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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14 09:26   조회수 :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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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고구마 후원줄인파일.jpg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고구마 20상자를 전달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에서는 13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에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고구마 20상자(200kg)를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봉사단체로 지난 5월부터 고구마 파종을 시작으로 정식에서 수확까지 회원들이 직접 구슬땀 흘리며 일궈냈으며, 그 결실로 맛 좋고 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하게 되었다. 안치동 회장은 “직접 재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된 고구마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년간 다양한 체험활동, 침구세트, 도서,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데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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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고구마 20상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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