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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해 선정된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을 통해 의림지권역 일원에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에 제1의림지와 제2의림지를 연결하는 숲길(경사도 8%이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청전동 시민광장에서부터 제2의림지까지 산책로가 모두 연결되어 걷기 좋은 힐링 도시 제천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하여 그 동안 보행약자층과 시민, 관광객 모두 보행구간의 차량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의림지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애길을 조성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제천시의 대표 산림휴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숲길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실시설계 및 사전행정절차, 문화재현상변경을 완료하였고, 오는 11월 준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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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제37대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명예도민 위촉
    ▲좌측부터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정상진 제37대 충청북도경찰청장은 1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민으로 위촉되었다. 지난 30일 부임한 정상진 도경찰청장은 10월 31일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한데 이어, 1일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지역 치안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 방안 등 충북형 자치경찰제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상진 도경찰청장은 “앞으로 도민 치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민이 안전한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예도민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 프로필 충북경찰청장 / 정 상 진 ·1968년생, 대구 출신 ·경북고등학교 ·경찰대 법학과(6기) ·경북대 행정대학원 졸   ·치안감 승진(’23.10.30.) ·경찰수사연수원장(’23.1~‘23.10.) ·경북청 수사부장(’21.7~‘23.1.) ·경북청자치경찰부장(’21.1~‘21.6.) ·경무관 승진(2021.01.) ·대구청 안보수사과장(’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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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깊어 가는 가을, 낙엽 지는 가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깊어 가는 가을을 맞이 하여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동안 보여주신 관객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 하기 위해 올 한해 최고의 작품인 마중 극단의 여섯 번째 작품 “ 벽”을 다시 공연한다고 밝혔다.   극단 마중의 모든 작품은 우리 사회에서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아픔 현실을 그대로 녹여 내어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찬사와 감동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2023년 화제의 작품 “ 벽”은 옴니버스 형태의 작품으로 3개의 벽을 그려내고 있다. 첫째 외모(다운증후군)에 대한 편견의 벽, 둘째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관한 벽, 셋째 장애인의 법률적 조력에 관한 벽이다. 공연은 2023년 11월 3일(금) 2시에 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소극장(제천시 고암동 금용상가 지층)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010-8827-2494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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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충북도의회, 충북지역(충북대, 건국대) 의대 정원 확대 및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촉구 결의안 채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일 제41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가 제출한 ‘충북지역(충북대, 건국대) 의대 정원 확대 및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충북지역(충북대, 건국대)의대 정원을 221명 이상 우선 추가 배정하는 것을 비롯해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국립대병원 국고 지원율 75% 상향 지원, 의료 취약지 및 필수 의료분야 의료수가 개선 및 지역의사제 시행 등이 담겨 있다.   현재 충북은 충북지역 전체 의대 정원이 89명(충북의대 정원 49명, 충주건대 의대 정원 40명)으로 비수도권 광역도 평균 197명의 45% 수준이며 인구가 비슷한 강원(267명)과 전북(235명)의 3분의 1 정도다.    충북의 전체적인 의료환경도 취약해 인구 1,000명 당 입원환자 수 연평균 증가율과 치료 가능 사망자 수는 전국 1위인데 비해 의사 수와 의료기관 수는 전국 14위와 13위로 전국 하위권이다. 특히, 충주·제천·단양 등 충북 북부지역은 응급의료 및 분만 취약지로 의료인력 확보와 의료시설 확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다.    결의안을 추진한 이정범 의원(충주2)은 “정부에 촉구한 내용들은 충북의 공공의료 격차 해소와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향후 지역 의료체계 붕괴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실(비서실장)을 비롯해 국회의장, 국무총리(국무조정실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교육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등에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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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연극공연 입힌 온달관광지에서 색다른 관광지 체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에서는 깊어 가는 가을날 온달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자 ‘바보 온달’ 연극공연을 마련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군에서는 금년도 이색관광 콘셉트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계획했다.    공연은 지역의 예술단체인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주관하며 11월 첫 주와 둘째 주 주말(토‧일요일)에 오전(11시)과 오후(14시)로 나눠 1회당 40분씩 총 8회를 진행한다.   공연 주제는 ‘바보 온달’이며, 극단 단원 6명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사건별․상징적으로 구성해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곡을 작곡해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며 극의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무대 의상, 소품 등을 적극 활용해 그 시대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관광지 연극공연을 통해 기존의 시설물만 보고 지나치는 관광에서 예술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르며 다시 찾아오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방침이다.   온달관광지는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연중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개월간 63,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한편 단양군은 금년도 1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618만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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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제천 제3산단 ㈜제이앤씨머트리얼즈, 준공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 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대표이사 남동진)가 30일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채홍경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그리고 남동진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05년 설립한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지난 2021년 5월 제천 제3산업단지에 1천500억 원을 투자하여 280명을 고용하는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연면적 14,010㎡ 규모의 지상 2층 생산공장과 연면적 3,538㎡ 규모의 지상 7층 근로자 기숙사를 최근 완공했다.   경기도 광주에서 본사와 공장 이전을 완료한 제이앤씨머트리얼즈는 2025년까지 나머지 부지에 2-3단계 생산시설 추가 조성을 마무리하며 이차전지와 미래 자동차 부품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동진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공장 준공을 순조롭게 마치게 되었다. 