청소년 중심 의병제로 봉행
-
-
제천시 새마을회, 탄소중립실천 걷기대회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제천시새마을회는 탄소제로(Net-Zero) 지구를 향한 한방치유의 숲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제천시새마을회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에서는 12일 의림지 솔밭공원과 한방치유숲길 일원에서 탄소중립실천 걷기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가족, 한국수자원공사 환경협의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마스크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또한,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제천시새마을회는 2019년까지는 청풍호 일원에서 소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2020년부터는 의림지 일원에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연회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방치유숲길에서의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새마을회, 탄소중립실천 걷기대회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