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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우박 피해 현장 방문

- 피해 농가 지원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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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28 11:27   조회수 : 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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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우박현장방문1.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6일 저녁 제천시 전역에서는 갑작스레 내린 우박과 폭우로 인해 수확을 코앞에 둔 과수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채홍경 제천시 부시장은 28일 우박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

 

이날 부시장은 송학면 송한2리 등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피해 상황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관련 부서장실무자들과 현장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27일 기준 우박피해 규모는 150여 농가약 84ha에 이르며 제천시 전역의 사과배추 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은 물론 비닐하우스축사 지붕 파손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제천시는 즉각 대응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우박 피해 신고 접수 및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교통수도농업 부서에서는 종합적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계획을 수립하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이번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시는 농약대대파대 등 직접 지원은 물론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채홍경 부시장은 농작물 피해 외에도 교통전기수도 등 26일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종합적으로 꼼꼼히 파악할 것을 지시하며, “우박낙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시는 가능한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작물 피해 외에도 교통전기수도 등 우박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종합적으로 살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박낙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11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피해 현황을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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