지역사회에 발전 및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투자를 결정한 (주)제이앤씨머트리얼즈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제이앤씨머트리얼즈가 미래 전략사업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 제3산업단지에는 한국메탈실리콘에 이어 제이앤씨머트리얼즈가 공장 가동을 이어가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될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 간의 집적화로 기업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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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제천 송학중, 가고싶은 학교로 변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가 2023학년도 6명의 신입생 입학에 이어 2024학년도 신입생 13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1971년 개교 이래로 6,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학교는 최근 3년간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있었으나, 2023학년도에 6명이 입학하면서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  2024 신입생 확보에 대한 많은 우려와는 달리 송학중학교는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소인수 학급에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였고, 송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한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와 함께 제천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제천시내 지역과 일방향 공동학구로 송학중학구를 변경하였다. 이에 2024 중학교 의무 취학을 위한 중학교 배정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천시 학교군에서 지원한 학생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송학중학교를 지원하여 1년만에 전교생이 6명에서 19명으로 3배 이상 늘게 되었다. 2024∽2028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에 선정된 송학중학교는 그동안 학생 한 명, 한 명이 꿈꾸고자 하는 진로에 눈높이를 맞추어 탄력적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대표적으로 ‘쓱(SSC) 꿈을 디자인하다[*Shine(빛나는 나), Smile(즐거운 우리), Collaborate(행복한 학교)]’라는 테마의 자유학기제 운영과 영어, 과학, 국어, 수학 교과를 융합하여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더 나은 성장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국립과학수사원, 송학초, 서울대 수의과 대학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미술, 과학, 역사, 의학 등 다양한 계통의 체험을 통해 학생 개인당 맞춤형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대공감 수.채.화. 프로그램(부제: 아이들의 꿈에 화사한 색을 입히다)’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이 원하는 교사, 학부모와 1:1 매칭을 하여 교육 3주체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현호 교장은 2023학년도에 진행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더불어 2024학년도에는 창의융합 수업, 수준별 교과 방과후 프로그램, 1인 1자격증 특기적성 프로그램,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여 더욱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함으로써 ‘학교는 새롭게!, 학생은 빛나게!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학중학교에서 꿈을 키울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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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명동 고기데이 운영 성료
      제천시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명동 3-1번지 일원 명동 고기로에서 추진한 제천 명동 고기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명동 고기로 조성사업’은 2022년 7월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시에서는 공모 신청 당시부터 명확한 비전의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정도 단축해 11개 단위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골목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골목브랜드인 ‘명동 고기로’ 개발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골목상권 게이트 설치, 보행 테마거리 조성, 야간경관 개선 사업 등의 시설 조성 및 메뉴 개발ㆍ운영 교육 등을 위한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는 고기데이 운영, 고기로 페스티벌 개최 및 홍보 마케팅에 본격 착수해 모든 사업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시설 조성과 메뉴 개발이 완료된 지난 8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천 명동 고기데이는 총 20회를 개최하는 동안 야외 테이블은 물론 각 점포 내부도 만석이 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고기데이 운영 날짜인 매주 금, 토를 제외한 평일에도 골목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는 상인들의 의견이다.   각 점포 매출 또한 고기데이 운영 시작일인 8월부터 현재까지 최소 30%에서 110%까지 증가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고기로의 일별 유동 인구 또한 작년 8월 818명에서 올해 8월 2천986명으로 전년 대비 3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고기로 9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현황 조사 결과 외부 관광객 비중이 30%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져 이 사업이 제천 지역 내 타 상권으로부터의 단순한 유동인구 이동이 아니라 전체적인 제천시 상권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명동고기로가 제천시에서는 그간 없었던 성수동 갈비골목, 을지로 LA갈비골목, 안동 갈비골목 등과 같이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먹거리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성을 보여준 것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명동 고기로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의 운영은 상인들의 몫이다. 상인들이 지금과 같이 의기투합해 적극적으로 골목 활성화를 위해 힘쓴다면 이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이와 같은 성황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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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우박 피해 현장 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6일 저녁 제천시 전역에서는 갑작스레 내린 우박과 폭우로 인해 수확을 코앞에 둔 과수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28일 우박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부시장은 송학면 송한2리 등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관련 부서장, 실무자들과 현장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27일 기준 우박피해 규모는 150여 농가, 약 84ha에 이르며 제천시 전역의 사과, 배추 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은 물론 비닐하우스, 축사 지붕 파손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제천시는 즉각 대응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우박 피해 신고 접수 및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교통, 수도, 농업 부서에서는 종합적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계획을 수립하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이번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시는 농약대, 대파대 등 직접 지원은 물론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채홍경 부시장은 농작물 피해 외에도 교통, 전기, 수도 등 26일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종합적으로 꼼꼼히 파악할 것을 지시하며, “우박, 낙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시는 가능한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작물 피해 외에도 교통, 전기, 수도 등 우박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박, 낙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11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피해 현황을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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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새롭게 단장한 제천시립도서관 11월 1일 재개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립도서관은 개방적이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월 1일 재개관한다. 1996년 개관한 제천시립도서관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리모델링 작업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임시 휴관했다.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노후된 시설 환경을 개선해 개방형 자료 공간 및 열람 공간으로 조성했다. 2층 종합자료실은 노후된 서가를 교체하고 트렌드에 맞춘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나친 정숙을 강조하는 분위기였던 3층 열람실은 카페 같은 개방형 분위기로 변경해 자유롭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 당일 재개관 기념행사로 제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이 머무는 도서관’이 진행된다. 포토존‘다시 태어난 도서관에게!’, 캘리그래피 책갈피 만들기 체험 ‘내가 만든 책갈피’,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나의 연체 해방일지’, 이전 자료실 사진 전시와 「변화」를 키워드로 한 특별 북 큐레이션 ‘Before & After’등 다채로운 행사도 앞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휴관 기간 이용이 불편함에도 양해해 주신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독서와 함께하는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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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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