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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소방서『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4인조법 분야‘3위’』
       ▲제천소방서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서 3위를 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14일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화재 4인조법’ 분야 ‘3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ㆍ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한 올해 대회는 지난 14일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 19개 시도에서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4인조법과 소방호스 전개ㆍ회수, 구조기술,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등 5개 분야에서 경합을 펼쳤다. 충북 대표로 참가한 김원기, 박진규, 구자형, 임광섭 의용소방대원은 ‘화재 4인조법’ 분야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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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화합 체육대회 열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8회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화합 체육대회가 15일 제천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제천시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지형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체육행사는 5개 팀으로 나뉘어 족구와 피구, 단체경기로 진행했으며, 읍면동 노래자랑 등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를 이끌어가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헌신과 희생의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제천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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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오픈 1시간만에 마감된 제 18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 현재 수강생 추가 모집 대기자 신청 가능 ▲ 영화음악 제작 전반을 경험하는 특별 캠프 & 워크숍 ▲ 숙소와 함께 영화제 모든 행사를 참여할 수 있는 배지 제공! [제18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포스터] 6월 15일(목)부터 모집한 제18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아카데미인 제천국제음악영화아카데미는 참가비 8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이나 매년 빠르게 모집 마감이 된다. 올해도 1시간 이내로 마감이 될 정도로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영화음악인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프로그램이다.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는 영화음악 제작 실습과 국내외 최고의 영화음악감독들의 특강, 현직 영화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강사진의 멘토링 등 영화음악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감독을 꿈꾸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영화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하는 특별한 기회다.    수강생에게는 숙소와 함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관람과 개∙폐막식, 음악공연 등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배지를 제공한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2023년 비프아시아영화아카데미(BAFA)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강 모집은 현재 대기자 모집을 하고 있으며, 대기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Qiygq3K17PoLzsha8)으로 별도로 모집 중이다. 올해는 8월 10일(목)부터 8월 16일(수)까지 일주일간 캠프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영화음악아카데미팀(02-925-2242) 내선9번 또는 academy@jimff.org)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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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아름다운 기적 ‘사랑의 집짓기’착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가 지난 15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금성면 김모씨 주택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대상자가 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 ‘맞춤형 노인주거지원 디자인하우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며 이뤄졌다.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가 전소 주택 잔해물을 정리했고, 사회복지과, 금성면, 제천복지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후원금을 조성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재능봉사를, 제천복지재단 및 여러 기관 단체가 후원에 앞장서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나서 돌본데에 의미가 있었다.      박경배 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힘이 되어주신 단체 및 개인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생업도 마다하고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집짓기에 참여하고 있는 직장 회원사들께 감사하다” 며 “현재 제천복지재단과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노인주거지원 디자인하우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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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3,000호 발급자는 울랄라세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슈퍼스타K3 우승자이자 싱어게인 2 top10 진출자인 한국의 3인조 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김명훈, 박승일, 최도원)’이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3,000번째 발급자로 동참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원사업' 공모에선정돼 지난달 3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발급 방식이 편리하고 바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며 약 2주 만에 수천여 명이 발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군은 지난 13일 3,000호 주인공으로 울랄라세션이 단양군 명예 군민이 됐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최근 신곡 ‘고백의 온도’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미인’, ‘아름다운 밤’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12년과 2013년 단양군 나루공연장에서 개최된 청소년음악회와 그린콘서트에서 생동감 있는 무대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울랄라세션은 “단양군 디지털관광주민증 3,000호 발급자로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패러, 수상 등 레저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체험시설로 핫한 단양군이 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명예 군민으로서 지역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모바일 앱(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협력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 및 체험시설 16곳과지역 음식점, 카페, 기념품 판매소 등 13곳에서 주중 최대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할인 혜택 정보,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약 2주 만에 군 인구의 1/10에 해당하는 3,000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소멸로 침체의 위기를 겪는 가운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에 커다란 활기를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먹방 명소 ‘단양구경시장’으로 유명한 관광 1번지 단양군은 지난달 21일 프로 방송인이자 여자배구 월드스타인 김연경 선수를 단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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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제천 살면서도 할 수 있어” 제천형 콘텐츠산업 비전 제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제천형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며 미래 비전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콘텐츠산업은 경쟁력만 있으면 지역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아도 제천에 살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분야이다.    