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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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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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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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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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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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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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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 ▲제천시 제1산단 완충저류시설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전국 최초의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의 제천시 건립이 환경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됐다고 밝혔다. 제천시 제1산업단지(왕암동 282번지) 내 24,090㎡ 부지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173억 원으로 이중 158억 원이 정부 예산으로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공장 등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로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평상시 활용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저류시설에 생태습지를 도입해 비상시 오염수 유출을 방지하고 평상시는 생태적 수질정화비오톱 공법을 활용해 인근 소새천 수질을 개선하는 복합완충저류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환경부 실시설계 최종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상반기 내 착공해 올해 안으로 토목공사와 관로공사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은 사고예방은 물론 삭막한 산업단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연 친수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스마트 그린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천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1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에 이어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도 2024년 사업 개시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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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국최초 생태습지형 완충저류시설 건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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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이 집으로 찾아간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등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흥겨운 트로트가 집으로 찾아간다.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역대 박달가요제 수상자들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 프로젝트 비대면 소규모 콘서트“박달가요제 흥해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연자로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유리, 금상 수상자 장예주, 은상 수상자 김훈석씨와 제21회 제천박달가요제 금상 수상자 이찬성씨가 함께 하며 이중 장예주씨와 이찬성씨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번 “박달가요제 흥해라 콘서트”는 3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박달가요제를 단기 가요제 행사가 아닌 박달가요제를 전국에 알리고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수상자 및 본선진출자들에게 제천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했지만 이제는 공존을도모해야 할 때라고 전국민이 생각한다” 라며 “공존에 걸맞게 우리 문화재단에서 각종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찾아가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유튜브 라이브 문화多방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방 프로젝트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4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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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 ▲충주시가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접수을 운영한다.(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손실보상금 접수 현장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동안 집합금지, 영업 시간제한, 시설 내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정 부분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온라인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를 통해 진행 중이며, 충주시는 10일부터 시청 7층 및 대상업체 담당 부서에서 손실보상제도 전담 창구를 마련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도울 계획이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보상금은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손실보상 지급이 누락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기간 내 꼭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 및 충주시 손실보상 전담창구(☏850-606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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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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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지급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재난지원금(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3억5000만원(도·시비 각 50%)의 예산을 확보해 미취업 청년 1인당 1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 18~39세 미취업 청년 350명이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월)부터 3월 23일(수)까지이며,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및 제출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마감 후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등에 따라 정량평가를 진행하여 350명의 대상자를 선정 후 청년명의의 개인계좌로 일괄지급 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기획예산과(☎043-641-5057)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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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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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 순항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가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소이전 사업이 한 달여간 829명이 제천으로 주소를 옮기는 성과를 보이며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주소이전사업을 위해 학생 대상 개별 문자안내와 함께 대학홈페이지 게재,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주소이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7일 세명대, 대원대에 학생들이 편리하게 주소이전을 할 수 있는 현장전입신고창구를 설치하였고 18일까지 운영한다. 작년까지는 전입일로부터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여야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금년도는 제천시로 전입신고 이후 신청을 하면 장학금 100만원을 학생에게 바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장학금 지급 기준을 대폭 개편하였다. 단, 장학금 수혜 학생은 전입일로부터 9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여야 하며 9개월 전 전출시 대학교에서 장학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늘리기 시책 일환으로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지방 대학 신입생 감소에 따른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인구 증가를 도모하여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 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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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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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 특별관리에 총력
