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Home >  생활정보
-
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
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
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 ‘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전시]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
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실시간 생활정보 기사
-
-
제천에서도 대학축구경기(U리그) 관람할 수 있다
- ▲제천공공스포츠클럽(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제주국제대학교 홈구장을 유치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호순)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제주국제대학교 축구단 홈구장을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제주국제대학교에서는 제천에서 상주하며 2022년 대학축구경기(U리그) 일정을 비롯한 각종 대회 및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국제대학교는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2020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과 2021년 대학축구연맹전 3위 및 2021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대학축구의 강자다. 대학경기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제주국제대학교 축구단은 감독을 포함한 7명의 스텝과 선수 50명의 선수들이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 상시 상주하며, 타지역 대학리그(18회 이상) 지역에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2회 이상의 성인팀(K1~4), 고등학교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연간 50회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천시 처음으로 겨울 스토브리그를 만들어 이로 인한 파급효과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혁수 감독은 현재 제주국제대학교 감독으로 2015년에 부임하여 현재까지 팀을 이끌고 있다. 고향을 찾아 다시 돌아온 전)국가대표 출신 서혁수 감독 제주국제대학교 축구단 서혁수 감독은 제천남천초, 제천동중, 청주상고 및 경희대학교 출신으로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를 역임 후 1998년 전북현대 그리고 성남일화에서 선수생활을 하였고 2005년에 브리즈번 로어FC와 브리즈번 올림픽 유나이티드 호주리그활동 등 제천 출신으로는 첫 해외파 출신이다. 또한, 울산 현대 축구단에서 스카우터와 코치를 겸하며 지도자 수업을 착실하게 준비하여 현 제주국제대학교 감독으로 2015년에 부임하여 현재까지 팀을 이끌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에서도 대학축구경기(U리그) 관람할 수 있다
-
-
중부저널, 한 발 앞서 지방선거를 가다
- ▲ ‘앞서가자,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들어가는 글 2022년 6월 1일에는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의 장과 의원을 뽑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다. 물론 그 이전인 3월 9일에는 대통령을 뽑는 큰 선거가 있지만 그 선거에 대해서는 중앙 언론들이 앞 다투어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지방언론이 다루기에는 한계도 있기에 중부저널은 지방언론답게 지방선거에 보다 많은 지면과 시간을 할애하여 지방선거 유권자들의 판단과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오늘부터 2022년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 관한 기사를 ‘앞서가자,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라는 제호아래 여러 회에 걸쳐 나누어 쓰려고 한다. 기사를 쓰기에 앞서 본 사는 어느 한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보다 공정한 기사를 쓸 것임을 독자들에게 약속한다. 또한 기사 중간중간 제시하는 질문지는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제시 될 것이며, 이에 답하는 후보자(예비후보자 포함)의 글을 도착하는 순서대로 기획에 맞추어 기사화 할 것임을 미리 고지한다.
-
- 뉴스
- 정치
-
중부저널, 한 발 앞서 지방선거를 가다
-
-
제천시, 충북 최초 청소년 수당 내년부터 시행
- ▲제천시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022년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충북 최초로 내년 3월부터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 청소년 수당을 지급 할 예정이다. 제천시 ‘청소년꿈모아바우처 지원사업’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9~12세에게 연 5만원, 13∼15세에게 연 7만원, 16∼18세에게 연 10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청소년들은 이 바우처를 지역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진로개발‧문화‧체육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청소년의 지역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시책사업이며,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9세이상 만 18세 미만 청소년 모두에게 청소년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려는 취지다. 지난 11월 8일 '제천시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지원 조례안'이 제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도적인 지급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번 달 예산안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내년 2월부터 가맹점 모집 및 바우처 신청‧접수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시에 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이라 더욱 뜻 깊고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추후 지원금액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충북 최초 청소년 수당 내년부터 시행
-
-
제천시 청전지하도로 청소년문화공간 “청소년 꿈뜨樂(락)”으로 명칭확정
- ▲청전지하도로 청소년문화공간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206건에 대한 1,2차 심사에서 “청소년 꿈뜨樂(락)”을 최우수로 선정하여 명칭확정을 했다.ⓒ(사진=제천시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23년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청전지하도로 청소년문화공간의 2022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공모를 통해 최종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1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206건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발한 시는, 공개검증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결과를 포함한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소년꿈뜨樂(락)’이 최우수, ‘청꿈나래’가 우수, ‘담:따’에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소년꿈뜨樂(락)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즐겁게(樂) 펼쳐 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 이라는 뜻으로, 제천청소년들이 함께 머무르며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청전지하도로 청소년문화공간의 공식명칭으로 사용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 순으로 시상금이 제천화폐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시민이 직접 이름을 지은 청소년꿈뜨樂(락)이 지역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
제천시 청전지하도로 청소년문화공간 “청소년 꿈뜨樂(락)”으로 명칭확정
-
-
제천시, 중고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 도입