시는 이러한 콘텐츠산업을 민선8기 젊은 제천을 위한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 걸음으로 제천 창작 공방을 의미하는 “제천 창공”이 세명대 상생캠퍼스에서 7월 초 문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제천 창공은 앞으로 가능성 있는 콘텐츠 제작자를 발굴하고 지역에서 전문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콘텐츠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수도권이 목마른 지역 청년들에게 “제천에 살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이 바로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제천시 랜드 마크인 것이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4개 분야의 입주자를 선정했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참여하는 사람은? 역시 가능성이 무한하다. 작가명 고갱으로 활동하는 웹소설 작가는 최근 작품이 국내 유명 플랫폼의 현대 판타지부문 1위, 전체 장르 3위를 기록했으며 차기작의 웹툰화와 영상화를 논의 중이다. 로지야 작가는 국내 유명 플랫폼 웹툰 작가로 작품마다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인기 작가이며 게임 전문 채널인 미호TV의 방송 크리에이터와 제작진도 참가한다.    마지막으로 작품명 “양철곰”과 “09:47”로 유명한 이기훈 작가도 참여한다. 그는 202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호주 브리즈번 “글없는 그림책” 등 다양한 국제도서전의 한국대표로 참석해 전시와 강연을 한 유명 일러스트 작가이다. 시는 작업공간과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입주자들이 향후 제천콘텐츠산업의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제천에 살면서도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입주자들과 청년층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같은 만남의 기회도 마련한다. 11월에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가 제천시 최초로 개최된다. 세명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3개 종목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중 e-스포츠 경기와 함께 제천시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을 비롯한 제천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콘텐츠산업 미래비전 제시의 메인 이벤트로 전국의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에게 제천의 우수성을 알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 개최의 기대감을 전했다.    그리고 지역의 축제, 관광지와 유명 IP 콘텐츠 기업과 연계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2023년은 제천형 콘텐츠산업 시작은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시의 설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제천형 콘텐츠산업 육성은 인구감소 시대 지방 도시인 제천의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며 “제천의 콘텐츠산업이 지역의 청년들에게 눈에 보이는 희망과 잡을 수 있는 목표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제천형 콘텐츠센터 제천 창공은 제천시 명동 상생캠퍼스 2층이며 7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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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제천소방서, 마지막 의무소방원 전역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13일 의무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제73기 마지막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 신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무소방대는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사고로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설치됐다.   군 복무 대신 소방 업무를 수행하는 전환복무제도로 시행되어 오다가 병역자원 감소 등의 이유로 제도가 폐지돼 73기가 마지막 기수가 됐다. 소방서의 마지막 의무소방원인 김주원 수방은 2021년 11월 입대해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에서 순환근무하며 소방관과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현장활동 보조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전역식에는 의무소방 전역자(71기 권성혁, 72기 문강현)들이 제천소방서를 방문하여 김주원 수방 전역을 축하하였다. 김주원 수방은 "몸 건강히 전역하게 도와주신 제천소방서 직원분들께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방가족으로 함께 했던 시간이 정말 보람차고 뜻깊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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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제천시의회, 우박 피해 현장 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2일 금성면과 청풍면, 봉양읍 일대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지난 11일 오후 제천지역 곳곳에 강한 소나기와 함께 지름 1~2cm 우박이 쏟아져 수확을 앞둔 오이를 비롯해 사과‧담배‧옥수수‧고추 등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이정임 의장은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농가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해 너무 안타깝다.”며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해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정밀 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우박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이달 말까지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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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김창규 제천시장, 우박피해 농가 방문해 “신속조사․․지원대책 지시”
    ▲김창규 시장이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 점검과 농가를 위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6.10.~11. 2회에 걸쳐 떨어진 우박 피해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11일 오후3시 두 차례 금성면, 청풍면, 봉양읍, 화산동 일대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지름 1~2cm 우박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며 많은 농가에 농작물 피해를 입혔다. 시는 집중피해지역인 금성면 일대에서 오이, 고추, 사과, 담배 등 최소 80ha 가량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   시 관계자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접수를 해야한다”며 “피해접수를 마감하고 정확한 규모를 산정하면 추후 피해농가수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에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피해발생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 및 복구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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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단양군,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 공모 선정
    ▲장미터널 인근 도로 현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장미터널 구간 약 1.2km에 하상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선정 구간은 자전거도로 구간 단절로 인해 기존 탐방로가 자전거도로로 이용되고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으로 하상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군은 자전거도로에 대해 실시설계를 올해 중 완료하고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미터널 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자전거도로가 별곡∼상진을 연결하게 돼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사업비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공모사업을 통해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 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로 자전거 명품 도시 단양군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2017년 5개 노선 15km를 자전거도로로 지정·고시한 후, 매년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정비 등 자전거 인프라 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은 자전거도로 확충 및 이용 활성화로 이용자 수가 늘고 있으며, 상당수의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 발생해 사고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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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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