- ▲제천시청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의 운영 및 ‘소아키트’ 제공을 7일부터 시작, 백신 미접종 등의 사유로 감염에 취약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를 위한 재택치료 특별관리에 나선다.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상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되며, ‘일반관리군’은 필요할 경우 진료가능 병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확진자도 성인과 동일하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소아확진자의 경우 스스로 건강관리하기가 어려워 반드시 보호자가 필요한 관계로 가족 전체의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침에 따라, 시는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방안에 더하여 특별관리 시행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는 보건소 의료인으로 구성된 상담원이 1일 1회 소아확진자 또는 보호자에게 연락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제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어린이에게 소아키트를 제공한다. PCR검사 후 결과 통보 전까지 검사자는 물론, 가족전체가 심리적으로 가장 불안한 상태이므로, 확진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문, 해열패치, 소독제, 확진자 쓰레기 처리 봉투 등의 필수물품을 담은 키트를 자체 제작해 귀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한정된 인력과 의료체계안에서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조치를 통해 아이와 재택치료중인 보호자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가정 내 2차 확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전체 확진자를 대상으로 확진자 양성통보 시 보건소 의료인의 1:1 건강상담 및 재택치료 주의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 재택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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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 특별관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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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2022년 장학생 선발 모집
- ▲ 2022년도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선발 계획공고(사진=인터넷캡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3월 18일까지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대학 410명, 만학도 81명, 유학 25명, 일반 80명, 우수 21명, 특별 20명, 꿈나무 40명, 다문화특별(대) 10명, 다문화특별(고) 60명, 지정기탁 23명 등 총 10개 분야 769명이 선발된다. 이 중 직접 신청해야하는 장학금은 지역대학, 만학도, 일반장학생 3개 분야로, 재단 홈페이지(http://www.jcbrain.kr)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지역대학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로 세명대학교 및 대원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재수생 등, 제천 출신 검정고시생 포함)이 대상이며, 만학도장학생은 제천시 거주 3년 이상, 40세 이상(1983년 이전 출생자) 학생이 관내 대학에 신·편입 할 경우 지급하게 된다. 일반 장학생은 제천 출신으로서 전국에 소재한 대학의 재학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 성격으로 운영되며, 성적 70%와 소득 30%을 합산한 점수를 책정해 순위가 높은 순으로 80명을 선발한다. 그 외 장학금 수혜자는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되며, 특히 올해는 꿈나무 장학생 선발기준을 ‘정부기관, 지자체,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 3위 이내 입상자’로 완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미래 인재로 육성코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신설된 다문화특별(대)장학생은 다문화 가정 대학입학 신입생 중에서 부모의 전년도 건강보험료 월평균 납부액이 적은 학생을 10명 이내로 선발하며 장학금은 생활비지원으로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신청일자가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지원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ttp://www.jcbrain.kr) 또는 전화(☎043-653-9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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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2022년 장학생 선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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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실무 교육 아카데미 개설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23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영화제 개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실제 현장의 영화제 스태프에게 영화제 개최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이번 실무 교육 프로그램은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으로서의 영화제, 지역 문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영화 선정, 초청, 홍보, 마케팅, 운영, 영화음악아카데미 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료는 4만 원이며, 총 6회 수강자에게는 전액 환급해준다.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18일 (금)까지.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043-646-2242)으로 하면 된다. 또한, 이번 실무 교육에서 모든 커리큘럼 수강 시 수강료 전액 환급,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태프 채용 시 우대를 한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포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음악영화를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 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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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실무 교육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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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 만에 군사목적 용도 폐지, 제천비행장“시민의 품으로”청신호
- ▲제천비행장 70여년 만에 군사목적 용도 폐쇄 확정(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위원장 송만배)는 3월 2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천비행장이 헬기예비작전기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비행장 용도가 폐지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범시민추진위에서 국민권익위로 고충민원 제기에 따른 민원 조정결과, 관리기관인 37사단에서 다른 군사목적의 비행장 부지 활용계획이 없다고 회신함에 따라 군사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비행안전구역 적용으로 지역개발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왔던 비행장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국방부에서 비행장 이전 및 폐쇄 기본요건을 대체비행장을 조성해주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을 고수함에 따라 이전 및 폐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이번 국방부의 결정은 국방개혁 2.0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 등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대해 우호적인 정부정책에 따라 대체비행장 조성없이 비행장 용도를 폐쇄함으로써 부지 반환의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범시민추진위는 용도 폐쇄 서명운동, 릴레이 챌린지 등 활발한 대시민 홍보와 61,000여명이 넘는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전달한 바가 있어 이번 헬기예비작전기지 제외 소식에 반색했다. 송만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국방부의 이번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70여년 간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시민의 권리를 제한했던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쇄 요구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는 지난 30여년간 지역 정치인, 시민사회단체, 특히 지난해 출범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등 누구 한 명이 아닌 제천시민 전체가 끈질기게 노력해 이루어낸 귀중한 성과”라며, “제천비행장 반환을 위한 난제들이 모두 해결됨에 따라 국유재산 이관 및 처분을 위한 일반적인 행정절차만이 남은 상황에서, 물리적‧시간적 여건상 활용방안 마련과 반환 마무리는 민선 8기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비행장의 군사적 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수없이 민원이 빗발쳤던 비행장 내 홍광초등학교 횡단 통행로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구조물 재정비 등 보다 안전하게 시민들이 비행장 부지를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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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 만에 군사목적 용도 폐지, 제천비행장“시민의 품으로”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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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접수
-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제천시를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에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제천시청 세정과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국세환급금 수령 전 신청하는 경우 제출서류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는 생략이 가능하나, 추후 통보되는 국세청 소득세 환급 내역에 따라 추가납부금액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지방소득세 환급 관련 정보는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연말정산’(또는 번호 5077)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세정과(☎043-641-56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구비서류를 갖춰 환급 신청해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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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