- ▲제천시는 자동차매매상사 제천시지부, ㈜씨엘엠앤에스와 중고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7일 자동차매매상사 제천시지부(회장 임환철), ㈜씨엘엠앤에스(대표 강종헌)와 중고 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본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으로, 제천시 관내 35개 매매상사에서는 일평균 40~50건의 이전등록 민원처리를 위하여 등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동시간 및 업무비용감소를 비롯한 높은 업무처리 효율로 매매상사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간 과중한 업무로 식사시간마저 제대로 챙기지 못한 등록담당 공무원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문 민원인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고차 매매상사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서 직원들이 방문민원 응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업무처리는 비대면시대의 흐름”이라며 “온라인 이전등록 업무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매매상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중고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 도입
-
-
제천시, 21일 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개시
- ▲제천시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시에 따르면 새롭게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변경(24면→26면, 48면→58면),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 적용, 주민등록번호 뒷번호 표기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개인정보면 도입 등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를 적용하여 여권의 보안기능이 이전보다 향상 되었다. 또한 올해 12월 21일부터 달라지는 여권행정서비스에는 사증란 추가 제도 폐지, 우편 직배송 서비스(비용 신청인 부담), 출생지 기재 시행(민원인이 별도 신청할 경우)이 있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에 발급받은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해외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차세대 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043-641-4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제천시, 21일 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개시
-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개최
- ▲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포스터(사진=(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이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단체 지원으로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아시아기자협회 등과 함께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아, 에베레스트! 여기는 북극 남극!>이라는 제목의 극지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 최초이자 세계에서 8번째 국가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등정한 <77한국에베레스트원정대>의 등정 사진들(1977년)과 대한민국 탐험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갔던 <한국극지탐험대>의 북극(1978년) 남극(1980년)의 사진들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기자로 활동했던 고명진 관장과 동료 사진기자들이 모여 김운영, 김택현(작고) 두 선배 기자의 기념비적인 極地(극지) 보도사진을 한곳에 모아 전시해 보자는데 함께 뜻을 모아 기획되었다.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에베레스트정상_고상돈(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북극점_김택현기자 촬영(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김운영 기자는 당시 한국일보 기자로서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올라가 고상돈(작고) 대원의 역사적인 등정 장면을 촬영하였다. 또한 김택현 기자는 당시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남극과 북극을 현장 취재했다.
-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개최
-
-
사적모임 접종자 4인까지, 영업시간도 단축
- ▲ 사회적거리두기를 발표하는 김부겸국무총리(사진=TV 화면캡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정부가 18일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까지로 축소, 영업시간 제한 등을 전국 동일하게 적용한다. 시행내용은 식당, 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 4명까지 이용가능 미 접종자는 혼자 이용 또는 포장, 배달만 가능 식당, 카페 영업시간 밤 9시까지 영화관, 공연장, 피시방 등 밤 10시까지 청소년 입시학원은 예외 등이며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입게 되는 직접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패스 확대 등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방역지원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사적모임 접종자 4인까지, 영업시간도 단축
-
-
81세 노인 상대로 현금 2000만원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 ▲제천경찰서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 경제범죄수사팀(팀장 이창현)은 지난 10일 2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였다. 피의자들은 고령의 노인들에게 경찰관을 사칭하며 신용카드가 부정 사용되었으니 환수조치를 위해 현금 2000만원 출금하여 집에 보관하고 주소를 알려주면 회수하러가는 범행방식으로 신고자를 속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크게 놀란 신고자는 급히 제천경찰서 경제팀 사무실을 찾아와 상황을 설명하였고, 경제팀 수사관은 곧바로 절취형 보이스피싱 범죄로 판단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신용카드 등이 도용되었다며 현금을 집에 보관하라는 전화가 오면 이는 모두 절취형 보이스피싱이며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당부하였다.
-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
81세 노인 상대로 현금 2000만원 편취하려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
-
제천호숫가음악제, 거리두기 등 방역 예방조치 강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호숫가음악제는 오는 18일 저녁에 열리는 송년음악회에서 코로나 관련 예방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이미 정부의 방역패스를 엄격히 적용해 준비하고 있지만 추가로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자체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 2차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자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한 정부 방역 패스를 이미 적용한데 이어, 추가로 ‘좌석 띄어 앉기’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같은 결정을 했다”며 이미 발매된 티켓의 좌석번호 조정 등 변경사항도 관람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유일의 클래식성악 페스티벌인 <제천 호숫가 음악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18일(토요일) 저녁 7시에 제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배우 임성민(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급 소프라노 양귀비(이화여대 교수)와 세계적인 보이스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 MAESTRI)가 출연한다. 지난 달 유럽 5개국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이마에스트리는 양재무 음악감독의 지휘로 테너 김충식, 송승민, 오상택, 이규철, 바리톤 오동규, 최병혁 등 최고의 성악가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아름다운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팬텀싱어, 보이스킹 출신으로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성악가 구본수는 방송에서 인기를 끈 ‘하숙생’ 등의 노래를 들려준다. 제천 출신의 피아니스트 주보라(미국 텍사스대 박사), 소프라노 장연주(독일 바이마르 대학원)도 출연하며, 혼성밴드 재즈 쿼텟과 40여 명으로 구성된 제천어린이합창단도 성탄절을 앞두고 캐롤 등 따뜻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저물어 가는 2021년을 되돌아보며 코로나와 추위에 지친 시민들이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 가족,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함께 감상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뉴스
- 문화.관광
-
제천호숫가음악제, 거리두기 등 방역 예방조치 강화